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7일 연세의료원과 함께 경북 고령군에 위치한 고령군민체육관에서 농촌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문의와 간호사, 약사 등 3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농업인, 노약자 등 230여명을 무료로 진료했다. 진료 현장을 찾은 임도곤 농협생명 부사장(왼쪽 여섯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
[FETV=장기영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소상공인 고객들의 사업장을 지원하는 ‘위드(with) 푸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1년 9월 시작한 위드 푸본 캠페인은 고객의 사업장을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하고 마케팅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추석을 맞아 생강을 첨가해 전통 한과를 만드는 맛집을 소개하는 ‘한가위 건강, 생강해’를 진행 중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소상공인의 판매 상품을 알리고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고객의 성장은 곧 회사의 성장”이라며 “앞으도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이 최신 전립선암 검사와 난임 치료를 보장하는 남성 전용 특약 3종을 개발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한화생명은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에이스 H보장보험’의 ▲급여 특정 PSMA PET 검사비용 지원 특약 ▲급여 난임 정자 채취 지원 특약 ▲급여 특정 남성 난임 수술 특약 등 특약 3종에 대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보험상품의 독창성, 유용성, 진보성 등을 평가해 부여하는 독점 판매 권한이다. 사용권 부여 기간 다른 보험사는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이번에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특약 3종은 남성의 전립선암과 난임 관련 보장 공백을 해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PSMA PET 검사비용 지원 특약은 전립선암 진단 및 치료 결정에 활용되는 차세대 의료기술 PSMA PET 검사비를 연 1회 보장한다. 난임 정자 채취 지원 특약은 남성의 난임을 원인으로 보조생식술 과정에서 정자 채취 및 처리 급여 행위를 받은 경우 연 1회 보험금을 지급한다. 난임 수술 특약은 정계정맥류 절제술, 정관문합술 등 난임을 원인으로 받은 급여 특정 난임 수술을 최초 1회 보장한다. 이상희 한화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오는 10월 1일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과 공식 합병한다. 한화손보는 이날부터 캐롯손보를 사이버마케팅(CM)채널 부문에 편입할 예정이다. 캐롯손보는 지난 2019년 5월 한화손보가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과 함께 설립한 인터넷 전업 손해보험 자회사다. 한화손보는 지난 4월 캐롯손보 합병 결정 이후 다른 주주사들로부터 주식을 매수해 98.3%를 보유하고 있다. 당초 이달 10일 캐롯손보와 합병할 예정이었으나, 10월 1일로 합병기일을 변경한 바 있다. 한화손보는 앞으로 캐롯손보의 디지털 기술력을 결합해 사업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캐롯손보는 2020년 2월 연간 보험료를 전액 선납하는 기존 자동차보험과 달리 매월 차량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후불 정산하는 ‘퍼마일(Per mile) 자동차보험’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 바 있다. 한화손보는 캐롯손보 합병과 새 출발을 알리는 광고도 선보인다. 광고모델에는 캐롯손보 광고모델로 활동한 바 있는 배우 고윤정을 발탁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고윤정과 함께 하는 첫 광고는 여성을 가장 잘 아는 한화손보에 캐롯손보의 디지털 기술력을 결합해 여성 웰니스 파트너로 거듭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환경콘서트 ‘2025 함께 약속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환경 보호와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날 콘서트에는 35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에일리, 폴킴, 청하, 이적, 다이나믹 듀오, 크라잉넛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콘서트에 참석한 정종표 DB손보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스타트업 인사이드 2025’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운영사 선정에 따라 투자한 헬스케어,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등 각 분야 10개 혁신 스타트업의 기업설명회(IR)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과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삼성화재]
[FETV=장기영 기자]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국내 보험사들이 아시아를 넘어 미국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한화생명이 증권사를 인수한 데 이어 DB손해보험이 보험사를 인수하며 공격적인 투자에 나섰다. 그러나 한미 관세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최종 협상 결과에 따른 양국 관계 변화는 향후 사업 확장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지난 26일 미국 특화보험사 포테그라(The Fortegra Group) 지분 100%를 16억5000만달러(약 2조3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보험사가 미국 현지 보험사를 인수하는 것은 DB손보가 처음이다. 인수 금액 역시 역대 해외 보험사 인수 금액 가운데 최대 규모다. 1978년 설립된 포테그라는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본사를 둔 특화보험 전문 보험사로, 미국 전역과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8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원수보험료는 30억7000만달러(약 4조4000억원), 당기순이익은 1억4000만달러(약 2000억원)다. DB손보는 포테그라 인수를 통해 세계 최대 손해보험시장인 미국과 유럽에 본격 진입해 글로벌 보험사로 도약할 방침이다. DB손보는
[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26일 베트남 하노이 소재 중학교에 컴퓨터와 TV 등 정보기술(IT) 학습기기를 전달했다. 서울보증보험은 해외 지점과 대표사무소를 통해 글로벌 교육 인프라 개선 사업 ‘SGI 드림클래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3개 학교에 노트북을 전달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순용 서울보증보험 하노이지점장(왼쪽 세 번째)과 교직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보증보험]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4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포도 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생명 IT지원부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와인용 포도를 수확하고 농가 주변을 정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이 국내 보험사 중 최초로 미국 특화보험사 ‘포테그라(The Fortegra Group)’를 인수한다. DB손보는 26일 포테그라 지분 100%를 16억5000만달러(약 2조3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팁트리(Tiptree), 워버그핀커스(Warburg Pincus)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1978년 설립된 포테그라는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본사를 둔 특화보험 전문 보험사로, 미국 전역과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8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원수보험료는 30억7000만달러(약 4조4000억원), 당기순이익은 1억4000만달러(약 2000억원)다. 국내 보험사가 미국 현지 보험사를 인수하는 것은 DB손보가 처음이다. 인수 금액 역시 역대 해외 보험사 인수 금액 가운데 최대 규모다. DB손보는 포테그라 인수를 통해 세계 최대 손해보험시장인 미국과 유럽에 본격 진입해 글로벌 보험사로 도약할 방침이다. 앞서 DB손보는 1984년 괌을 시작으로 하와이, 캘리포니아, 뉴욕 등 총 4개 지점을 개설해 미국 시장을 공략해왔다. DB손보는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 3대 권역을 중심으로 해외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