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가 길드워2(Guild Wars 2) 최신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Janthir Wilds)’의 두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 ‘리펜턴스(Repentance)’를 북미·유럽 지역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길드워2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ArenaNet)이 개발한 PC온라인 MMORPG다. 작년 출시한 다섯 번째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는 분기별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11월 공개한 ‘갓스폰(Godspawn)’에 이은 2번째 업데이트다. 길드워2는 ‘리펜턴스’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맵 ‘미스트번드 배런스(Mistburned Barrens)’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원작 ‘길드워(Guild Wars)’의 오랜 전설 속 신비로운 존재인 무르사트(Mursaat)의 비밀을 파헤치는 탐험을 즐길 수 있다. 추가로 ▲신규 무기 및 방어구 세트 ▲캐릭터 빌드 확장을 위한 ‘렐릭(Relics)’ 6종 ▲’마법사의 금고(Wizard’s Vault)’ 개편 ▲신규 미니펫 ▲하우징 시스템 ‘홈스테드(Homestead)’의 신규 레시피 등도 만날 수 있다. ▲최대 50인 규모의 ‘컨버전스(Con
[FETV=신동현 기자] 위메이드의 개발 자회사 디스민즈워가 엔비디아(NVIDIA)와 협력해 신작 FPS 게임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Black Vultures: Prey of Greed)'의 AI(인공지능)전투 분석 장비를 개발한다고 14일 밝혔다.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는 현대전이 장기화된 세계를 배경으로 군인들이 생존과 부를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언리얼 엔진 5로 만든 극사실적인 비주얼 ▲3개 진영의 대립 구도에서 생기는 독창적인 심리전과 전략 ▲특수 설계된 리스폰(Respawn) 방식 등 극적인 전개와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가 특징이다. 올해 연말 스팀에서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디스민즈워는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의 전투 분석 장비 ‘바이퍼(Viper)’에 엔비디아의 음성 및 대화 기반 AI 기술 ‘엔비디아 에이스(NVIDIA ACE)’를 적용해 공동 개발 중이다. 바이퍼는 전술 카메라, 헤드셋, 드론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전쟁 상황을 분석하고, 적의 위치와 위험 요소, 최적의 이동 경로 등 핵심 전투 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블랙 벌처스: 프레이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STOVE)는 일본 개발사 포미라이가 개발한 온라인 리치마작 게임 ‘마작일번가’에 만화가 후쿠모토 노부유키의 작품 ‘아카기 어둠에서 춤추듯 내려온 천재’와 ‘텐 천화거리의 쾌남아’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원작 만화의 대표 캐릭터 ‘아카기 시게루’, ‘와시즈 이와오’, ‘텐 타카시’, ‘하라다 카츠미’가 게임에 등장한다. 각 캐릭터는 고유의 개성과 플레이 스타일을 반영해 개발됐으며 이용자들은 원작의 분위기를 게임에서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일본 출판사 다케쇼보와 협업해 신규 이벤트 스토리를 추가했으며 ‘텐 천화거리의 쾌남아’에서 등장한 ‘동서대전’을 모티브로 한 2인 마작 이벤트 모드 ‘동서대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스토브는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이 마련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쿠폰 이벤트를 통해 누적 결제 금액이 10만 원 이상인 이용자들에게 1만원 상당의 ‘마작일번가’ 전용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누적 결제 금액이 10만원 이상인 이용자 중 30명을 추첨해 한정 굿즈를 제공하며, 25만원 이상 결제한 이용자들에게는
[FETV=신동현 기자] NHN은 자사가 개발한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의 글로벌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OBT(오픈 베타 테스트)를 4월 말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테스트는 지난달 25일부터 3월 4일까지 전 세계 107개국에서 약 5만7000명이 참여했다. PC와 모바일 버전을 동시에 공개하며 게임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검증했으며 특히 스팀(Steam)에서 열린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를 통해 PC 버전을 처음 선보였다. 테스트 기간 동안 미국, 브라질, 중국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가 플레이했으며 한국은 1인당 평균 접속 시간이 가장 길었다. 이용자들은 좀비 디펜스, 협동 보스 레이드, 분쟁 지역 등 멀티 콘텐츠 3종에 대해 호평했다. 협동 보스 ‘네크로퓰라’의 경우 87번의 도전 중 75회 토벌되며 86%의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다. 테스트 기간 동안 최고 레벨 40을 달성한 이용자가 2명 등장했다 현재 ‘다키스트 데이즈’는 스팀(Steam) 위시리스트 등록자 수 15만명을 넘었으며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동안 ‘떠오르는 출시 예정 게임 1위’, ‘가장 많이 플레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이 운영하는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PC 게임 ‘딩컴(Dinkum)’이 스팀 봄 할인 행사 대상이라고 14일 밝혔다. 스팀 봄 할인 행사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이 매년 봄을 맞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게임 할인 행사다. 올해 스팀 봄 할인 행사는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2시부터 오는 21일 오전 2시까지 1주일간 열린다. 딩컴은 이 기간 동안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행사 기간에 한국을 비롯해 북미, 일본, 중국 등지의 유명 스트리머들이 딩컴 플레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2022년 7월 스팀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게임으로 지난 2월부터 크래프톤이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호주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한 섬에서 채집, 사냥, 채광, 낚시, 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을 만들어 나간다. 이용자는 섬의 환경을 꾸미고 건축물을 지으며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낼 수 있다. 이용자는 섬의 주민들과 관계를 맺고 협력하며 작은 공동체를 운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게임 속 NPC들과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특유의 게임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의 시즌2 두 번째 에피소드 ‘보이드 너머(Beyond The Void)’를 업데이트 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즌2 메인 스토리의 후속 이야기인 ‘철의 심장’을 파괴한 이후의 에피소드를 공개했고 신규 계승자 ‘세레나’도 추가했다. 세레나는 공중을 비행하며 강력한 화염 속성 스킬을 사용하는 총기 딜러로 체공 상태에서 총기 성능이 강화되는 특징이 있다. 불꽃을 발사해 피해를 주며 아군에게 사용 시 체력 회복 효과 ‘축복’을 부여하는 ‘성스러운 불꽃’과 중력을 대폭 감소시켜 체공 시간을 늘리며탄약에 따라 추가 효과가 발동되는 ‘승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 필드 ‘시그마 섹터’도 추가했다. ‘시그마 섹터’는 매치메이킹이 지원되는 필드로 ‘파괴된 경계’, ‘격리된 사막’ 두 지역으로 구성된다. 폭풍의 강도에 따라 일반과 고위험 2가지 난도를 제공하며 보스급 몬스터인 ‘불멸의 망각자’ 등을 추가했다. 새로운 ‘심층부 요격전’ 거신 ‘토르멘터’도 등장한다. 전기 속성 공격을 구사하며 독 속성에 약점을 갖고 있다. ‘보이드 역류 모드’
게임 IP(지적 재산권)는 단순한 콘텐츠를 넘어 게임사의 브랜드 가치를 결정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IP 타임스'는 각 게임사의 대표 IP가 어떻게 탄생하고 변화해왔는지 짚어보며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게임사의 IP 전략과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때 각 게임사가 가진 성공 스토리뿐만 아니라 사건과 논란을 통해 게임 산업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 [FETV=신동현 기자]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출시 이후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혁신적인 배틀로얄 장르를 대중화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크래프톤이 개발한 이 게임은 브렌던 그린의 배틀로얄 모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이후 김창한 PD를 중심으로 블루홀(현 크래프톤)의 개발진이 본격적인 게임 제작을 주도하면서 발전했다. 100명의 플레이어가 한정된 공간에서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경쟁하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이용자를 확보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출시 직후부터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2017년 스팀 얼리 액세스 버전이 출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출시 16일 만에 100만장 판매를 돌파하며 스팀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플랫폼은 글로하우와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하이브(HIVE)’의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하우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퍼블리셔다. 대만, 홍콩, 마카오 등 동남아와 북미, 유럽 지역에서 게임 전략 수립과 실행, 제품 관리, 마케팅, 운영, 고객 서비스, 현지화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글로하우는 올해 상반기 중 글로벌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서브컬쳐 액션 RPG ‘블랙비콘’에 하이브를 적용한다. 전 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시작한 블랙비콘은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방대한 세계관과 스토리 라인, 호쾌한 액션, 완성도 높은 비주얼이 강점이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글로하우와의 협력을 통해 ‘하이브’ 글로벌 사업은 첫 발을 내딛었다”며 “컴투스플랫폼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트너사의 성공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현진 글로하우 대표는 “글로하우의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이 하이브와 만나 더욱 성숙해졌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출시 8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출시 8주년 기념을 위해 배틀그라운드는 시작섬에 거대한 ‘삼뚝이(3레벨 헬멧)’ 조형물이 등장해 비치된 황금 수류탄을 던져볼 수 있고 비행기에서 낙하 시작 전까지 화려한 불꽃놀이를 하늘에서 감상할 수 있게 바꿨다. 에란겔 맵에 등장하는 정기선은 선상 파티장으로, 다리와 선착장은 8주년 테마로 꾸며진다. 또 프랑스 일렉트로닉 그룹 ‘M83’과 협업한 특별 로비 음악이 추가됐다. 기념 이벤트와 보상도 준비했다. 로비 화면의 배너를 통해 ‘웹 이벤트’에 참여하면 8주년 기념 팩과 럭키 지코인(G-Coin)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특별 보급 이벤트도 마련됐다. ▲함께하는 8주년 ▲8주년 서프라이즈 ▲럭키 8 ▲미션: 8 등 이벤트 미션을 수행하면 8주년 기념 왕관 엠블럼, 네임플레이트, 승리 댄스, 이벤트 토큰, 밀수품 쿠폰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에란겔 맵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히든 쿠폰’ 이벤트와 ‘파트너 드랍스’를 통해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아케이드 팀 데스매치 모드에서는 ‘데스턴 아레나’, ‘비켄디 기차역’, ‘사녹 캠프 브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와 텐센트가 ‘블레이드&소울 2(이하 블소2)’를 다음달 3일 중국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와 텐센트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여러 차례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에서 확인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중국 이용자가 선호하는 콘텐츠를 다수 적용했다. ▲조작 편리성 개선 ▲UI 편의성 개편 ▲모바일 최적화 등 현지화 작업도 진행했다. ‘대응 전투’, ‘스킬 콤보’ 등 여러 전투 요소를 강화하며 블소2의 특성을 부각시켰다. 이용자 부담을 낮추고 게임 내 거래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을 적용했다. 최상급 장비는 오직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고 획득한 모든 아이템은 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하도록 설정했다. 블소2 개발을 총괄하는 최용준 캡틴은 “텐센트 게임즈와 긴밀히 협력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중국 이용자에게 블소2만의 생동감 넘치는 액션의 재미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