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세종시 다솜리(5-2 생활권)에 스마트시티 기술 및 헬스케어 기술 결합 스마트 건강 도시가 구축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다솜리의 마스터플랜인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전했다. '스마트 헬시 시티'가 될 다솜리는 합강리(5-1 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와 인접한 생활권이다. 면적 179만㎡, 계획 인구 1만7천명으로 생활권 내 3개 권역(복합커뮤니티·헬스케어·케어팜 권역)에 대한 특화계획을 세웠다. 생활권 중심에 있는 복합커뮤니티 권역에는 기존 학교와 공원 등이 결합한 복합커뮤니티 단지에 주거와 상가 기능이 추가된다.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보육·의료·복지·문화체육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행 중심 권역으로 조성해 상가 주변 도로에 차 없는 거리가 설치된다. 광장과 보행로, 중저층 소규모 주택과 상가 등도 배치된다. 생활권 남측 헬스케어 권역은 민간 부문 의료·산업·연구 기능을 염두에 두고 조성된다. 의료 특화 광역복지센터·스마트 케어 공공주택 등 공공 부문 의료·복지 기능을 담당한다. 생활권 북측 케어팜 권역은 도시 농업과 여가·힐링 중심
[FETV=정경철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가 28일 열린 연말 스페셜 매치 ‘리그 오브 레전드: 협곡의 선수들(KBA aka. 한국 야구 안 할 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28일 동대문에 위치한 V.SPACE에서 무관중 생중계 경기가 펼쳐졌다. 전 LoL 프로 선수와 현 KBO 선수, 인플루언서가 함께 팀을 이뤄 LoL e스포츠로 승부를 펼쳤다. 대결은 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우승은 ‘꽃보다 플잔디’ 팀이 차지했다. 우승 팀 ‘꽃보다 플잔디’의 전 LCK 프로 선수 ‘플레임’ 이호종은 “이벤트 매치였지만 최고의 컨디션에서 최상의 경기를 보여주는 것이 프로의 자세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며칠 간 밤새 연습한 보람이 있었다”며 “프로 야구 선수들과 한 팀이 돼 경기를 펼치며 프로의 피지컬은 종목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원중(롯데)은 “평소에 즐겨하던 LoL로 프로 선수들과 함께 승부를 가리는 대회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좋은 뜻으로 모여 이렇게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본 대회 우승 상금 2000만 원 전액은 ‘꽃보다 플잔디’ 팀
[FETV=정경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노숙인 600명에게 방한용품·위생용품(5000만원 상당)이 담긴 ‘SH따숨가방’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달식을 여는 대신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SH따숨가방’안에는 방한화, 겨울양말, 백팩, 마스크, 손소독제 등이 포함됐다. 핫팩은 별도로 1만5000개 분량을 준비, 겨울내 노숙인에게 수시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예년엔 연말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거나 김장을 담궈 나눠드리는 등 온기를 직접 전할 수 있었다. 올해는 비대면으로 물품만 전달해 많이 아쉽지만 노숙인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FETV=정경철 기자] NHN은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6주년 기념 온라인 유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개발사인 로드컴플릿의 운영진이 참석했으며 커뮤니티를 통해 접수된 사전 질의 및 실시간 Q&A, 2021년 개발 방향성 안내, 개발자와 함께하는 온라인 멀티플레이 등이 진행됐다. NHN 코어게임사업실 정중재 수석은“지난 6년 간 크루세이더 퀘스트에 많은 애정을 보여주신 유저들과 소통하고자 이번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용사단장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6주년을 맞이한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NHN의 대표 모바일 게임 중 하나다. 글로벌 유명 IP와 지속적인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로 오랫동안 전 세계 많은 이용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FETV=정경철 기자] 코로나19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 부동산 정책 변화로 올해 아파트 분양이 예정 물량의 90% 수준인 28만 2214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직방에 따르면 2020년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분양실적 변동이 심했다. 특히 하반기 코로나19 2차 대유행으로 50명 이상 모임이 제한되며 분양을 준비하던 아파트들의 일정도 대거 연기됐다. 대부분 2021년으로 분양 일정을 재조정하는 한편, 실제 견본주택 운영도 폐쇄하거나 우선 예약을 받고 체온체크를 거친 뒤 관람하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코로나19로 대면으로 관람하는 견본주택의 개관이 어려워지면서 ‘사이버모델하우스’라는 비대면 분양 홍보 방식도 새로 선보였다. 실물로 견본주택을 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모두 세자리수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보인 곳이 많이 나왔다. 전국에서 총 28만 2214세대가 분양됐으며, 수도권에서 14만 4290세대, 지방에서 13만 7924세대가 분양했다. 수도권은 경기도에서 9만 3520세대로 가장 공급이 많았다. 전용면적 60㎡초과 85㎡이하 아파트가 64%로 중소형 평형대에 분양이 집중됐다. 실수요층과 투자자들이 합리적인 중
[FETV=정경철 기자] LH가 화성동탄2 ‘공모형 공동주택용지’ 공급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A군)과 태영건설 컨소시엄(B군)을, 파주운정3은 GS건설 컨소시엄(19블록)과 한신공영 컨소시엄(45블록)을 선정했다. 수도권 택지개발지구내 공동주택용지 8필지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공모는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사회적 기여 유도를 위해 사회적가치 평가 항목을 30%로 확대했다. 화성동탄2 A군의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하천과 숲을 연계한 자연친화적 설계가 특징이다. 소통, 여가, 건강, 문화, 육아, 돌봄, 창업, 교육 등을 테마로 커뮤니티 복합시설과 연계한 창업 멘토링을 준비했다. 어린이 영어도서관 등 다양한 서비스 운영도 제안했다. B군의 태영건설 컨소시엄의 설계안은 산세를 살린 스카이라인과 함께 단차를 이용한 텃밭 조성과 데크주차장을 계획했다. 커뮤니티 복합시설로 공동육아, 방과 후 공부방, 청년창업 발전소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제안했으며 초기 커뮤니티 운영재원을 지원하게 된다. 동탄2지구 A, B군 각각 공급받은 공동주택용지 아파트 전체 동에 제로에너지 5등급 인증을 도입했다. 파주운정3 19BL의 지에스건설 컨소시엄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창의적 디자인을 적
[FETV=정경철 기자] LH가 대학생과 청년 등 대상 기숙사형 청년주택과 청년매입 임대주택 615호를 공급한다. 기숙사형 청년주택 및 청년매입 임대주택은 대학내 기숙사 부족 현상을 보완하고,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청년층의 주거지원을 위해 LH가 기존주택을 매입 후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신청 접수부터 서류 제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모집물량은 기숙사형 청년주택 162호, 청년매입임대 453호 등 총 615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79호, 지방 336호가 공급된다. 이사가 잦은 청년층의 주거특성을 고려해 냉장고․전자레인지․책상 등 생활 필수집기류를 갖췄다. 가격은 시세 5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이다.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유형에 따라 주택 소재지, 입주자격, 입주자 선정방법, 임대조건 등이 다르므로 신청자들은 각자의 상황에 맞는 유형을 선택하면 된다. 신청은 2021년 1월 7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청약센터나 모바일 앱 (LH 청약센터)을 통해 가능하다. 자격심사 등을 거쳐 내년 2월 18일(목) 예비자를 발표하고 2월 중 계약 및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FETV=정경철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와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이 함께하는 스페셜 매치 ‘리그 오브 레전드: 협곡의 선수들(KBA aka. 한국 야구 안 할 때)’이 28일 열린다고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 협곡의 선수들’은 전 LoL 프로게이머와 현 KBO 선수, 인플루언서가 함께 팀을 이뤄 LoL e스포츠로 한판 대결을 펼치는 연말 스페셜 매치로, 겨울 비시즌 기간 LCK와 KBO의 팬들에게 즐길 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번 라이브 매치에 앞서 지난 22일과 24일, 26일 세차례에 걸쳐 전 LoL 프로게이머 및 LoL 인플루언서, 그리고 프로야구 선수의 첫 만남과 연습 경기 장면을 다룬 사전 에피소드 영상이 라이엇 게임즈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면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사전 에피소드에서는 전 LoL 프로게이머 4인과 현역 프로야구 선수 12인, 인플루언서 4인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의 팀 로스터 구성이 공개됐다. ‘울프’ 이재완과 단군은 오재원(두산), 김준태(롯데), 박종훈(SK)과 한 팀을 꾸렸으며, ‘고릴라’ 강범현과 한동숙은 고우석(LG), 최원태(키움), 함덕주(두산)와 팀을
[FETV=정경철 기자] 아파트 매매와 전셋값이 여전히 강세다. 이번주 들어 아파트 매매가격은 0.29% 상승했고, 전세가격도 상승폴이 0.30%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이 이달 3주차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조사 결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및 서울은 상승폭 확대, 지방(5대광역시, 8개도, 세종)은 상승폭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울산, 부산, 대구, 충남, 경남, 대전, 경기 경북, 광주, 세종, 인천, 강원 등이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도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은 상승폭 축소, 서울은 상승폭 유지, 지방(5대광역시, 8개도, 세종)은 상승폭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세종, 울산, 대전, 부산, 충남, 인천 대구, 경남, 경기, 광주, 경북, 강원 등이 상승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0.22% 상승=서울은 상승폭이 0.04%에서 0.05%로 낮아졌다. 저금리 유동성 확대, 입주물량 감소 영향 지속되고, 정비사업 추진 및 상대적 중저가 단지 위주로 매수세 소폭 증가하는 가운데 강남4구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 14개구는 0.04% 상승
[FETV=정경철 기자] 최근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 예정 아파트가 실수요자의 청약 1순위 타깃으로 주목받고 있다. 70%가 넘어가는 전세가율에 매매가·전세가 갭이 크지 않아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낮아 ‘내집장만’이나 ‘새집장만’ 수요가 몰리고 있다. KB국민은행 리브온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55.5%에 불과하지만 인천은 73.2%, 경기는 72.1%를 기록하고 있다. 수도권 지역중 인천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셈이다. 이는 올들어 각 건설사의 분양 사례에서도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실제로 높은 전세가율을 보이는 인천지역은 풍부한 입주대기 수요로 신규 분양 단지 청약 경쟁률이 치열하다. 올해 6월 인천 부평구에서 분양한 ‘부평 SK VIEW 해모로’는 547가구 모집에 5만7621명이 몰려 평균 105.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했다. 분양 당시 인천 부평구의 아파트 전세가율은 무려 74.4%를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 관심을 모았다. 이같은 풍부한 수요층으로 인천 부평구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가 이달 분양을 앞두고 소비자의 관심사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