[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17일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Step to Move UP)’을 주제로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방성빈 은행장을 비롯한 경영진 및 부실점장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은행 기장연수원에서 진행됐다.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에는 기존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혁신적인 변화와 속도감 있는 실행력으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겠다는 부산은행의 의지가 담겨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경영전략 및 영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과거 자산 성장 중심의 영업 방식에서 벗어나 수익 기반의 질적 성장을 이루는 영업 방식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채널 혁신과 일하는 방식 변화를 통해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금·시니어·자본시장 부문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방성빈 은행장은 CEO 특강에서 “2025년은 외부환경 변화와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부산은행만의 본원적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본격적인 귀성차량 행렬이 예상되는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신권교환·계좌이체·통장정리 등 간단한 금융업무 처리가 가능하며 자동화기기(ATM)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1월 말까지 ‘고객응대 집중기간’을 지정하고 ▲영업점 자체 고객중심 활동 ▲본부부서 직원 현장지원 ▲혼잡영업점 경비팀장 추가배치 등 명절기간 대기시간 을 줄이고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소비자보호 활동을 강화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향하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고객응대 집중기간을 지정해 영업점 소비자보호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모든 고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서울 및 경기 주요거점 5곳(서울역 공항철도 도심공항터미널, 논현동, 성수동, 롯데월드, 판교)에 ‘SOL트래블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연휴기간 긴급히 외화환전이 필요한 고객은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해 환전신청 후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라운지를 방문해 현찰
[FETV=임종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국군재정관리단에서 잦은 거주지 이전과 격지 근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군 장병과 군무원의 주거 안정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유튜브 구독자 182만명의 인기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 대표 강사인 ‘너나위’의 강연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연은 내 집 마련부터 노후 준비까지 로드맵을 제안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개인 자산 상황에 따른 재테크 전략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참석한 국군 장병과 군무원의 강연 만족도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 4.9점으로 강연 내용이 구체적이고 현실적이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인과 그 가족의 자산 형성과 금융 경제 지식 함양을 위해 실효적인 경제교육을 지속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과 월급쟁이부자들은 지난 9일 국군 장병 가족의 내 집 마련과 노후 준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 집 마련과 노후 준비를 위한 군 특화 서비스 기획 ▲불법도박 근절 및 올바른 월급관리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지역사회 이웃과의 상생 실천을 위한 ‘2025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명절을 맞이해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사회 이웃에게도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은행의 전국 12개 지역영업그룹이 비영리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전국 전통시장에서 쌀, 고기, 과일 등의 식료품을 구매하고, 구매한 식료품을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15년 동안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총 141억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21만2000여 지역사회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창남 희망칙구 기아대책 회장, 김경완 중동사랑시장 상인회장, 박병곤 국민은행 영업그룹 이사부행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부천중동사랑시장 상인들이 참석했다. 이 날 박병곤 영업그룹 이사부행장은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중동사랑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선물을 직접 구매했다. 박병곤 이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최근 KIA타이거즈의 V12 달성을 기념하고, V13을 기원하는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을 조기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은 지역 명문구단 KIA타이거즈의 우승을 기원하며 지역민들과 함께 응원하는 광주은행 대표 스테디셀러 시즌 상품으로 오는 7월31일까지 판매한다. 올해는 특별히 KIA타이거즈 양현종 선수와 광주은행 고병일 은행장이 1호 가입자로 나서며 V13을 기원했다.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금은 5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하다. KIA타이거즈의 한 해 성적에 따라 최대 연 0.25%p(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3.15%(기본 연 2.9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조건은 ▲정규시즌 우승 시 연 0.10%p ▲포스트시즌 진출 시 연 0.05%p ▲한국시리즈 우승 시 연 0.10%p다.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적금은 월 10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예금과 동일한 조건의 우대금리(최대 연 0.25%p)를 제공한다. 응원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이벤트 우대금리를 최대 연 1.00%p를 추가로
[FETV=임종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디노랩 강남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을 비롯해 금융위원회, 우리벤처파트너스, 우리금융캐피탈,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관계자와 디노랩 38개 기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디노랩 참여기업과 전문가들이 사업운영방안 및 투자유치 전략 등을 논의하는 네트웨킹 세션도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디노랩 강남센터는 150평 규모로 접근성이 뛰어난 강남구 삼성동 포스코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강남센터는 ▲비수도권 소재 디노랩이 사용가능한 공간 ▲투자연계 상담이 가능한 IR룸 ▲언론 인터뷰가 가능한 미디어룸 등을 갖추고 있어, 전국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리금융은 지난해 10월 기업 모집 공모를 실시, 사업협력 가능성과 혁신성 등을 평가해 총 7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1년간 사무공간 제공 ▲우리금융그룹과의 사업연계 ▲스케일업 투자지원 등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디노랩 강남센터는 전국의 스타트업을 하나로 잇는 HU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은행이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DC형 18년, 개인형 IRP 15년 연속으로 적립금 규모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직접 가입하고 운용하는 DC·IRP 분야에서 전체 사업자 중 유일하게 적립금 규모에서 한해도 빠짐없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퇴직연금 DC형는 18년 연속(2007년~2024년, 12월말 기준, 출처 은행연합회 퇴직연금 비교 공시), 개인형 IRP 시장에서도 15년(2010년~2024년, 12월말 기준) 연속으로 적립금 규모 1위를 기록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전체 사업자 중 최초 자산관리 기준 적립금 규모가 45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해 말 기준 47조7000억원으로 자산관리 적립금 규모에서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장기간 퇴직연금 적립금 1위를 유지한 이유는 KB국민은행이 고객 중심 퇴직연금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결과다. KB국민은행은 이번 달 내에 AI상담사를 통한 퇴직연금 고객관리 AI콜봇을 도입할 예정이다. 자산성장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을 우선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퇴직연금을 선도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적립금 규모 1위 달성
[FETV=임종현 기자] 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국내산 신선식품 전문 쇼핑몰 수협쇼핑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수산물을 최대 67% 할인하고, 최대 5만원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29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에서는 갈치, 고등어, 굴비, 전복 등 다양한 국내산 수산물을 매주 20% 할인 쿠폰(최대 2만원)을 통해 염가에 구매할 수 있다. 수협쇼핑 자체 할인까지 더하면 제주 손질 고등어 진공포장 선물세트는 67% 할인이 적용된다. 이밖에도 ▲프리미엄 참굴비(1.2kg/10미) 43% 할인 ▲수협 활전복(특특대 7~8미/1kg) 44% 할인 등이다. 수협쇼핑은 새해맞이 고객 감사 이벤트도 이달 30일까지 개최한다. 수협쇼핑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할 때마다 뱀 모양의 쿠폰 도장을 획득한 후 모든 도장을 완성한 고객에게 최대 5만원의 구매인증 쿠폰을 지급한다. 수협쇼핑 관계자는 “새해와 설 명절을 맞이해 준비한 할인 행사로 저렴하게 구입한 싱싱한 국내산 수산물을 통해 풍성한 설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지난해 기준금리 인하가 전망되는 가운데서도 만기가 6개월 미만인 단기 정기예금 가입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상품 막판 수요가 몰리면서 고객 돈을 확보할 유인이 줄어든 은행들이 금리 인하기에 향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장기 예금보다는 단기 예금 금리를 높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만기 6개월 미만 정기예금 잔액은 225조9936억원으로, 한달 만에 8조3474억원 늘어났다. 앞선 10월에는 한 달 새 더 큰 폭인 9조2826억원 증가했다. 한은이 10월과 11월 기준금리를 잇달아 0.25%포인트씩 내렸던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증가세다. 6개월 미만 정기예금 잔액은 작년 9월 말 전월 대비 2조8799억원 줄어든 것을 제외하면 지난해 하반기 내내 상승세를 보였다. 만기가 6개월 이상 1년 미만인 정기예금 잔액도 지난해 11월 197조7883억원으로 전월보다 2431억원 늘었다. 6개월 이상 1년 미만인 정기예금 잔액은 8월 191조4088억원, 9월 193조8932억원, 10월 197조5452억원 등 지난해 하반기 잇달아 상승했다. 6개월 미만 단기 적금에 비해
[FETV=임종현 기자] 신한은행은 각종 정부 혜택을 안내해주는 ‘혜택 알리미’ 서비스를 신한 SOL뱅크에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혜택 알리미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교육청 등 국민에게 제공하는 정부 혜택을 행정안전부에서 개인별 자격 요건을 분석해 맞춤형 안내하는 공공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신한 SOL뱅크 내 공공서비스 즐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청년·출산·구직·실업·전입 등 4개 분야 1100여개 정부 혜택을 조회하고 신청 할 수 있다. 또 가족 서비스 이용 동의 시 가족의 상황까지 포함한 맞춤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푸시 알림 설정을 통해 새로운 복지 혜택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