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애경산업이 연말을 맞아 서울시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3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8일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2억원 상당의 생활용품·화장품으로 구성한 희망꾸러미 3,000세트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치렀다. 희망꾸러미 세트는 세제, 샴푸, 칫솔, 화장품 등 생필품 23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장에서 1,200세트가 제작됐으며 나머지 1,800세트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제작 후 배분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애경산업 임직원들이 희망꾸러미 세트 제작에 직접 참여해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애경산업 김상준 전무, 서울시 강철원 정무부시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 희망꾸러미 기부 포함 누적 407억원 상당의 생활용품 등을 기부하는 등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함께 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지씨씨엘(GCCL)이 국내 인간화 마우스의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비임상 CRO 휴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공동연구 및 기술지원', '검사 위ᆞ수탁, 학술, 분석법 기술이전', '대외 협력 사업 추진 및 공동 홍보 마케팅'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양사는 비임상에서 임상시험 적용으로의 성공률을 높이고 지체되는 시간을 최소화 함으로써 신약개발 기업에게 보다 나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술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씨씨엘 양송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임상부터 임상 전 주기까지 한층 더 강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신약개발 기업들에게 확장된 범위의 검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씨씨엘의 임상시험 분석 노하우와 휴믹의 특화된 분석 플랫폼을 융합해 양사가 함께 차별화된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FETV=허지현 기자] 동아제약이 동아제약 본사에서 동대문소방서와 함께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대재해 발생 시 인적·물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초동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에 응급훈련과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심폐소생술(CPR)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및 대피용품 사용 방법 등 실제 피해자 구호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안전교육을 받았다. 소방훈련에서는 완강기 사용법과 로프 매듭법 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초기 진행 시 소화 요령법을 숙지하는 화재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동아제약은 지난 해부터 안전보건 개선 제안대회 및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꾸준히 진행해 재해 예방과 인식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임직원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재해예방 인식을 제고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활동을 통해 선제적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라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오비이랩과 공동 연구를 통해 '열처리녹차추출물 단회 섭취에 의해 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하는 효과'를 발표했다. 관련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Frontiers in Neuroergonomics’에 실렸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는 열처리녹차추출물을 통해 식품 섭취만으로 단기 집중력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갈로카테킨갈레이트 성분에 주목했다. 30대 남녀 직장인 35명이 참가한 실험은, 열처리녹차추출물을 섭취한 그룹과 대조 식품을 섭취한 군으로 나눠 설계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암산이나 시공간 단기 기억력 평가 검사를 수행한 결과, 열처리녹차추출물을 섭취한 군이 대조군보다 어려운 문제 해결 능력이 우수하다는 경향성을 밝혀냈다. 또한 인지기능 검사를 수행하는 동안 뇌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를 기능적 근적외선 분광법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열처리녹차추출물을 섭취한 군에서 대조군보다 뇌 배외측 전전두엽의 에너지 소비가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현상도 확인할 수 있었다. 관련 연구를 통해 열처리녹차추출물 1회 섭취만으로도 주의 집중력이나 시공간 단기 기억력 등 인지 능력을 높이는 경향을
[FETV=허지현 기자] KT&G가 지난 27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2023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 단체 중 민간기업은 KT&G가 유일하다. KT&G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보호대상자 사회정착지원과 수용환자 치료 및 의료진 처우 개선 등을 위해 약 112억 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전달함으로써, 안전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회사는 기부를 통해 노후가구 교체 및 주택 개보수 등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이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낙후된 생활환경을 개선해 복역을 마친 출소자와 보호관찰대상자들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국립법무병원의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심리 안정 프로그램 운영에도 기부금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원예치료시설과 원예작물 재배지를 조성해 환자와 간호 인력의 정서안정 향상에 기여, 시각‧촉각 등 감각활동을 위한 ‘스노젤렌’ 공간을 구축해 환자들의 심신 안정을 도왔다. 이밖에도 법무부 산하 보호시설의 PC 및 프린터 등 IT장비 구매를 지원하며 학업증진, 직업훈련, 자립지원 등 보호대상자들의 건
[FETV=허지현 기자] JW홀딩스는 몽골 아시아파마에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센트럴 736·1085㎖(이하 위너프)’를 본격 수출한다. JW홀딩스는 2021년 12월 아시아파마와 위너프에 대한 몽골 시장에서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위너프는 JW생명과학이 개발한 종합영양수액제로, 하나의 용기를 3개의 체임버로 구분해 정제 어유를 비롯한 지질 4종, 아미노산, 포도당 등 영양소를 간편하게 혼합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기존 종합영양수액제보다 환자의 면역력 향상과 회복을 촉진하는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 함유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JW중외제약이 판매를 담당하고, 2013년 국내 출시 이후 종합영양수액제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JW홀딩스가 아시아 시장에 위너프를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위너프의 몽골 수출을 계기로 다른 아시아 국가에 대한 수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세계 시장에서 고부가가치 종합영양수액제에 대한 JW의 제품 개발·생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위너프가 아시아권 국가에 첫발을 내딛은 만큼 더욱 많은 국가에 진출해 글로벌 뉴트리션 컴퍼니로서 입지를
[FETV=허지현 기자]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 다가오자 주춤했던 패션업계도 다시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확실한 계절감을 형성하는 패션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삼성물산 패션부문(이하 SSF)'의 브랜드들은 타 브랜드들 보다 조금 더 남다른 활약을 보이고 있다. 남들과는 다른, 하지만 빛난 SSF의 전략은 무엇일까. 요즈음의 소비는 오늘의 고객이 내일의 고객이 아니고, 내일의 고객이 또 다음날의 고객이 될 수 없듯이 많은 변화를 요구한다. 또한 소비의 주축이 되는 나이가 조금씩 계속해서 어려지고, MZ세대라고 불리우는 소비자들이 주축이 되면서 더욱 다양함을 추구하고 있다. SSF는 이러한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예전부터 한 발 빠르게 다양하고, 시대에 걸맞는 컨템포러리한 패션 프랜드들을 빠르게 선점해 왔다. 여러 고객들을 만족 시킬 수 있는 브랜드들을 국내에 빠르게 들여와 선보이면서 트렌드를 만드는데 앞장 섰다. SSF의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비이커', '갤럭시', '에잇세컨즈', '구호', '메종키츠네', '꼼데가르송' 등이 있다. 이 브랜드들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올해 론칭 4
[FETV=허지현 기자]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메이크업 브랜드가 본격적으로 일본 뷰티 시장을 공략한다.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이하 글린트)와 ‘프레시안’은 11월 28~29일 글로벌 K-POP 시상식 ‘마마 어워즈’가 열리는 일본 도쿄돔에서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글린트는 지난 6월 일본 온라인몰 ‘큐텐’에 하이라이터를 첫 출시한 이후 국내 올리브영 메이크업 분야 판매 1위에 이어 큐텐 하이라이터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비건 전문 화장품 프레시안은 지난 9월 주력 제품인 ‘에그라이크 쿠션’으로 일본 온라인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대표 품목인 에그라이크 쿠션은 마치 깐 달걀 같은 피부로 표현해주는 내추럴 커버 쿠션으로, 큐텐에서 지속적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며 일본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글린트와 프레시안은 최근 성과에 힘입어 현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두 브랜드는 ‘마마 어워즈’보다 하루 앞선 27일부터 3일간 도쿄돔과 주변 옥외 전광판 총 4곳에서 브랜드 홍보를 진행한다. 도쿄돔 25번 게이트를 포함해 유동 인구가 많이 몰리는 프리즘홀타워, 옐로우빌딩, 라쿠아스퀘어 등에 설치된
[FETV=허지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준지'가 브랜드의 첫 번째 시그니처 백인 ‘준지 몬스터’를 프리 론칭했다. 준지는 그간 파리 컬렉션에서 투웨이백, 레더 토트백 등을 선보인 바 있지만 브랜드 시그니처 백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프리 론칭은 24년 4월 글로벌 동시 론칭에 앞서 선공개하는 것으로 한정 수량만 운영할 계획이다. 시그니처 백인 ‘준지 몬스터’를 라운드 디자인의 ‘준지 몬스터백’과 스퀘어 디자인의 ‘준지 몬스터 스퀘어백’으로 구성했다. 또 가방을 손잡이 양옆에 달린 지퍼로 열고 닫는 독특한 형태로 제작해 몬스터라는 명칭에 걸맞은 파괴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준지 몬스터백은 유니크하고 과장된 실루엣으로 디자인되어 가방의 앞, 뒤에는 외부 포켓을, 내부에는 무선 이어폰 수납 포켓, 카드 슬롯 등을 추가해 유니크함과 실용성을 모두 고려했다. 한편 준지는 준지 몬스터 출시를 기념해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전시도 운영한다. 준지 몬스터의 탄생과 함께 아이코닉한 전시를 구성했다. 공중에 설치된 거대한 준지 몬스터백 오브제가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독특한 조형물을 활용해 준지 몬스터가 태동한 인공 정원을 강렬한 비주얼로 구현해내 마치
[FETV=허지현 기자] KGC인삼공사가 창업 124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8일까지 전국 정관장 매장에서 ‘Healthy Birth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GC인삼공사는 창업 124주년을 기념하며 고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0/4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각각 3/6만원의 가격 혜택이 제공되며 기획세트인 ‘홍삼정X마누카꿀 시그니처 에디션’과 신제품인 ‘정관장 장수:율’, ‘정관장 홍삼마누카’ 제품도 가격 혜택과 증정품을 받아 볼 수 있다. KGC인삼공사 이상원 영업실장은 “정관장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세계인의 내일’을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를 위해 한길만을 걸어왔다”면서 “창업 124주년을 맞아 오랜 세월 꾸준히 정관장을 사랑해 주신 고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