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MG새마을금고는 미래세대의 교육 및 문화, 생활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전국아동복지 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배려계층 아동 청소년 교육·문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KT 스카이라이프와 함께 진행하는 교육·문화 분야 지원 사업으로 열악한 아동 복지시설에 금융교육은 물론 UHD TV와 스카이라이프 방송 서비스 평생무료시청권 등을 제공한다. 지난 6일에는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KT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들이 인천 보라매보육원을 방문, 전달식을 갖기도 했다. 보라매보육원은 지난 10여년간 인천 지역 새마을금고임직원 봉사단인 MG사랑나눔회에서 꾸준한 방문 봉사 및 기부 활동을 통해 유대관계를 형성해온 곳이다. 또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해를 맞아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된 ‘내일을 잡(JOB)아라’ 는 취업캠프와 노후화된 아동·청소년 그룹홈의 친환경 리모델링과 금융교육 및 생활복지를 지원하는 'MG드림하우스‘ 사업이 대표적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반세기 동안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금번
[FETV=홍의현 기자] 저축은행들이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전환하는 페이퍼리스(paperless) 대열에 동참하고 나섰다. 종이 절감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비대면 시대를 맞아 디지털 전환에도 힘쓰겠다는 전략이다. 7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페이퍼리스 도입을 위한 디지털창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입찰공고를 띄워 사업에 본격 착수한 단계다. 디지털창구시스템은 저축은행 창구에 방문한 고객이 종이 서식 대신 터치스크린 등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전자서식에 작성하면서 업무를 처리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저축은행중앙회 통합금융정보시스템(IFIS)에서 제공하는 영업점 내부 문서와 저축은행들의 표준화된 종이서식 164종을 전자서식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안정화 기간을 포함해 오는 9월부터 운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디지털창구시스템은 IFIS를 사용하는 67개 저축은행 중 참여를 신청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OK저축은행과 페퍼저축은행 등 대형사들도 여기에 동참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금융소비자 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FETV=홍의현 기자]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6일 인카금융을 비롯해 운동 및 경기용구 제조업체 브이씨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인카금융의 지난 2020년 매출액은 3010억원, 영업이익은 146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주관사를 맡았다. 인카금융은 현재 코넥스에 상장돼 있다. 코스닥으로의 이전 상장을 노리는 것이다. 이번 예비심사 청구서 제출은 지난 9월 초 이뤄졌다. 심사 통과까지 약 4개월이 걸린 것이다. 상장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2018년 9월과 2020년 9월 코스닥 예비 상장심사를 청구했다가 자진 철회한 바 있다.
[FETV=홍의현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운영 중인 안전운전 리워드 프로그램 '퍼마일 챌린지' 참여자 중 미션 달성에 성공한 고객들의 사고율이 5% 수준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국내 전체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의 사고율인 15.5%에 비해 크게 줄어든 수치다. ‘TMAP X 캐롯 퍼마일 챌린지’는 2020년 11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론칭 된 프로그램이다. TMAP과 캐롯플러그를 활용해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안전운전 미션을 충족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월 1만원씩 연간 최대 12만원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난 1년 간 챌린지 참여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참여자 전체 평균 차량 주행거리는 월 638.1Km였으며 연간 약 7700Km를 운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챌린지 참여자의 53.9%의 이용자가 안전운전 미션을 성공하여 매월 1만원 주유권을 지급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국내 전체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의 20년도 사고율이 15.5% 수준인데 비해 퍼마일 챌린지 미션 달성에 성공한 고객군의 사고율은 5% 수준으로 약 70%의 사고율 감소 효과를 보였다. 캐롯손보는 "퍼마일 챌
[FETV=홍의현 기자] 흥국생명은 ‘(무)흥국생명 암SoGood암보험(갱신형)’을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한 ‘(무)흥국생명 암SoGood암보험(갱신형)’은 ‘일반암 진단비’를 최대 5000만원까지 주계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간암, 폐암, 췌장암, 대장암 등 주요 7개 암부위를 평소 생활습관이나 가족병력에 따른 발병확률을 고려해 고객이 필요한 암만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암보험’이다. 선진기술을 반영한 ‘다빈치로봇암수술’과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보장 특약도 포함됐다. 두 치료 모두 뛰어난 치료 효과와 적은 부작용이 강점이지만 높은 치료비 부담이 단점으로 꼽힌다. 특약 선택 시 ‘다빈치로봇암수술’ 또는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를 받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각각 최대 1000만원과 2000만원을 보장해 고객들의 치료비 부담을 덜었다. 이와 함께 치료비 부담이 높은 4대암(간암, 폐암, 췌장암, 담낭 및 기타 담도암)의 생활자금 대비도 가능하다. ‘4대암진단생활비’ 특약을 선택하면 암 진단 시 10년 동안 매월 최대 100만원씩 보장이 가능하다. 최초 60회는 보증 지급되며, 이후
[FETV=홍의현 기자] SBI저축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금리를 0.6%포인트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 자영업자 등의 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금리인하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금리인하를 통해 SBI저축은행이 현재 현재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주택담보대출의 상품 금리는 기존 최저 5.25%에서 최저 4.65%로 변경된다. 이는 현재 저축은행 상품 중에서는 가장 낮은 수준이며, 시중은행 및 상호금융 등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개인은 시세의 최대 70%, 개인사업자는 시세의 최대 95% 한도로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별도의 지점 방문 없이 100% 비대면으로 상품 이용이 가능하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도움이 되기 위해 금리인하를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ETV=홍의현 기자] 현대캐피탈은 2022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자동차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현대캐피탈은 지난 해 11월 기아와 함께 출시한 자동차리스 전용 프로그램인 ‘K-Solution’을 장기렌터카로 확대한다. 현대캐피탈 K-Solution은 기아 차량을 리스 또는 장기렌터카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차량의 선택부터 이용과 재이용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특화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공식 제휴 프로그램이다. 현대캐피탈은 ‘소유’에서 ‘이용’으로 변화하는 자동차 활용 트렌드에 맞춰 자동차리스 전용 프로그램이었던 K-Solution에 장기렌터카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했다. K-Solution은 선수금과 취등록세 등 자동차 이용에 들어가는 초기 목돈 부담을 덜고, 저렴한 월 납입금으로 차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K-Solution 이용 고객은 모닝, 레이 등 경차(K-Solution Lite)부터 K9, 모하비, 스팅어 등 프리미엄 라인(K-Solution Premium)에 이르기까지 기아의 다양한 차종을 자유롭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월 납입금 할인 혜택도 있다. 경차(K-
[FETV=홍의현 기자] DB손해보험은 2022년 신년을 맞아 ‘약속 캠페인’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약속 캠페인은 ‘당신은 어떤 약속으로 새해를 시작하고 있나요?’ 라는 주제로 가족과 소중한 약속을 할 수 있는 3가지 이벤트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꼭 지키고 싶은 약속 댓글을 작성해 업로드하는 ‘약속 릴레이 이벤트’다. 업로드한 댓글은 릴레이처럼 이어지며 가장 하단의 ‘보험이라는 이름의 약속 DB손해보험’으로 연결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롯데 호텔 서울 숙박권, 메가박스 2인 일반관람권, 페레로로쉐 등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두 번째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루고 싶은 약속 편지를 작성해 SNS으로 전송하는 ‘새해 카드 보내기 이벤트’다. 가족사랑 우체통에서 마음에 드는 카드 이미지를 선택하여 새해 카드를 작성한 뒤, 카카오톡, 페이스북, 이메일 등 원하는 전송 방법을 골라 발송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신세계 백화점상품권 3만원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마지막 이벤트는 ‘보험이라는 이름의 약
[FETV=홍의현 기자] 금융회사 가운데에서도 보수적인 기업문화를 가진 보험사들이 '보험' 경력이 없는 인재들을 대거 영입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 ‘신사업 추진’ 등 보험업을 넘어선 다양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구축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해 말 임원 인사에서 홍선기‧박준규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두 사람은 디지털 부문과 글로벌사업 부문의 전문가로 보험 경력은 없다. 홍 부사장은 1971년생으로 카이스트에서 학사와 석‧박사를 모두 취득한 인재다. 구글 프로덕트 매니저, 현대카드 디지털사업본부 상무, 아마존웹서비스 경영진 기술 파트너 등으로 근무한 이력을 갖고 있다. 삼성생명에는 지난해 6월 입사해 디지털부문 최고경영자(CEO) 보좌역을 담당하고 있다. 박준규 부사장은 1975년생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한 뒤 행정고시 41회로 기획재정부에 몸담았다. 이후 국제통화기금(IMF) 파견근무를 경험했으며, 기획재정부 외신대변인, 국제기구과장 등을 역임하다 삼성경제연구소 금융산업실 상무로 자리를 옮겼다. 삼성생명에는 2018년 4월
[FETV=홍의현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의 ‘페이퍼리스(paperless)’ 도입을 위한 디지털창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해 12월 31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디지털창구시스템 구축을 위한 입찰 공고문을 게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디지털창구시스템은 저축은행 창구에 방문한 고객이 종이 서식 대신 터치스크린을 통해 전자서식에 작성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서비스를 가리킨다. 저축은행 디지털창구시스템 구축은 중앙회 통합금융정보시스템(IFIS)를 사용하는 67개 저축은행 중 사업 참여를 신청한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앙회 통합금융정보시스템(IFIS)에서 제공하는 영업점 내부 문서와 63개 저축은행의 표준화된 종이서식 164종의 전자서식을 개발대상으로 선정하여 오는 9월 운영을 목표(안정화 기간 포함)로 10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종이 문서를 대체하는 디지털창구시스템은 1금융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늦은 감이 있지만, 고객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창구 페이퍼리스 구현이라는 기본 목적 외에도 금융소비자 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기능 강화와 친환경 업무환경 구축, 문서 분실 위험 감소 등의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