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2025 토스 커뮤니티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토스 커뮤니티는 다음달 20일까지 토스,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플레이스 등 총 4개 법인에서 최대 세 자릿수 인재를 채용한다. 토스 커뮤니티는 토스의 관계사 및 계열사 전체를 아우르는 명칭이다. 지원 가능한 직군은 개발, 제품, 데이터, 디자인, 비즈니스 등에 걸쳐 총 18개에 달한다. 올해는 지원자들이 각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에게 적합한 포지션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채용 홈페이지에서는 리더십 포지션과 경력 5년 이하 포지션 등 특정 직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별 채용관을 운영하고 재직자의 인터뷰 아티클을 통해 조직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한 일부 직군에 대해서는 직무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네트워킹까지 가능한 오프라인 세션도 마련했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전형 ▲직무 인터뷰 ▲문화 인터뷰 ▲레퍼런스 체크(신입 제외) 순으로 진행된다. 직군에 따라 과제 또는 코딩 테스트 전형을 추가로 실시한다. 일주일씩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각 법인의 집중 채용 기간 동안에는 최근 6개월 내
[FETV=임종현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은 2025년 상반기 장학생으로 대학생 62명을 선발해 총 535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신협재단은 2019년부터 7년간 총 1256명에게 누적 11억5148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 장학금은 전국 대학과 연계된 직장 신협 및 지역 신협의 추천을 통해 지급됐다. 신협재단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자립준비청년 등 교육 여건이 취약한 대학생 57명을 선발해 4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신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5명을 추가 선발해 75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소외계층 장학금 지원사업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신협의 네트워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지속이 어려운 학생들을 발굴해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함이다. 올해부터는 지역 기반 장학사업도 새롭게 추진되고 있다. 신협재단은 2023년 12월 광주전남신협발전기금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억원의 기부금을 후원받았다. 기부금은 광주·전남 지역 신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회공헌
[FETV=임종현 기자] 취임 2년 차를 맞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올해 '수익성 개선'과 '건전성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 달성에 도전한다. 김인 회장은 그동안 줄곧 신뢰 회복과 건전성 확보에 주력해왔다. 김 회장은 최근 취임 후 처음으로 수익성 확보라는 구체적인 메시지를 던졌다. 새마을금고는 대손충당금 적립과 부실채권 매각 등 건전성 관리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손실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적정 수익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난해 새마을금고가 1조7000억원 규모의 역대 최대 손실을 기록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한 대손충당금 적립 비용이 1조6000억원이 반영되면서 손실 규모가 커졌다. 2023년에는 86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새마을금고는 2024년 금융당국의 사업성 평가 신(新) 기준에 따른 엄격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 및 자산건전성 재분류를 통해 충당금 규모를 매년 늘려가고 있다.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하며 지난해 말 7조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대출채권의 부실 및 손실에 대비하기 위한 완충 자본의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해 대손충당금 비용은 1조600
▲권권영(향년 98세)씨 별세, 김인수씨 부인상, 김용환(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김영환·김영숙씨 모친상=24일 오전 5시, 서울성모장례식장 31호실(24일 오후 1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26일 오전 7시, 장지 보령시 선영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대형 산불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다음달 30일까지 피해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에게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해준다. 이와 함께 피해 고객이 연체 중이면 피해사실 확인 시점부터 6개월간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분할상환 및 연체료 감면을 지원한다. 또 이날부터 내달 30일까지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등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 감면해준다. 같은 기간 분할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3개월 거치 상품으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거치기간 동안은 이자만 납부하면 된다. 특별 금융지원 신청과 상담은 롯데카드 고객센터 또는 롯데카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지주와 iM뱅크는 24일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북도 의성군 주민들을 위해 쌀, 라면, 빵, 음료 등의 식료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DGB금융·iM뱅크 임직원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봉사단이 이재민들의 임시대피소로 지정된 의성체육관에 파견돼 직접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로했다. DGB금융은 지진, 태풍, 코로나19 등 자연재해와 긴급 구호 상황에서 후원금 및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황병우 DGB금융 회장은 “예상치 못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의 피해 복구는 물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그룹 미션을 연속성 있게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24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자산운용사 인베스코와 시니어 토탈케어 기업 케어닥,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 HHR자산운용과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노령층(Sinior)의 안정적 노후 지원을 위해 ‘시니어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을 비롯해 인베스코 코리아 이규영 대표, 케어닥 박재병 대표, HHR자산운용 박상정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4개 기관은 국내 간병·요양 수요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시니어 하우징 모델과 금융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초고령화 사회에 필수 시설인 ▲요양원 ▲양로시설 ▲실버타운 등을 수도권에 50여개, 부산을 포함한 타지역에 200여개를 공급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시설 입주자 전용 금융 서비스 제공 ▲시니어 하우징 대출 지원 등의 역할을 맡았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시니어 금융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교두보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령층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화재 피해가 신속하게 복구되고 피해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BNK금융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3억원 규모의 성금과 중·단기 특별 금융지원 등이 포함된 긴급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먼저 개인 기준 최대 200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 및 대출 원금 상환유예, 만기연장 등을 지원키로 했다. 피해를 입은 농가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대출을 최대 5억원 규모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 키트, 의약품 등 구호물품 지원과 함께 현금 인출, 카드 재발급 등 금융서비스 편의를 돕기 위한 이동형 금융서비스 차량도 투입한다. 경남은행은 피해 수습 진행 상황에 맞춰 피해 지역 초중고 교육지원, 산불 예방 및 환경 복구 지원, 지역 제품 소비촉진 캠페인 등 중장기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일상이 신속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경남은행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할 것”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24일 경남 산청과 울산 울주 등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지역 주민과 기업을 돕기 위해 긴급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불 피해 지역 긴급 구호·피해복구, 이재민 생필품 지원·주거 안전 확보를 위해 3억원 상당 기부를 결정하고 해당 지역별 적십자와 연계해 진행한다. BNK금융은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해 자체 마련하고 있는 재해복구 금융지원 제도 매뉴얼에 의거 피해사실확인서 제출 기업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우선 지원한다. 기존 대출금 금리 감면은 물론 신규대출 금리 우대, 대출금 이자 유예 및 분할상환금 유예도 실시한다. 또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개인에 대한 긴급생활지원자금과 송금·환전 수수료 면제도 제공한다. 피해주민 및 지역에 생수, 간편식, 위생용품을 포함한 구호 물품과 진화 작업에 참여한 공무원을 위한 에너지바, 비타민 등이 포함된 응원키트도 지원할 계획이다. BNK금융은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그룹 차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한 긴급재난구호봉사대를 재해 현장에 파견한다. 전문 진화 요원이 아닌 만큼 직접 진화작업에는 투입하진 못하지만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FETV=임종현 기자] 다올저축은행의 대표 신용대출 상품 ‘Fi 직장인엣지’가 누적취급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1000억원이 넘는 취급액에도 연체율은 1% 미만으로 관리되고 있어 실적과 건전성을 모두 확보했다는 평가다. Fi 직장인엣지는 직장인 전용 신용대출상품으로 직장인 누구나 다올디지털뱅크 Fi 앱을 통해 24시간 서류 제출 없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최대 1억원까지 최저 연 5%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최장 10년이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기간 내에 여유자금이 생길 경우 언제든지 자유롭게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다. Fi 직장인엣지는 다올저축은행이 운영하는 자체 신용평가시스템(CSS)을 통해 안정적 수준으로 연체율을 관리하고 있다. 지속적인 신용평가시스템의 고도화로 시장 환경에 적합한 맞춤 전략을 구현해 신속하게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대안정보를 활용한 다각적인 평가로 고객에 대한 정확한 신용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Fi 직장인엣지는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저축은행 차주들에게 중도상환에 대한 부담을 낮춰 서민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올저축은행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