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라이엇 게임즈의 1인칭 전술 슈팅 게임(이하 FPS) 발로란트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두 번째 에피소드 돌입을 예고했다. 발로란트는 6월 초 출시 이래 두 달마다 새로운 요원과 게임 모드, 배틀패스를 새롭게 선보이는 ‘액트’ 단위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의 ‘에피소드’는 세 개의 액트로 구성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출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에피소드 업데이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새로운 에피소드의 시작과 함께 다양한 변화가 생긴다. 가장 큰 변화는 경쟁전이다. 지역별 순위표가 도입되었다. 플레이어들은 지역별 상위 500위에 해당하는 레디언트 플레이어와 지역별 상위 약 1%에 해당하는 불멸 플레이어들의 순위를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경쟁전 체계 또한 더욱 명확해졌다. 승급과 강등의 과정에 대해서도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승급 보너스 체계·강등 보호 체계 도입으로 상위 랭크 진출도 쉬워졌다. 에피소드 시작과 함께 신규 요원 ‘요루’가 합류한다. 요루는 여러 도구를 이용해 위치를 바꾸거나 적을 기만하는 전략을 쓰는 침투형 타격대 요원이다. 에피소드 1에서 플레이어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스킨을 모은 ‘역습 스킨
[FETV=정경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개최한 ‘랜선 페스티벌 주민참여공연:예술로 만나는 마을사람들’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주민참여공연은 SH공사의 대표적인 주민참여행사로, 참가자와 지역주민, 공사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여,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겨워하는 입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작년 11월 2일부터 22일까지 참가 신청받아 역대 최다 팀 및 인원인 71개 팀 360여명이 참여했다. 주민참여공연 소문내기 리그램, 주민참여공연 관련 퀴즈, 지난 수상작 시청 소감 공모, 온라인 투표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였다. 예선, 본선 심사 또한 내외부 온라인 평가를 거쳐 작년 12월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시상식은 온라인 화상인터뷰로 대체하였다. 대상은 기타 연주 및 노래로 참여한 서초더샵포레의 ‘기타포레’ 팀이 수상했다. 공동육아로 맺어진 인연을 댄스 공연으로 승화시킨 양재리본타워 ‘리본둥이들’ 팀과 코로나에 지친 이들에게 보내는 응원 노래를 부른 ‘방구석싱어 진주은’ 씨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FETV=정경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내기업의 쿠웨이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안내서 ‘쿠웨이트, 비즈니스에 답하다’ 단행본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행본은 국내 기업의 쿠웨이트 진출 시 역사문화 및 국가정책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돕기 위해 발간됐다. 특히 ‘왼손악수’ 등 이슬람권에서 금기시되는 문화를 비롯, LH가 쿠웨이트 정부와 함께 64.4㎢ 규모의 스마트시티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축적해 온 노하우가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 쿠웨이트 역사‧문화를 시작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쿠웨이트의 대응 ▲비즈니스 관습 및 협상전략 ▲정치‧대외관계 ▲토지‧주택 관련 제도 등 쿠웨이트 진출에 필요한 방대한 지식을 일반인부터 전문가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 집필에 국내 중동문화 전문가로 성공회대 이슬람문화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이희수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단행본은 LH의 쿠웨이트 진출지원 플랫폼 ‘쿠웨이트 동반진출 추진위원회’에 참여하는 기업, 병원 등에 무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용삼 LH 글로벌사업본부장은 “민-관-공 상생협력으로 쿠웨이트를 비롯한
[FETV=정경철 기자]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 이하 젠지)가 이스포츠 산업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올인(All In)> 제작을 발표했다. 젠지는 젠지 리그오브레전드 팀이 2020 시즌을 회상하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담은 공식 티저를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2021년 연중으로 선보일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에서 젠지는 이스포츠 산업의 모든 단면을 조명하며 젠지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 콘텐츠 크리에이터, 프론트 오피스 그리고 리더십의 독점 인터뷰를 담아낼 예정이다. 《올인(All In)》은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으로서의 젠지와 기업 문화 ▲리그오브레전드 팀 중심의 젠지 소속 이스포츠 선수단과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일상생활 등 이스포츠 스토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솔직하게 담아낸다고 밝혔다. 아놀드 허(Arnold Hur) 젠지 이스포츠 한국 지사장은 “이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져가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리그 중계 및 기업별 콘텐츠 외 이스포츠 산업을 접할 수 있는 경로는 한정적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리즈 촬영 시 선수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
[FETV=정경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공공주택에 도입될「GH 스마트홈 시스템」표준모델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홈’이란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원격 홈네트워크 주택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정 내 각종기기(조명, 보일러, 가스 등)를 통합제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GH 스마트홈 시스템은 스마트홈 시범단지 수요자의 니즈 반영 ▲입주자에게 이동통신 3사(社) 자유 선택권 부여 ▲스마트홈 보안성 강화 ▲홈넷 기본서비스(21가지)등 을 제공한다. 2021년부터 GH의 모든 주택에 표준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GH는 각 세대별로 원하는 통신사를 자유롭게 선택하기 위해 이동통신 3사와 기술업무협약을 맺고 멀티플랫폼을 구축한다. 또 최근 스마트홈 시스템 해킹 사건에 대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건물 및 IoT제품 보안기준’을 적용해 내부 설계기준을 개정할 계획이다. 이밖에 건설사별로 홈넷 서비스를 제안함에 따라 단지별 서비스 항목이 상이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1가지 ‘홈넷 기본서비스 기준’을 정립하여 분양 및 임대주택에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헌욱 GH 사장은 “앞으로도 사람이 행복한, 살기 좋은 경기
[FETV=정경철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12일(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에 ‘수집록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새롭게 추가된 ‘수집록 시스템’은 보유하고 있는 아이템을 등록하면 보상으로 ‘능력치’ 및 인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10레벨 이상을 달성하고 퀘스트를 진행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수집록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장비’, ‘몬스터’, ‘조각상’ 등 콘텐츠를 등록할 수 있다. 또, 강화 주문서를 보상으로 하는 월요일과 목요일 던전을 월요일 던전으로 통합했다. 상점 물품 추가, 아이템 버리기 방식 변경 등 세심한 시스템 변경 및 개선도 이루어졌다. 기존 결투장 시스템과 용맹의 전장(기사단장 선발전)을 개선하여, 이용자간 결투 시스템도 보강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및 신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일(화)부터 25일(월)까지 ‘도전! 수집왕 미션 이벤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수집록’을 완성한 이용자들에게 완성 횟수에 따라 특별 이벤트 아이템을 선물한다. 2월 4일(목)부터 2월 18일(목)까지는 ‘설 맞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FETV=정경철 기자]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는 1월 7일부터 닌텐도 스위치용 닌자 껌 액션 게임 ‘Ninjala’가 시즌 4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Ninjala는 닌자 껌을 활용해 스테이지 안에서 입체적으로 움직이면서 다른 유저들과 전투를 벌이는 액션 배틀 게임이다. 시즌 4는 ‘겨울’을 테마로 디자인한 새로운 스테이지 ‘포트 리버데일’과 일본도 타입 신규 껌 웨폰 2종을 추가했다.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는 Ninjala 시즌 4 개막을 기념해 ‘Ninjala Pass Matsuri(Festival)’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Ninjala를 활용해 제작한 단편 카툰 애니메이션 최신작 ‘Ninjala 스타는 너야!’도 공개됐다. Ninjala 캐릭터와 껌 웨폰이 카드로 탄생한 게임 연동형 아이템 ‘Ninjala 컬렉션 카드 Vol.1’ 발매도 예고됐다. Ninjala의 최신 정보를 소개하는 ‘제작 일지#12’도 1월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FETV=정경철 기자] 경기도가 11일, 공공성을 강화한 '분양형 기본주택' 공급 특별법 제정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기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법의 한계를 벗어난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며 크게 5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법제 건의에는 ▲제3자 전매 불허 ▲토지임대기간 50년 및 거주의무기간 10년으로 확대 ▲자산가치 상승이익의 사회환원 ▲주변 주택가격을 고려한 재공급 가격 및 적정한 토지임대료 조정 기준 설정 ▲ 토지 비축 리츠 설립 등이 담겼다. 이는 모두 토지공개념 강화 및 실수요자를 위한 내용으로 알려졌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토지는 공공이 소유 또는 임대하되 건물을 국민들에게 분양하는 방식의 주택을 뜻한다. 이는 보금자리주택으로 불리며 지난 2009년 10월에 제정되었다. 하지만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 등에 공급된 이후 전매제한기간(5년)이 지난 뒤 개인 간 매매가 이뤄지면서 분양가보다 최대 5~6배 이상의 시세차익이 발생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달 17일 기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제도를 보완하겠다며 의무거주 기간이지난 이후 공공기관에 환매하도록 하는 '분양형 기본주택'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FETV=정경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주거문제에 대해 송구하다"며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시장에서는 변참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추구하던 핵심 사업인 '도시재생'을 통해 주택공급을 늘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도시재생은 노후된 주거지역에 경제적, 사회적인 기능을 확장하는 도시정비사업을 뜻한다. 하지만 기존 진행되던 사업은 공동체 조직과 주민 커뮤니티 형성 등 주민주도 형태에 그쳤다. 그동안 수도권 이외의 전국에서 도시재생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지자체들의 붐이 있었고 한국주택토지공사(LH)는 행복주택(국민임대주택) 공급을 진행했으나 사업규모가 작은 시행계획이 수립되는 수준이었다. 변창흠 장관은 과거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공기업 중심으로 도시재생 사업 시행자가 옮겨오면 신규주택보급도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도시 재생은 지역 자원을 보존하는 데 그쳐 신규 주택 공급으로 연결되지 못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기존의 주민체감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환경개선 사업보다 임대주택 공급이 늘어난다면 정부에서도 수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에 전문가들은 기존의
[FETV=정경철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신입직원(5‧6급 350명, 업무직 160명) 및 청년인턴 700명 등 총 1210명 규모의 연간 채용계획을 12일 발표했다. 올해 채용계획은 전년계획(960명) 대비 26% 증가한 규모로 LH는 그 중 83%인 1010명(5·6급 150명, 업무직 160명, 청년인턴 700명)은 일정을 대폭 앞당겨 상반기에 채용할 예정이다. 상반기 채용은 3월을 시작으로 4∼5월 서류·필기전형, 5월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6월 임용예정이며 하반기 채용은 8월 공고, 9∼10월 서류·필기 전형, 11월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임용예정이다. LH는 온라인 채용설명회, 온라인 면접 등 언택트 채용방식을 적극 도입해 코로나19로 인한 채용일정 연기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5·6급 채용에는 빅데이터, 해외사업 등 전문 분야를 신설하고 이전 지역인재 채용 목표 상향(24%→27%), 지역전문사원‧고졸자 전형 등을 통해 다양한 인재를 균형 있게 채용할 예정이다. 청년인턴 채용규모는 지난 2019년 500명, 2020년 600명에서 올해 700명으로 확대됐다. LH는 그동안 청년인턴을 위한 직무교육을 비롯해 멘토제 운영,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