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서면지점 직원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 차단한 공로로 부산진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감사장은 지난 16일 웰컴저축은행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속아 현금 1600만원을 잃을 뻔한 고객의 자산을 보호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부산 서면지점을 방문한 50대 남성 고객은 당행의 대출 상환을 이유로 특정 직원을 찾았으나 확인 결과 해당 직원은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었다. 담당 직원은 고객이 현금을 소지한 채 불안한 태도를 보이고 상담 중에도 외부로부터 지속적으로 전화가 오는 정황을 포착했다. 보이스피싱 가능성을 직감한 직원은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한편 고객 계좌에 일괄지급정지 및 안심차단 서비스를 등록했다. 보이스피싱 일당이 만남 장소를 변경하고 원격제어 앱 설치를 유도하는 상황에서도 고객을 설득해 추가 피해를 막아냈다. 이번 사례는 현장 직원의 기지뿐 아니라 웰컴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팀이 정기적으로 실시해 온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의 성과로 평가된다. 웰컴저축은행은 평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최신 보이스피싱 사례와 대응 요령을 공유하는 실전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면지점 직원 역시 관련 사기
[FETV=임종현 기자] 라이프자산운용이 BNK금융그룹을 상대로 경영진 보상 체계 개편을 요구하며 주주행동에 나섰다. 다음 달 열리는 BNK금융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도입을 제안했다. 라이프자산운용은 일정 한도 내에서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을 사내·사외이사에 대한 장기 성과 보상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경영진 보상을 중장기 성과와 연동해 책임경영과 동기부여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BNK금융의 현행 보상 체계를 보면 사내이사 보수는 기본 연봉과 업적 연봉, 활동 수당으로 구성되며 사외이사는 기본 연봉과 회의 참가 수당, 직무수당을 받는다. 업적 연봉은 단기 성과급과 장기 성과급으로 나뉘며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을 반영해 현금 및 주가 연계 현금 보상 방식으로 지급된다. 장기 성과급은 성과 평가 확정 이후 3년에 걸쳐 이연 지급하는 구조다. 현행 보상 체계에서는 사외이사에게 성과급이 지급되지 않는다. 라이프자산운용은 사내·사외이사가 임기 전체(약 3년) 동안 설정된 경영 성과를 충족할 경우 현금이 아닌 주식으로 보상 해야한다고 밝혔다. 주식 보상은 수령자가 주가 상승을 통해서만 실질적인 보상 가치를 실현할
[FETV=임종현 기자] 설 연휴가 지나면 아이들의 세뱃돈은 대부분 통장에 잠들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세뱃돈을 단순 저축이 아닌 금융 교육의 출발점으로 활용하려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돈의 흐름과 시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하려는 취지다. 2014년 설립된 국내 1호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 플랫폼 에잇퍼센트는 설 연휴를 맞이해 세뱃돈을 활용한 금융 교육 방법으로 월복리 투자 구조를 제시한다. 단기 수익을 노리는 방식이 아니라 매월 발생하는 이자를 통해 현금 흐름을 체감하고 이를 재투자하며 복리의 개념을 익히는 방식이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은 플랫폼이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대출이 필요한 개인이나 사업자에게 연결하는 구조의 핀테크 서비스다. 투자자는 여러 차입자에게 분산 투자하고 차입자가 매월 상환하는 원리금이 투자자에게 돌아오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플랫폼은 신용평가와 리스크 관리, 상환 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예를 들어 100만원을 연 10% 수준의 상품에 월복리로 재투자할 경우 단순 예금 대비 장기적으로 복리 효과의 차이를 체감할 수 있다. 수익이 발생하고 다시 투자되는 과정을 통해 금융이 추상적 개념이 아닌 흐름과 구조로 이해
[FETV=임종현 기자] 은행권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자동차담보대출(자담대) 상품 조회와 이용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핀테크 기업 핀다는 핀다 앱에서 자담대 한도조회 비중 및 약정 완료 기준 대출 규모 모두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핀다는 2020년 은행권 자담대 상품을 처음 입점한 뒤 캐피탈·저축은행 등으로 제휴 범위를 넓혀왔다. 현재 핀다 이용자는 38개 금융기관의 28개 자담대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신청할 수 있다. 최근에는 전북은행(JB자동차담보대출, 최대 2억원 한도), 우리금융캐피탈(WON카 오토담보론) 등과 손잡고 신규 상품을 선보이는 등 제휴 라인업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핀다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준 핀다 앱 내 전체 승인 한도 조회 중 자담대 조회 비중은 26.23%로 집계됐다. 승인 한도 조회 이용자 4명 중 1명이 자담대 상품을 살펴본 셈이다. 승인 한도 조회란 핀다 앱에서 금융사 심사를 거쳐 고객에게 실제 대출 가능 한도·금리 조건이 제시된 조회를 뜻한다. 2026년 1월 자담대 승인 한도 조회 건수의 경우 월간 기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자담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하반기
[FETV=임종현 기자] 종합결제서비스기업 KG모빌리언스가 2026 CEO Investor Day를 개최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산운용사와 증권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KG모빌리언스의 경영 실적과 중장기 사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경영실적 ▲2026년 사업 방향 ▲신사업 추진 전략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핀테크 시장에서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스테이블코인과 신규 사업 등 산업 트렌드에 대한 회사의 대응 방향 및 추진 계획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유승용 대표이사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 성과와 향후 전략을 설명한다. 질의응답(Q&A) 세션에는 각 사업 부문 담당 임원들이 참석해 투자자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KG모빌리언스 관계자는 “이번 인베스터데이는 대표이사가 직접 경영 실적과 주요 사업 현황 그리고 향후 성장 전략을 설명하는 자리”라며 “그동안 시장에서 충분히 조명되지 않았던 회사의 경쟁력과 신사업 방향을 중심으로 투자자들과 심도 있는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 CEO Investor Day는 KG그룹 전자결제 계열사인 KG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지난 12일 신협중앙연수원에서 한국사회주택협회(이하 사회주택협회)와 청년 등 주거취약계층의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무주택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거주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사회주택 공급에 필요한 금융지원과 입주자 대상 금융서비스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사회주택협회는 2015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2025년 말 기준 90개 사회주택 사업자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서울·인천·부산·경기·전북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주거약자를 위한 사회주택 약 6800세대를 공급·운영하고 있다. 신협은 과거부터 조합원과 지역 무주택자를 위한 주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1980년대에는 대한전선신협(아파트 260세대), 방림신협(아파트 26세대), 화지산신협(아파트 36세대·단독주택 28세대) 등이 지역 기반 주택사업에 참여했다. 2020년 3월에는 북서울신협이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업해 15세대 규모의 사회주택 공급에 기여한 바 있다. 최근에는 전북 전주시가 추진한 전주형 청년임대주택(24세대) 신축매입약정
[FETV=임종현 기자] 다올저축은행이 국민연금 압류방지 기능에 최고 연 3.3%(세전) 금리 혜택을 결합한 ‘Fi 국민연금 안심통장’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Fi 국민연금 안심통장은 국민연금 수급권 보호로 실질적인 기초생활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자금 관리를 돕는 입출금통장이다. 채권자의 압류나 법원의 압류명령, 상계, 질권 설정 등 수급권을 제한하는 일체의 행위로부터 연금을 보호한다. 안심통장에는 국민연금공단에서 송금하는 연금급여만 입금 가능하며 월 입금한도는 현행법상 국민연금 수급권자 보호금액인 250만원이다. 매월 쌓이는 누적 입금액은 압류 등으로부터 전액 보호받아 연금 수급자가 안심하고 목돈을 모을 수 있도록 돕는다. 경쟁력 있는 금리 혜택으로 차별성도 높였다. 예치금 구간별로 ▲1000만원 이하 연 2.7%(세전) ▲3000만원 이하 연 2.2%(세전) ▲3000만원 초과분에는 연 1.7%(세전)의 기본금리를 적용한다. 여기에 시중은행 및 증권사 오픈뱅킹에 계좌 등록 시 우대금리 연 0.3%포인트가 추가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29일까지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는 얼리버드 이벤트 금리 0.3%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3.3%(세전)의 혜택
[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는 유니온페이(UPI) 수요가 높은 중국, 베트남, 일본을 대상으로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즉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트래블로그 체크카드(UPI 브랜드)를 즉시할인 카드로 사전등록(하나페이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즉시할인 신청 후 카드 등록)을 완료한 손님에게 제공된다. 중국(본토 외 홍콩, 마카오 등 제외)·베트남·일본 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USD 50 이상 결제 시 20% 즉시 할인이 제공된다. 할인 혜택은 건당 최대 USD 10, 기간 중 최대 3회까지 적용된다. 유니온페이(UPI) 측은 하나카드와 진행하는 이번 20% 즉시 할인 프로모션은 국내 카드사와 진행한 프로모션 중 최대 수준의 할인율이라며 향후 유사한 수준의 할인 프로모션 혜택을 접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는 알리페이(Alipay), 위챗페이(Wechat Pay)에 즉시할인 신청 카드를 등록한 후 QR 결제 시에도 동일한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제수수료 3% 면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일본에서는 20% 즉시 할인 외에도 현지 주요 가맹점 대상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츠루하 드럭스토어, 빅카메라
[FETV=임종현 기자] 국내에서 얼굴 인식 결제 방식을 처음 도입했던 신한카드가 결국 관련 사업에서 철수한다. 기술 실증과 시범 적용을 거쳤지만 제한적인 가맹망 등 구조적 한계를 드러내며 확장성에 한계가 컸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시장 주도권은 후발주자인 토스로 넘어가는 모양새다. 신한카드는 최근 공지 사항을 통해 신한 페이스페이 서비스를 오는 3월31일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중단 사유는 단말기 철거와 서비스 운영 계약 종료다. 신한카드 페이스페이는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이후 이듬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됐다. 한양대학교에 도입돼 CU 한양대생활관점에서 얼굴 인식만으로 출입과 결제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매장을 선보였다. 이후 2021년에는 홈플러스 월드컵점과 일부 GS25 점포로 적용 범위를 넓히며 오프라인 결제 실험을 이어갔다. 다만 2021년 이후 추가적인 가맹점 확대나 서비스 고도화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았다. 초기 기술 선점에는 성공했지만 가맹 인프라 확장 측면에서 뚜렷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면서 사업이 사실상 시범 단계에 머물렀다는 분석이다. 페이스페이를 이용하려면 전용 키오스크나 단말기가 필요하다. 전 가맹점 확산을 위해서는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1일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소재한 대구경찰청에서 강력범죄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취약계층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의 일상 회복을 돕고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경찰청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협력하는 이번 사업은 대구경찰청 산하 경찰서에서 대상자 추천이 이뤄진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심사를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 피해자와 가족의 경제적 지원과 심리적 안정 등 일상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iM사회공헌재단은 이날 전달식을 통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액은 그룹 차원에서 전 계열사 대상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 중인 임직원 급여1%사랑나눔으로 조성돼 피해자의 상처받은 마음에 공감하며 지역 안전망 구축을 통한 상생 의지를 담아 눈길을 끌었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취약계층 범죄피해자의 사연을 접하며 안타까운 마음이었고, 이번 사업을 통해 하루빨리 피해자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으로 취약계층을 돕고 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되는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