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BC카드는 지난 2일 일반인 대상으로 실시한 ‘2021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BC카드 주최, 고려대 융합연구원 빅데이터융합연구단 주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후원으로 지난 11월 말까지 진행됐다. 정부 ‘디지털 뉴딜 사업(데이터 댐)’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BC카드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결제, 유동인구, 맛집, 부동산 등 금융·비금융 데이터 기반으로 ‘MZ세대 맞춤형 금융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등의 결과물을 제출했다. BC카드는 아이디어 우수성, 사업성, 사회적 효과 등을 기준으로 서류(1차), 프레젠테이션(2차) 심사를 거쳐 최종 6개팀(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특별상 2팀)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DELab팀은 ‘나의 밈(MEME, 온라인 중심으로 모방을 거듭하는 유행)을 메타버스에서 구현하다’는 주제로 메타버스와 현실 소비를 연결하는 순환시스템을 제시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객 리뷰 기반 식당 추천 서비스(Smart Change)’가
[FETV=홍의현 기자] 신한라이프는 소비자중심경영을 도모하고 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선 공로로 4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제품이나 용역을 제공하는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는 지를 평가해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로, 2년 주기로 재인증을 받는다. 신한라이프는 2015년을 시작으로 올 해 네 번째 인증을 받은 것이며, 2019년에는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신한라이프는 회사의 경영방침 중 ‘고객가치 극대화’를 첫번째로 앞세우고 소비자중심경영을 강화하는 방안을 실행해 온 것이 장점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전사 임직원들이 이에 대한 중요성을 명확하게 인식하여 모든 업무에 최우선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소비자 가치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화에 앞장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맞춤형 정보제공을 통한 완전판매를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100인의 고객배심원제도와 CEO 현장 집무실 운영 등 고객과의 직접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신한라이프 통합법인 출범 시 고객전략
[FETV=홍의현 기자] 흥국생명은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 개선하고 있는지를 심사해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한다. 흥국생명은 지난 4월 조직된 ‘소비자중심경영 TF팀’을 중심으로 매 분기 ‘소비자 보호의 날’을 지정하여 완전판매 및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대한 자가점검을 진행하는 등 업무 전반을 소비자 관점에서 재조직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고객 패널 중심으로 운영 중인 ‘톡톡 패널단’의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및 불만사항 등을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불완전판매율과 소비자 민원 감소를 이끄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또한 고객의 소리(VOC)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VOC를 타 업무 대비 우선하여 처리하는 등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CCM 인증의 주요 지표 중 하나인 사회공헌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흥국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그룹홈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경제적·사회적 독립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FETV=홍의현 기자] 메리츠화재는 지난 2일 ‘CY2020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신천동 시그니엘 서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은 지난 한 해 메리츠화재 영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약 100여 명의 수상자만 참석했으며, 별도의 축하 공연이나 이벤트 없이 시상식만 진행했다. ‘영업대상’은 부산진본부 김애숙 지점장이 수상했다. 김 지점장은 2010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10년 만에 다시 대상을 차지했다. 김 지점장은 “저를 믿고 기다려준 인연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부장부문 대상’은 김해본부 이종진 본부장이 수상했으며, 이 밖에 총 11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영업현장에서 고군분투하신 모든 영업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장 영업하기 좋은 회사, 설계사가 가장 행복한 영업문화를 만들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프리드라이프는 알뜰폰 통신비 결합 상품 '프리드모바일75'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프리드모바일75'는 통신 3사(LG유플러스, KT, SKT)의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텔레콤과 제휴해 선보이는 결합 상품으로 상조 서비스에 통신비 지원 혜택을 더했다. 가입 고객은 프리드라이프의 상조 서비스와 함께 매월 3만원씩 25개월간 총 75만원의 알뜰폰 통신비를 캐시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혜택은 단말기 할인 및 3사 알뜰폰 유선 상품과 결합 시에도 적용 가능하다. 더불어 ▲종합건강검진 우대 ▲리조트 우대 ▲유족 케어 서비스 등 프리드라이프 고객을 위한 멤버십 혜택도 제공된다. 상품 가입 후 장례뿐만 아니라 ▲웨딩 ▲크루즈 ▲장지 ▲수연(리마인드 웨딩, 축하잔치) ▲어학연수 등 다양한 전환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프리드모바일75' 상품 가입은 전국 프리텔레콤 대리점 매장에서 가능하며, 내년부터는 프리텔레콤 알뜰폰 홈페이지에서도 진행할 수 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올해 누적 가입자 1000만 명에 달하는 알뜰폰 이용 고객들이 프리드라이프의 서비스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통신비 절감 혜택을 드릴 수
[FETV=홍의현 기자] 교보생명은 3일,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고 소비자 중심 보험영업문화를 선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CCM 인증기업 중 ‘소비자중심경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 2007년 처음 도입됐고, 2년마다 인증기업을 재평가한다. 앞서 교보생명은 지난 6월 CCM 8회 연속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2007년 첫 인증 이후 15년간 CCM 인증을 유지한 것으로, 2019년에는 ‘CCM 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교보생명은 '고객중심'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고, 고객의 이익과 혜택을 우선시하는 '고객중심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대표이사 직속으로 소비자보호실을 두고 소비자보호실장이 독립적으로 소비자보호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또한 경영층 회의에서 고객의 소리(VOC)를 청취하며, 고객 의견이 경영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체계적인 소비
[FETV=홍의현 기자] 상상인금융그룹은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 ‘뱅뱅뱅’과 ‘크크크’ 앱 전용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최대 연 2.7%로 인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인상한 상품은 ‘뱅뱅뱅 정기예금’과 ‘크크크 정기예금’으로 12개월 기준 연 2.7% 금리가 적용된다. 두 상품은 비대면 정기예금으로 1인 10만 원 이상부터 가입 가능하며, 상상인디지털뱅크 ‘뱅뱅뱅’과 ‘크크크’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상상인금융그룹 관계자는 “최근 높아진 대출 금리로 가계 부담이 증가하고 있고 금리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하게 되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서민금융 기관으로서 가계 부채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한 금융사의 노력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현대해상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기업의 핵심 추진과제로 삼고 전 임직원이 실무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을 ESG의 궁극적인 목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 환경을 보존하는 친환경 경영 현대해상은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지난 2010년 보험업계 최초로 교통기후환경연구소를 설립하고 환경 이슈에 관한 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현대해상의 환경 분야를 전담하는 실무 조직이다. 소장 1명, 실무자 1명, 연구원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핵심 연구사항은 사내 ESG운영위원회에 보고하는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풍수해·지진 피해 관련 보험료율 산정을 위한 조기경보 모델 활용방안 ▲기후변화협약 관련 정책 및 업계 동향 ▲ESG투자 관련 최근 동향과 그 시사점 등을 연구한 바 있다. 더불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도시가스 배출을 살펴보면 2018년 104만5864m³에서 2019년 90만9097m³, 2020년 86만456m³로 꾸준히 줄여나가고 있으며, LPG 사용량도 2
[FETV=홍의현 기자] KB손해보험의 자회사인 KB헬스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헬스케어부터 웰니스(wellness)에 이르는 다양한 서비스 공급자들과 연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지난달 23일에는 맞춤형 영양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알고케어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공동 사업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고객 대상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 사업을 공동으로 개발 및 추진하고,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복약 관리 서비스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1일에는 비트컴퓨터 및 테라젠바이오와 각각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비트컴퓨터와는 기업주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KB헬스케어의 ‘오케어(O-Care)’ 서비스와 비트컴퓨터의 근로자 건강관리서비스 ‘워크케어(WorkCare)’를 결합하여 2022년 1분기 중 KB금융그룹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2분기 이후 국내외 B2B 헬스케어 사업 전반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비대면
[FETV=홍의현 기자] 신한카드가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신한 페이스페이(Face Pay)'를 기반으로 디지털 결제 혁신에 앞장선다. 신한카드는 GS리테일과 서울 논현로 GS타워에서 '신한 페이스페이 제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신한 페이스페이를 GS더프레시 관악점과 GS25 월드컵광장점에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슈퍼마켓으로는 최초로 GS더프레시 관악점에 도입되는 신한 페이스페이는 고객센터에 설치된 무인 등록기에서 본인 확인 후 결제 카드와 얼굴 정보를 최초 1회만 등록하면 신한 페이스페이 전용 계산대에서 이용할 수 있다. GS25 월드컵광장점은 유·무인 하이브리드 매장에서 필요한 본인 인증과정 등에도 동일하게 적용돼 편의점 출입과 결제가 얼굴만으로 가능하도록 구현됐다. 신한카드는 이달 중순까지 GS25 동두천송내점에도 신한 페이스페이를 적용시킬 예정이다. 신한카드와 GS리테일은 이번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신한 페이스페이 등록 시 신라면 5개입 묶음을 증정하고, 결제 시마다 다양한 선물을 즉석에서 제공한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이번 GS리테일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슈퍼마켓과 편의점에서도 얼굴만으로도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며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