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금융당국이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을 대비해 금융시장 안정 강화 조치에 착수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중동 불안 여파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시장안정 조치를 조속히 시행하겠다고 8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오후 김태현 사무처장 주재로 긴급 금융시장점검회의를 열어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영향과 파급 효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위험 요인을 논의했다. 금융당국은 "시장상황을 예외주시하고,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우 컨틴전시 플랜에 따른 시장안정 조치를 조속히 시행하는 등 금융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와 금감원은 6일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 직후 금융시장 일일점검반을 구성해 가동에 들어갔다. 금융위와 금감원, 국제금융센터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중동 불안과 관련한 국제정세와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일일 모니터링 체계를 운용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국내시장을, 국제금융센터는 해외금융시장을 일 단위로 모니터링하면서 시장 상황에 맞는 조치를 낸다.
[FETV=정해균 기자] PBA(프로당구협회)는 프로당구 7차전 타이틀스폰서로 웰컴저축은행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7차전인 '웰컴저축은행 웰뱅PBA-LPBA 챔피언십'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소노캄 고양에서 펼쳐진다. 7차전에는 PBA개막전 우승자인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강동궁 등 역대 우승자들이 대거 출전한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PBA 투어 3차전에 이어 7차전까지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PBA 7차전을 통해 당구를 더욱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후원 소감을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DB손해보험은 새해를 맞아 직원들의 건강 다짐을 지원하기 위해 ‘금연펀드' 및 '다이어트 펀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DB손보는 2006년 이후 매년 1월부터 3개월간 ‘금연펀드와 다이어트 펀드’를 실시해왔다. 금연펀드는 현재 흡연중인 임직원 중 금연계획을 가지고 있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금연서약서와 건강관리 각오를 작성한 임직원들은 매월 5만원씩 펀드에 적립하고 3개월 후 펀드 총액을 금연에 성공한 임직원들에게 균등 배분된다. 반대로 중도 포기자는 15만원을 잃게 된다. 다이어트 펀드는 초기에는 여직원들에게 인기가 많았지만 이제는 남녀를 불문하고 관심과 참여도가 높다. 다이어트 펀드는 키와 몸무게를 기본 토대로 감량 목표를 정하고 3개월 후 성공자에게 적립된 금액이 배분된다. 최근 다이어트 열풍 때문에 금연펀드보다 훨씬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2006년 이후 지난해말까지 14년 동안 금연펀드는 247명, 다이어트 펀드는 968명이 성공해 연평균 88명이 본인 건강관리에 성공했다. 올해는 160명이 신청을 했다. DB손보 관계자는 "금연, 다이어트에 성공한 임직원들에게 성공축하금을 지급하며 성공자 중 펀드 종료
[FETV=정해균 기자] 현대해상은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있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증가된 임신·출산 관련 위험에 대한 보장을 확대한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보험은 다발성 소아암, 3대장애, 양성뇌종양 등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어린이 중대질병(CI)을 비롯해 자녀배상책임, 시력교정, 비염, 아토피 등의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해 주는 상품이다. 특히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어린이보험에서 면책 사유가 됐던 선천적 기형으로 인한 상해수술, 선천성 뇌 질환으로 인한 질병입원, 응급실 내원 진료비 등을 보장해 선천 이상으로 인한 보장 공백을 없앴다. 또한 어린이 원형탈모증, 특정 언어장애 및 말더듬증에 대한 보장을 신설했으며, 임신·출산 질환이나 유산 등으로 인한 입원 시 기존 4일이상에서 입원 당일부터 보장받을 수 있도록 신생아 및 산모의 입원담보 보장 일수를 확대했다. 박재관 현대해상 장기상품2파트장은 "선천 이상 면책으로 인한 보장 공백을 최소화하는 등 산모 고령화와 환경변화로 인해 다변화된 위험을 실질적 보장하기 위해 업그레이드된 어린이종합보험을 출시하게 됐다"며 "저출산 시대, 출산에 따른 걱정과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FETV=정해균 기자] KB국민카드가 서울 강서구에 중고차 할부금융 전진기지를 구축했다. 국민카드는 지난 7일 서울 강서구 ‘서서울모토리움’에서 중고차 할부금융 특화 영업점 ‘오토(Auto) 금융센터’ 개소식을 가졌고 8일 밝혔다. 자동차 매매 전문단지인 '서서울모터리움'에 자리 잡은 오토 금융센터는 차량 매매부터 할부금융까지 중고차 매매와 관련한 각종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곳에서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오토 플래너(AP)’ 조직을 활용해 전문화된 중고차 할부금융 영업을 펼치고 중고차 매매단지·매매상사·제휴점 등을 대상으로 영업 기반을 발굴하는 등 국민카드의 중고차 할부금융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한다. 또 중고차 매매단지 등을 상대로 영업 기반을 발굴하고, 중고차 시장 특성을 반영한 마케팅 가이드 라인도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카드는 이번 수도권 지역 ‘오토 금융센터’ 개소에 이어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전국 주요 거점 도시로 센터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동철 국민카드 사장은 "자동차 금융 특화 점포인 ‘오토 금융센터’를 개점하는 것은 중고차 할부금융 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KB금융그룹 계열사와
[FETV=정해균 기자] 인슈어테크기업 디레몬은 ABL생명에 자동보장분석솔루션 '레몬브릿지'를 공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8년 2월 교보생명과 오렌지라이프에 처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레몬브릿지'는 각 보험사의 자체 보장분석시스템에 고객의 보험정보를 자동으로 연결, 설계사들이 고객의 최신 보험계약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보장분석 입력을 자동화한다. 이에설계사들의 영업력 향상을 돕는 자동보장분석 솔루션이다. 지난해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을 비롯해 국내 주요 10여개 생·손보사가 레몬브릿지를 도입하며 설계사들의 주요 영업지원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했다. ABL생명도 올 1월부터 소속 설계사가 사용하는 태블릿 전자청약 'A-tab'에 레몬브릿지를 연동해 고객의 보험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필요한 보험을 추천하는데 활용하도록 했다. 명기준 디레몬 대표는 "레몬브릿지는 단순 보장분석 뿐만 아니라 은퇴설계를 위한 연금분석, 위험률 관리를 위한 언더라이팅 지원, 효율적인 자산운용을 위한 보험계약대출까지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준비 중인 전 금융사에 제공 가능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방송인 서장훈씨를 모델로 발탁해 행운드림전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운드림전화는 고객이 라이나생명으로부터 걸려오는 전화를 받으면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서장훈씨가 등장해 고객에게 인사를 전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5월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운드림전화의 모델 이름을 맞추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총 6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신형 라이나생명 TM영업부문 상무는 “이번 캠페인은 기존 보험 전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했다”면서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험을 안내할 수 의미 있는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동양생명이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자유롭게 설계해 자녀에게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장내용과 금액이 확정돼 있는 기존의 상품과는 달리 가입자가 최대 25개의 세분화한 특약 급부를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 맞춰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은 피보험자 나이에 따라 1종(태아형)과 2종(어린이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1종은 출산 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암과 소액암, 입원을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2종은 재해장해를 보장한다. 1종에 가입해 암 또는 소액암으로 진단 시 각각 10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한다. 질병 또는 재해로 입원하는 경우 1회 당 120일 한도 내에서 첫날부터 매일 3만원의 입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2종은 재해로 인해 장해상태가 됐을 경우 1000만원에 해당 장해지급률을 곱해 산출된 금액으로 보장한다.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이다. 또 최대 25개 다양한 특약을 통해 장해, 암진단비, 중증 질환, 암치료비, 응급재해 등의 주요 담보를 하나의 보험으로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이
[FETV=정해균 기자] 삼성카드는 IT(정보통신)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의 '부릉'에서 배달대행료를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부릉 삼성카드 BIZ'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메쉬코리아와 제휴해 출시한 이 카드는 부릉의 배달대행서비스 이용료를 기존의 현금 결제가 아닌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상품이다. 부릉 삼성카드 BIZ는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업종별로 1∼3%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주유소, 할인점, 음식점, 온라인쇼핑몰, 학원에서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1% 적립을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다. 이동통신, 병원, 해외 가맹점에서 이용 시에는 결제 금액의 2%, 커피 및 제과, 편의점에서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3%가 적립되며 각각 월 5000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영화관과 제과점에서 결제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개인 사업자에 부가가치세 환급 편의 지원 서비스와 전자 세금계산서 월 250건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을 준다. 부릉 삼성카드 BIZ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부릉을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한 포인트 적립
<승진> ▽이사 △리스크 관리 담당 김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