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지난 23일 공식 취임한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이 취임 일주일 만에 자회사인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 대표이사를 교체한다. 이에 대해 삼성화재애니카손사 노동조합은 '독립경영' 보장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최근 극적으로 임금 협상을 타결한 삼성화재애니카손사 노사가 이번 사태로 또 다른 갈등 국면을 맞게 될지 주목된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동구 삼성화재애니카손사 대표가 임기 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신 대표는 전날 오후 사내 게시판에 “1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많은 이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며 직원들에게 작별 인사를 남겼다. 모회사 대표 교체에 이어 자회사 대표도 물러나는 모양새다. 신 대표는 최영무 전 사장 체제이던 지난해 12월 16일 공식 취임했다. 자연스럽게 차기 대표에 누가 오를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지금까지는 삼성화재 출신 임원들이 대표에 선임됐다. 신 대표를 포함해 구본열, 이종수, 박춘원, 김태환 등 이전 대표들 모두 삼성화재에서 상무 또는 전무직을 역임하다 자리를 옮겼다. 현재 차기 대표로 삼성화재 손을식 전 전무와 김대진 전 상무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 최근 사임한 두 사람은 각각 자동차보험 및
[FETV=홍의현 기자] 농협생명이 지난 6개월간의 'RPA 2단계 프로젝트'를 통한 책임준비금 검증 자동화 구축 결과 연간 업무량 약 8150시간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사람이 PC에서 수행하는 반복적이고 단순한 업무 프로세스를 로봇이 대신 수행하도록 하는 자동화 기술이다. 사람이 업무를 하는 것보다 비용 절감, 오류 감소, 생산성 향상 등의 이점이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책임준비금은 보험회사가 계약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기 위해 적립하는 금액으로, 보험수리적인 방법으로 산출되기 때문에 선임계리사 검증이 필수적이다. 검증대상이 150만건 이상이며, 수식이 복잡해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작업이다. RPA 시스템 적용을 통해 책임준비금 검증 과정 중 단순 반복 작업인 ▲상품정보 입력 ▲사업비정보 입력 ▲공시이율정보 입력 ▲오차금액 확인 등을 자동화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검증 횟수를 확대하여 검증 정확성을 높이고, 수작업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여 결산업무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단순·반복 작업 등으로 인하여 실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었는데, 로봇
<선임> ▼부서장 ▲채널교육파트장 김윤상 ▲구리지역단장 김상원 ▲경인지역단장 이규남 ▲부천지역단장 김진영 ▲부경울산지역단장 배지원 ▲진주지역단장 이승환 ▲포항지역단장 김태우 ▲인천GA사업단장 류재일 ▲충청GA사업단장 이서영 ▲대구GA사업단장 김재유 ▲호남GA사업단장 오승민 ▲법인영업3부장 곽재은 ▲법인영업6부장 한재홍 ▲법인영업7부장 김진수 ▲퇴직연금부장 최두영 ▲방카지방영업부장 조미아 ▲마이데이터파트장 오재걸 ▲다이렉트자동차사업부장 황의성 ▲차세대추진파트장 장명수 ▲데이터운영지원파트장 한언섭 ▲제도지원파트장 나정열 ▲장기인수기획파트장 황순영 ▲대구보상부장 한승철 ▲충청보상부장 신동일 ▲특종파트장 조기형 ▲자산서비스파트장 이용권 ▲직원만족파트장 문재석 ▲자산운용관리파트장 차재교 ▲송무파트장 김운준 ▲소비자정책파트장 최희식 <전보> ▼부서장 ▲개인마케팅파트장 주일권 ▲스마트영업부장 김길현 ▲TC수도2사업단장 박영미 ▲TC지방사업단장 김판중 ▲강북지역단장 한제희 ▲영등포지역단장 허보량 ▲일산지역단장 유진상 ▲평택지역단장 송영우 ▲강원지역단장 강상준 ▲수원지역단장 마청민 ▲목포지역단장 임혜경 ▲천안지역단장 정주영 ▲부산지역단장 송광호 ▲안동지
<승진> ▼상무 ▲허진영 리테일금융본부장
[FETV=홍의현 기자]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2022년 새해를 맞아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주 4.5일제'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주 4.5일제’ 도입은 상상인그룹의 경영 이념인 ‘출근하고 싶은 회사’ 만들기의 일환이다.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해 충분한 휴식 및 자기계발을 돕고 나아가 개인과 회사 모두가 윈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22년 새해 첫 영업일인 오는 1월 3일부터 즉시 적용되며,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수신과 수신 외 파트로 나누어 시행한다. 수신 파트는 요일별로 오후 4시~5시 사이로 퇴근 시간이 빨라지며, 수신 외 파트는 월요일 10시 출근, 금요일 3시 반 퇴근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주 36시간 근무 체제를 구축, 1년간 시범 운영 후 정착 여부가 결정된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행복한 직원이 고객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추진해 온 것들이 하나둘 모여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 정책과 업무 환경을 가진 회사로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행복한 일터 그리고 가족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빠, 엄마, 자녀가 될 수 있도록 ‘다닐 맛 나는 회사’로 만들
<승진> ▼본부장(임원) ▲소비자보호본부장 상무이사 김인호 ▼팀장 ▲미래전략부 디지털혁신팀장 권혁규 ▲자율규제부 광고심의팀장 이훈 <전보> ▼부서장 ▲전략기획부장 조성준 ▲사회공헌실장 김관철 ▲상품혁신부장 유제상 ▲수도권본부장 경규은 ▲영남본부장 조일원 ▲중부본부장 장승록 ▼팀장 ▲전략기획부 경영&ESG팀장 이성찬 ▲상품혁신부 공시운영팀장 권성오
[FETV=홍의현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2021 스마트앱 어워드 코리아’에서 금융부문 마케팅 대상<사진> 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 앱 평가 시상식으로 인정받는 스마트 앱 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매해 혁신적이고 우수한 모바일 앱을 선정해 시상한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금융부문 마케팅 특별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마케팅 대상을 수상하며 앱 마케팅 분야에서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웰컴저축은행은 고객지향적이고 체계화된 앱마케팅 및 자동화된 고객 관계 관리 활동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금융정보 및 서비스를 자사의 생활금융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통해 가장 효과적으로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컴저축은행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마케팅이 적재적소 고객에게 잘 전달된 점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며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금융위원회는 30일 '2022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통해 모두 28건의 제도 개선을 소개했다. 새해에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강화되고, 학자금·금융권 대출연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다중채무자는 내년 1월 말부터 '통합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저소득·저신용 취약차주를 위한 근로자햇살론· 햇살론뱅크의 대출한도가 내년 중 500만원 상향된다. 또 학자금·금융권 대출연체로 이중고통을 겪는 청년 다중 채무자의 재기기반 마련을 위한 ‘통합 채무조정’도 시행된다. 더불어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이행자 중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특별상환유예 제도를 상시 제도화하고, 유예기간(6개월 →1년) 및 대상(코로나19 피해자→기타 재난 포함)도 확대할 방침이다. 취약 개인채무자 재기 지원을 위해 프리워크아웃 특례를 통한 가계대출 원금상환유예 및 캠코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의 신청기한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 영세 자영업자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연매출 30억원 이하 영세·중소 가맹점의 우대수수료율이 0.3%포인트(p)~0.1%p 인하된다. 아울러 취약 고령층 대상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기준이 완화되
[FETV=홍의현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29일 한국재난구호에 소외계층 및 동남아 저개발국가 구호사업 지원을 위해 5억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부한 금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후원 및 동남아시아 저개발국가의 재난구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재난구호 관계자는 “DB손해보험의 후원금은 한국재난구호를 통해 팬데믹 상황하에 동남아 저소득국가와 국내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사회복지 향상과 재난재해 예방체계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주 DB손보 부사장은 “회사는 전 세계적 전염병 위기 장기화로 인하여 소외계층에 향하는 지원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국내 기초소득자 및 차상위계층 후원 확대와 더불어 동남아시아 저개발국가의 재난위기 극복을 위한 구호사업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국내 저소득 소외계층 위기가정에 ‘힘내요 키트’를 지원하는 'MG희망나눔 함께 위기극복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1000세대에 ‘힘내요 키트’ 전달하기 위해 1억원을 지원했다. 힘내요 키트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과 식료품, 방한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28일과 29일에 이틀에 걸쳐 대상자들에게 전달됐다. 박차훈 재단이사장은 “새마을금고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행복한 사회,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작은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