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화문글판’ 특별편을 게시했다. 특별편 문안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끈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내레이션 대사 ‘아빠의 겨울에 나는 녹음이 되었다. 그들의 푸름을 다 먹고 내가 나무가 되었다’를 선정했다.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부모와 그 사랑을 먹고 자라는 자식을 나무에 빗대어 표현했다. 특별편은 다음 달 초까지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와 강남 교보타워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사진 교보생명]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경남 사천시 소재 연수원 인재니움 사천에서 ‘임직원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KB손보와 자회사 직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클레이·슬라임 만들기, 다도·명상, 가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가훈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과 가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흥국생명이 고액 항암 치료로 분류되는 항암 중입자 방사선 치료비를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흥국생명은 ‘다사랑 통합보험’, ‘다사랑 3.10.5 간편건강보험’ ‘다사랑 3N5 간편건강보험’, ‘다사랑 암보험’, ‘다재다능 1540보험’ 등 건강보험 상품 5종에 ‘항암 중입자 방사선 치료 특약’을 부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특약은 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진단을 받은 고객이 항암 중입자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최대 5000만원을 지급한다. 중입자 방사선 치료는 기존 방사선 치료에 비해 정상조직 손상이 적고 방사선 저항성이 강한 암에도 높은 치료 효과를 나타내 차세대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치료비가 수천만원에 달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손면정 흥국생명 상품업무실장은 “의료 기술 발달에 따른 고객들의 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특약을 개발했다”며 “고액 치료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암 보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금융당국이 우리금융지주의 동양생명, ABL생명 자회사 편입을 승인하면서 통합 생명보험사 우리라이프(가칭)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총자산 53조원, 연간 당기순이익 4000억원 이상의 우리라이프가 출범하면 업계 판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우리라이프 출범에 따른 예상 규모와 경쟁 구도, 핵심 과제 등을 총 3회에 걸쳐 전망한다. [FETV=장기영 기자] 우리금융지주 품에 안긴 동양생명과 ABL생명이 살림을 합치면 총자산 53조원 규모의 업계 5위권 통합 생명보험사 우리라이프(가칭)가 탄생한다. 두 회사 모두 지난해 실적 개선에 성공한 가운데 우리라이프의 연간 당기순이익은 최대 4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추산된다. ABL생명의 경과조치 전 지급여력(K-ICS)비율이 110%대에 머무는 등 자본건전성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점은 향후 자본 확충 부담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개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12월 말 총자산은 각각 34조5776억원, 18조6651억원으로 총 53조2427억원이다.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통합한 우리라이프가 출범하면 총자산 50조원 클럽에 가입해 기존 5위 NH농협생명과 어깨를 나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이달부터 자동차보험 고객을 위한 ‘전담 보상 담당자 1대 1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한화손보 전속 영업채널을 통해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자동차보험 신규 가입 또는 갱신 시 전담 보상 담당자를 안내하며, 보험증권에 담당자 정보를 기재한다. 고객들은 사고 발생 전이라도 언제든지 담당자에게 보상 관련 내용을 문의할 수 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고객에게 전담 보상 담당자를 1대 1로 연결해주는 곳은 국내 종합 손해보험사 중 한화손보가 유일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유병자를 위한 건강보험 신상품 ‘하나더넥스트 3N5 간편건강보험’을 이달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고지사항을 간소화한 간편심사보험으로, 최신 치료비 담보를 추가하고 보장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암 주요 치료비, 항암약물치료비 담보를 추가해 암 치료비 부담을 줄여준다. 또 업계 최다인 136대 질병 수술비를 보장한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질병이나 상해로 인한 입원, 수술 이력에 따라 맞춤형 요율을 적용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원데이 자동차보험’에 대한 운전자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손해보험사들이 차별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원데이 자동차보험은 타인의 차량이나 렌터카를 일시적으로 운전할 때 가입이 가능한 단기 자동차보험이다. 손보사들은 최근 봄철과 연휴 행락객 증가에 따른 원데이 자동차보험 가입 수요에 대응해 차별화된 보장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5~6월 최장 6일의 황금연휴가 이어지면서 원데이 자동차보험 가입자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원데이 자동차보험 무사고 환급 특약을 신설했다. 이 특약은 원데이 자동차보험 가입 후 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면 납입한 보험료의 10%를 최대 3만원까지 돌려준다. 삼성화재의 원데이 자동차보험은 최단 6시간에서 최장 10일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특약은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납부 없이 자동 적용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안전운전을 하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특약을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은 같은 달 원데이 자동차보험 상품 개정을 통해 최대 2억원의 형사합의금을 보장하는 법률비용 지원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가 올해 1분기에도 은행계 생명보험사 가운데 압도적인 당기순이익 1위를 차지했다. 출범 4주년을 맞은 신한라이프는 이 같은 기세를 몰아 ‘톱(Top)2’ 도약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30일 각 금융지주사가 발표한 경영실적을 종합하면 신한라이프, KB라이프, 하나생명 등 3개 은행계 생보사의 2025년 1분기 당기순이익 합산액은 2643억원으로 전년 동기 2530억원에 비해 113억원(4.5%) 증가했다. 이 기간 신한라이프와 하나생명의 당기순이익은 증가한 반면, KB라이프의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 신한라이프의 당기순이익은 1542억원에서 1652억원으로 110억원(7.1%) 증가해 압도적 1위 자리를 지켰다. 신한라이프의 경우 보험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투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신계약 감소 영향으로 보험이익이 줄었으나, 금리 하락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이익 증가 등으로 투자이익은 늘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KB라이프의 당기순이익은 943억원에서 870억원으로 73억원(7.7%) 감소했다. KB라이프는 보험이익과 투자이익이 동반 감소하면서 당기순이익이 줄었다. KB라이프의 보험이익은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29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지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보험설계사에게 상을 수여하는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정몽윤 회장과 이석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천안사업부 남상분씨 등 5명이 최고상인 ‘현대명장’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왼쪽 첫 번째)와 현대명장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해상]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25일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코스퀘어’ 운영사와 펫보험 상품 및 서비스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손보는 코코스퀘어 멤버십 고객을 위한 다이렉트 펫보험 상품을 제공한다. 서울 강남구 KB손보 본사에서 협약을 체결한 이용무 KB손보 디지털사업부문장(오른쪽)과 하성동 코코스퀘어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