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한화생명은 동대문구 신설동에 있는 서울콜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콜센터 상담사를 위한 예술 힐링 프로그램 ‘해피 아트 콜’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피 아트 콜은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감성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고객 상담으로 지친 콜센터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3년째를 맞아 서울과 대전 2개 지역 콜센터 200여명의 상담사를 대상으로 공예품 제작, 스트레칭, 마술, 합주, 커피 오감 자극 등 총 7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주 1회 1시간씩 운영해 상담사들의 심리, 정서적 힐링을 돕는데 예술인복지재단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7명의 전문 예술가를 지원하게 된다. 서지훈 한화생명 홍보실장은 “해피 아트 콜은 일과 후 개인시간을 할애해야 함에도 절반이 넘는 상담사들이 참여하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해 힐링된 몸과 마음으로 친절한 고객응대를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DB손해보험은 12일 정부가 주관하는 ‘2018년 빅데이터 플래그십 선도사업(실증확산)’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빅데이터 성공사례를 통해 데이터 기반 사회혁신과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 진하는 사업으로 정부와 민간의 매칭펀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DB손보는 빅데이터 플래그십 선도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외부 빅데이터 기반의 화재발생 예측 알고리즘을 적용한 새로운 화재보험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화재보험 상품은 업종 또는 건물 급수 등에 따라 보험료 책정과 가입심사가 이뤄지고 있어 같은 업종과 건물 급수의 경우 위험도가 달라도 비슷한 보험료가 책정되는 한계가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등급이 높은 건물에 대해서는 추가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ING생명은 치아치료 보장은 물론 평소 치아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오렌지 건강한 치아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정기적인 예방관리가 중요한 치아건강의 특성에 맞춰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치료 등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일정기간 동안 매년 치아관리 자금을, 만기(10년) 때에는 만기지급금을 각각 지급한다. 아울러 치료 시 목돈이 필요한 임플란트, 브릿지 보철치료와 자주 발생하는 충전치료, 주요 치주질환(잇몸질환) 치료, 영구치 발치까지 연간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한다. 임플란트는 최대 200만원, 브릿지는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고 레진치료는 최대 20만원, 주요 치주질환(잇몸질환) 치료와 영구치 발치 등은 2만~10만원을 보장한다. 틀니는 최대 200만원(연간 보철물 1회 한도), 크라운치료도 최대 40만원(유치 및 영구치 각각 연간 3개 한도)까지 보장한다.(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치아치료추가보장특약(갱신형) 보험가입금액 2000만원 가입 시) 10년 만기 갱신상품으로 최대 80세까지 갱신 가능하며 10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박익진 ING생명 부사장은 이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원·달러 환율이 북미 정상회담 순풍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31분 현재 달러당 1073.4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3.6원 하락했다. 2.4원 내린 1073.5원에 거래를 시작해 낙폭이 커지는 흐름이다. 내일 오전 9시(현지시간)에 열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북미 정상회담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합의와 종전선언 등이 이뤄질 경우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되면서 원화 가치도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42분 현재 100엔당 981.49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1.76원 하락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6월 들어서도 수출이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출액은 12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조업일수가 하루 적은 6일이었지만 전체 수출은 늘었다. 조업일수 기준의 일평균 수출액은 20억6000만달러로 전년보다 19.0%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28.9%)와 석유제품(43.5%), 승용차(41.4%) 등이 크게 늘었고 무선통신기기(-14.7%)와 선박(-84.5%)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 중국(22.7%)과 미국(4.8%), 유럽연합(18.1%), 일본(3.0%) 등은 늘어난 반면 베트남(-24.3%)과 싱가포르(-41.4%) 등은 줄었다. 6월 같은 기간 수입은 140억달러로 2.4% 증가했다. 유가 상승에 따라 원유(30.1%)와 가스(112.7%) 수입액이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5억8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중대질병을 보장하는 보험 상품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GI보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GI(General Illness)보험은 기존 CI(critical illness)에 비해 보장하는 질병의 범위가 넓을 뿐 아니라 한국인 3대 사망원인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 별도의 심도 기준 적용 없이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생명보험사별로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의 ‘미리받는 변액종신보험 공감’은 6대 질병, 4대 수술·화상 및 중증 치매, 일상생활 장해 상태 진단 확정 시 치료비로 가입금액의 최대 80%를 선지급 해준다. 소득보장형으로 가입하면 설정한 은퇴 나이(55세, 60세, 65세) 이전에 질병이 발생할 경우 선지급금 외에 추가로 매월 가입금액의 1%를 60개월간 확정 지급해줘 가입금액의 최대 160%까지 질병, 사망보장, 생활비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또 납입 초기에 기본형 대비 약 20% 낮은 보험료를, 이후 기본형 대비 높은 보험료를 납입하는 ‘Step형 납입’을 도입해 초기 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다. 보험료 인상 없는 비갱신형 무해지환급형 특약 가입 시 최대 3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마니커가 CJ제일제당의 유상증자 참여 소식이 알려지면서 11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9시34분 현재 코스피에서 마니커는 전 거래일보다 29.55% 오른 1140원에 거래 중이다. 마니커는 지난 8일 14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CJ제일제당이 주당 857원에 1633만6056주를 배정받아 마니커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코스피가 닷새째 오르며 2470선을 회복했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82포인트(0.69%) 오른 2,470.58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발 무역 분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것이 반영된 것으로 시장은 풀이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05억원, 1729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317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내렸고 POSCO, LG화학, KB금융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0.75포인트(1.23%) 오른 887.91로 장을 마치며 사흘 만에 반등했다. 외국인은 1358억원, 기관은 50억원을 각각 순매수했고 개인은 1194억원을 순매도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5일 서기봉 사장이 일본 전국공제농업협동조합연합회(JA공제, 전공련)를 방문해 인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농협생명과 전공련은 2011년 이후 매년 상품·마케팅 활성화 방안, 사업구조 개편 등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해왔다. 서 사장은 일본 전공련의 야나이 후미오 이사장과 만나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조사 ▲상호연수 프로그램 도입 ▲AOA(아세아·오세아니아공제연합)에서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협 공제시절부터 진행됐던 1년 과정 연수생 파견 프로그램이 2008년 중단됐고 상호 방문조사도 비계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이를 체계화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지난해 AOA 이사로 선출된 서 사장은 AOA 내 자산 규모 2위 생명보험사 대표로서 위상에 걸맞은 국제적 역할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농협생명은 설명했다. 서 사장은 “한국보다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저성장·저금리, 농촌 공동화 등 경제사회적 변화를 먼저 경험한 일본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농업인 안녕과 농촌 부흥을 위한 농협생명의 역할을 모색하겠다”며 “2012년 농협과 비슷한 사업구조 개편 기로에 서있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메트라이프생명은 앞으로 역량 있는 재무설계사를 육성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고도화하는데 초점을 맞춘다고 7일 밝혔다. 메트라이프는 지난 5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하반기 영업전략회의’에서 이에 대한 방안을 설명했다. 전국의 사업단장, 지점장, 본사 소속 임직원 등 4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영업 목표 달성을 위한 하반기 영업 전략 방향, 영업 지원 계획, 마케팅 전략, 성과 관리 전략 등을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역량 있는 재무설계사 육성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계획이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메트라이프는 이를 위해 리더십 교육 훈련 기관인 데일카네기와 함께 선발에서부터 육성까지 선순환 관리 체계인 ‘석세스 휠(Success Wheel)’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환 메트라이프 CA채널 담당 전무는 “고도화된 관리체계는 채용적합성 검사, 업무 컨설팅, 세일즈 파이프라인 관리, 성과 리뷰, 경력 방향 설정 및 재검토 등의 단계가 선순환 구조로 이뤄져 있다”며 “각 단계 마다 과학적인 개인 성향 분석과 체력별 맞춤매니지먼트를 통해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