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사내 분쟁조정 업무를 강화한다. 농협손보는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서국동 대표이사와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이하 소비자권익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소비자권익위 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자권익위는 소비자 보호 관련 현안과 분쟁에 대한 중립적 판단을 위해 법조계, 학계, 소비자단체 등 외부 전문가와 소비자패널 활동 우수자로 구성한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협손보의 ‘2024년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 우수기업 선정 내용을 발표하고, 사내 분쟁조정 업무 강화 방안에 대한 위원들이 의견을 수렴했다. 농협손보는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분쟁조정 업무를 개선할 계획이다. 서국동 대표는 “금융소비자 보호는 금융사의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이재원 사장<사진>을 비롯한 푸본현대생명 이사진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교육에 참여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이재원 사장, 진세악 이사회 의장 등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기타비상무이사 총 9명을 대상으로 ‘금융윤리 및 내부통제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1월 개정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험업계에도 도입되는 ‘책무구조도’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또 최근 발생한 금융권 내부통제 실패 사례를 바탕으로 경영진의 책임경영과 내부통제 강화 필요성을 전달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이사진의 내부통제 인식 제고와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며 “임직원 모두가 내부통제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고객의 기존 보험계약을 부당하게 소멸시킨 미래에셋생명과 흥국생명 등 생명보험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25일 보험계약 체결 또는 모집에 관한 금지 행위를 위반한 미래에셋생명과 흥국생명에 각각 9억2600만원, 5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제재 조치를 통보했다. 금감원이 앞선 3월 실시한 수시·부문검사에서 두 회사는 기존 보험계약을 부당 소멸하게 한 사실이 확인됐다. 금감원은 미래에셋생명과 흥국생명을 포함해 총 9개 생보사에 동일한 사유로 과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업법’과 시행령에 따라 보험계약의 체결 또는 모집에 종사하는 자는 보험계약자 또는 피보험자가 이미 성립된 보험계약을 부당하게 소멸시켜 새로운 계약을 청약하게 하거나, 새로운 보험계약을 청약하게 해 기존 보험계약을 부당하게 소멸시키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또 기존 보험계약이 소멸된 날부터 6개월 이내에 새로운 보험계약을 청약하게 하거나 새로운 보험계약을 청약하게 한 날부터 6개월 이내에 기존 보험계약을 소멸하게 하는 경우 해당 보험계약자 또는 피보험자에게 기존 보험계약과 새로운 보험계약의 중요한 사항을 비교해 알려
[FETV=장기영 기자] 국내 펫보험 시장 1위 메리츠화재가 양대 플랫폼인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의 ‘반려동물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에 합류했다. 메리츠화재는 28일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반려동물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8월 상품 개정 이후 서비스에 맞는 시스템 개발과 시험 과정을 거쳐 이날 양대 플랫폼에 동시 입점했다. 펫보험 시장 1위 메리츠화재의 합류로 반려동물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에는 삼성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현대해상을 포함한 5대 대형 손해보험사가 모두 참여하게 됐다. 지난해 말 기준 메리츠화재의 반려동물보험 보유계약 건수는 손보업계 전체 보유계약 건수 약 11만건 중 50% 이상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비교·추천 서비스가 보다 활성화되고, 1.7% 수준에 머물고 있는 반려동물보험 가입률도 상승할 것으로 메리츠화재는 기대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2018년 10월 국내 최초의 장기 반려견보험 ‘펫퍼민트’를 출시한 이후 보장 대상과 서비스를 확대하며 시장을 선도해왔다. 특히 펫퍼민트 첫 출시 당시 업계 최초로 보험금 자동 청구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현재도 전체 보험사 중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고객들의 기존 보험계약을 부당하게 소멸토록 해 9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내게 됐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25일 보험계약의 체결 또는 모집에 관한 금지 행위를 위반한 미래에셋생명에 과징금 9억2600만원을 부과하는 수시검사 결과를 통보했다. 금감원이 앞선 3월 실시한 검사에서 미래에셋생명은 기존 보험계약을 부당 소멸하게 한 사실이 확인됐다. ‘보험업법’과 시행령에 따라 보험계약의 체결 또는 모집에 종사하는 자는 보험계약자 또는 피보험자가 이미 성립된 보험계약을 부당하게 소멸시켜 새로운 계약을 청약하게 하거나, 새로운 보험계약을 청약하게 해 기존 보험계약을 부당하게 소멸시키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또 기존 보험계약이 소멸된 날부터 6개월 이내에 새로운 보험계약을 청약하게 하거나 새로운 보험계약을 청약하게 한 날부터 6개월 이내에 기존 보험계약을 소멸하게 하는 경우 해당 보험계약자 또는 피보험자에게 기존 보험계약과 새로운 보험계약의 중요한 사항을 비교해 알려야 한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조치 요구 사항을 이행하고, 향후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고 밝혔다.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이 해외사업 컨트롤타워인 해외전략본부를 신설했다. 정종표 DB손보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조직개편에서도 해외사업 관련 조직을 신설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해외사업부문 산하 해외전략본부를 신설했다. 해외전략본부는 해외사업 확대에 따른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DB손보는 미국 사업을 총괄하는 기존 미주사업본부 외에 해외전략본부를 추가해 베트남, 중국 등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DB손보 관계자는 “해외시장 진출 가속화와 해외사업 규모 확대에 따라 본사 관리조직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직개편에는 해외사업을 강화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정종표 사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사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후 처음으로 단행한 조직개편에서도 해외관리파트와 미주보상파트를 신설한 바 있다. 해외관리파트는 기존 해외전략파트에서 분리 신설된 조직으로, 해외법인의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를 맡고 있다. 미주보상파트는 미국 내 4개 지점의 보상 대응력을 강화하고 업무를 효율화하는 업
현대해상 ◇전보 <부문장·본부장·실장> ▲윤리경영실장 박계현 ▲기획관리부문장 정규완 ▲기술지원부문장 김택수 ▲ 기업보험부문장 윤의영 ▲AM영업부문장 전혁 ▲자동차보험부문장 한정근 ▲CISO 서홍원 ▲디지털전략본부장 김성재 ▲브랜드전략본부장 주준형 ▲기업영업3본부장 유영철 ▲AM1본부장 이기원 ▲AM2본부장 김태우 ▲개인마케팅본부장 김호 ▲강북지역본부장 김원준 ▲강남지역본부장 김한민 ▲경인지역본부장 이상억 ▲충청호남지역본부장 길준희 ▲영남지역본부장 김도회 ▲다이렉트영업본부장 박윤정 ▲장기업무본부장 채형준 ▲자동차보상본부장 임지훈 ▲ 수도권대인보상본부장 이철우 ▲지속가능실장 강명관 <부장> ▲기획파트장 조영택 ▲데이터전략파트장 곽종수 ▲커뮤니케이션파트장 김누릴 ▲소비자보호부장 이병주 ▲일반지원파트장 이준원 ▲명동AM사업부장 김보현 ▲서초AM사업부장 이용진 ▲대구AM사업부장 박성제 ▲부경AM사업부장 강경민 ▲제휴영업지원부장 윤정우 ▲중부사업부장 김병훈 ▲일산사업부장 손익수 ▲송파사업부장 윤경수 ▲경인본부지원파트장 박희찬 ▲인천사업부장 김덕기 ▲ 충청호남본부지원파트장 강승오 ▲광주사업부장 방정호 ▲전주사업부장 김종갑 ▲영남본부지원파트장 최정호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이 자본건전성 강화를 위해 최대 8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한화생명은 27일 이사회를 열어 4000억~8000억원 규모의 국내 후순위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구체적인 발행 규모와 시기, 금리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 후순위채 발행 결정은 안정적인 자본건전성 관리를 위한 것이라고 한화생명 측은 설명했다. 한화생명의 올해 6월 말 지급여력(K-ICS)비율은 162.8%다. K-ICS비율은 지난해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과 함께 도입된 새 자본건전성 지표로, 모든 보험계약자가 일시에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나타낸다. ‘보험업법’에 따라 모든 보험사의 K-ICS비율은 100%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금융당국 권고치는 150% 이상이다.
◇승진 <담당> ▲계약운영본부 최찬익 ◇전보 <상무> ▲감사실 태진섭
◇승진 <부사장> ▲개인사업부문 안승기 <부문장> ▲신사업부문 심재철 ▲보상서비스실 조화태 <상무> ▲경인사업본부 김장락 ▲신채널사업본부 임성훈 ▲신사업마케팅본부 최재붕 ▲장기업무본부 문창준 ▲일반업무본부 손석기 ▲전략1사업본부 정광수 ▲영업교육본부 곽경섭 <담당> ▲자동차보상본부 임혁수 ▲부산사업본부 이상식 ▲준법감시본부 박종호 ▲인터넷사업본부 권오경 ▲해외전략본부 김남윤 ▲인사지원본부 김영희 ▲보상기획본부 한정일 ▲전략2사업본부 강미란 ◇전보 <부사장> ▲감사실 이범욱 <상무> ▲장기상품본부 장용준 ▲IT지원본부 안복남 ▲강북사업본부 현열석 ▲GA마케팅본부 권순태 <담당> ▲강남사업본부 신수호 ▲장기보상본부 신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