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및 사회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광산구자원봉사센터에 차량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관련 사업, 마을공동체 사업, 교육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지만, 차량 부족으로 사업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기증받은 차량을 통해 광산구자원봉사센터는 주거환경개선, 마을관리소, 자원순환가게 운영 등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사회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차량이 필수적이나 많은 단체들이 차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과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차량지원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19년 대전시청 장애인 무료 순환버스 기증을 시작으로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과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차량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재가장애인사업, 청년지원사업 등 총 8개 단체의 사회적약자를 위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
[FETV=홍의현 기자] 흥국화재는 현재 판매하고 있는 '무배당 맘편한 자녀사랑보험'에 유년기 대상 보상 담보 5종을 개발하여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흥국화재가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는 ▲영구적 중등도이상 난청진단비 ▲영구적 중등고도이상 난청진단비 ▲영구적 고도이상 난청진단비 ▲신생아 난청진단비 ▲전반 발달장애 진단비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해당 특약의 독창성 및 유용성 등의 항목을 높게 평가해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는 앞으로 3개월간 흥국화재가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5종의 동일한 담보를 개발해 판매할 수 없다. 난청과 소아자폐증, 아스퍼거증후군 등의 전반 발달장애는 유년기 초기 치료를 요하는 질병이나 기존의 어린이 보험 상품에서는 보장의 정도가 미흡했다. 흥국화재가 이번에 선보인 청력 관련 정신질환을 보장하는 신담보는 업계 최초다. 영구적 중등도 이상난청 진단비, 영구적 중등고도 이상난청 진단비, 영구적 고도이상 난청 진단비는 태아부터 5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영구적 난청 진단 정도에 따라 구분하여 보장한다. 각 정도에 해당하는 난청 진단시 최초 1회한으로 보험금을 지급하고 최대 100세까지
[FETV=홍의현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24일, 자사 보험 가입자의 업무처리 플랫폼인 ‘미래에셋생명 사이버창구’ 앱을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전체 업무의 98%까지 모바일 처리비율을 높여 거의 모든 업무를 스마트폰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개선은 법인고객 서비스 확대이다. 종전 펀드 변경만 가능했던 업무 범위를 대폭 늘려 지급, 가상계좌 신청, 증명서 발급 등의 제반 업무도 사이버창구에서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일반 고객 업무도 개선해 비대면 처리가 불가능했던 계약자 변경, 우량체 신청 등의 업무도 사이버창구에서 고객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태아 등재, 가상계좌 신청과 같은 기존 서비스도 개선해 활용성을 높이는 등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사이버창구 전반에 인슈어테크를 도입하며 접근성을 높였다. 간편비밀번호, 바이오인증 방식에 더해 네이버, 패스(PASS), 앱카드 인증 등을 추가해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인증과 로그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메인 화면에서 고객의 모든 계약 현황을 대시보드로 한눈에 보여주고, 스마트 안내장의 UI·UX(사용자 경험) 및 디자인도 고객 친화적으로 개편하며 가독성을 높였다. 정의
[FETV=홍의현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24일, 금융 시뮬레이션 솔루션 기업인 포트리스이노베이션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해 9월 이사회를 통해 포트리스이노베이션 자회사 추가 안건을 의결했으며, 금융당국 신고 절차를 거쳐 최근 인수를 끝마쳤다. 투자금은 19억8000만원으로 포트리스이노베이션의 지분 60%를 보유하게 됐다. 포트리스이노베이션은 지난 2018년 IFRS17(신 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대비하여 교보라이프플래닛 새 회계결산시스템 구축을 담당했으며, 향후 전산 고도화와 디지털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포트리스이노베이션 자회사 인수를 통해 디지털 전문 인력을 완비하고, 디지털 전환 추진 발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정부가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보험사의 핀테크 자회사 투자를 허용한 이후 최초 사례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디지털 경쟁력을 선점할 것으로 보인다. 포트리스이노베이션은 2013년 설립된 계리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소프트웨어 대여, 판매 및 계리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사·보험사에 IFRS17 솔루션과
[FETV=홍의현 기자] DGB생명은 사단법인 도전과나눔을 통해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들을 후원하고, 이들과 함께 도전과나눔이 진행하는 ‘기업가정신 포럼’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제37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 포럼’에는 DGB생명 김성한 대표이사와 스타트업 CEO들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가들이 참여했다.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 포럼’은 기업가정신 함양과 명사 네트워크를 구축을 목적으로 스타트업 후원 기관 도전과나눔이 개최하는 전문가 초빙 강연 프로그램이다. 앞서 김성한 대표는 이날 포럼에 함께 참여한 스타트업 CEO 10인의 기업가정신 교육을 위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지정법인을 통해서 후원한 DGB생명 기부금 1000만원을 도전과나눔에 전달한 바 있다. 이들은 향후 1년간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 포럼’의 모든 교육 영상 ▲매월 ‘도전과 나눔 기업가정신 포럼’ 초대 ▲사업 멘토링 및 컨설팅 ▲소규모 IR대회 등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창업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DGB생명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 후원을 통해 평소 인적 네트워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청년 기업인들을 육성
[FETV=홍의현 기자] 신한카드는 새로운 지역화폐 플랫폼인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앱을 통해 서울시 및 자치구가 발행하는 ‘서울사랑상품권’을 이날부터 구매 및 사용할 수 있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기존에는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지만, 신한 신용·체크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카드로 구매 시 신한pLay(신한플레이) 앱을 설치하면 되고, 신용카드로는 월 10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오는 26일까지 자치구별로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하는 만큼 자치구별로 발행일정을 확인해 구입하면 된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및 iOS 앱스토어에서 서울페이로 검색해 다운로드하면 된다. 만 14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서울페이플러스 오픈에 맞춰 앱 다운로드 및 상품권 카드 결제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3일까지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다운받은 고객 중 1만명을 추첨해 GS25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내달 28일까지 서울사랑상품권을 신한플레이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오브제 냉장고·세탁기·스타일러(각 1명), LG오브제 청
[FETV=홍의현 기자] 대대적인 자사주 매입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는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의 굴기가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계열사들의 호실적에 더불어 주가 상승까지 이뤄낸 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도 이 같은 주주환원책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와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 등 메리츠 3사는 지난 21일 종가 기준 각각 5만900원, 5만2800원, 6440원의 주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장이 처음 열린 1월 4일보다 각각 425%(9680원), 270%(1만4250원), 78%(3615원)씩 오른 수치다. 2021년 연간 주가 수익률만 놓고 봐도 메리츠금융지주 348.5%, 메리츠화재 129.8%, 메리츠증권 40.5%에 달한다. 메리츠 3사의 이 같은 주가 급등은 그룹 차원에서 진행 중인 대대적인 자사주 매입에 따른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된다. 메리츠 3사는 지난해 5월, 공정공시를 통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10% 수준의 배당을 유지하고,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실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자 주가는 급락했다. 공시 이후 메리츠금융지주와 메리
[FETV=홍의현 기자] 롯데카드가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로 이용자의 비즈니스를 돕는 온라인 플랫폼 ‘데이터스(Datus)’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데이터스는 기업, 가맹점, 개인 등 이용자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돕는 플랫폼으로, ▲데이터 서비스 ▲분석 서비스 ▲광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롯데카드가 보유한 결제 데이터 및 제휴사 데이터 상품을 구매, 분석할 수 있고,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잠재 고객에게 원하는 광고를 전달할 수도 있다. 먼저, ‘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맞춤형 데이터 상품을 요청할 수 있다. 롯데카드 회원 결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소비패턴, 가맹점·상권, 유통·쇼핑 데이터는 물론, 제휴사 데이터도 선보일 예정이다. ‘분석 서비스’에서는 고객, 가맹점, 상권 시각화 데이터를 통해 상권, 입지, 업종 등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스BI(Business Intelligence)’와 이슈 및 트렌드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이 담긴 ‘인사이트 보고서’를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주제의 맞춤형 분석 보고서도 신청 가능하다. 또, 광고를 실행하고 효과를 분석할 수 있는 ‘광고 서비스’도 있다.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FETV=홍의현 기자] DB손해보험은 제주경찰청, 제주범죄피해자보호센터와 ‘신변보호자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사업 후원 및 범죄피해자·유가족 지원’ 등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DB손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에서 발생된 강력범죄 등으로 인한 피해자들에게 경제적, 법률적 지원을 함으로써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를 돕고, 신변보호 요청자와 강력범죄 등 노출 우려가 있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CCTV시스템’ 구축에 대한 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DB손보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를 통해 고객 행복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제주경찰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범죄 피해자 안전조치 대상자'에게 실효성 있는 안전조치를 취하게 돼 특히 '여성 성폭력범죄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ETV=홍의현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현재 실손보험을 판매 중인 모든 보험사가 4세대 실손으로의 전환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보험사들이 4세대 실손 상품을 준비하지 않아 1~3세대 실손 가입자의 전환 작업이 원활하지 않다는 지적에 따른 설명이다. 생보협회는 "보험업계는 소비자 신뢰도 및 선택권 제고를 위해 기존 실손(1~3세대) 가입자가 4세대로 전환시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전환상품에 대한 할인혜택은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 시스템 구축 후 소급하여 처리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 실손보험 판매를 중지한 회사의 경우에도 전환상품 준비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전환신청이 가능하다는 게 생보협회의 입장이다. 현재 보험업계는 오는 6월 말까지 1~3세대의 개인실손 가입자 중 '4세대 개인실손으로의 계약전환을 신청한 가입자에 대해 1년간 보험료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을 보면 삼성생명과 교보생명,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롯데손보, MG손보, 흥국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DB손보, 농협손보 등은 4세대 전환에 따른 보험료 할인을 시행 중이다. 농협생명과 흥국생명은 오는 26일과 27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