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KT가 20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우리은행과 ‘대한민국 인공지능(AI) 1등 국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AI 원팀을 대표해 KT 구현모 대표이사,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 우리은행 권광석 행장, 경영기획그룹장 조병규 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AI) 1등 국가’를 목표로 KT, 현대중공업그룹, 한국과학기술원 (KAIST), 한양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이 등 대한민국 대표 산학연이 힘을 합친 ‘AI 원팀(AI One Team)’에 우리은행이 합류했다. 작년에 합류한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은행권 최초로 우리은행이 힘을 더하며, 금융영역에서의 AI 활용과 공동연구 등 사업 협력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은행은 AI 원팀 협의체에서 초 개인화 마케팅, 개인맞춤형 상품 등 AI를 활용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들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지능화된 대화형 서비스, 딥러닝 금융 서비스와 같은 언택트 금융서비스에도 AI를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금융산업 지식을 가
[FETV=정경철 기자] 엔씨소프트는 AI(인공지능) 야구앱 ‘페이지(PAIGE)’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에서 주관하며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페이지는 주최 측으로부터 AI를 활용해 야구 콘텐츠를 전달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높게 평가받았다. 프로야구 생중계 영상을 AI가 실시간 편집해 제공하며, 수많은 데이터 중 AI가 야구팬에게 유의미한 정보를 추출해 경기 리뷰, 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동 생성한다. 이용자 개개인의 응원팀에 맞춰 큐레이션된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AI 기능들도 주목을 받았다. 페이지는 AI가 경기 중 투타정보를 실시간 분석해 내 응원팀에 유리한 정보와 불리한 정보를 보여주는 ‘라이브노트’, 실시간 승률을 계산해 그래프로 보여주는 ‘WE chart’ 등 다른 야구앱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11년부터 AI 연구를 시작했으며 스포츠, 미디어, 금융,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AI
[FETV=정경철 기자] 넷마블은 애니메이션 '로드 엘멜로이 II세의 사건부 –레일 체펠린 그레이스 노트-'(이하 로드 엘멜로이 II세의 사건부)를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 홈페이지에 기간한정으로 무료로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넷마블은 '로드 엘멜로이 II세의 사건부' 콜라보 이벤트 '레이디 라이네스의 사건부' 진행에 앞서 사전 개막 캠페인으로 이번 애니메이션을 5월10일까지 공개한다. '로드 엘멜로이 II세의 사건부'는 페이트(Fate)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 '로드 엘멜로이 II세'가 마술협회 본부인 '시계탑'에서 신기한 사건들과 맞닥뜨리게 되는 추리물이다. 넷마블은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페이트/그랜드 오더' 이용자에게 성정석(게임재화) 10개를 증정하고, '★5 제갈공명(엘멜로이II세)' 픽업을 5월 4일까지 진행한다.
[FETV=정경철 기자] 넥슨은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에 신규 이벤트 에피소드 ‘그늘의 밑바닥’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늘의 밑바닥’에서는 신규 소대 ‘호라이즌 파이낸스’의 소속원들이 등장하며, 돈을 갚지 않은 채무자와 이면세계의 유적을 탐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벤트 에피소드는 5월 11일까지 플레이할 수 있으며, 게임 접속, 플레이 등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이벤트 재화 ‘추억을 여는 열쇠’, 인게임 재화 ‘쿼츠’ 등을 얻을 수 있다. ‘호라이즌 파이낸스’의 신규 유닛 ‘리타 아르세니코’, ‘대시’를 선보였다. ‘리타 아르세니코’는 SSR 등급 서포터 캐릭터로, 자신의 분신인 ‘오메르타’를 이용해 전투를 수행한다. ‘대시’는 SR 등급 스나이퍼이며 ‘리타’를 따라다니는 조수지만 겁이 없고 적극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넥슨은 미션을 완수해 레벨을 올리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카운터패스: 스피라’를 새롭게 출시했다. ‘카운터패스’는 5월 24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레벨에 따라 신규 각성 유닛 ‘스피라’, ‘채용 계약서’, 인게임 재화 ‘
[FETV=정경철 기자] 네오플은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IP(지식재산권)로 개발 중인 신규 프로젝트 ‘오버킬(OVERKILL)’의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버킬’은 ‘던파’ IP를 활용한 3D 횡스크롤 액션 RPG다. 언리얼 엔진 4 기반 PC 온라인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3D 그래픽으로 구현해 비주얼과 더불어 원작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액션성을 더욱 극대화했다. 티저 페이지에서는 ‘오버킬’ 공식 로고, 원작과 다른 모습으로 재탄생한 마을, NPC(Non-Player Character), 모험가(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익숙한 ‘헨돈마이어’, ‘그란플로리스’와 함께 또 다른 모험의 발판이 될 해상도시 ‘루아루아’, 성자의 마을 ‘메르헨’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난 NPC ‘데릴라’, ‘게일’, ‘단진’과 모험가 ‘남거너’, ‘남귀검사’, ‘여마법사’, ‘여격투가’, ‘여프리스트’ 등을 엿볼 수 있다. ‘오버킬’ 티저 영상은 모험가들의 멋진 동작과 모습, 전투 장면 등을 임팩트 있게 담았다. 아울러 ‘오버킬’을 개발 중인 네오플의 ‘오버킬 스튜디오’에서 채용을 실시한다. 게임기
[FETV=정경철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신한은행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변화하는 모빌리티 시장에 특화된 금융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20일 밝혔다. 직영 운수사 소속 택시기사 및 카카오 T 블루 가맹형 택시 기사들에게 대출금리 우대 상품을 마련하는 것을 시작으로 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도 추진해 양사 플랫폼 이용자의 혜택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최근 기업 경영의 주요 지표가 되고 있는 ESG 경영 실현이라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모빌리티 산업에서 미래지향적 성장을 함께 도모해 나간다는데 뜻을 같이해 마련됐다. 우선 양사는 카카오모빌리티 자회사인 티제이파트너스 산하 9개 직영 운수사를 대상으로 재직중인 택시기사 및 임직원에게 대출 금리 우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직영 운수사의 경우 전액관리제를 시행하고 있어 택시기사들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이 조성된 만큼, 우량 기업 재직자에게 제공되는 수준의 금리 혜택을 제공해 기사들의 복리증진과 생활안정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다. 카카오 T 블루 가맹형 택시 기사를 위한 전용 금융 서비스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 카카오 T 블루는 기사들의 근무 환경
[FETV=정경철 기자] 넷마블은 출시 예정인 초대형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 Cross Worlds'의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광고 영상은''제2의나라'로 떠난다는 콘셉트로, 공항 데스크에서 '제2의 나라' 티켓을 요청하는 승객들 때문에 당황해하는 항공사 직원의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담았다. 넷마블은 '제2의 나라로의 여행'이라는 다양한 광고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TV 광고외에도 넷마블은 제2의 나라 캐릭터들이 평화롭게 쉬고 있는 모습을 담은 초대형 옥외광고를 서울 삼성동 케이팝 스퀘어와 현대백화점 H-wall에 설치해 이목을 끌고 있다. 6월 출시하는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이 게임은 2016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변화를 이끈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들의 작품으로,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환상적인 스토리와 지브리의 철학이 담긴 세계관이 모바일 게임으로
[FETV=정경철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톡에서 다수의 이용자가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그룹 페이스톡’ 기능을 베타로 새롭게 선보였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이 필수로 자리잡으며 카카오톡 기반의 음성, 영상 기능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그룹 페이스톡을 출시하게 됐다. 1:1 보이스톡과 페이스톡, 그룹콜, 라이브톡 등을 비대면 기능으로 지원해온 카카오톡에 새로운 영상 통화 기능이 추가된 것이다. 카카오톡 그룹채팅방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10명까지 동시 참여 가능하다. 그룹채팅방 입력창 좌측의 ‘+’버튼을 누른 뒤 그룹 페이스톡을 선택하면 시작된다. 10명을 초과하는 그룹채팅방일 경우, 그룹 페이스톡에 참여할 친구를 선택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를 위한 편리하고 흥미있는 요소들도 담아냈다. 전체 화면 외에 작은 사이즈의 플로팅 화면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화면끄기’ 선택 시 카카오톡 프로필 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화면에 노출할 수 있다. 전용 이모티콘을 사용해 참여자 간 좋아요, 넵, WOW 등을 표현하는 ‘빠른 공감’도 제공한다. 이용자가 구매한 이모티콘도 사용할 수 있다. 그룹 페이스톡 베타 기
[FETV=정경철 기자] 엔씨소프트가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IP(지식재산권)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 국내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 인수전에도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게임사'에서 'IP홀더'로서의 위치를 확보하려는 엔씨소프트의 신대륙 개척에 관심이 몰린다. 시장에서는 엔씨소프트의 콘텐츠 기업으로 변신에 긍정적인 반응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 눈에 띄는 성과들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K-콘텐츠로 불리며 비대면 특수를 타고 문화산업 전반의 확장세가 빠른 것도 이유다. 엔씨소프트는 그동안 웹툰, 웹소설, 음악,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들에 투자를 진행했다. 웹툰 플랫폼 부터 영화 '승리호'까지 문화콘텐츠 산업 전반에 45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2014년 유료 웹툰 서비스플랫폼 '레진코믹스'에 50억원, 2018년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에 50억원을 투자했다. 특히 2019년 영화투자 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에 100억원대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2월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메리크리스마스의 '승리호'는 글로벌 각지에서 스트리밍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엔씨가 투자한 '레진코믹스 소유주' 레진엔터테인먼트는 2017년 9월 사업목적
[FETV=정경철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 출시 사전 행사인 ‘World 100 Invitational’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참가자 100인 명단을 공개했다. 백년전쟁은 전 세계 1억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제작 중인 글로벌 기대작으로, 오는 4월 29일 전 세계 174개국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컴투스는 백년전쟁의 출시에 앞서 글로벌 100인의 인플루언서 및 셀럽 등이 참여하는 실시간 PvP 매치 행사인 ‘World 100 Invitational’를 오는 24일 실시한다. 이번에 공개된 참가자 명단에는 미국의 유명 하이틴 드라마 시리즈 리버데일에 출연한 찰스 멜튼(Charles Melton)이 참가자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백년전쟁의 기대감과 존재감을 과시했다. 국내에서도 게임팬으로 잘 알려진 슈퍼주니어 은혁과 개그맨 이진호가 참가해 함께 매치를 벌일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감스트, 괴물쥐, 풍월량, 킹기훈 등 톱 클래스 인플루언서들과 홍진호, 문호준, 매드라이프, 무릎 등 전직 프로게이머들이 총 출동한다. 미국에서도 shofu, Voyboy, KingG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