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쿠키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푸본현대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직접 밀가루를 반죽해 쿠키를 만들었으며, 완성된 쿠키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쿠키를 만들고 있다. [사진 푸본현대생명]
▲최종호씨 별세, 최주영(현대해상 충청대인보상부장)씨 부친상 = 6월 30일, 경북 경주시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 장례식장 특101호실, 발인 7월 2일 오전 8시 ☎054-774-0288
[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지난달 28일 인천 실미도 해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보증보험 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와 대학생 기후 변화 대응 서포터즈 ‘SGI 유스플러스’는 이날 해변을 돌며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이 수거한 쓰레기를 모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보증보험]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증가에 대비해 보험금 신속 지급 체계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오는 9월 12일까지 약 2개월간 ‘농업인 NH안전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발생 시 보험금을 24시간 내 지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역별 보험금 심사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심사자간 협의를 통해 처리 지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보험금 심사 기준도 명확히 해 서류 심사만으로 보상이 가능한 경우 신속 처리하도록 했다.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 고온 현상이 반복되는 가운데 농업인들의 건강과 생계를 보호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라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보상으로 농업인들의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의 이문화 사장<사진>이 글로벌 손해보험 선도기업 도약을 목표로 내걸었다. 이 사장은 삼성화재가 지난달 30일 발간한 ‘2025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통해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글로벌 손해보험 리딩컴퍼니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영국 로이즈(Lloyd’s) 캐노피우스(Canopius)와 싱가포르 재보험사 삼성리(Samsung Re) 중심의 권역별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추진한다. 그는 “북미와 유럽 시장은 캐노피우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아시아 시장은 삼성리를 중심으로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 텐센트와 같은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비즈니스 가치사슬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실제 삼성화재는 지난달 캐노피우스에 5억7000만달러(약 8000억원)를 투자하는 추가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2019년과 2020년 총 두 차례에 걸쳐 약 3억달러를 투자한 데 이은 세 번째 투자다. 삼성화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가 올 들어 요양사업 자회사에 500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판매 자회사에도 200억원을 추가로 투입했다. 자회사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영업력 강화와 신사업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는 계획이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라이프는 지난달 26일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KB라이프파트너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200억원을 추가 출자했다. KB라이프파트너스는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 통합법인 출범 전인 2022년 6월 푸르덴셜생명이 보험상품 개발과 판매를 분리하는 ‘제판(제조+판매)분리’를 단행하면서 설립한 판매 자회사다. KB라이프는 2023년 1월 통합법인 출범 이후인 같은 해 12월에도 KB라이프파트너스에 400억원을 출자한 바 있다. 이번 출자는 KB라이프파트너스의 영업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KB라이프파트너스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51개 지점 소속 보험설계사 2153명이 총 11개 제휴 보험사 상품을 판매 중이다. KB라이프 관계자는 “KB라이프파트너스의 조직 확대와 정보기술(IT) 투자를 위해 증자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KB라이프는 지난 5월 요양사업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에
[FETV=장기영 기자] 우리금융지주 품에 안긴 동양생명이 1일 성대규 신임 대표이사 체제로 공식 출범한다. 동양생명은 성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ABL생명과의 통합 작업에 본격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양생명과 ABL생명이 살림을 합치면 총자산 53조원 규모의 업계 5위권 통합 생명보험사 우리라이프(가칭)가 탄생하게 된다. 동양생명은 이날 오전 9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성대규 우리금융 생보사 인수단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동양생명은 우리금융 자회사 편입에 따라 대표이사를 교체하게 됐다. 동양생명과 함께 우리금융에 매각된 ABL생명 역시 같은 시간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곽희필 전 신한금융플러스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해 8월 중국 다자보험그룹이 보유한 동양생명과 ABL생명 지분 전량을 총 1조5494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이후 금융위원회는 올해 5월 정례회의에서 우리금융의 동양생명, ABL생명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 동양생명과 ABL생명은 경영진 교체에 따라 본격적인 통합 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회사의 통합 작업은 과거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통합법인 신한라이프 출
◇승진 <수석상무> ▲경영지원본부장 최종윤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노부은행(Nobu Bank) 지분 40%를 인수해 국내 보험사 중 최초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했다.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는 현지 생명보험업, 손해보험업, 증권·자산운용업에 이어 은행업까지 진출해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게 됐다. 한화생명은 노부은행 지분 40% 인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5월 인도네시아 재계 6위 리포(Lippo)그룹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감독당국의 승인 절차를 거쳐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번 지분 인수에 따라 한화생명은 단일주주 기준 노부은행의 최대주주로 등극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노부은행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총자산 약 3조원 규모의 현지 30위권 중형 은행이다. 115개 지점에서 개인 모기지대출과 중소기업 운전자금대출을 주력 취급하고 있다. 특히 한화생명은 노부은행 지분을 인수하면서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했다. 또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는 현지 생명보험업, 손해보험업, 증권·자산운용업에 이어 은행업까지 진출해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진용을 갖췄다. 앞서 한화생명은 2012년 12월 현지 생보사 물티코(Multicor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2040세대를 위해 모바일 전용 연금저축보험을 처음으로 출시했다. 교보생명은 ‘교보 e연금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교보생명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첫 모바일 전용 연금저축보험으로, 기존 오프라인 상품에 비해 사업비가 적게 들어 환급률은 높고 연금 수령액은 많은 것이 특징이다. 공시이율을 적용하는 금리연동형 세제적격 상품으로, 연간 600만원까지 13.2%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연간 총 급여액 5500만원 또는 종합소득 4500만원 이하라면 납입보험료의 16.5%까지 공제된다. 가입 후 1개월 경과 시점부터는 환급률이 세전 100%를 넘어 납입보험료 원금을 보장한다. 보험료 운용수익의 90%를 계약자에게 배당하는 유배당 상품이어서 연금 수령 시 추가 수익도 얻을 수 있다. 연금 수령 방식은 살아있는 동안 계속 연금을 받는 종신연금형과 일정 기간 연금을 받는 확정연금형 중 선택 가능하다. 종신연금형의 경우 10·20·30년과 100세 보증형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교보생명은 “이번 상품은 노후 준비에 절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