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CU가 전세계 1억2천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폰타 포인트 멤버십 제휴 서비스를 론칭하고 풍성한 고객 혜택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폰타 포인트는 글로벌 CVS 브랜드인 로손 등 30만여 개의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일본의 대표 멤버십 서비스로, 하와이, 대만,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로 사용처를 늘려왔다. BGF리테일은 작년 7월 폰타 포인트 운영사인 로열티 마케팅과 MOU를 체결하고 이달 폰타 포인트 결제 및 적립 서비스를 개시한다. 국내 오프라인 유통업계 최초로 해외 멤버십과 제휴를 맺음으로써 외국인 고객의 구매 편의성과 혜택을 높이고 CU 매장 유입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을 찾은 일본 관광객들은 전국 1만8천여 개의 CU 매장에서 폰타 포인트 앱을 통해 결제 금액 2천원 당 1P 적립 가능하며 기존 보유 포인트는 10P 단위로 사용 가능하다. 별도 현금 필요 없이 기존 사용하던 폰타 포인트 앱의 포인트로 즉시 한국 편의점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국내 관광 편의성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일본 고객들은 현금이 아닌 카드나 포인트 결제 시 결제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포인트 환원 제도’에 익숙하기 때문에
[FETV=김선호 기자] CU가 올해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먼저 가맹점의 실질적인 수익 향상과 안정적인 점포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6 가맹점 상생지원안’의 체결에 나섰다. CU는 지난 2022년부터 단순 비용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상품 중심의 수익 향상 구조로 지원 체계를 전환하며 가맹점의 매출과 운영 효율 개선에 힘써왔다. 실제 수익 향상 상생안을 적용하기 이전인 2021년 대비 올해 CU 가맹점의 신상품 일매출은 60%, 냉장 폐기지원 대상 상품 매출은 20% 증가했다. 상생안이 상품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에 기여하며 가맹점의 수익을 끌어올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마련된 2026년 가맹점 상생안은 상품 도입부터 판매, 철수까지 전 과정을 세밀하게 지원해 가맹점이 부담 없이 점포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간편식, 냉장 디저트 등 편의점 핵심 카테고리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치열해지는 유통 업체간 경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가맹점 매출 안정화를 뒷받침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CU는 신상품 도입률에 따라 연간 최대 180만원을 지급하던 ‘신상품 도
[FETV=김선호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에드워드 리 셰프와 손잡고 코리안-아메리칸 스타일 ‘폭립&갈비함박 도시락’을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점심뿐만 아니라 저녁도 편의점에서 해결하는 ‘편도족’이 늘어남에 따라 GS25는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 편의점에서 저녁에도 외식 수준의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에드워드 리 셰프와 풍성한 육류 구성의 프리미엄 도시락을 개발한 것이다. 실제 GS25의 25년 1~11월 ‘마감할인’ 서비스 매출을 살펴보면 저녁 시간대 매출 비중이 점심 시간대의 두 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나 저녁에도 합리적인 식사를 위해 편의점을 찾는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드워드 리 폭립&갈비함박 도시락’은 저녁 외식 메뉴로 인기가 높은 폭립과 갈비 함박을 메인 메뉴로 구성했다. 여기에 에드워드리 셰프만의 킥인 ‘소고기쌈장’을 밥 위에 더해 감칠맛을 더하고 볶음김치∙어묵∙소세지 등 밑반찬을 곁들여 완성도를 높였다. GS25는 고객들의 외식비 부담을 덜고자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에드워드 리 폭립&갈비함박 도시락’ 구매 후 GS ALL 멤버십 적립 시 50%
[FETV=김선호 기자] 이마트24가 서울에서 가장 ‘힙’한 지역으로 꼽히는 성수동에 브랜드의 미래 방향성을 집약한 플래그십스토어 ‘트렌드랩 성수점’을 오는 28일(금) 공개한다. 이번 플래그십스토어는 10~20대 젠지 세대와 트렌드에 민감한 30대 고객들을 핵심타깃으로, 이마트24가 지향하는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목적으로 만든 공간이다. ‘트렌드랩 성수점’은 성수 특유의 감도 높은 문화적 분위기에 이마트24의 아이덴티티를 결합, 기존 편의점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감성과 경험·브랜드 스토리를 담아 ‘힙한 편의점’의 기준을 제시한다. 매장 내부에는 젠지 여성들이 선호하는 ‘어뮤즈’·‘W컨셉’ 브랜드로 구성한 ‘브랜드팝업존’을 비롯해, 1020세대가 좋아하는 캐릭터 굿즈·IP활용 상품을 소개하는 특화공간이 마련된다. 인테리어 역시 노출 콘크리트와 철물 기둥 등 투박하면서도 감각적인 소재를 활용, 성수만의 개성적인 분위기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설계했다.
[FETV=김선호 기자] CU가 이달 25일 쿠팡이츠에 배달 및 픽업 서비스를 오픈하고 편의점 퀵커머스 주도권 강화에 나선다. CU는 쿠팡이츠 내 장보기∙쇼핑 메뉴를 통해 서울 지역 매장 1000점에서 배달,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후 서비스 안정화 기간을 거쳐 내달 초 전국 6000여 점으로 운영 점포 수를 늘릴 계획이다. 이용 방법은 쿠팡이츠 앱 내 장보기∙쇼핑 메뉴의 CU 전용 탭을 통해 가까운 CU 매장을 선택하고 약 6천개의 편의점 상품을 자유롭게 배달, 픽업 구매하면 된다. CU는 이번 쿠팡이츠 입점을 기념하며 첫 구매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별도 쿠폰 다운로드 필요 없이 쿠팡이츠를 통해 CU 배달, 픽업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와우회원들은 자동으로 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1만 5천원 이상 구매 시 4천원, 2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상시 프로모션인 2만원 이상 1천원, 2.5만원 이상 1.5천원 할인까지 적용하면 최대 6500원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 이용 가능하다. CU가 이처럼 편의점 배달 플랫폼을 지속 확대하고 있는 이유는 비대면 소비와 즉시 배송 수요의 증가로 퀵커머스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
[FETV=김선호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일본 명문 양조장 ‘히타치노네스트’와 지드래곤의 패션브랜드인 ‘피스마이너스원’이 디자인 제작에 참여한 ‘데이지에일’ 맥주를 단독 출시한다. 히타치노네스트는 무려 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이바라키현의 양조장 ‘키우치 주조’에서 탄생한 맥주 브랜드다. 일본 국제맥주대회에서 ‘월드 챔피언 맥주’로 선정될 만큼 세계적으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상품의 핵심 키워드는 상품명에 담긴 지드래곤의 상징 ‘데이지’다. GS25와 피스마이너스원, 히타치노네스트는 데이지가 가진 감성과 상징성을 상품 전반에 녹여내기 위해 패키지부터 레시피까지 완성도 높은 작업을 진행했다. 패키지는 데이지 꽃을 강렬하게 표현해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아트워크에 가까운 독창적 비주얼을 완성했다. 데이지 한 송이를 상징으로 두는 것이 아니라 꽃이 흩날리고 번지는 순간의 감정을 패턴으로 확장해 민트 빛 캔 위에 데이지가 만개한 듯한 그래픽 아트워크로 표현했다. 소비자는 단순히 맥주 한 캔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지드래곤의 아이덴티티와 감성을 함께 소장할 수 있다. 맛과 품질 역시 데이지 콘셉트에 맞춰 세심하게 개발했다. 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