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우 기자] 코스맥스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한 환경 보전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지속가능혁신원(KSAI)으로부터 ‘지속가능혁신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환경 분야에서 민·관 협력의 밀도를 높이는 능동적인 모델을 제시·실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스맥스는 2024년 경기도기후환경협의체에 가입한 후 지난해부터 부회장사를 맡아 지자체 환경 정책이 산업 현장 성과로 이어지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대표적으로 코스맥스는 사업장 인근 수계 보호를 위한 ‘발안천 환경 친화 활동’을 독자적인 장기 프로젝트로 전개해왔다. 발안천 환경 친화 활동은 지난 2022년 코스맥스의 임직원 참여형 정화 활동으로 시작했다. 화성 공장 인근 발안천 일대에서 유해 식물 제거와 수질 개선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 등을 이어왔다. 특히 코스맥스는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발안천 수질 분석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체계적인 관리 성과를 담아 지난 2023년에는 화성시환경재단과 협업하여 ‘생물다양성 보전활동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해에는 ‘생물다양성 공원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 자생종을 식재하고 소생물 서식처(Biotop)를 구축함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MWC26에서 서버 제조사 슈퍼마이크로, 에너지 관리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프리팹 모듈러’ 방식의 AI 데이터센터 통합 설루션 확보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프리팹 모듈러 방식은 전력·냉각·IT 인프라를 모듈 단위로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기존 철골철근콘크리트(SRC) 방식과 달리 서버와 전력·냉각 인프라를 하나의 모듈로 설계해 구축 기간을 줄이고 비용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수요 증가에 따라 모듈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초기 투자 부담도 낮출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GPU 서버와 GPU 클러스터 구축을 담당한다. AI 학습과 추론에 특화된 고성능 서버와 냉각 설계를 포함한 통합 구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력 관리와 냉각 등 MEP 인프라 설계를 맡는다.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과 안정성을 고려한 통합 인프라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하민용 SK텔레콤 AI DC사업 담당은 “AI 데이터센터 분야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해 프리팹 모듈러 방식의 통합 설루션을 추진하게 됐다”며 “글로벌 빅테크 고객의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비용 경쟁력도 높이겠
[FETV=손영은 기자] 에어서울이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와 제휴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서울은 오는 31일까지 일본, 동남아, 괌 노선을 대상으로 토스페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에어서울에서 토스페이로 항공권 결제 시 결제 금액과 관계없이 1%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최대 할인 한도는 1만원이다. 상대적으로 결제 금액이 높은 가족 단위 동남아·괌 여행객의 체감 혜택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기간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는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운임을 적용한다. 제휴 혜택과 함께 이용하면 더욱 합리적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한편, 토스페이는 간단한 인증만으로 빠르게 결제할 수 있는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다. 에어서울에서 항공권 결제 시 결제수단으로 토스페이를 선택하면 쉽게 이용 가능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토스페이 제휴 혜택에 대한 높은 호응에 힘입어 다시 한 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MWC26에서 음성 기반 AI 에이전트 ‘익시오(ixi-O)’와 피지컬AI를 결합한 미래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익시오가 통화 맥락을 이해하고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동해 일상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모습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음성 입력을 바탕으로 감정과 대화 맥락을 인식하고 필요한 행동을 판단한 뒤 실행까지 이어지는 구조다. 현장에서는 익시오와 휴머노이드 로봇이 연동된 시나리오도 공개했다. 통화 중 출장 일정이 언급되면 익시오가 기존 식당 예약을 자동 조정하고 출장지 날씨 등을 고려해 준비 사항을 안내한다. 이후 로봇이 캐리어 준비와 의류 정리 등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또 가족의 목소리 톤과 대화 패턴을 분석해 정서 변화를 감지하고 가족에게 연락을 제안하는 기능도 소개했다. LG유플러스는 익시오를 스마트폰 중심 서비스에서 웨어러블, 스마트 글래스, 차량, 홈 IoT, 로봇까지 연결하는 AI 실행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I사업그룹장 상무는 “통신 기반 음성 AI가 피지컬AI와 결합해 현실을 실행하는 미래 비전을 선보였다”며 “익시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서비스 확대 방
[FETV=김선호 기자] 서울회생법원이 3일 홈플러스의 회생절차를 2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구조혁신 계획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피했다. 홈플러스는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2개월 연장 결정에 대해 “법원의 결정에 감사드리며, 구조혁신 계획들을 차질 없이 모두 완수하여 반드시 정상화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앞서 “부실점포 정리 및 인력효율화 등을 통해 인건비 1600억원 절감 및 영업이익 1000억원 개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계획된 구조혁신안을 모두 완료하고 영업이 정상화되면 2028년에는 영업이익 흑자전환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홈플러스는 향후 두 달 동안 슈퍼마켓사업부문(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등 남은 부분들을 마무리 짓고 정상화를 위한 기반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FETV=손영은 기자] 에어부산이 부산-나가사키 노선에 대한 지역민들의 높은 수요에 부정기편을 확대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부산-나가사키 노선 부정기편을 주 5회 일정으로 확대 운항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시범적 첫 부정기편 운항 후 높은 수요가 확인돼 올해 1월부터 주 3회 스케줄로 운항하고 있다. 이를 주 5회(월·수·목·토·일)로 증편했다. 특히 이번 증편 운항은 근거리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오전 시간대 중심으로 편성됐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5분 출발해 나가사키 공항에 오전 10시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전 11시 현지 공항을 출발해 오후 12시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시간대 측면에서도 여행객들의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10월 부산과 나가사키를 잇는 직항 노선을 최초로 개설했다. 그간 직항편의 부재로 이동에 불편을 겪던 양 지역 간의 인적 교류와 관광 산업 활성화를 촉진해 왔다. 해당 노선은 첫 부정기편 운항 이래 현재까지 90% 중반대의 높은 평균 탑승률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기존에 후쿠오카를 경유해야 했던 불편이 있었으나 직항편 개설로
[편집자주] 벤처캐피탈(VC) 업계에서도 ‘밸류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계기로, 상장 VC들의 주주환원 정책이 어디까지 구체화될지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FETV가 상장 VC들의 배당 현황과 배당성향, 주당배당금 등 주주환원 수준을 비교하고, 임원 보수와 경영지표까지 함께 들여다본다. [FETV=심수진 기자] SV인베스트먼트(이하 SV인베)가 창사 이래 이어오던 견고한 주주환원 정책을 2025년 결산에서는 이어가지 못했다. 과거 적자 상황에서도 배당을 이어가며 주주친화적 행보를 보였으나 이어지는 실적 악화로 2025년 결산 배당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SV인베는 2019년 결산부터 2024년 결산까지 매년 배당을 실시했다. 실적 변동성이 큰 VC 업계 특성상 적자를 기록했던 시기에도 배당을 이어온 점이 특징이다. 2020년 결산 당시 24억500만원 규모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지만 주당 3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며 주주 환원 기조를 유지했다. SV인베는 수익 규모에 맞춰 배당금을 유동적으로 조정하면서 주주환원 기조를 유지해왔다. 당기순이익 107억700만원을 기록한 2022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이 MNO(통신)와 AI CIC 양축 중심으로 조직 구조를 개편한 가운데 AI·디지털 전환 부서와 네트워크 인프라 조직을 MNO CIC 산하로 편입하며 통신 조직의 운영 체계를 재정비했다. 해킹 사태 이후 인프라 운영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회복과 함께 정부가 요구하는 5G SA 전환에 대비한 포석이라는 관측이다. 최근 SK텔레콤은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정기 주총 안건을 확정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주총에서 정재헌 CEO와 한명진 MNO CIC 장의 신규 사내이사 선임 건과 더불어 윤풍영 SK수펙스추구협의회 담당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올렸다. 주총 안건과 함께 SK텔레콤의 조직 체계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조직도도 함께 공개됐다. 경영참고사항의 사업개요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작년 11월 MNO(통신)과 AI CIC 양대 축을 바탕으로 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바뀐 조직도를 살펴보면 작년 핵심 7대 사업부가 전반적으로 하나로 묶인 형국이다. 특히 통신 분야는 기존 MNO 사업부, B 유선·미디어사업부, 엔터프라이즈사업으로 나뉘어 있었지만 이번 조직 개
[편집자주] 벤처캐피탈(VC) 업계에서도 ‘밸류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계기로, 상장 VC들의 주주환원 정책이 어디까지 구체화될지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FETV가 상장 VC들의 배당 현황과 배당성향, 주당배당금 등 주주환원 수준을 비교하고, 임원 보수와 경영지표까지 함께 들여다본다. [FETV=권현원 기자] TS인베스트먼트가 지난해 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이같은 실적 개선이 임직원 보수에도 반영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TS인베스트먼트의 임직원 1인당 보수·급여액은 지난해 반기 기준 전년보다 소폭 줄어든 상태다. 다만 TS인베스트먼트는 실적이 개선되더라도 반영에는 시차가 있으며 실적 외에도 인원 변동 등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은 만큼 구체적인 변화 폭을 예상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오는 31일 정기주총 통해 이동현 대표 사내이사 신규 선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TS인베스트먼트는 오는 3월 3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제18기 별도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사선임의 건 등의 의안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안 중 이사선임의 건과 관련해서는 김웅 대표의 사내이사
[편집자 주] 대기업과 협력업체 간 공정한 거래와 상생은 산업 전반의 경쟁력과 직결된다. 지난해 각 산업에서 연이어 발생한 산재로 협력업체 안전 관리를 비롯한 거래 전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FETV가 하도급법 공시를 통해 산업계 전반의 하도급 대금 결제 실태를 짚어봤다. [FETV=이신형 기자] 최근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 한온시스템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은 가운데 한국앤컴퍼니그룹 상장 4사의 하도급 대금 지급 실태가 공개돼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과징금 처분을 받은 한온시스템은 단기 지급 비중이 높아 법 취지에서 모범적이었으나 일부 계열사에서 31~60일의 장기 지급 비중이 높게 나타나며 지급 속도에서 계열사 간 격차가 확인됐다. 이번 점검에서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지난 2일 공개된 한온시스템에 대한 공정위 제재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한온시스템은 지난 2020년 5월부터 2023년 5월까지 9개 수급사업자에게 자동차 공조시스템 관련 금형 제조를 위탁하며 일부에 대해 서면을 아예 발급하지 않거나 서명·날인을 누락하는 등 서면 발급의무를 위반했다. 또 공정거래위원회는 8개 수급사업자에게 목적물 수령일을 초과해 대금을 지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