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3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저소득 가정 자녀 돕기 기금’ 7억88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매년 부산광역시교육청 산하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급된 부산교육사랑카드 이용액 중 일부를 적립해 부산시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 2005년부터 올해까지 전달된 저소득 가정 자녀 돕기 기금 규모는 약 82억여원으로 매년 지역 저소득층 자녀의 급식비 지원에 사용된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부산교육사랑카드가 더욱 활성화돼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익형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회적 가치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추석맞이 나눔사업▲설맞이 나눔사업 ▲BNK장학금 지원▲부산의료원 소아청소년 응급 의료체계 지원 등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의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가 3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년 산업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 활용 촉진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3년 이상 국내 산업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 활용 촉진을 선도해 산업 혁신에 현저한 공적을 쌓은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박 대표는 2015년 이혜민 공동대표와 함께 국내 최초로 개인 맞춤형 대출 비교 추천 서비스 핀다를 창업했다. 지난 2019년 핀다 앱 서비스는 금융위원회로부터 서비스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혁신금융서비스 대출 1호로 지정된 바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핀다를 통해 대출을 갈아탄 사용자들이 평균 금리를 3.28%p 낮췄고 지금까지 핀다를 통해 누적 340만 회원에게 13조원이 넘는 대출 금액을 중개하는 등 박 대표는 금융 비대칭성을 해소하는 데에 기여하며 대출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에도 박 대표가 주도한 ‘AI 초개인화 대출관리 어드바이저’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업계 최초로 한도조회 없이
[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는 이마트와 함께 ‘피코크: 현대카드 결제 데이터로 검증된 맛집’ 5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피코크는 집에서도 맛집의 음식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이마트의 간편식 브랜드다. 이번 신상품 5종은 현대카드의 2023~2024년간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찾아낸 서울 시내 진짜 맛집 3곳의 대표 메뉴들로 구성됐다. 현대카드와 이마트는 소셜 미디어와 바이럴 마케팅의 범람으로 진짜 맛집을 검증하기 어려워진 점에 주목했다. 양사는 현대카드의 결제데이터를 활용하면 진짜 맛집을 발굴해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맛집 발굴 및 데이터 검증은 현대카드 데이터랩(Data Lab)이 맡았으며 선정 및 검증을 통해 메뉴를 개발하는데만 1년 반이 소요됐다. 이번에 선정된 식당은 남대문시장 상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67년 전통의 중국음식점 홍복, 최근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한 성수동에서 MZ세대가 가장 많이 다녀간 일본 라멘집 라무라, 현대카드 프리미엄 회원들의 사용액과 재방문율 모두 1위를 기록한 청담동 지역의 일본식 꼬치요리 전문점 야키토리 파노 등 3곳이다. 상품 개발에는 맛집 대표와 피코크 바이어, 이마트 비밀연구소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지역 기반 우수기업체 임직원과 공무직 근로자를 위한 ‘KJB우수기업임직원대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서울보증보험(SGI) 및 우수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협약이 체결된 우수 기업체에 근무하는 임직원과 공무원연금을 받지 않는 공무직 근로자가 주요 대상이다. 광주은행은 이번 신상품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대출 한도는 1인당 100만원부터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1년 단위로 최장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별도의 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중도상환이 가능해 고객 부담을 최소화했다. 대출 금리는 전월 카드사용 실적 50만원 이상을 충족할 경우 최저 연 4.04%p까지 적용 가능하다.(2025년 9월1일.기준) 대출 신청은 영업점 방문 없이 광주와뱅크를 통해 간편하게 가능하며 대출실행 전 고객이 서울보증보험 앱을 통해 직접 보험료를 선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문수 광주은행 데이터상품전략부장은 “이번 상품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기업체 종사자 뿐만 아니라 공무원연금을 받지 않는 공무직 근로자를
[FETV=임종현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ESG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의류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나눔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현하는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그 의미를 갖는다. 이번에 기부된 옷과 신발 등 의류 620여 점은 의류 재사용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단체 옷캔(OTCAN)을 통해 국내를 포함한 28개국의 취약계층, 재난피해난민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의류 나눔 활동은 단순히 물품을 기부하는 것을 넘어 임직원 개개인의 나눔문화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의류 재활용을 통해 취약계층지원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나눔활동을 기획한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50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소장하던 의류를 기부했다. 600점 이상의 따듯한 마음이 모여 국내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라며 “이후에도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25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이하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2024년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작년 한 해 동안 99가구에게 가구당 평균 215만원, 총합 2.13억원의 지원이 이뤄졌다. 2025년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전년대비 수혜가구 수 확대 추진 예정이다. 지역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협력해 전국 각 지역에서 109가구를 선정해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지원대상은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지역 내 사회적 배려계층 가구 중 주택의 노후도, 지원 시급도 등을 고려해 선정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구별 개선이 필요한 분야에 따라 도배 및 장판, 단열, 창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시공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역사회 재생에 기여하는 금번 사업을 통해이웃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되고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돼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새마을금고는 우리 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 곁에 함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가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반했다, 힙지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반했다, 힙지로는 을지로3가역 인근에 위치한 맛집의 대표 메뉴를 반값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힙한 을지로에 ‘반했다’는 의미와 맛집 메뉴를 ‘반값’에 제공한다는 중의적인 뜻도 담고 있다. 선정된 23곳의 맛집은 요리하는 돌아이로 유명세를 탄 윤남노 셰프의 디핀, 데이트 명소로 유명해진 장만옥, 일본식 선술집 콘셉트로 유명한 파친코 등이며 예약 인원 1인당 해당 맛집의 대표 메뉴 1개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프로모션 참여는 오는 5일까지 페이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응모권을 사용해 9월22일부터 26일 사이 고객이 원하는 가맹점의 저녁 시간대에 최대 4인까지 응모 가능하다. 당첨된 고객은 예약금 결제 페이지에서 노쇼 방지를 위해 안내일 기준 익일까지 예약금 결제를 반드시 해야 한다. 이벤트 종료 후 방문 고객에게는 예약금이 전액 환불된다. 박복이 BC카드 전무는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모션”이라며 “향후 고객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지난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기획재정부 및 19개 신규 참여기관과 함께 ‘중소기업기술마켓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이하 기술마켓)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인증·구매하고 정책금융, R&D 등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혁신기업 육성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은 기술마켓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참여기관 간 데이터 기반 서비스 공유 및 협력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19개 신규 참여기관을 포함한 127개 공공기관에 AI·빅데이터 기반 기업분석시스템 BASA를 무상으로 제공해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촉진할 계획이다. BASA(Business Analytics System on AI)는 신보가 49년간 축적한 신용평가 노하우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기업분석시스템으로 ▲기업경영진단 ▲기업정보 조회 ▲지원사업 성과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참여기관은 중소기업이 기술·제품 인증을 신청할 때 BASA를 통해 기업개요와 재무사항 등 기본정보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이후에는 해당 기업에 대한 지
[FETV=임종현 기자] AI 기술금융사 PFCT(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는 자사의 AI 리스크 관리 설루션 패키지 ‘에어팩(AIRPACK)’ 내 핵심 기술이 특허청에 정식 등록됐다고 2일 밝혔다. 에어팩은 데이터 전처리부터 전략 수립, 운영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리스크 관리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적용한 통합 설루션이다. ▲금융사 맞춤형 전략을 기반으로 개발된 AI 신용평가모델 에어모델(AIRModel) ▲데이터 분석 및 전략 설계를 수행하는 에어랩(AIRLab) ▲수립된 전략의 운영과 성과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에어스튜디오(AIRStudio) 총 3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대시보드를 통한 대출 전략 제공 방법 및 장치’로 온라인 대출비교 서비스가 일반화된 시장에서 금융 상품과 채널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대출 실행 전략을 직관적으로 제시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PFCT는 자사의 AI 리스크 관리 시스템 아키텍처와 알고리즘를 공식적으로 보호받게 됐다. 특허 기술은 고도화를 거쳐 현재 에어랩(AIRLab)과 에어스튜디오(AIRStudio)에 내재돼 활용되고 있다. 두 제품은 ▲금융사 대출 상품별 실적과 목표 대비 성과 ▲채널별 고객 유입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는 KB Pay 자동차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면서 신규 브랜드 ‘KB오토핏(KB AutoFit)’을 공식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KB오토핏은 ‘내 차에 꼭 맞는 금융 솔루션과 관리 서비스’를 뜻한다. 고객의 자동차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맞춤형 금융 및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KB Pay에서 자동차 금융상품(대출, 카드, 보험), 자동차 전문 콘텐츠, 정비·관리(세금, 여행, 안전) 정보, 중고차 매매 연계, 제휴사 혜택, 자동차 용품 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KB오토핏은 마이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내 차 시세 확인, 자동차 보험 만료 알림 등 개인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KB캐피탈의 KB차차차 서비스 연계를 통해 내 차 팔기, KB차차차 딜러가 엄선한 KB스타픽 중고차, 원하는 장소로 배송해주는 중고차 홈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B오토핏에서 연동되는 KB Pay 쇼핑에서는 세차·관리 용품부터 자동차 인테리어 용품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오토핏 신규 론칭으로 고객의 자동차 생애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