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GC] ◇ 선임 ▲전략2담당 양준열 [GC녹십자] ◇ 승진 ▲개발본부장 이재우 ▲QM실장 신웅 ◇ 선임 ▲SC본부장 박진영 [GC녹십자웰빙] ◇ 승진 ▲IP본부장 김재왕 [GC케어] ◇ 선임 ▲경영기획Unit장 양원영 ▲MSO사업본부장 김은영 [유비케어] ◇ 선임 ▲전략기획실장 노주현 ▲경영지원실장 권태훈 [GC Cell] ◇ 선임 ▲BS본부장 박범수 ▲MSAT본부장 박종원 [GC녹십자MS] ◇ 선임 ▲경영관리실장 엄현 [GCCL] ◇ 선임 ▲사업개발본부장 강정훈 [진스랩] ◇ 선임 ▲경영관리실장 이호열
[FETV=허지현 기자] 대웅제약이 러시아 제약기업 '파마신테즈'와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 지역 총 6개국에 대한 '엔블로' 수출 계약을 맺었다. 계약 규모는 기술료를 포함해 약 6,000만 달러(한화 771억원)다. 대웅제약은 파마신테즈를 통해 현지 임상 3상을 완료하고 빠르게 엔블로를 공급할 계획이다. 비크람 푸니아 파마신테즈 대표는 "혁신적이면서 고품질을 갖춘 치료제는 러시아 연방의 건강관리 시스템과 환자에게 실제로 필요하다"며 "이는 대웅과 파마신테즈가 공동 협력하여 새로운 SGLT-2 억제제를 출시함으로써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에도 엔블로 품목허가를 제출한 상태로 중동과 아세안 지역에 동시다발적으로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2025년까지 15개국, 2030년까지 50개국에 엔블로를 진출시켜 한국 최고의 당뇨병 치료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SGLT-2 억제제 계열이 글로벌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어 이번 엔블로 수출 계약은 매우 뜻깊다”라며 “2030년까지 엔블로 판매 국가를 50개국으로 늘려 한국 최고의 당뇨병 치료제로 키워
[FETV=허지현 기자] LF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가 시그니처 립밤인 ‘봄 데 뮤제 립 밤’의 홀리데이 시즌 한정판 ‘플루오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연말 맞이 화려한 네온 컬러 5종으로 패키지를 기획해 기존 불리 마니아 고객 뿐 아니라 색다른 연말 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 개성 있는 립밤을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네온 컬러의 '그린', '블루', '옐로우', '오렌지', '핑크' 케이스 5종 구성이다. 각 케이스 컬러에 맞는 벨벳 파우치 패키지로 선보여 밋밋한 겨울 색이 지루한 이들에게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연말 선물을 하기 좋은 제품이다. 또한 패키지에 원하는 문구 각인 서비스, 립밤 케이스 컬러부터 파우치 컬러 등 취향에 따라 고객 맞춤형 커스터 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해 연말 시즌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봄 데 뮤제’ 립밤은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시즌마다 큰 사랑을 받는 제품으로 지난해 매출은 2021년 대비 약 30% 증가하며 꾸준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LF 불리 관계자는 “불리의 마니아 고객들은 향수, 바디 외에도 립밤, 핸드크림 등 뷰티 전반에 걸친 아이템에 대한 확고한 취향과 로열티를 갖고 있다”며 “립밤 하나에
[FETV=허지현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의 항암 치료제 플랫폼 기술인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 및 이의 용도’에 대한 특허가 최근 유럽에서 등록 허가됐다. 이번 특허 등록으로 코오롱생명과학은 K3L, TK, VGF 유전자의 발현을 저해하는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 플랫폼 물질에 대한 권리와 이의 암 예방 및 치료 용도에 대한 권리를 유럽에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종양 살상이 가능하나 정상 세포도 함께 살상하는 한계를 가진 야생형 백시니아 바이러스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일부 유전자들의 발현을 조절해 종양 선택 살상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 플랫폼을 개발했다. 또한 유럽 내 제약 시장 규모 Top 5인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을 포함해, 네덜란드, 스웨덴 등 7개국에 특허를 등록할 계획인만큼 빠르게 성장 중인 항암 유전자 치료제 시장에서 코오롱생명과학이 해외 사업을 전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는 플랫폼으로서 향후다양한 프로젝트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 플랫폼에 다양한 유전자를 재조합해 현재 개발 중인 항암 유
[FETV=허지현 기자] '메드팩토'는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항암제 후보물질 '백토서팁'과 기존 항암제 '키트루다'를 함께 투여하는 임상 2b·3상 계획을 신청했다.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 전이성 대장암 환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두 약물을 함께 투여해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임상에 사용될 키트루다는 이 치료제를 개발한 미국 머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메드팩토는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 종양학회에서 두 약물을 병용 투여한 환자군 105명의 전체 생존 기간 중간값과 종양 크기가 줄거나 완전히 사라지는 비율인 객관적 반응률이 각각 15.8개월, 13.33%로 나타났다고 발표한 바 있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서 백토서팁과 키트루다 병용 요법이 표준 치료 요법보다 월등한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이번 임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향후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게 새로운 표준 치료 요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셀트리온이 충남에 대규모 투자를 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30일 충남도청에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최재구 예산군수와 투자협약 맺었다. 셀트리온은 오는 2028년 12월까지 예산 제2일반산업단지 부지에 생산시설 확보 등을 위해 3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세부 투자 계획은 추후 결정된다. 도내에 바이오제약 대기업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또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도와 예산군은 셀트리온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도록 행정·재정 지원에 나선다. 도는 셀트리온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예산군 내 생산액 6천990억원, 부가가치 3천4억원이 증가하고 신규 고용 인원은 1천5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장 건설에 따른 도내 단발성 효과는 생산 유발 4천349억원, 부가가치 유발 1천607억원, 고용 유발 4천405명으로 추산됐다. 서정진 회장은 협약식에서 충남을 바이오산업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며 지역인재 채용 등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서 회장은 "수도권이 너무 과밀화해 이제
[FETV=허지현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 제품명)가 미국에서 내년 2월 29일(현지 시각) 출시될 예정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짐펜트라를 현지 시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다수의 처방약 급여관리회사(PBM)에 짐펜트라의 임상시험 자료를 제공, 현재 선호 의약품 등재를 위해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일부 PBM과 활발하게 등재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짐펜트라 출시 시점을 전후로 등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지 인력도 늘릴 예정이다. 짐펜트라를 직접 판매하기 위해 내년 1월까지 짐펜트라 판매를 담당할 영업 인력을 현재보다 2배 수준으로 늘리고 홍보와 마케팅 전담 인력도 3배 이상 확충할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밖에 미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학회들에 참석해 짐펜트라를 홍보하고 짐펜트라 처방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주요 환우회와 협업할 예정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짐펜트라는 통합 셀트리온의 2030년 12조원 매출 달성을 견인하는 핵심적인 블록버스터 제품"이라며 "짐펜트라만이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미국에서 처방 확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
[FETV=허지현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닥터지'가 ‘2023 올리브영 어워즈’ 크림 및 썬케어 부문에 선정돼 2관왕을 달성했다. 닥터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크림 부문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썬케어 부문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총 두 개 부문에서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선정됐다. 두 개 부문 모두 5년 연속 수상이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올해 론칭 10주년을 맞이한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라인의 대표 크림이다. 2016년 출시 이후 지속적인 사랑을 받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지난 10월 누적 판매량 2천만 개를 돌파하며 국민 진정 수분크림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6월에는 레드 블레미쉬 10주년 기념으로 인기 캐릭터 ‘짱구는 못말려’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는 선케어 명가로 불리는 닥터지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선크림이다. 해당 제품은 올해도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5년 연속 썬케어 부문 수상 제품으로 선정돼 ‘선크림은 닥터지’ 공식을 한 번 더 입증했다. 닥터지
[FETV=허지현 기자] 어그가 팝업 행사를 통해 MZ세대 마음을 사로잡았다. 어그는 팝업 행사 인기에 힙입어 11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103.3%) 급증했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온라인 매출은 무려 3배(225.9%) 이상 증가했다. 2030세대 방문이 활발한 성수와 홍대 두 곳에서 동시에 팝업을 운영하며 젊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힌 결과다. 어그는 지난 23~26일까지 성수동에서 어그 필하우스 팝업을 운영, 4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체험형 행사였음에도 온라인 사전 예약은 오픈 30분 만에 전부 매진됐고, 오픈 1시간 전부터 100여명이 넘는 대기 줄이 형성되는 등 연일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다. 매출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두 팝업 매장에 전시된 방한부츠 컬렉션은 행사 기간 동안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161% 증가했으며, 바게트가 연상되는 귀여운 실루엣의 타즐리타 슬리퍼는 205% 신장했다. 검색량도 크게 늘었다. 팝업 운영 기간 동안 네이버를 기준으로 한 어그 검색량은 전월 동기 대비 171.3% 급증, 어그 공식 카카오톡 채널 팔로워 수는 20% 이상 증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
[FETV=허지현 기자] BAT로스만스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크리스마스 리스를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하는'핸즈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을 앞두고 소외계층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을지로 사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BAT로스만스가 후원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 '꿈꾸는 공방' 출신의 한부모 강사가 강연을 진행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핸즈온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크리스마스 리스는 서울 중구청을 통해 지역 내 한부모 가정 또는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핸즈온은 ‘더 좋은 내일’을 위한 BAT로스만스의 ESG 캠페인 중 하나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공예품을 제작하고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봉사활동이다. 2022년 첫 행사를 시작해 현재까지 수차례에 걸쳐 기부 물품을 지역사회에 전달한 바 있다. '꿈꾸는 공방'은 BAT로스만스의 후원을 바탕으로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고 있다.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모은 진심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