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창립 기념일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의 소원 성취를 응원하는 ‘위시드림(WE:SH DREAM)’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위시드림 캠페인은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 ESG 활동으로 임직원들이 한 달 동안 목표 기부 걸음 수 1억보를 달성하면 아동들의 소원 선물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위시드림 캠페인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름 만에 목표 걸음 수 1억보를 넘어섰고 총 1억5852만보를 달성했다. 걸음을 통해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전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및 사회복지포털 복지넷을 통해 취약 어린이들의 사연을 공모 받아 선정된 아동 555명이 속한 전국 50개 사회복지기관에 5월 어린이날 맞이 선물 비용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걸음을 모아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하겠다”며 “돌봄과 상생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돌봄과 상생을 사회공헌 핵심 가치로 삼아 아동·청소년 대상
[FETV=임종현 기자] 토스가 통신요금 절감을 돕는 ‘내게 맞는 요금제 찾기(이하 내맞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토스 내맞요는 이용자에게 더 저렴하면서 조건에 맞는 이동통신 요금제를 비교해 주는 서비스다. 복잡한 요금제 정보 속에서 이용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몇 번의 터치만으로 요금제 비교부터 가입 연결까지 한 번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전체 과정을 직관적으로 구성한 덕분에 통신 요금제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요금 수준과 데이터 사용량을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요금제를 쉽게 비교할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경우 해당 사업자의 가입 페이지로 즉시 이동할 수 있다. 현재 KB리브모바일, KT엠모바일, LG헬로비전, U+유모바일 등 4개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 비교·가입이 가능하다. 토스는 다른 통신 사업자들의 추가 입점도 조율 중으로 향후 이용자의 선택 폭은 더욱 넓어질 예정이다.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7, 8일 이틀간 서울 노보텔 엠버서더에서 ‘2024년 NH농협카드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 및 임직원, 수상 대상자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카드 연도대상은 한 해 동안 카드 사업 성장에 기여한 임직원의 열정과 성과를 기념하는 시상식으로 1996년 ‘카드세일즈왕’ 제도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개인부문 165명, 사무소부문 14개소가 참석했다. 개인부문 대상은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 문인제 과장보 ▲부평농협 제일지점 박진경 과장보가 수상했다. 사무소부문 대상은 ▲남서울농협(안용승 조합장) ▲북창원농협(박효도 조합장) ▲광양농협(허순구 조합장) ▲원주농협(원경묵 조합장) ▲동광양농협(이돈성 조합장) ▲부평농협(최영민 조합장)이 수상했다. 강태영 NH농협은행 은행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는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NH농협카드가 힘찬 도약을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90% 이상 증가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성장률이다. 이는 계열사인 케이뱅크의 호실적에 따른 지분법투자 손익이 급증한 영향이다. 또한 자체카드 사업 등 신사업 부문의 성과 및 구조적 비용 효율화 노력 등도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주요 수익원이던 신용카드 결제 프로세싱(매입업무) 중심에서 벗어나 자체카드 사업 등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수익구조 다변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는 평가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BC카드의 지난해 순이익은 1432억원으로 전년(754억원) 보다 89.9%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전년(986억원) 대비 34.3% 증가한 1325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영업수익 자체는 감소했다. 지난해 영업수익은 3조8057억원으로 전년(4조269억원) 대비 5.4% 감소했다. 핵심 수익인 신용카드결제 프로세싱(매입업무) 수익이 3조334억원으로 전년(3조2316억원) 대비 6.2% 줄어든 결과다. 자체카드 및 부가사업 수수료 수익은 오히려 증가했다. 지난해 자체카드 수수료 수익은 378억원으로 전년(240억원) 대비 57.5% 늘었으며 부가사업 수수료 수익도 723억원으로 전년(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프리미엄 신용카드 상품인 ‘MG+ BLACK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MG+ BLACK 하나카드는 폭넓은 프리미엄 혜택으로 구성된 ▲해외여행, 쇼핑, 골프, 일상영역 청구할인 서비스 ▲1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바우처 제공 ▲전세계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VISA 브랜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해외(해외 전 가맹점) ▲여행(하나투어, 아고다, 익스피디아 등) ▲면세점(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등) ▲홈쇼핑(GS SHOP,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백화점(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골프(골프업종, 골프연습장업종) 등 각 가맹점별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커피(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및 택시(카카오T, UT, 택시업종) 등 5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 1회 프리미엄 바우처(호텔 다이닝 10만원 현장 할인, 신세계 상품권 10만원 모바일 교환권, SK 모바일 주유권 10만원,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 10만원, 9만 하나머니 중 택 1)제공 및 전세계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본인·동반자 통합 연3회, 일3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월 이용실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상생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오는 9일부터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운용 한도를 지난해보다 35억원 늘려 335억원 규모로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자금을 운용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은 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을 신속히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자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실시한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업무 협약을 맺은 창원특례시, 김해시, 진주시, 양산시, 거제시 등 경남지역 일부 지자체 및 울산광역시 외에도 올해는 경남지역 18개 시·군 및 울산광역시 전역으로 확대해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대출취급 요건을 대폭 완화해 무담보·무보증을 기준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신용대출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은 해당지역에 소재한 BNK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 또한 BNK경남은행은 연체이자 면제 제도도 적극 시행해 소상공인의 재기 및 경영안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면제 대상은 사업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8일 구미시청에서 구미시 및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수부진으로 인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시 소상공인에 대한 상생금융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iM뱅크와 구미시는 구미시 소재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보증재원 각 14억9000만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iM뱅크와 구미시는 각 14억9000만원씩 29억8000만원을 출연해 약 358억원 규모의 지역 상생 보증재원을 조성한다. 대출 대상은 구미시 관내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 신청할 수 있다. 창업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자 또는 2명 이상 다자녀 소상공인, 구미시장이 지정하는 착한 가격 업소의 경우 7000만원까지 우대 신청할 수 있다. 모든 이용 고객에게 2년간 매년 3%p의 구미시 이자 지원이 적용된다. 아울러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연 0.8% 고정 보증료율 적용,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대출금액 전액 보증 등의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출 신청은 가까운 경북신용보증재단 또는 iM뱅크 영업점에 방문해
[FETV=임종현 기자]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가 상장(IPO)을 앞두고 몸 만들기에 나섰다. 내년 코스닥 상장을 앞둔 만큼 매출 성장세를 기반으로 한 기업가치(밸류에이션) 제고에 나선 모습이다. 뱅크샐러드는 지난 2022년 시리즈D 투자 유치를 통해 SK프라이빗에쿼티(PE), KT, 기아 등으로부터 총 1350억원을 유치했으며 당시 기업가치는 약 4400억원으로 평가받았다. 뱅크샐러드는 지난해 매 분기마다 최고 실적을 경신, 매출이 전년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증가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대출·카드·보험 등 종합 금융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속 성장을 이뤄냈으며 신규 개인종합자산관리(PFM) 서비스 출시로 이용자층도 확대됐다. 매출 구조 다변화를 이뤄낸 점도 눈에 띈다. 그간 뱅크샐러드의 매출 70% 이상은 금융상품 중개 서비스(대출·카드 중개)에 편중돼 있었다. 다만 지난해 건강관리 및 광고 서비스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수익 구조의 균형을 맞췄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뱅크샐러드의 지난해 영업수익(매출액)은 195억원으로 전년(67억원) 대비 약 189% 증가했다. 2022년 마이데이터 정식 도입 이후 3년 연속 성장세이다. 2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7일 대구경찰청,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년간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1600여건으로, 연평균 500여건 이상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쳤다. 이번 협약으로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지역 어린이를 위한 안전 우산 3000개를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경찰청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지원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기로 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어린이의 교통안전 문화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대구지역을 시작으로 경북지역 3000개, 서울지역 4000개 등 총 1만개의 안전 우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부부처와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만큼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 올 때 우산을 뺏지 않고 더 큰 우산을 씌워 주는 기업으로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지난 7일 경영진 회의를 열고 미국발 상호관세 조치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상시 대응을 위한 그룹 위기상황관리위원회를 가동했다고 8일 밝혔다.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미국 상호관세 부과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부울경 지역 수출기업과 협력업체는 물론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거래 기업의 상황과 영향을 밀착 점검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자금시장 동향과 환율 변동 추이 분석을 통한 컨틴전시 플랜(Contingency Plan) 등 리스크관리 점검과 자회사별 거래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그룹 차원의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그룹 대표단 회의를 통해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당분간 시장 변동성 확대가 우려되는 만큼 수출입과 제조업 비중이 높은 부울경 지역경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지역금융 본연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