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황현산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여성 세일즈매니저 모집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세일즈매니저는 영업 조직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중간 관리자로 라이프플래너(보험설계사)가 될 인재를 발굴하고 키워내는 인재 양성 전문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4년제 정규대학을 졸업하고 2년 이상의 직장 경력이 있어야 하며 보험 영업 이력은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이번 모집과 관련해 다음 달까지 지역별로 직무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직무설명회에 참석한 뒤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FETV=황현산 기자] 교보생명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달 선보인 ‘미리보는교보변액교육보험’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은 독창적인 금융상품에 부여하는 일종의 특허권으로 다른 보험사는 앞으로 3개월간 이와 비슷한 상품을 내놓을 수 없다. 교보생명은 이번을 포함을 지금까지 모두 18개의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다. 이 상품은 시중금리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펀드수익을 통해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고 실질적인 교육자금 마련이 가능하도록 변액보험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라고 교보생명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펀드 수익이 좋지 않더라도 납입한 보험료의 최대 135%까지(0세 가입 시) 장래 교육자금을 확정 보증해준다고 했다. 생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고객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교육자금을 수령하고 보증시기를 연기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에서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무 교보생명 상품개발2팀장은 “환경 변화에 맞춰 새롭게 출시한 변액교육보험을 통해 자녀의 안정적인 학자금 마련에 도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FETV=황현산 기자] NH농협생명이 판매하고 있는 ‘농업인NH안전보험’ 가입자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 농협생명은 지난달 말 현재 74만5761명이 이 상품에 가입해 2017년 전체 가입자 70만9777명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국내 농업경제활동인구의 절반 이상(58.5%)이 가입한 것이다. 농협생명은 올해 들어 새롭게 출시한 산재형 상품 덕에 가입률이 올라간 것으로 풀이했다. 지난 2월 선보인 농업인안전보험 산재형은 산재보험 가입이 불가능한 농업인을 위해 보장 혜택을 강화하면서 가입 비중이 11%까지 올라갔다. 가입 연령도 60대가 34.8%로 가장 높고 70대가 29.2%로 뒤를 이은 점을 감안할 때 고령층 농업인의 안전망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고 농협생명은 전했다.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은 “본격적인 가을 영농철을 맞아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나 재해 사고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농촌에 계신 부모님을 위한 효도선물로 농업인안전보험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협생명이 유일하게 판매하는 정책보험으로 만 15~84세(일반 1, 2형은 87세)의 농업인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성별과 나이, 건강상태에
[FETV=황현산 기자] 요호컴퍼니는 자사가 선보인 러시아 인형 ‘마트료시카’가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등장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마트료시카는 돼지 캐릭터를 이용해 복을 준다는 행운의 의미가 담긴 러시아 전통 인형으로 귀여운 돼지 모양을 한 마트료시카가 열릴 때마다 각기 다른 표정으로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요호컴퍼니는 전했다. 현재 드라마에 나오는 마트료시카 인형은 전국 홈플러스 60개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요호컴퍼니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상암동에서 개최되는 ‘DMC 페스티벌’에 참가해 마트료시카 인형을 포함, 보니크루 캐릭터 굿즈를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FETV=황현산 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5일부터 금감원 홈페이지와 금융소비자 정보 포털 '파인'에 즉시연금 전용 코너를 신설해 분쟁조정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과소지급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즉시연금과 관련된 계약자는 앞으로 진행될 소송이 장기화될 경우에 대비해 분쟁조정을 신청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금감원에 분쟁조정을 신청하면 관계 법령에 따라 소멸시효가 중단된다. 금감원은 분쟁조정 신청을 접수받은 뒤엔 소멸시효 중단 효력의 유지를 위해 법원 최종 판결 때까지 분쟁처리를 보류할 예정이라고 했다.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6월 두 차례에 걸쳐 ‘만기보험금 지급 재원 공제와 관련된 사항이 즉시연금 약관에 기재되지 않은 만큼 만기보험금 지급 재원을 공제하지 않은 금액은 연금으로 지급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그러나 일부 보험사는 이같은 결정을 따르지 않고 소송을 통해 법원의 판단을 받아 즉시연금 추가지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신설된 즉시연금 전용코너엔 즉시연금 개요와 분쟁조정 사례, FAQ 등 소비자에게 필요한 안내 자료도 들어있다.
[FETV=황현산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금융 취약계층의 대출금 연체에 따른 채무부담 완화를 위해 금융회사에서 인수한 부실채권 연체금리를 기존 최고 24%에서 8%로 크게 낮췄다. 캠코는 4일 금융회사에서 인수한 부실채권 연체금리를 기존 최고 24%에서 부실채권 매각기관 약정금리에 3%포인트를 가산한 최고 8%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재산을 보유한 연체 차주도 연체금리가 최고 15%를 넘지 않도록 했다. 정부는 취약·연체 차주 채무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 말부터 금융권의 연체금리를 '약정금리+3%'로 일괄 인하했다. 캠코가 올해 인수한 금융회사 부실채권 연체금리를 살펴보면 연체금리 산정체계가 개편되기 전인 4월 말 이전에 인수한 부실채권은 평균 연체금리가 14.7%였다. 반면 정부 정책이 시행된 4월 말 이후 인수한 부실채권은 평균 연체금리가 절반 수준인 7.3%로 낮아졌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의 연체금리 인하조치가 금리 상승기에 상대적으로 열악한 취약·연체 차주 채무상환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캠코는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금융회사로부터 187조원 가량의 부실채권을 인수·정리했다.
[FETV=황현산 기자] 9월 시작과 함께 생명보험사들이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였다. 변액 기능의 종신보험을 비롯해 암, 건강, 치아보험 등 구색도 다양하다. 특히 건강에 대한 사회 전반의 높은 관심을 반영, 운동량에 따라 보험료의 일부를 할인해주는 상품이 눈길을 끈다. 흥국생명은 3일 걸음 수에 따라 보험료의 최대 10%까지 환급해주는 건강증진형 변액 상품 ‘걸으면베리굿(Vari-Good)변액종신보험(저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 이 상품에 가입한 다음 고객의 하루 평균 걸음 수가 7000보 이상일 때 6개월 동안 납입한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7%를, 1만보 이상일 때는 10%를 환급해준다. 예를 들어 매일 1만보씩 6개월을 걷는 고객이 월 20만원의 보험료를 납입한다고 가정하면 6개월마다 12만원을 환급(최대 5년까지) 받을 수 있다. AIA생명이 1일부터 판매하고 있는 ‘100세시대 걸작건강보험’ 역시 AIA가 지난달 론칭한 건강습관 개선 프로그램 ‘AIA바이탈리티’를 통해 보험료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는 건강증진형 상품이다. 고객의 건강증진 활동에 따라 매년 보험료 할인율이 변동되는 ‘다이나믹 프라이싱(Dynamic pricing)’을
[FETV=황현산 기자]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끌리메는 소규모 에스테틱 브랜드숍 ‘에스테티아’를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 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에스테티아 론칭 기념 출범식을 개최했다. 현장에는 이은 에스테티아 대표를 비롯해 각 에스테틱 분야 종사자와 박재현 한국브랜드마케팅연구소 고문 등 뷰티산업 관계자, 뷰티블로거, 인스타그래머 등 다양한 뷰티 인플루언서가 참석했다고 끌리메는 전했다. 이은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박재현 고문은 에스테티아 브랜드의 가치와 의미를 소개하며 “에스테티아(Esthetia)는 에스테틱(ESTHETIC)과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로 고객의 아름다움을 늘 최선으로 지향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테티아는 또 자신들의 ‘춤추는 윤곽관리’를 쉐도우 퍼포먼스를 통해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춤추는 윤곽관리는 8가지의 과학적 원리를 활용, 손가락 사용을 최소화하고 전완을 사용하는 테크닉이라고 에스테티아는 설명했다. 전완을 사용하게 되면 몸 전체의 힘을 사용하기 때문에 힘의 효과가 극대화 되고 피부관리사도 바른 자세 유지가 가능하다며, 관리사의 균형과 고객
[FETV=황현산 기자]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스타벅스 창업카페’ 시즌5 프로그램과 우수팀에 대한 해외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7월 진행된 스타벅스 창업카페는 스타벅스코리아가 2015년부터 청년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진행된 시즌5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덕대 포함 건국대, 광운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 모두 5개 대학이 공동 주관했다. 시즌5에서는 모두 29차례의 스타트업 유명인사 특강과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돼 창업자와 예비창업자가 창업 트렌드를 쉽게 접하고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에 대학 창업지원단, 동아리 등을 중심으로 예비 청년 창업가 약 8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고 인덕대는 전했다. 특히 디자인씽킹 창업캠프를 통해 아이템을 심층 개발하는 프로그램과 우수팀을 대상으로 미국 시애틀을 경험하는 해외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해외프로그램은 스타벅스커피 본사 초청 간담회, 아마존 본사 담당자 미팅 및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 체험과 함께 미국시장 진출에 필요한 현지 시장조사와 개별 소비자 인터뷰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예비 창업가들이 초기 개발 단계부터
[FETV=황현산 기자] ING생명의 회사 이름이 9월 3일 오렌지라이프로 공식 변경됐다. 오렌지라이프는 사명 변경에 따라 지난 주말 서울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본사의 대형 채널간판을 새로운 로고로 교체했다. ‘ING센터’이던 본사 건물의 명칭도 이날 자로 ‘오렌지센터’로 변경됐다. 오렌지라이프는 사명변경을 기념해 대대적인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우리의 이름이 당신의 삶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TV, 케이블, 지면, 모바일 등의 매체를 활용해 광고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 연말까지 매달 최신 휴대폰, 노트북 등 새로운 선물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 매월 선착순 2만명에게 치킨, 커피 등의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누구나 당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렌지라이프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