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bhc그룹의 '큰맘할매순대국'은 개그맨 문세윤이 출연하는 TV CF 촬영을 마치고 신규 TV CF인 ‘큰맘 먹다’ 편을 1월 1일 온에어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TV CF는 올바른 재료와 푸짐함을 제공하는 큰맘할매순대국의 장점을 새롭게 전달함과 동시에 가맹점 매출 증대와 외식시장 확대에 나선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큰맘할매순대국은 이번 TV CF를 통해 ‘큰맘 먹고 제대로 만든, 큰맘할매순대국’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TV CF 속 문세윤은 ‘준비해~나 오늘 큰맘 먹는다’라는 말과 함께 매장을 찾아 제대로 만든 순댓국을 맛있게 즐기는 모습을 보이며 대세먹신의 매력을 선보였다. 또 불족발, 할매모듬 등 다양한 메뉴들이 먹음직스럽게 테이블을 가득채운 모습도 볼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큰맘할매순대국은 이번 TV CF 온에어를 계기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순댓국 소비층을 20~30대 젊은 층으로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큰맘할매순대국은 새로운 전속모델로 개그맨 문세윤을 발탁한바 있다. 문세윤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성실한 모습과 건강한 웃음, 음식에 대한 즐거움을 선사해 큰맘할매순대국의
[FETV=최남주 기자] 롯데제과는 식사대용으로 선보인 시리얼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가 출시 한달만에 초도 제작물량 5만개가 모두 팔리는 등 초반 인기가 드높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1월 출시한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는 컵과 파우치 2종으로 구성됐다. 롯데제과와 한국야쿠르트가 손잡고 협업 방식으로‘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판매하는 제품이다. 보통 그래놀라는 쌀, 통밀, 옥수수 등 다양한 곡물을 견과류와 섞어 플레이크 타입으로 먹는 반면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는 ‘오트(귀리)’의 함량을 절반 이상으로 높이며 차별화한 게 주효했다는 평이다.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는 오트가 52% 함유, 국내 출시된 그래놀라 제품 중 오트 함량이 가장 높다. 이 제품은 차가운 우유 또는 요거트와 함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대용으로 제격이다. 특히 설타나(건포도의 일종), 크랜베리, 아몬드가 들어있어 일반 오트 제품보다 더 고소하고 달콤하게 매력 포인트다. 롯데제과는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의 인기에 힘입어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다양한 맛의 그래놀라 제품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FETV=최남주 기자] 이디야커피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4,25일 이틀간 서울 논현동 이디야커피랩에서 ‘윈터드림 콘서트 2018’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디야커피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 공연으로, 실력파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했다.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공연에는 감성 재즈밴드 ‘이상진 쿼텟’과 국립국악원 해금연주자 ‘김용선’이 함께 무대에 올라 밴드악기와 전통악기의 조화로 색다른 캐롤 연주를 선보였다. 25일 크리스마스 공연엔 인디밴드 ‘코지 앤 프렌즈’가 ‘Last Christmas’,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캐롤을 편곡한 연주를 들려줬다. 이번 공연은 이디야커피의 예술문화 지원프로그램인 ‘이디야컬처랩’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디야커피는 국내 신진 아티스트들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문화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핸 이디야커피랩 2층에 위치한 컬처 스테이지를 통해 현악 4중주단 ‘에스 솔로이스츠’, 인디 뮤지션 ‘상이밴드’ 등이 무대에 올랐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크리
[FETV=최남주 기자] CJ제일제당은 황금돼지해를 맞아 스팸 한정판인 ‘스팸 골든 에디션’을 출시하고 오는 2월 말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내년 황금돼지 새해를 맞아 지난 32년간 스팸이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데 보답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스팸 골든 에디션’엔 프리미엄 스팸 캔햄으로 황금돼지와 같이 소비자에게 귀하고 행운과 기쁨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팸 골든 에디션은 모두 70만개 준비됐다. 스팸 골프 에디션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를 비롯한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CJ온마트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스팸 골든 에디션을 구입한 소비자는 100% 당첨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제품 황금빛 라벨을 벗겨 안쪽에 새겨진 16자리 코드번호를 CJ온마트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 아이디당 10회까지 응모 가능하다. ‘황금 스팸 먹고 행운의 황금돼지를 잡아라’ 행사 경품은 1등 황금돼지 10돈(1명)을비롯해, 2등 황금돼지 1돈(20명), 3등 스팸 블랙라벨선물세트(20명), 4등 CJ온마트 50%·70% 할인쿠폰(1,000명), 5등 CJ온마트 45
[FETV=최남주 기자] 중국 정부가 자국내 외국 자본의 진입금지 및 제한 사업 영역 등을 대폭축소한다. 25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와 상무부는 이날 공동으로 외국 자본에 대한 '시장 진입 네거티브 리스트'를 확정 발표했다. 앞서 중국은 2016년 외국자본의 진입 금지·제한 대상을 규정한 '시장 진입 네거티브 잠정 리스트'를 제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발표엔 시장진입 네거치브 리스트 대상을 더욱 줄인 정식 리스트를 밝혔다는 점에서주목된다. 금지·제한 대상을 한정하는 네거티브 리스트 운영은 나머지 영역에서는 외자 기업이 자유로운 사업을 펼칠 수 있음을 뜻한다. 앞서 발표된 잠정 리스트에서는 진입이 전적으로 불가능한 금지 대상과 허가를 받아 제한적으로 허용이 가능한 대상이 총 328개였다. 하지만 이날 발표된 리스트에서는 금지·제한 대상이 총 151개로 감소했다고 신화통신은 설명했다. 다만 새 리스트에 따르더라도 외자 기업의 진출이 금지·제한되는 분야는 여전히 금융·생명공학·축산·제조업 등 분야에 폭넓게 걸쳐 있다.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은 시장 개방을 능동적으로 확대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미국의 압박을
[FETV=최남주 기자] 삼성전자의 한 해외법인장이 현지에서 직원들에 대한 폭언과 성희롱성 발언 등 '직장 갑질'을 일삼았다는 논란이 제기돼 회사 측이 조사에 나섰다. 25일 회사 안팎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 사내게시판에는 한 해외법인장이 평소 부적절한 언행을 일삼아 법인에서 퇴사하려는 직원들이 늘고 있으니, 회사 차원의 조사를 요청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해당 법인장이 한국말을 못하는 현지 직원들을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게 하고, 한국인 직원이나 현지인 직원을 가리지 않고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점심시간에 술에 취해 사무실로 복귀하거나 식사 자리에서 성희롱성 발언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작성자는 "HR(인사부)에서 수집한 사례도 많은 것으로 알지만 회사에서 아무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문제가 더 커지기 전에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게시글은 지난 20일 1만2000건 이상 조회됐고 상당수 댓글도 달렸지만, 곧바로 삭제됐다. 삼성전자가 제정한 5대 경영원칙중 하나는 '깨끗한 조직문화 유지'이며, 그 하위 조항으로 '성희롱이나 금전거래, 폭력 등 건전한 동료 관계를 해치는 일체의 언행을 하지 않음'으로써
[FETV=최남주 기자] 안양동안구 임곡3지구 재개발 아파트 ‘비산자이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발디딜틈 없을 정도로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지난 21일 문을 연 ‘비산자이아이파크’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에만 1만4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오픈3일차인 일요일까지 3만2000여명(13시 기준)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오픈 시간이 다가오자 비산자이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관람하기 위한 방문객들의 대기줄이 끝없이 이어졌다. 견본주택 입장을 위해 2시간 가량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방문객이 몰렸다. 이에 따라 견본주택 내부 역시 상담석과 유니트 모두 내방객으로 장사진을 이뤘다. 상담석에서는 1순위 대상 유무와 대출에 대한 문의가 집중됐다. 지난 8월 동안구가 청약조정대상지역에 선정되고, 최근 청약제도 개편되면서 1순위 및 대출 가능 여부 등에 대해 문의하는 상담이 줄을 이었다. 현재 평촌신도시 호계동에서 거주중인 김모씨는 “인근에 거주하면서임곡3지구가 재개발하기를 기다렸는데, 최근 청약제도가 바뀌면서청약자격조건이 되는지 궁금해 방문했다” 며 “현재 살고 있는곳이 노후화가 심해 새 아파트 이주가 절실하다며 꼼꼼하
[FETV=최남주 기자] 하이트진로가 러시아 애주가 입맛사냥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위해 러시아 현지 주류판매점에 참이슬을 비롯한 주요 제품 입점을 추진하는 등 마케팅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러시아 극동지역 내 No.1 주류 체인 판매점인 빈랩에 소주 제품을 입점하고, 현지인 및 관광객 대상으로 참이슬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빈랩은 러시아 최대의 주류를 생산하는 그룹인 Beluga Group의 계열사로 블라디보스톡에 30여개 매장을 비롯하여 러시아내 400여개의 매장을 가진 주류체인 판매점으로 향후 1000개의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빈랩은 현지인 뿐 아니라 관광객들이 주류 구매를 위해 많이 찾는 곳이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시, 자몽에이슬 등 대표 소주 제품들을 모스크바 현지 마켓인 아샨 및 아시아 식료품점에 입점하는 등 꾸준히 현지화를 모색해왔다. 그동안 러시아에서 소주의 판매는 한식당 위주로 소량 판매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일부 사업가 및 트렌드세터들을 겨냥한 현지 거래처의 요청과 현지시장을 개척하려는 하이트진로의 니즈가 맞아 이루어지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빈랩 입점을 통해 러시아 현지
[FETV=최남주 기자] GS건설이 지난 14일 수주한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교량 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GS건설은 24일 미얀마 건설부로부터 수주한 1742억원 규모의‘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교량 공사의 착공식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사업으로 추진돼 프로젝트 이름도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는 미얀마 정부 차원에서도큰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이다. 이에 상응하듯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겸 신 남방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이참석해 지난 ‘17년 11월 문재인 정부가 천명한 신 남방정책의의지를 재확인 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얀마의 구 수도이자 경제 산업 중심지인 양곤시의CBD 지역과교통소외지역이자 도시개발계획을 추진중인 달라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 및 교량 건설 사업으로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착공식은 달라 지역 쪽에서 실시되었으며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수많은 달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향후달라 지역과 양곤 도심을 연결하게 될 새로운 교량 건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현재 달라 지역주민들은 CB
[FETV=최남주 기자] 발전공기업이 최근 5년간 내부 인력보다 외부 인력을 더 빠른 속도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발생한 태안화력발전소 외주 노동자 사망 사고의 이면에는 이같은 발전공기업의 '위험 외주화' 관행이 깊숙히 자리잡고 있다는 지적에 힘이 실리는이유다. 25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전체 35개 공기업(시장형·준시장형 포함)의 임직원(소속직원) 수는 13만7851명이다. 이와 별개로 35개 공기업에서 일하는 파견·용역 등 소속외(外) 인력은 5만6001명이었다. 공기업 임직원 대비 40%에 달하는 인력이 공기업에서 파견·용역직 등으로 일하는 셈이다. 임직원 대비 소속외 인력 비율은 2013년 32.8%, 2014년 36.7%, 2015년 37.6%, 2016년 38.9%, 2017년 40.5%, 2018년 40.6%로 매년 상승하는 추세다. 이는 공기업이 내부 직원보다 파견 등의 형태로 고용한 외부 인력을 더 빠르게 늘리고 있다는 뜻이다. 외부인력 비율 상승세는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중부발전 등 6개 발전공기업이 견인하고 있다. 2013∼2018년간 임직원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