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현대캐피탈이 정부의 민생회복 지원 정책에 발맞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주로 활용하는 차량에 대한 특별 금융 혜택을 필두로 다양한 자동차금융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국내 대표 소형 트럭인 포터와 봉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초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현대자동차의 포터2 LPG차량을 모빌리티 표준형 저금리 할부로 이용할 경우 ▲36개월 무이자 ▲48개월 1% ▲60개월 2%의 금리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포터2 EV와 기아 봉고3 EV(LPG모델 포함)의 경우 고객이 모빌리티 유예형 할부를 선택하면 36개월 기준 각각 1.8%와 1.5%의 금리로 차량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모빌리티 유예형 할부는 차량 구매 시 할부 원금의 일정 부분을 유예해 두었다가 계약 만기 시점에 납부하는 상품으로 고객은 일반 할부 상품 대비 월 납입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봉고3 EV와 LPG 차량을 금융리스로 이용하는 고객은 차량가와 리스료를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특별 할인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중형 트럭인 현대자동차 마이티 구매 고객에게도 다양한 금융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캐
[FETV=임종현 기자] 토스가 지난 7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 3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10주년을 맞은 올해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6명이 사용하는 대표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금융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030세대에서의 가입률은 특히 높았다. 7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토스 연령대별 가입자 수를 분석한 결과 20대 가입률은 약 95%(554만명), 30대는 약 87%(580만명)로 2030세대 전체 가입률은 91%를 넘어섰다. 이는 금융 생활을 주도적으로 꾸려나가기 시작하는 2030세대가 토스를 주로 선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흐름은 2030세대에 국한되지 않는다. 경제 활동을 가장 활발히 하는 생산연령인구(15~64세) 전체로 범위를 확장해도 약 2674만명이 토스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되며 가입률은 76%에 달한다. 금융 거래가 가장 집중되는 집단에서 10명 중 7명 이상이 토스를 선택했다는 점은 폭넓은 연령층에서 사용자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토스는 현재 하나의 앱 안에서 송금, 결제, 투자, 뱅킹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는 별도의 기관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는 종합금융플랫폼 KB Pay가 지난달 25일 기준 가입 고객 150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KB Pay 가입 고객은 2023년 1124만명에서 올해 7월 말 1511만명을 넘어섰다. 원 플랫폼 구축, 끊임없는 콘텐츠 강화와 서비스 개선 영향이라는 게 KB국민카드의 설명이다. 지난달 월간과 일간 활성 이용자 수도 카드 업권 최고를 기록했다. KB Pay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023년 말 736만명에서 올해 7월 1006만명으로 약 37% 증가했다. 단기간 사용자 수 추이를 보여주는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도 같은 기간 172만명에서 204만명으로 약 19% 늘어났다. KB Pay에 방문하는 고객의 서비스 사용 시간도 함께 증가했다. Time Sharing(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2023년 말 14.42분에서 2024년 말 14.89분, 올해 7월에는 16.32분으로 증가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플랫폼 데이터를 활용한 개인화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일상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 확대를 통해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8월 한 달간 ‘IBK카드 온라인 신규 회원 연회비 포인트로 돌려받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 IBK 카드앱을 통해 개인 신용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 중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연회비 전액(최대 5만원)을 IBK포인트로 지급한다. 세 가지 조건은 개인(신용)정보 선택적 동의 항목 전체 동의, 이용대금 산정기간 내 10만원 이상 결제, IBK 카드앱 설치 후 회원가입 및 로그인 완료 등이다. 이벤트 대상 카드는 ▲I-PET ▲무민카드 ▲I-ALL ▲일상의 기쁨 ▲데일리위드 ▲일년의 설렘 등 총 12개이다.
[FETV=임종현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용 앱에서 은행 계좌를 연결해 상품권 금액을 충전하고 실물카드 또는 QR코드를 통해 결제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이다. 신한은행과 신한카드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한은행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신한은행 계좌를 연결해 1만원 이상 충전한 고객 중 3만명을 추첨해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카드를 온누리상품권 앱에 등록한 후 1회 이상 결제한 고객 중 1만명을 추첨해 2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추가로 5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 중 645명을 추첨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최대 100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이번 이벤트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포용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보험이 ‘무배당 MG 국내여행공제, 무배당 MG 해외여행공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무배당 MG 국내여행공제는 기존 ▲상해사망·후유장해 ▲질병사망 및 80% 고도장해 ▲실손의료비·배상책임 보장에 신규담보로 ▲국내선 제주 출발 항공기 결항손해 담보를 추가 탑재했다. 무배당 MG 해외여행공제는 기존 ▲상해사망·후유장해 ▲질병사망 및 80% 고도장해 ▲실손의료비, 배상책임, 휴대품손해 등 보장에 신규담보로 ▲여권분실 후 재발급 비용 ▲항공기 및 수화물 지연 추가비용 ▲중단사고발생 추가비용 ▲식중독 ▲특정전염병 담보를 추가 탑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여행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회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보장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 출시와 더불어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회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은행연합회는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 거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쪽방상담소협의회에 기부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금은 전국쪽방상담소협의회를 통해 전국 10개 쪽방상담소에 전달돼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을 위한 고효율에어컨·선풍기 등 냉방용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난방기기 및 방한용품 지원 등에도 활용된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이번 지원이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기운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공익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금융권이 기후위기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사회적 어젠다에 보다 관심을 기울이고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취약계층과 에너지를 나눠 쓰는 사업에 전 금융권이 활발히 참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은행권은 폭염에 대비해 전국 5000여 개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해 누구나 자유롭게 쉬어갈 수 있도록 하는 등 사회적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이하 iM금융)이 주력 계열사인 은행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 상반기 실적은 양호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룹의 순이자마진(NIM)이 2%를 밑돌면서 수익성 구조에 대한 보완 필요성이 부각됐다. 그룹 NIM은 은행과 캐피탈의 영향을 받지만 전체 이자이익의 90% 이상을 은행이 차지하는 만큼 사실상 은행 NIM이 수익성의 핵심 변수다. 이에 따라 iM금융은 은행에 자원을 집중해 그룹 수익성의 기반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iM뱅크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2564억원으로 전년 동기(2101억원) 대비 22.0% 증가했다. 본업 성장보다는 충당금 전입 감소에 따른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iM뱅크는 지난해 5월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이후 체질 개선과 자산 리밸런싱에 주력해왔다. 특히 여신 포트폴리오의 질적 구조 개선에 집중한 결과 상반기 대손충당금은 1343억원으로 전년(2309억원) 대비 41.8% 줄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성장세가 주춤했고 이자이익은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에 그쳤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7364억원으로 전년(7785억원) 대비 5.4% 감소했다. 누적 NIM은 1.77%로 2023년 4
[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는 5일 여름 여행 성수기 시즌을 맞아 일본 여행 시 트래블로그를 챙겨가야 하는 이유를 총 10가지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앱에서 58종 통화를 무료 환전 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수수료 없이 전세계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2022년 7월 출시된 트래블로그는 2023년 1월부터 해외 체크 M/S 1위에 올라선 이후 30개월 연속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브랜드인 Mastercard, Visa, UPI와 모두 트래블로그 카드를 출시하며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Master)+트래블GO(Visa) 카드를 일본 여행에 함께 챙겨가야 하는 이유를 10가지로 설명했다. 우선 하나카드는 별도 전월 실적 등 조건 없이 카드를 발급한 날부터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트래블로그의 3대 주요 서비스인 엔화 무료환전(환율우대 100%), 해외이용수수료 무료,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무료까지 기본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 브랜드사마다 결제 가능한 가맹점이 다르다. Vi
[FETV=임종현 기자] 하나은행은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손님 스스로 금융자산 현황을 점검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추천받는 ‘하나 합 My금융진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My금융진단은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하나 합을 통해 기존에 연결된 마이데이터 정보와 간단한 설문을 바탕으로 현금, 금융상품, 대출, 부동산 등 자산‧부채의 적정 비중과 소득‧지출에 따른 현금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사회 진출 준비 ▲사회 초년 ▲가족 형성기 ▲은퇴 준비 ▲은퇴 및 안정기 등 손님이 직접 선택한 라이프사이클 유형에 알맞은 하나은행의 대표 상품과 서비스를 추천해 준다. 예를 들어 사회 초년생에게는 자산형성과 연말정산에 필요한 상품을 추천하고 은퇴손님에게는 연금관리와 자산증여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안한다. 오는 31일까지 My금융진단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하나 합에서 자산을 최초로 연결하거나 재연결한 손님은 ▲아이스크림 쿠폰 ▲커피 쿠폰 ▲1004 하나머니 중 1개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머니 후름라이드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