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얼박사’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개를 돌파하고 음료 매출 전체 1위에 등극했다고 11일 밝혔다. GS리테일과 동아제약이 공동 개발한 ‘얼박사’는 자양강장제와 사이다를 얼음컵에 함께 섞어 즐기는 ‘편의점 꿀조합 음료’를 상품화한 것으로 지난 6월 25일 출시됐다. 자양강장제의 에너지에 사이다의 청량함을 더해 상큼하게 ‘부스트업’ 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년 9월 기준 ‘얼박사’는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 개를 돌파하며 음료 카테고리 매출 1위에 올랐다. 음료 시장은 ‘포카리스웨트’, ‘코카콜라’ 등 기존의 충성도 높은 브랜드가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아 신규 히트 상품이 나오기 어려운 카테고리임에도 ‘얼박사’는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편의점 음료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것이다. 본격적인 개강 시즌이 시작되면서 ‘얼박사’ 매출 또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대학가 인근 GS25 120개 점포를 분석한 결과 9월 1일~7일까지 일주일간 ‘얼박사’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197.7% 증가했다. GS25는 ‘얼박사’의 인기 요인으로
[FETV=김선호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손잡고 K-FOOD를 기반으로 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9월 17일부터 선보인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은 2025년 6월 공개 직후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넷플릭스 역대 최다 시청 영화 1위에 오른 작품으로 9월 3일 기준으로 누적 시청 2억6600만회를 돌파하며 글로벌 신기록을 세웠다. 작품 속 K-FOOD 노출 장면은 전 세계 시청자들 사이에서 한국 간편식에 대한 관심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린 바 있다. GS25는 이러한 콘텐츠 화제성과 K-FOOD 트렌드를 결합해 참치마요&전주비빔 반반김밥, 전주비빔&제육 커플 주먹밥, 모둠 분식세트 등 대표 간편식 상품을 출시한다. 특히 김밥·주먹밥은 ‘K-Flavor’를 대표하는 전주비빔, 참치마요, 제육을 반반·커플 콘셉트로 구성했으며 모둠 분식세트는 닭강정, 메추리알, 야끼만두, 김말이 튀김 등 K-푸드 대표 상품으로 구성해 한국적 맛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한다. 아이스크림에서는 올해 GS25 판매 우수 상품으로 꼽힌 ‘아이스 브륄레’를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결
[FETV=김선호 기자] CU가 이달 글로벌 간편식 브랜드 스노우폭스와 손잡고 프리미엄 원재료와 건강 컨셉을 강조한 차별화 간편식 9종을 출시한다. 스노우폭스 그룹은 전세계 11개국에 약 7천 개의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신선한 고품질의 원재료와 즉시 픽업이 가능한 그랩&고 시스템을 내세운 다양한 한끼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CU는 이달 9일부터 스노우폭스 콜라보 간편식 시리즈 9종을 순차로 내놓는다. 먼저 CU는 스노우폭스 시그니처 메뉴인 캘리포니아롤을 차별화 상품으로 구현했다. 연어 크랩롤은 초대리 초밥 밥에 훈제 연어와 프리미엄 게맛살을 가득 넣은 정통 캘리포니아롤이다. 촉촉 에그롤은 달콤하고 고소한 계란을 듬뿍 넣어 만들었다. CU는 포케형 샐러드 밀인 스노우폭스 풀밥 3종을 선보인다. 풀밥에는 치커리, 케일, 라디치오 등 유러피안 믹스 샐러드를 풍성하게 담고 귀리, 보리, 병아리콩 등으로 만든 곡물밥을 넣어 영양 구성을 강화했다. 타코 풀밥은 소시지 슬라이스와 치폴레 마요 드레싱, 치킨 풀밥은 닭가슴살과 크림 어니언 드레싱, 계란 참치 풀밥은 참치와 스파이시랜치 드레싱 조합으로 특색을 높였다. 이와 함께 핫푸드로는 일식 덮밥 2종
[FETV=김선호 기자] CU가 MZ세대 사이에서 핫한 트렌드로 자리잡은 ‘말차’를 활용한 연세 말차 시리즈와 말차 막걸리 상품을 선보인다. 말차란 차광 재배한 찻잎을 말려 곱게 갈아 만든 가루로 진한 초록빛과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며 항산화 성분과 각종 영양분이 풍부한 건강음료로 알려져 있었다. 이러한 말차가 최근에는 글로벌 식음료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외 스타들의 말차 인증샷이 연일 화제가 되고 말차 푸드 챌린지까지 등장하는 등 말차 관련 SNS 게시물이 수백만 건에 이를 정도로 말차는 현재 하나의 문화로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말차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로 인해 전세계 말차 시장은 2023년 43억달러에서 연평균 7.9%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30년 74억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CU에서도 최근 3개월 동안 ‘노티드 말차라떼 도넛’, ‘아이스 브륄레 말차’ 등 10종이 넘는 말차 상품들이 출시됐고 일부 상품은 매출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말차의 인기는 뜨겁다. 지난 8월 CU의 말차 관련 상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129.8%나 올랐다. CU는 이러한 전방위적인 말차 열풍에 맞춰 말차를 활용한 차별
[FETV=김선호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35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잠뜰 TV’, K-콘텐츠 전문기업 페퍼앤솔트와 손잡고 선보인 ‘픽셀리’ 캐릭터 간식 시리즈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수량 200만개를 돌파했다. 픽셀리는 잠뜰 TV가 잠뜰 TV 크리에이터들을 기반으로 제작한 오리지널 캐릭터 IP로 잠뜰∙덕개∙각별∙수현∙공룡∙라더 등으로 구성됐다. 귀엽고 개성 있는 디자인과 스토리로 1020세대 사이에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GS25는 지난 8월 초부터 잠뜰 크림치즈구름빵, 덕개 멍스테라, 각별 초코케이크, 수현 딸기크림빵, 공룡 메론소보로, 라더 소시지피자빵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했다. 패키지에는 각 캐릭터가 담겼으며 40종 랜덤 스티커가 동봉돼 수집 재미를 더했다. 10대들의 인기 간식 구슬아이스크림을 활용한 픽셀리 레인보우구슬 아이스크림도 있다. 해당 시리즈는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전국 매장에서 99%가 넘는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점포 입고와 동시에 바로 판매되는 셈이다. 편의점 인기 상품의 새로운 지표 역할을 하는 ‘우리동네GS앱’ 상품 검색어 순위에서도 8월 한달 내내 1위를 차지했다. 연령 및 성별 구매 비
[FETV=김선호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SNS에서 글로벌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과일 모양 아이스크림 ‘프로즌 소르베’ 시리즈의 신제품 ‘프로즌 딸기 소르베’ 지난 2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로즌 소르베’는 SNS 숏폼 콘텐츠에서 1천만 뷰 이상 노출되며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끈 아이스크림으로 GS25가 국내 최초로 편의점 업계에 선보였다. 지난 8월 출시한 망고, 피치, 레몬 플레이버는 출시 한 달 만에 100만개 이상 판매되며 일부 점포에서 품절 사례가 발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GS25가 27일 선보이는 딸기 플레이버 상품은 실제 과일처럼 정교하게 표현된 리얼 비주얼, 딸기 과육 본연의 상큼한 맛, 과일을 직접 갈아 넣은 듯한 풍부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무색소·트랜스지방 제로로 건강한 즐거움까지 더했다. 겉은 얇은 화이트 초콜릿 코팅으로 바삭함을 더 했고 속은 상큼한 딸기 소르베로 채워 색다른 조화를 완성했다. 프로즌 소르베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 뜨겁다. SNS에는 “진짜 과일인 줄 알고 집어 들었다”, “사진·영상 찍기 좋은 아이스크림” 등의 인증샷과 후기가 잇따르며 출시 직후부터 ‘과일 모양 아이스크림’, ‘S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