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 신입사원들은 설을 앞두고 학대 피해 여성 청소년을 위한 만두 빚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입사원 37명은 직접 빚은 만두를 가래떡과 함께 포장해 사단법인 해피피플에 전달했다.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한화손보 본사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이 만두를 빚고 있다. [사진 한화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은행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 ‘삼각편대’의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김동원 사장의 지휘 아래 현지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인니사업태스포스팀(TFT)을 신설했다. 인니사업TFT는 인도네시아 사업 확대를 지원하고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전담 조직이다. TFT 팀장은 한화생명 글로벌전략실장인 김동욱 전무가 맡았다. 김 전무는 한화생명 인니팀장을 역임한 해외사업 전문가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글로벌사업 중 인도네시아에 집중해 사업을 확대하고자 TFT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은 인니사업TFT 신설을 계기로 생보사, 손보사, 은행으로 이뤄진 삼각편대의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화생명은 지난 2012년 12월 현지 생보사인 물티코(Multicor)생명 지분 80%를 인수한 뒤 2013년 10월 인도네시아법인을 공식 출범해 영업을 개시했다. 인도네시아법인은 지난해 6월 말 기준 자카르타, 수라바야, 메단, 발리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가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요양사업에 250억원을 추가 투입했다. 대규모 자금 지원을 통한 요양시설 확충으로 금융권 요양사업 선두주자인 KB라이프 추격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지난 9일 요양사업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250억원을 추가 출자했다. 신한라이프가 신한라이프케어에 자금을 지원한 것은 지난 2023년 12월 전신 신한큐브온에 400억원을 출자한 이후 약 1년만이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월 기존 헬스케어사업 자회사 신한큐브온을 신한라이프케어로 전환해 요양사업을 본격 개시했다. 이번 출자금은 요양시설 확충을 위한 부지 매입과 시설 건립 등에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해 11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첫 요양시설인 주간보호시설 ‘분당데이케어센터’를 개소했다. 올해는 경기 하남시에 도심형 요양시설, 2027년에는 서울 은평구에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을 개소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는 신한라이프케어에 대한 자금 지원과 요양시설 확충을 통해 경쟁사 KB라이프에 대한 추격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요양사업 선두주자인 KB라이프생명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13일 서울시와 미혼 남녀의 새로운 관계 형성과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손보는 미혼 남녀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 비용을 후원하고, 서울시는 참가자 모집과 홍보를 맡는다.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한정선 한화손보 부사장(오른쪽)과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이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한화손해보험]
◇승진 <본부장> ▲천상묵 ▲강민두 ▲전윤건 ▲박인규 ▲김치룡 ▲한상선 ▲조지영 <1급> ▲안산지점 김태수 ▲부천지점 서봉국 ▲빅데이터부 정연호 ▲경원보상센터 신민철 ▲부산신용지원단 이종탁 ▲재무관리부 전형욱 ▲리스크관리실 김종우 ▲마케팅전략부 정성욱 <부서장> ▲김남훈 ▲김순주 ▲이상주 ▲박수용 ▲서정주 ▲고왕림 ▲한지선 ▲이의택 ▲김학준 ▲이동우 ▲김충군 ▲김경미 ▲윤여덕
[FETV=장기영 기자] 자본건전성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동양생명이 최대 7000억원 규모의 자본성증권을 발행한다. 동양생명은 13일 이사회를 열어 최대 미화 5억달러(약 7000억원) 규모의 자본성증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동양생명은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新)지급여력제도(K-ICS) 하에서 자본변동성에 대응하고 안정적 자본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양생명의 지난해 9월 말 K-ICS비율은 160.3%로 6월 말 166.2%에 비해 5.9%포인트(p) 하락했다. 2023년 12월 말 193.4%와 비교하면 33.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K-ICS비율은 2023년 IFRS17 시행과 함께 도입된 새 자본건전성 지표로, 모든 보험계약자가 일시에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나타낸다. ‘보험업법’에 따라 모든 보험사의 K-ICS비율은 100%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금융당국 권고치는 150% 이상이다.
[FETV=장기영 기자] 보험GA협회는 13일 사단법인 웰다잉문화운동과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법인보험대리점(GA) 대상 웰다잉 문화 확산과 보험영업 활용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 중구 보험GA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왼쪽)과 원혜영 웰다잉문화운동 공동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보험GA협회]
[FETV=장기영 기자] KB금융지주 보험계열사인 KB손해보험과 KB라이프 최고경영자(CEO)들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나란히 변화와 혁신을 통한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13일 각 계열사에 따르면 KB손보와 KB라이프는 지난 10일 각각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KB손보는 경기 수원시 소재 연수원인 인재니움 수원에서 임원과 부서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해 지난해 경영성과와 올해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구본욱 KB손보 사장은 ‘변화와 혁신을 디자인하는 2025년’을 주제로 올해 주요 경영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구 사장은 올해 6대 핵심 과제로 ▲성공의 도미노 문화 확산 ▲변화와 혁신의 일상화 ▲고객중심경영 실행 체계 조기 완성 ▲미래 성장동력 확보 ▲리더 중심 조직문화 변화 및 관리 지속▲변화 공감대 형성 및 제도적 장치 보완을 제시했다. 구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위해 각고면려(刻苦勉勵)의 자세로 임한다면 미래 예측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손해보험의 명작, 손해보험의 기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B라이프 역시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KB라이프와 자회사 KB라이프파트너스,
[FETV=장기영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고객경험 개선을 위한 영업과 마케팅 혁신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13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신 의장은 지난 10일 충남 천안시 소재 연수원인 계성원에서 본사 임원과 팀장, 영업 관리자 등 임직원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2025년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고객의 숨은 요구와 페인 포인트(Pain point·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를 파악하고,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신 의장은 “고객경험 개선을 위한 영업, 마케팅 혁신을 가장 잘하는 회사가 돼야 한다”며 “영업 최일선에서 고객가치 혁신의 전도사가 돼 달라”고 지점장들에게 당부했다. 신 의장의 이 같은 방침에 따라 교보생명은 올해 가족보장과 건강보장을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균형 잡힌 보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고객 요구 기반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신 의장은 경영전략회의를 마친 뒤 우수 지점장들과 오찬을 하며 지난해 영업성과 달성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FETV=장기영 기자] 하나생명은 2025년 새해 첫 봉사활동으로 지난 10일 경기 광명시 소하동 인근 쪽방촌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남궁원 사장을 비롯한 하나생명 임직원들은 연탄 1200장과 생필품을 각 가정에 배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남궁원 사장(왼쪽)이 직원들과 줄지어 서서 연탄을 옮기고 있다. [사진 하나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