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NH농협생명은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명예대장은 대한적십자사가 인도주의 활동에 공로가 큰 회원에게 주는 유공 표창이다. 농협생명은 지난 2015년 제빵봉사를 시작으로 적십자사와 인연을 맺고 명절 농산물꾸러미 나눔, 여름철 삼계탕 나눔, 동절기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의 한국 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부금 1억을 지원한다. 올해 농협생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앞장서기 위해 환경분야 사회공헌활동 확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및 지역사회 환원, 농촌 및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한 지원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 각계각층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언제나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농협생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FETV=홍의현 기자] 정태영<사진> 현대카드 부회장이 "가상화폐는 대체불가토큰(NFT)과 메타버스라는 든든한 형제를 얻었다"고 말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상화폐가 '네덜란드 튤립' 단계를 지나가는 것 같다"고 평가하며 이 같이 말했다. '튤립 버블 사건'은 17세기 네덜란드에서 발생한 튤립에 대한 과열 투기 심리로 거품 경제가 발생한 대표적인 사건이다. NFT는 교환과 복제가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을 말한다. 정 부회장은 "가상화폐의 제대로 된 용처가 생겼다고 볼 수 있고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를 디지털 문화와 디지털 부동산 등 분산 투자할 기회가 생겼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기복은 있겠지만 가상화폐는 이제 '네덜란드의 튤립' 단계는 지나가는 듯하다"고 언급했다. 정 부회장은 신년 메시지에서도 올해는 모든 산업이 테크놀로지라는 도구에 지배되고 있으며, 결국 기술을 가진 기업이 산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한편 현대카드는 게임 업체 넥슨 코리아와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협업 및 국내 최초 게임사 전용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를 만드는 등 메타버스 관련 협업을
<전보> ▼팀장 ▲소비자보호팀장 강기정
[FETV=홍의현 기자] 실손보험의 대규모 적자가 누적되자 금융당국과 관련 업계가 '정책협의체'를 발족했다. 19일 금융위원회는 기획재정부, 금융감독원, 보험연구원, 생명·손해보험협회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실손보험을 위한 정책협의체' 발족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저출산 및 고령화 가속'으로 국민 의료비 부담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건강보험(공보험)을 보완하는 실손보험(사보험)의 기능이 위축될 경우 국민의 의료격차가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국민 1인당 의료비 증가율은 연평균 8.7%로, OECD 평균 4.4%의 약 두 배에 달한다. 실손보험 손해율은 현재 130%를 초과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실손보험 판매를 중단하는 업체들도 늘고 있다. 지난 2010년 30개사 였던 실손보험 판매사는 지난해 10월, 절반 수준인 15개로 줄었다. 이러한 상황에는 보험사의 과거 잘못된 상품설계와 의료기관·환자의 과잉진료·의료쇼핑, 비급여 관리체계 미흡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있다. 이날 보험연구원은 과잉진료 방지를 위해 비급여 관리를 강화하고,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상품체계 개편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또 실손청구 전산화
[FETV=홍의현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모바일 보험금 청구 시스템을 일반보험서비스(상품)와 법인고객 등 전 보험서비스(상품)로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손보의 일반보험과 법인고객은 공식앱과 모바일 홈페이지 메인 화면의 ‘보험금 청구’ 메뉴에 접속해 절차를 안내받은 뒤, 사고정보 입력과 청구(첨부)서류 등록 절차를 거치면 보험금을 쉽게 청구할 수 있다. 앞서 롯데손보는 질병보험·여행자보험·쿠팡안심케어 등 주요 보험서비스(상품)를 대상으로 모바일 보험금 청구 시스템을 운영해왔지만, 화재·책임·상해 등 일반보험과 법인고객의 경우 보험대리점 등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해야했다. 모바일 보험금 청구 시스템이 확대 운영되면서 고객의 보험금 청구 편의성이 크게 높아지고, 업무 처리 시간 역시 대폭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롯데손보는 일반과 장기보험서비스(상품)의 모바일 보험금 청구 시스템을 완성하게 됐다. 앞서 해외직구 가전제품 수리비로 범위를 넓힌 let:safe 제품보증연장보험을 출시하고 질병 인수심사(U/W)를 자동화한 롯데손보는 향후에도 고객경험 향상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FETV=홍의현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자사 직원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주인공은 강남역 지점 이선영 차장과 서인혜·구주랑 계장으로, 이들은 지난해 7월 만 78세 고령자 고객이 5000만원에 달하는 정기예금을 중도에 인출하려 하자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됐음을 직감하고 금감원 예방 응대 절차에 따라 대응했다. 이선영 차장은 "모든 고객이 안전하게 믿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한분 한분에게 최선을 다해 집중하고 있다"며 "웰컴저축은행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사기 피해 없이 금융거래를 안전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은 "현재 전 지점에서 고령자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전산 시스템도 구축했다. 창구에서 500만원 이상 고액 현금인출 시 보이스피싱 위험 노출을 알려 고객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응대 중"이라고 밝혔다.
[FETV=홍의현 기자] OK금융그룹은 디지털 트렌드 및 신기술 관련 정보를 정리한 ‘2021 디지털 테크&트렌드’<사진>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책자는 금융산업에서 주목 하고 있는 디지털 트렌드와 신기술 관련 정보를 임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제작됐다. 최근 금융권에서 주목 받고 있는 ▲가상자산 ▲메타버스 ▲NFT(대체불가토큰) ▲BNPL(선구매 후결제) 등 주요 신기술의 현황과 활용 사례를 정리하고 2022년에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디지털 키워드를 선별해 관련 내용을 담았다. OK금융그룹은 지난 2015년부터 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금융권 및 유관 업무 적용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미래디지털사업부를 신설해 운영해오고 있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동향’, ‘WWF(World Wide Fintech)리포트’ 등을 주간 및 월간 단위로 공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저축은행 업권 최초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가입했으며 메타버스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일상의 디지털화가 점점 가속화되면서 디지털에 대한 중요성이 커져 가고 있다” 며 “2021
[FETV=홍의현 기자] 현대캐피탈이 7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현대캐피탈이 발행에 성공한 글로벌 채권은 기채조건이 다른 ‘듀얼 트랜치(Dual Tranche)’ 채권으로, 각각 만기는 3.25년과 5년(그린본드)이다. 만기별 채권의 규모는 3.25년이 4억 달러, 5년이 3억 달러다. 발행 금리는 미국 3년 국채 수익률에 87bp, 5년 국채수익률에 97bp를 더한 수준에서 정해졌다. 이번 현대캐피탈의 글로벌 채권 발행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여파와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 변동성이 커진 상태에서도 전 세계 140여개 이상 기관투자자들이 주문에 참여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작년 12월, 기아가 현대캐피탈에 대한 지분율을 20.1%에서 40.1%로 높이면서 현대자동차 및 기아의 현대캐피탈 지분율은 99.8%까지 상승했으며, 전속금융사로서 현대캐피탈의 입지 역시 더욱 강화됐다. 이번 발행은 이러한 지배구조 개편 이후 첫 글로벌본드 발행이다. 이번 채권 발행에 참가한 한 시장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주 현대캐피탈이 딜 로드쇼를 통해 향후 현대자동차 및 기아와의 협력관계가 국내외에서 더욱 강화될 것이라
[FETV=홍의현 기자] 국내 생명보험사들이 텔레마케팅(TM) 조직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있다.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영업력 제고와 보험설계사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생보사들의 TM 영업 실적은 금융소비자보호법 등 규제가 강화되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TM 인력이 자회사형 법입보험대리점(GA)로 이동하게 되면 중·장기적으로 손해보험 등 타사 상품까지 판매할 수 있어 영업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라이나생명은 자사 TM 조직을 자회사형 GA인 라이나금융서비스로 이전키로 했다.라이나생명으로 이전하는 TM 조직 규모는 약 3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라이나금융서비스는 지난 2013년 8월 설립된 회사로 2019년부터는 대면 영업을 중단했고, 현재는 일부 TM 관련 영업 활동을 벌이고 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꾸준히 변화하는 보험 영업 환경 속에서 변화를 통해 새로운 동력을 이끌기 위해 이 같은 계획을 세웠다”며 “분사 이후에는 좀 더 효율적으로 조직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은 자회사형 GA인 마이엔젤금융서비스를 설립했다. 마이엔젤금융서비스는 동양생명의 TM 조직을
▲이성규씨 별세, 이건(유진저축은행 전무)·인·현숙씨 부친상, 박미정·최서정씨 시부상=18일, 서울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20호, 발인 20일 오전 7시 45분. 02-1599-3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