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3년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48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올해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라네즈, 에스트라, 려,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13개 브랜드가 참여해 소비자가 기준 48억 원 상당의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3천여 곳에 전달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시작해 200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규모를 확대했다. 매년 전국의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3천여 곳에 40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5년 이후 올해까지 누계 943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국 41만 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FETV=허지현 기자] KT&G가 한국ESG기준원이 개최한 ‘2023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KT&G는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지배구조 등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KT&G는 건전한 이사회 운영을 바탕으로 이사회 중심 경영을 선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T&G는 이사회 내 주요 위원회(지배구조‧평가‧감사‧사외이사후보추천)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해 견제와 감독 기능을 강화, 지난 3년간 사외이사 비율을 75%로 유지해 이사회의 독립성을 확보해 왔다. 또 내부 감사조직을 이사회 내 감사위원회 직속으로 운영해 이사회의 상시 감시기능을 한층 높여 왔다. KT&G는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올해 ESG 통합 등급에서도 ‘A+’를 획득해 13년 연속 A등급(우수)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KT&G는 이사회 역량 구성표인 BSM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이사회 중심의 ‘책임 전문 경영체제’를 강화해 왔으며, 이사회 다양성 및 독립성 정책 마련, 그룹 윤리헌장 제정 등 지배구조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KT&a
[FETV=허지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의류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코오롱FnC 대표이사 유석진 사장 또한 2023 지속가능경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올해 지속가능성 대회에는 올해에는 50개 산업, 214개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총 2만8000여 표본의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 코오롱FnC는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를 필두로, 코오롱스포츠, 에피그램, 르캐시미어 등 지속가능성을 대표하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래코드는 지난 해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기념 전시 ‘리콜렉티브: 25개의 방’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으며, 이어 올해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3에서 푸오리살로네 어워드 지속가능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석진 사장은 2022년을 코오롱FnC의 ESG 경영 원년으로 삼고 재고 재활용을 포함한 자원 순환 구조를 목적으로 하는 ESG 경영철학 ‘리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경영 전략을 펼쳤으며 패션가치사슬로의 확장에 대한 발판을 마련했다. 먼저, 국내 패션업계 최초로 지속가능성 관련 C-레벨의 직책인 CSO 신설하였으
[FETV=허지현 기자] 애경그룹이 제주항공 대표이사 김이배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애경산업 김상준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대표이사 선임 외에도 '전무 승진 4명', '상무 승진 4명', '상무보 신규 선임 6명', '그룹 전입 1명' 등 총 17명의 임원 인사가 단행됐다. 대표이사 임명일자는 12월1일, 임원 선임 및 승진 발령일자는 2024년 1월1일이다.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이사 사장은 항공산업 전문가로 COVID-19 팬데믹이 본격화되던 2020년 6월부터 제주항공 대표이사를 맡아 위기 상황을 극복해 최근 가파른 실적 회복을 리드했다. 또한 위기 상황에서도 신조기 도입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제주항공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65년 생인 김이배 대표는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와 시러큐스대 대학원(MBA)을 졸업했다. 아시아나항공 전략기획본부장과 경영관리본부장을 지냈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애경산업 김상준 전무는 전략·재무 등 경영 전반에 걸친 핵심 업무 능력과 성공 경험을 고루 갖춘 경영인으로, 애경산업을 글로벌 소비재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충분한 경험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FETV=허지현 기자] 동아에스티는 지난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항암제 ‘DA-4505’의 임상 1/2a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이번 임상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DA-4505 단독요법 또는 항 PD-1 면역관문억제제 Pembrolizumab 병용요법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및 유효성을 평가한다. 전임상에서 DA-4505는 AhR을 저해함으로써 종양미세환경에서 억제된 면역반응을 복구시키고, 수지상세포, T세포 등 자극성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암세포가 면역을 억제하는 기능을 감소시켰다. 특히 글로벌제약사가 개발 중인 AhR 길항제와 비교하는 전임상을 통해 개선된 종양 억제 효과와 DA-4505와 항 PD-1 면역관문억제제인 Pembrolizumab과 병용투여를 통해 증대된 종양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전임상에서 뛰어난 종양 억제 효과를 확인하며 기존 면역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DA-4505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DA-4505의 임상 1/2a상을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한미약품이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이하 KSI) 제약부문 1위 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조직 거버넌스와 인권·노동·환경·공정운영·소비자 이슈,·지역사회 참여발전 등 7개 핵심 주제와 그 주제에 해당하는 40개 하위 항목을 평가한 결과, 한미약품은 제약업계 최고 KSI 점수인 54.34점을 받았다. 이는 제약산업 부문 평균 점수인 50.33점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한미약품은 R&D 투자, 탄소경영, 인권실사, CP등급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매년 연 매출액의 15~20% 수준을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에 투자하는 등 인류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제약업계 최초 환경·안전보건 총괄조직 ‘hEHS위원회’ 설립 ▲인권실사 전 사업장 실시 ▲국내 기업 최초 공정거래위원회 CP등급 ‘AAA’ 5년 연속 유지 ▲환경·보건안전경영시스템 인증(ISO 14001, ISO 45001)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ISO 22301) 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서고 있
[FETV=허지현 기자] LG생활건강이 환경부와 시민사회, 기업이 함께 주관하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 중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에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으로 선정됐다. 자발적 협약은 지난 2017년 정부와 시민사회, 기업이 생활화학제품의 안전관리를 목표로 함께 체결했다. LG생활건강은 협약 1기부터 현재 3기까지 모두 참여하며, 생활화학제품의 성분 공개와 유해 원료 저감, 대체재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자발적 협약 체결 이후 약 7년 만에 처음 이뤄진 우수기업 평가에서 LG생활건강은 제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고객과의 ‘소통’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제품안전협약이행', '화학안전경영', '대국민 참여 캠페인 점수', '기업의 안전관리 홍보 및 캠페인' 등 항목에 대한 정량 평가로 실시됐다. 환경부를 비롯한 평가단은 LG생활건강이 “사용량을 지키고 용도 외 사용을 금지하도록 소비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고 전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안전한 생활화학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지난 7년 간의 수많은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서 뜻 깊고 감격스럽다”며 "앞으로 더 안전한 고객경험을 제공하
[FETV=허지현 기자] (주)휴엠앤씨는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열린 코스모팩 아시아에 참가했다. 휴엠앤씨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다양한 화장품 용기·비건·오가닉 퍼프 등 자사의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아시아 권역 및 해외 완제품, 부자재 유통 전문 신규 거래처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휴엠앤씨는 이번 저자극 마사지 엘라스토머 어플리케이터를 포함한 두피 에어리스 용기, 외용기·내용기 내부의 핀이 없어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플립 핀 리스 쿠션 용기, 스테디셀러인 퍼프를 결합한 흑채용 파우더 용기를 선보였다. 두피 에어리스 용기는 특허 기술 '두피관리용 액체 도포 기술'을 이용해 펌핑 시마다 일정량의 내용물을 토출, 에어리스 구조로 화장품의 오염과 변질을 방지해 주는 용기이다. 용기 내 삽입된 저자극 마사지 엘라스토머 어플리케이터는 특유의 탄력성과 유연성으로 충격을 완화시켜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휴엠앤씨 관계자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우수 제품들을 이번 전시회에 소개하고 해외 바이어 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 전시 참가를 통해 제품 우수성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FETV=허지현 기자] 동화약품이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제31회 한국PR대상 마케팅PR 헬스케어 부문 최우수상에 ‘동화약품 125년 광고북’이 선정됐다. 동화약품이 직접 기획한 ‘동화약품 125년 광고북’은 1897년부터 2022년까지 125년간 진행된 동화약품의 광고활동을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흐름과 연결, 시대별 광고 발전사를 한 눈에 담은 책이다. 브랜드의 이념이나 기업의 히스토리를 담는 일반적인 ‘브랜드 북’과는 다르게 동화약품의 광고 비주얼 자료 위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총 2580여 편의 동화약품 광고물 중 최종 224개가 선별돼 수록됐다. 한국PR협회는 당대의 시대상, 라이프스타일, 관심사, 이슈 등 다양한 요소들을 담아낸다는 점에 주목해 동화약품의 125년 광고사를 총망라함으로써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되돌아보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이번 마케팅PR 헬스케어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국내 대표 PR어워드인 ‘한국PR대상’ 최우수상에 특정 기업의 광고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광고사를 업계 최초로 집필해 낸 ‘동화약품 125년 광고북’이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라며 “동화약품이 쌓아올
[FETV=허지현 기자] 셀트리온이 현지 시간 23일 유럽의약품청에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셀트리온은 아일리아가 유럽에서 보유한 습성 황반변성, 망막정맥 폐쇄성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이번 허가 신청은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셀트리온은 체코·헝가리·폴란드·스페인 등 총 13개국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3상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유사성을 확인한 바 있다. CT-P42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는 지난해 전세계에서 약 97억 5,699만 달러(약 12조 6,84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일리아의 미국 독점권은 2024년 5월, 유럽 물질특허는 2025년 11월 만료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한국, 유럽 등 주요국에 순차적으로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순조롭게 준비 중”이라며 “기존 강점을 보이던 자가면역질환과 항암 치료제는 물론 안과질환, 천식·두드러기, 골다공증 치료제에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