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가 지난 21일 서울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제4회 NH행복채움Day’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NH행복채움Day는 고객과 가장 가까이서 소통하는 카드고객상담센터의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을 비롯해 임철현 카드디지털사업부사장, 김희정 카드고객상담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업체 8곳과 우수 상담사 30명에게 감사패와 50만원 상당의 시상품을 전달했다. 이민경 사장은 “고객 감동을 만들어내는 주역인 상담사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담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더 깊은 고객 감동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토스 금융경영연구소 토스인사이트(Toss Insight)가 새로운 보고서 ‘마이데이터의 이해와 현황’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데이터가 경제활동의 핵심 자원으로 부상한 흐름 속에서 기업 중심의 데이터 관리 체계를 개인 중심으로 전환하는 마이데이터(My Data) 제도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금융·산업·정책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는 마이데이터를 단순한 금융 서비스가 아닌 데이터 주권(data sovereignty)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새로운 거버넌스로 조명한다. 한국의 마이데이터 제도가 지난 2020년 데이터 3법 개정 이후 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단기간 내 정착하고 2025년 현재 비금융 분야로 확장되는 과정을 중심으로 제도의 성과와 한계를 균형 있게 검토했다. 또한 글로벌 주요국과의 정책 모델을 비교해 정부 주도형·민간 중심형·공공-민간 협력형 등 세 가지 거버넌스 유형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한국형 마이데이터 제도의 성과로 ▲정보주체 권리 강화 ▲데이터 기반 산업 혁신 ▲금융 포용성 제고를 꼽았다. 동시에 ▲동의 절차의 효율화 ▲전송요구권 실효성 확보 ▲가명정보 활용 유연성 확대 ▲데이터 연계 구조 고도화 ▲수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 및 대한항공과 연계해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행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4박 6일 시드니 여행 이벤트를 마련했다. 포토 스팟 위주의 인생샷 투어, 푸드·와인 위주의 와이너리 투어 중 원하는 컨셉의 여행을 함께하고 싶은 인플루언서를 골라 지원할 수 있다. 여행 크루에 당첨된 고객 8인에게는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 숙박비, 여행일정에 포함된 식비 및 액티비티 비용이 지원된다. 이벤트 응모 및 네이버 폼 작성 이후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로 오는 12월31일까지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이 대상이다.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인스타그램에 해당 이벤트 내용을 업로드하거나 네이버 폼 작성시 가족 여행객을 위해 마련된 특별사연에 추가 응모하면 여행 크루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특별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후 오는 12월31일까지 대상 카드로 200만원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3000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이용금액 구간별로 ▲200만원 이상 이용시 1000 마일리지(500명) ▲300만원 이상 이용시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21일 수영구 소재 F1963 석천홀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재단법인 부산문화재단에 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문화재단은 2009년 설립 이후 ‘내 삶과 동행하는 예술,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청년문화 육성지원 ▲일상 속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조선통신사 문화교류사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도 지역 예술창작 지원과 시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여러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문정원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지역 예술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시민들이 더 풍요로운 문화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매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제공을 위해 ‘Play on Busan’ 문화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부산국제AI영화제 ▲부산불꽃축제 등 지역 문화예술 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후원하는 발달장애 청소년 현악 오케스트라 ‘KB 알레그로(AlleGrow)’가 첫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20일 서울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열렸으며 음악을 통해 한 해 동안 성장한 발달장애 청소년 15명의 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공연은 윤염광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모차르트의 작은 밤의 음악(Eine kleine Nachtmusik) ▲비발디 협주곡(Concerto ‘Summer’ from The Four Seasons)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Holberg Suite) 등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곡들로 구성됐다. 현악기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단원들은 그간의 노력을 무대 위에서 온전히 표현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 알레그로는 장애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직업 역량 강화와 자아 실현의 발판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연주회가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통합과 자립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KB 알레그로는 KB국민카드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올해 새롭게 선보인 발달장애 청소년 음악교육 지원사업으로,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0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사회복지나눔 유공 시상식에서 사랑나눔실천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사회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사랑나눔실천, 자원봉사, 멘토링 등 3개 부문에서 총 21개 단체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보는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랑나눔실천 부문에서 유일하게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신보는 전국 9개 영업본부를 중심으로 고객기업, 복지기관, 사회적 경제기업과 협력해 ▲명절맞이 결식 우려 가정 도시락 전달 ▲난방 취약계층 연탄 배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주영 신보 전무이사는 “이번 표창은 신보 임직원 모두가 함께 쌓아온 나눔과 상생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포용적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다날은 AI·블록체인 기술 기업 블록웨이브랩스(BlockWaveLabs, 이하 BWL)에 전략 투자와 기술 협력을 진행하며 연내 출시될 SaaS(Stablecoin-as-a-Service) 플랫폼의 확장성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계열사인 다날투자파트너스를 통해 이뤄졌다. 다날핀테크와 안정적으로 개발 중인 스테이블코인 플랫폼에 추가적인 기술 선택지를 확보하고 시장 선도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는 설명이다. 다날은 BWL의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며 플랫폼 고도화 속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현재 다날의 SaaS 플랫폼은 발행, 유통, 결제, 정산 등 스테이블코인 관련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며 KRW 지원, 기업 맞춤 발행, 가맹점 직접 수취 등 업계가 단기간에 추격하기 어려운 구조적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다. 여기에 BWL과 AI 기반 보안성, Web3 호환성, 온체인 실시간 처리 환경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플랫폼 성능을 높이고 보다 많은 글로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다날은 이번 전략 투자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실하게 선점하고 법제화 이후에 안
[FETV=임종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국회 정무위원회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하버드클럽에서 한국계 스타트업·벤처캐피털(VC) 간담회를 개최해 해외 진출 스타트업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야당 간사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김성태 은행장과 한인 창업자 및 한국계 VC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친환경 에너지 스타트업 아모지(Amogy)사의 사례를 들은 강준현 의원은 “해외에서 창업한 스타트업들이 다시 한국의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공장 설립과 인재 채용을 이어가는 흐름은 매우 의미 있다”며 “이는 지역경제와 국내 산업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했다. 강민국 의원은 “한국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세계와의 연결을 더욱 넓히고 국내 인재를 글로벌로 적극적으로 이어줘야 한다”며 “유대 자본처럼 장기·대규모 투자 네트워크가 뒷받침돼 한국계 스타트업이 세계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미국 벤처생태계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문화와 초기 기업을 과감하게 지원하는 구조가 잘 갖춰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은행이 지난 20일 서울대학교 대강당에서 '농심천심운동 이해하기' 토론회를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의 농심천심운동은 농업가치 인식 제고 캠페인이다. 국가 운영의 근간이 되는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날 토론회는 농협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농심천심운동의 확산을 위해 농심천심 주요내용 설명, 질의응답 및 토론의 형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서울대 재학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김우표 농협은행 서울대학교지점장은 "당초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와 관심에 놀랐다"며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전국 대학가에 농심천심운동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남성 농협은행 공공금융부문 부행장은 "국민의 생명창고인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농심천심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시니어 고객을 위한 종합 콘텐츠 웹플랫폼 KB골든라이프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기존 KB골든라이프X를 KB골든라이프로 리브랜딩해 상속·증여·절세·연금·부동산 등 금융 정보와 문화·생활·건강 등 비금융 콘텐츠를 아우르는 종합 시니어 플랫폼으로 강화했다. 또한 홈페이지 내 화상상담 서비스와 KB골든라이프센터 예약 기능을 연계하는 등 온·오프라인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확대했다. KB라이프생명의 KB요양돌봄컨설팅를 비롯해 시니어의 관심이 높은 비금융 서비스를 포함한 각 계열사의 시니어 특화 콘텐츠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금융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시니어 고객 맞춤형 금융·비금융 콘텐츠를 확대하고 UI·UX를 단순하고 직관적인 메뉴로 개편해 가독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KB금융그룹의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금융칼럼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골든라이프 뉴스레터를 정기적으로 발행해 시니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가이드와 금융 인사이트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골든라이프의 개편으로 금융과 생활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