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한화생명은 21일 여성 전용 상품인 ‘한화생명 The아름다운 여성愛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기본적인 성인 질환은 물론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을 집중해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주계약에서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다발경화증, 중증루프스신염, 중증재생불량성빈혈, 특정류마티스관절염 진단 시 각각 보험금(200만~최대 2000만원/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을 지급한다. 특히 유방암에 대한 보장을 대폭 확대했다. ‘유방암치료특약’에 가입하면 유방암 진단자금과 유방재건 수술자금은 물론 주계약에서 보장하는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절제술까지 각각 500만원씩 최대 1500만원까지 보장한다.(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여성들의 만성질환인 오십견과 하지정맥류에 특화된 보장도 눈에 띈다. ‘오십견하지정맥류보장특약’에 가입하면 해당 질환 수술 시 각각 회당 50만원, 입원 시 일당 2만원을 지급하고 만기까지 살아 있으면 납입한 특약보험료의 50%를 돌려준다.(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상품은 고객 니즈에 따라 순수보장형, 만기환급형, 실버형, 골드형 4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6월 들어 수출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조업일수가 줄어든데다 선박수출에 따른 기저효과가 주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까지 수출은 303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8% 줄었다. 10일까지는 2.0% 늘었으나 이후 20일까지의 속보치에서는 감소세로 전환됐다. 우선 조업일수가 13.5일로 1년 전보다 하루 적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4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2.2%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73억7000만달러 가량의 해양플랜트 3척 등 선박 수출이 집중된 데에 따른 기저효과도 수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정부는 6월 한 달 수출도 증가세로 마무리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품목별로는 반도체(37.8%), 석유제품(67.3%), 승용차(17.5%) 등은 증가했지만 무선통신기기(-9.1%)와 선박(-89.1%) 등은 감소했다. 한편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3.0% 늘어난 303억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유가 상승으로 인해 원유(75.0%)가 높은 수준의 증가세를 보였다. 무역수지는 2600만달러 흑자가 났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금융감독원이 이르면 다음달부터 세부 경영정보를 정기적으로 공개한다. 그동안 외부에 알리지 않았던 임직원의 보수와 복리후생비, 해외출장 내역 등 정보가 공개적으로 제시돼 외부 감시를 받게 되는 것이다. 금감원은 21일 홈페이지에 경영정보를 공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르면 다음달, 늦어도 8월에는 가동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공개할 세부 정보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www.alio.go.kr)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했다. 알리오에는 공공기관 임직원의 보수와 복리후생비, 국외출장내역을 비롯한 기관 운영정보와 재무상태, 손익계산서 등 경영실적, 경영평가 지적사항과 이사회회의록, 내부감사 결과 등이 공시된다. 금감원은 지난 2007년 공공기관으로 지정됐으나 금융감독기구의 독립성 등을 이유로 2009년 제외됐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지난 20일 경기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우수협력업체 대표자와 임직원 등 모두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Anycar 고객만족 우수업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삼성화재 고객에게 양질의 정비서비스와 현장출동 서비스를 제공해온 우수업체 대표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2009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다 함께, 더 나은 미래로'라는 주제로 우수업체에 대한 시상과 만찬, 수상업체의 경영혁신사례 발표, 참석한 대표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토크쇼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삼성화재는 전국 992개 우수협력 자동차정비업체, 1581개 출동서비스업체와 제휴관계를 맺고 있으며 매년 고객만족 우수업체에 대한 시상과 해외 선진국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업체 기술교육과 전문 컨설턴트를 활용한 컨설팅으로 한 단계 높은 고객 서비스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광일 스카이자동차공업사 대표는 "오늘 행사를 통해 우수업체의 운영 사례도 배우고 대표자들 간의 희망사항을 공유할 수 있어 유익한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20일 S&P, 무디스, 피치 등 글로벌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S&P와 피치는 한화손보의 신용등급을 A로, 무디스는 A2를 신규로 부여했다. 등급전망은 모두 ‘안정적(Stable)’로 제시했다. 한화손보 측은 “안정적인 영업조직을 구축해 시장지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보장성보험 판매, 언더라이팅 강화 등을 통해 이익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모회사인 한화생명의 안정적인 지원가능성도 감안됐다고 덧붙였다. 한화손보는 이번 신용등급 획득으로 회사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고 보험계약자와 투자자의 신뢰도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승영 한화손보 경영기획파트장은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A’등급을 획득한 것은 한화손보의 시장 가치와 향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이익창출과 리스크관리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19일 서울에 사는 여성우수고객 80여명을 초청해 경기 양평 여물리 마을을 찾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지역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농업과 농촌, 농협에 대한 이해를 돕고 농심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 고객들은 감자 캐기와 찹쌀떡·향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농촌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세미원 생태탐방을 통해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 속 힐링도 경험했다. 농협생명의 우수고객 초청행사는 이번이 7번째다. 지난해 모두 6번의 행사를 진행했는데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10번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은 “도시인의 바쁜 일상 속에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잊고 지내기 쉽지만 우리 농촌의 가치를 아는 것이 국가의 미래경쟁력을 강화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익증대를 위한 도농교류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6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0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종가보다 10.86포인트 오른 2350.97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10.13포인트 오른 2350.24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셀트리온, 포스코, LG화학, KB금융, NAVER 등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생명보험사들의 매출이 큰 폭으로 줄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생보사의 수입보험료는 26조115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7% 줄었다. 특히 초회보험료가 같은 기간 37.6% 감소한 2조6137억원에 머물렀다. 새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른 자본 확충 부담과 세제혜택 축소 등으로 저축성보험 신계약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상품군별로 변액보험을 제외한 보장성, 저축성, 퇴직연금 모두 전년 동기에 비해 초회보험료가 감소했다. 보장성보험은 종신보험 시장 포화와 치아, 유병자보험 판매 경쟁 등이 겹치면서 22.0% 줄어든 3502억원에 그쳤다. 저축성보험은 60.8% 줄어든 1조587억원에 머물러 전체 초회보험료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0.5%로 급감했다. 변액보험은 주가상승과 일시납상품 판매 증가 등의 영향으로 35.9% 늘어난 7412억원을 기록했다. 판매채널별로도 방카슈랑스, 보험설계사, 대리점, 임직원 모두 초회보험료가 줄었다. 방카슈랑스는 일시납 저축성보험 판매 축소 등의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47.2% 감소한 1조4212억원에 그쳤다. 설계사는 퇴직연금과 변액보험 판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자산총액 1조원 이상의 대규모 상장 기업은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된 감사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한 모범규준이 만들어졌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오는 11월 '주식회사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회계 정보의 질과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감사위원회 모범규준을 제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모범규준은 자산총액 1조원 이상 대규모 상장 기업은 감사위원회를 설치하고 그 밑에 감사위원회를 보좌하면서 감사 실무를 담당할 내부 감사부서를 설치할 것을 권고했다. 감사위원회 구성은 최소 3인 이상으로 하되 위원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원 사외이사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명시했다. 특히 최소 2인 이상은 회계와 재무 전문가가 포함되도록 했다. 감사위원회는 분기별로 최소 1회 이상 정기회의를 열고 외부감사인과도 분기에 최소 1회 이상 경영진 참석 없이 외부감사와 관련한 주요 사항을 논의해야 한다는 내용도 모범규준에 들어갔다.
[FETV(푸드경제TV)=황현산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1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옐로카펫’의 신규설치와 보수작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국에 100개의 옐로카펫을 신규로 설치하고 수선이 필요한 30여개는 올해 안에 보수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DB손보는 옐로카펫 캠페인을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선정해 지난 2016년 7월부터 후원하고 있다. 올해 6월 현재 서울시에 100개, 그 외 지역에 101개를 설치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보탬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사고 중 아동사망 비율은 44%에 이르는데 특히 교통사고 중 횡단보도 관련 사고비율이 81%를 차지한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박제광 DB손보 상무는“앞으로도 옐로카펫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와 운전자 의식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