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최신 데이터 압축 기술을 언리얼 엔진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대표 팀 스위니)는 압축 기술 솔루션인 ‘우들(Oodle)’을 언리얼 엔진에 통합하는 한편, ‘우들’의 최신 기술을 언리얼 엔진 깃허브(GitHub)를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5일(한국 시각) 발표했다. ‘우들’은 전 세계 2만5000여 게임 회사가 사용하고 있는 게임 소프트웨어 선구업체 ‘RAD 게임 툴’의 크로스 플랫폼 데이터 압축 솔루션으로, 에픽게임즈는 지난 1월, RAD 게임 툴의 인수를 발표한 바 있다. ‘우들’은 게임의 다운로드 크기를 줄이고, 레벨을 훨씬 빠르게 로드하며, 향상된 플레이어 경험을 위해 네트워크 패킷을 압축해 대역폭에 드는 비용을 절약하는 것은 물론,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다운로드하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역할을 한다. ‘우들’ 솔루션은 ‘우들 데이터 컴프레션’을 비롯해 ‘우들 텍스처’, ‘우들 네트워크 컴프레션’, ‘우들 로스리스 이미지 컴프레션’으로 구성된다. ‘우들 데이터 컴프레션’은 게임 데이터를 위한 가장 빠르고 높은 비율의 압축기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각 용도마다 적합한
[FETV=정경철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출시 7주년을 앞두고 최대 1000개의 7주년 기념 코인을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서머너즈 워’는 2014년 4월 출시한 이후 전략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전 세계에서 1억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오랜 기간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7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연초부터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장기간에 걸쳐 관련 이벤트를 다채롭게 마련하고 있다. 이번 ‘7주년 기념 코인 이벤트’는 지난 1월부터 전개 중인 ‘7주년 D-DAY 이벤트’의 혜택을 신규ㆍ복귀 유저를 포함한 모든 유저들이 더욱 풍성하게 즐겨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벤트는 ‘서머너즈 워’ 전투 콘텐츠 플레이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7주년 기념 코인을 최대 1000개까지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유저들은 오는 14일까지 추가로 쌓은 누적 코인 개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로 받을 수 있으며, ‘서머너즈 워’ 출시 7주년인 17일 열리는 ‘7주년 코인 교환 상점’을 통해 7주년 기념
[FETV=정경철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1’(이하 컴프야2021)이 ‘2021 KBO리그’ 정규 시즌 개막을 맞아 게임 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올해 ‘컴프야2021’의 공식 홍보모델로 선정돼 게임의 메인 타이틀 화면을 장식하고 있는 신인왕 출신 4인을 주제로 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게임에 한번이라도 접속한 모든 유저들에게 ‘신인왕 Live 플래티넘팩’ 포함 각종 인기 아이템들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100% 지급한다. ‘신인왕 Live 플래티넘팩’은 정우영, 이정후, 소형준, 강백호 등 KBO 대표 신예 선수들 중 한 명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선수 카드로, 실제 리그 성적이 게임 내 그대로 반영되는 ‘Live 시스템’ 기능을 통해 더욱 실감나는 야구를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오는 22일까지 ‘개막 기념! KBO 캡틴을 찾아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유저들은 매일 게임 내 주어진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구단 육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누적 참여 횟수에 따라 추가 보상까지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FETV=정경철 기자]카카오는 5일 카카오톡 지갑 이용자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지갑에서 카카오 인증서를 발급한 이용자는 지난 4일 1000만 이용자를 넘어섰다. 민간 인증 서비스 중 가장 빠른 가입자 증가 속도를 보이며 출시 3개월 반 만에 1000만 이용자를 확보했다. 카카오톡 지갑은 인증서, 신분증, 자격증 등을 카카오톡에 보관,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 ▲카카오 인증서 ▲QR기반 전자출입명부의 QR 체크인 서비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기술 자격증 495종 ▲멜론VIP 등급카드 등을 카카오톡 지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갑 내 카카오 인증서로 회원 가입이나 별도 앱 설치 과정 없이 국세청 홈택스와 행정안전부 정부 24 서비스 로그인,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등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 인증서로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국세청 홈택스와 정부24, 국민신문고 간편 인증 로그인을 한 횟수는 총 1600만 건에 달한다. 카카오 인증서로 주민등록등초본 제·증명 발급 등 정부24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하반기 중 모바일 정부 24도 카카오 인증서로 로그인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공통기반
[FETV=정경철 기자] 카카오워크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Kakao Work)’가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의 공급 서비스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원격근무가 대중화되고 비대면 업무가 많아지면서 기업 업무 환경의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인 과제로 떠올랐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비즈니스 환경에서 중소기업의 신속한 디지털 대응을 위해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정부는 1개 기업 당 최대 1550만원을 전사적자원관리(ERP), 그룹웨어(메신저, 영상회의), 보안, CRM, 전환지원(데이터 이관, 환경설정, 교육 등)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는데 지원한다. 카카오워크는 그룹웨어 부문 제공 서비스로 선정됐다. 수요 기업이 키카오워크를 도입할 경우, 이용료 8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및 카카오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FETV=정경철 기자] 정규 리그 1위 담원 기아와 2위 젠지 e스포츠가 프랜차이즈 도입 이후 처음 열리는 LCK 스프링 결승전 무대에서 맞붙는다. 담원 기아와 젠지 e스포츠는 지난 3일과 4일 각각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을 각각 3대0으로 완파하면서 정규 시즌 1위와 2위의 위엄을 증명했다. 2020년 LCK 서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담원 기아는 월드 챔피언십, KeSPA컵을 연달아 우승했고 2021년 LCK 스프링까지 결승에 올라가면서 4개 대회 연속 결승 진출은 물론 연속 우승까지 노려볼 기회를 잡았다. 정규 리그를 2위로 마친 젠지 e스포츠도 15대85라는 팬들의 예상을 화끈하게 깨버리면서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젠지는 스프링 정규 리그 후반부터 플레이오프 1라운드까지 6연승을 이어가면서 ‘스프링의 제왕’이라는 입지를 다져가고 있던 T1을 상대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담원과 젠지는 이번 스프링 정규 리그에서 두 번 대결해서 1승 1패를 나눠 가진 바 있다. 1라운드에서는 담원이, 2라운드에서는 젠지가 각각 승리를
[FETV=정경철 기자] KT가 지난달 31일 온라인으로 열린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18회 정기총회에서 송재호 AI/DX융합사업부문장이 서면결의를 통해 협회장으로 선임됐다고 5일 밝혔다. 송재호 신임 협회장은 KT AI/DX융합사업부문장과 최고디지털혁신책임자 (CDXO)를 맡고 있으며,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송재호 협회장은 “스마트홈 산업은 스마트폰 이후의 미래 기반산업으로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들이 주도 사업자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분야”라며, “회원사들과의 협업과 지원을 통해 국내 스마트홈 산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회원사 교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올해 ▲스마트홈 및 융합산업의 상호운용성 확대 ▲스마트홈 표준 정착을 위한 정책적 사업 발굴 ▲비대면 시대의 스마트홈 정책 지원 방안 강구 ▲스마트홈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FETV=정경철 기자] LG유플러스가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기업용 업무포탈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다양한 솔루션을 한 번에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름도 ‘U+웍스(Works)’로 변경했다. ‘U+웍스’는 회사 운영에 필수적인 메일·전자결재·메신저·협업·근태관리 등 기본 기능부터 인사관리·재고관리·영업관리와 같은 부가 기능까지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2천개 이상의 회사에서 근무 중인 5만여명이 U+웍스를 사용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원격근무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서비스 전면 개편을 결정했다. 향상된 기능과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기업용 업무포탈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LG유플러스는 기업 고객이 편리하게 각종 IT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UI/UX를 개선했다. PC 외 다양한 기기를 통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을 통한 접속 환경도 정비했다. 별도의 시스템 없이 협업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협업’ 메뉴에 포함된 게시판·업무관리·웹디스크·일정 등을 활용해 팀별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한 ‘기업 메신저’와 메일
[FETV=정경철 기자] LG유플러스가 ESG경영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 가꾸기’ 활동을 시작했다. LG유플러스는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이 키운 도토리나무 묘목 300그루를 서울 상암동 노을숲에 옮겨 심는 ‘U+희망트리’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흡수량을 늘려 실질적인 배출량을 0(제로)으로 만드는 상태다. 일반적으로 성장한 도토리나무는 연간 1그루당 이산화탄소 2.5톤, 미세먼지 35.7g을 저감한다. 300그루가 성목으로 성장할 경우, 연간 이산화탄소 750톤, 미세먼지 10kg 이상의 저감효과가 기대된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은 지난 2일 서울 노을공원 자람터에 직접 기른 도토리나무묘목 300그루를 옮겨 심었다. 묘목이 성목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영양과 공간이 충분한 나무 자람터로 옮겨 심는 과정이 필요하다. 자람터로 옮겨진 묘목은 ‘노을숲시민모임’의 관리를 거쳐, 2년 뒤 인근 숲으로 재차 이전된다. 앞서 LG유프러스 임직원 300여명은 지난해 11월부터 도토리 씨앗을 키우기 시작, 100여일에 걸쳐 한뼘 크기 묘목으로 키워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직접 키운 묘목과 코로나19로 직접 방문
[FETV=정경철 기자] SK브로드밴드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하 국토교통진흥원)에 클라우드 PC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국토교통진흥원은 이번 클라우드 PC를 도입해 공공기관 처음으로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망 분리와 재택근무 환경을 동시에 구현하게 됐다. 클라우드 PC는 인터넷만 연결하면 데스크톱,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단말을 이용해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Work Anywhere' 환경을 만드는 서비스다. SK브로드밴드는 국내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PC 핵심 기술을 상용화했다. 외산 업체에 지불해야 할 라이선스 비용이 없고, 업무 처리 속도와 서버 당 가입자 수용 용량도 외산업체 대비 2배 이상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철통 보안’에 공을 들였다. PC 1대를 사용해도 업무용 가상 PC(클라우드 PC)와 물리 PC(외부 인터넷용 지정 단말)간 파일 전송은 망연계 솔루션을 통해 관리자 승인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모든 업무용 자료는 클라우드 PC 서버와 ECM(Enterprise Contents Management: 문서를 중앙 서버/스토리지에 저장, 자산화하고 유출을 방지하는 문서 중앙시스템)에 암호화된 상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