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14일 서울시 여의도 애큐온캐피탈 본사에서 임직원 안전관리 전담 조직인 '애큐온 소방대' 대원 대상으로 화재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애큐온 소방대원들이 사무실 및 휴게실 등 회사 공동시설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을 시 이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애큐온캐피탈 임직원으로 구성된 애큐온 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소방대원들은 화재 사고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기 위한 완강기 사용법,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한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응급환자 발생 시 적절한 대처를 하기 위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배우고 실습했다. 또한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고 모의 훈련을 진행하며 교육 내용을 체득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애큐온 소방대는 평상시 화재 대피 훈련을 통해 실제 사고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애큐온캐피탈 사내 안전관리 전담 조직이다. 애큐온캐피탈은 2023년 12월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언하고 사내 안전을 위한 임직원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소방대 출범 후 지난
[FETV=임종현 기자]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국내 플랫폼 중 최초로 주요 8대 전업계 카드사가 모두 입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BC카드사가 ‘한도 높은 신용카드 찾기’ 서비스에 입점하면서 해당 서비스는 주요 전업계 카드사 전체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한도 높은 신용카드 찾기는 사용자의 신용점수를 기반으로 다양한 카드사의 신용카드 한도를 비교해 주고 발급 가능 여부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등 그리고 이번에 추가된 BC카드까지 총 8개 카드사의 161종 신용카드를 대상으로 추천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토스 앱 > 카드 발급 > 신용카드 만들기 > 한도 높은 신용카드 만들기’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초 1회 조회 시 누구나 카드 발급 여부와 관계없이 토스포인트 3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2022년 4월 첫 출시된 이후 3년간 약 510만명의 사용자가 이용했다.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 덕분에 금융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 대표적인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토스 관계자는 “신용카드 발급은 단순히 카드 한도나 혜택만이 아니라 개인의 신용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The BEST-X(이하 더 베스트 엑스)’ 카드 우수 이용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응모 후 더 베스트 엑스 카드로 행사기간 동안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이 대상이다. 추첨을 통해 ▲그랜드 하얏트 서울 상품권 100만원권(1명) ▲특급호텔 다이닝 이용권 50만원권(5명)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20만원권(25명) ▲마티나골드 라운지 1+1 이용권(50명)을 증정한다. 또한 더 베스트 엑스 카드로 행사기간 동안 50만원 이상 이용하고 이벤트에 응모했으나,당첨되지 않은 고객에게도 5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페이 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올해 초 프리미엄카드인 더 베스트 엑스를 출시한 바 있다. 더 베스트 엑스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에 맞춰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마이신한포인트형’과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스카이패스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기프트 옵션도 백화점·호텔외식·여행 및 여행이용권, 마일리지 등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FETV=임종현 기자] 우리카드가 매스(Mass) 카드 최고 수준의 강력한 할인 혜택을 탑재한 ‘카드의정석2’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비슷한 종류 중 최고 수준인 1.2%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모든 가맹점에 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업종별로 할인되는 카드를 찾아 헤멜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거기에 분기 별 실적에 따라 최대 1만5000원씩 연간으로는 최대 6만원의 추가 할인도 누릴 수 있도록 혜택을 더해 체감 만족도를 높였다. 상품 디자인에도 공을 들여 고객 취향 저격에 나선다. 우리카드를 상징하는 블루와 모던하고 감각적인 퍼플 두 가지 포인트 컬러에 라인을 넣은 심플한 디자인과 놀란 눈, 입을 크게 벌린 인물 표정을 통해 해당 상품에 대한 기대감과 파격적인 혜택을 표현한 블루·퍼플맨 디자인 등 총 4종 중에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CEO 취임 이후 처음 출시되는 신상품으로 대표 상품 카드의정석의 성공 DNA를 잇기 위해 변화한 고객 선호도와 소비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혜택과 디자인을 구성했다”며 “고민하지 않아도 쓸수록 커지는 혜택을 느끼실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
[편집자 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산업과 금융권에서는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정치적 혼돈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경제가 다시 부흥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FETV는 업권별 현안과 과제를 점검하고 차기 정부에 바라는 규제 완화 요구 등을 들어보고자 한다. [FETV=임종현 기자] 지방은행이 지역 경제 악화와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지역 금융의 공공성과 특수성을 반영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부산·광주·전북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의 금고 상당수를 시중은행이 운영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금고 선정 시 지방은행에 인센티브를 부여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행정안전부 지방재정365에 따르면 '2025년도 지자체 금고 지정 현황'(총 307곳) 가운데 244곳을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기업·NH농협·iM뱅크)이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NH농협은행이 159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한·iM·국민·우리·하나·기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시중은행이 담당하는 금고 수는 2020년 212곳에서 5년 만에 244
[FETV=임종현 기자] 금융당국이 신한카드의 베트남 현지법인에 대해 자금조달, 고객정보 보안 등 전반적인 리스크관리 부실을 지적하고 경영유의 및 개선 조치를 내렸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3일 신한카드 베트남법인에 경영유의 3건과 개선사항 3건 조치를 취했다고 공시했다. 금감원은 베트남 현지법인의 영업자금 조달 구조의 취약성이 있다고 봤다. 현지법인이 지난해 6월 말까지 조달 자금의 대부분을 단기성 외부 차입에 의존하고 있어 만기 불일치 위험과 시장 변동성 확대 시 차환 실패 및 조달여건 악화 위험에 노출돼 있다. 당국은 본사 차원에서 조달 다변화 방안을 이사회에서 종합 검토하라고 권고했다. 정보보안 관리 부실도 드러났다. 베트남 현지법인 내규에 따르면 현지법인은 채권추심회사와의 계약 종료 후에도 해당 직원들의 고객정보 접근 권한이 즉시 차단되지 않아 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었으며 퇴사 직원의 자금 이체 권한도 삭제 지연 사례가 발견됐다. 당국은 관련 부서 간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감사팀이 정기적으로 권한관리 적정성을 보고하도록 요구했다. 또한 대손상각 책임심의의 실효성 부족도 도마에 올랐다. 고위험 채권에 대한 점검 기준이 없어 일부 부실 채권 심사가 누락
[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는 오는 7월14일과 15일 양일간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0 손민수 & 임윤찬’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손민수와 임윤찬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다. 손민수는 강렬한 기교와 깊은 음악성을 겸비한 연주자로 미국과 한국에서 후학을 양성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임윤찬은 2022년 세계 3대 피아노 경연 중 하나인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후 강렬한 집중력과 폭발적인 해석으로 전세계 클래식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0 손민수 & 임윤찬은 두 피아니스트가 두 대의 피아노, 네 개의 손으로 함께 연주하는 듀오 리사이틀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임윤찬은 손민수의 제자로서 예술적 영감을 주고 받아 온 만큼 동시대를 살아가는 두 아티스트의 음악적 교감은 차원이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총 세 곡을 연주한다. 먼저 요하네스 브람스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Sonata for two pianos in f minor, Op.34b)’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브람스 특유의 치밀한 구조와 낭만적인 감성이 어
▲권순학(향년 72세)씨 별세, 김순옥씨 남편상, 권나현(삼성증권 팀장)·권민영(이마트 파트장)·권민정(웰컴저축은행 홍보팀 과장)·권태우씨 부친상, 이창(한국동서발전 차장)·김범준(이마트 부장)·박현준(디엘이앤씨 부장)씨 장인상 = 14일 오전 7시, 서율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6일 오전 7시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지역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헌혈 축제’에 사용될 헌혈 기념품 지원에 사용 예정이다. 사랑의 헌혈 축제는 지역 대학생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장려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대구경북혈액원이 주최하는 행사다. iM뱅크는 매년 ‘대학생 헌혈 캠페인 지원 사업’을 실시해 헌혈 기념품을 후원하고 있다. 신용필 상무는 “단순한 혈액 기부를 넘어 생명을 살리는 가장 직접적인 나눔의 실천인 헌혈에 젊은 세대가 자발적으로 생명 나눔에 참여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iM뱅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중국 항저우에서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개최된 제9회 국제 공공자산관리기구 포럼(IPAF) 국제세미나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 개발한 ‘아시아 주요국 부실채권 비율 추정모형’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주최하고 중국절상자산관리공사(ZAMC)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국제 부실채권 투자와 개인 부실채권 해결 방안 모색’을 주제로 캠코를 비롯한 전 세계 전문가들이 부실채권정리 및 금융기관 구조조정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이번 세미나에서 ADB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아시아 주요국 부실채권 비율 추정모형’을 공개하고 이를 활용한 예측성과를 발제했다. 이 모형은 딥러닝의 일종인 LSTM 기법을 활용한 것으로 10년 이상 축적된 약 30여 종의 국가별 경제·금융 분기 데이터와 글로벌 금융지표 6종을 분석해 최대 4분기 이후 시점의 부실채권 비율을 효과적으로 예측한다. 분석 대상에 해당하는 IPAF 회원국 중 5개 국가의 부실채권 비율을 오차범위 0.05% 이내로 예측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캠코는 이 모형을 통한 추정결과를 ADB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