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가 Apple Pay 티머니를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캐시백 제공 및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카드의 대표 상품인 현대카드M, 현대카드MM 회원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금액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카드M, 현대카드MM으로 결제한 교통 이용금액의 최대 20만원 한도 내에서 100%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이용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이며 이달 31일까지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이벤트를 신청해야 한다. 후불 교통카드로 시내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했거나 티머니·캐시비·이즐 등의 교통카드를 충전하거나 이용한 금액이 대상이다. PLCC 회원을 위한 다양한 캐시백 및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다음달 30일까지 Apple Pay에 추가된 PLCC카드로 Apple Pay 티머니를 3만원 이상 처음 충전하고 자동충전 기능을 설정한 회원이 대상이다. 대한항공카드·NOL 카드·네이버 현대카드·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무신사 현대카드는 3만원 캐시백, 에너지플러스카드는 3만원 GS칼텍스 주유할인 쿠폰, 스마일카드는 지마켓과 옥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스마일캐시를 제공한다. 올리브영 현대카드는 현금처럼 사용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손잡고 ‘배민 신한카드 밥친구(이하 배민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배민 신한카드는 배달, 포장 주문 등에 상관없이 모든 배민 이용금액의 5%를 할인해준다. 배민 이용금액을 포함해 전월 이용금액이 2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된다. 단 배민 공식 앱 내 카드결제가 아닌 현장결제(물품 수령 시 결제) 등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배민을 제외한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는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 이용금액의 1%를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해준다. 배민 신한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년 7월31일까지 할인 쿠폰 지급, 더블 할인, 배민클럽 구독료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배민 신한카드를 발급받은 고객 중 직전 6개월간 신한 개인 신용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신규 회원에게는 8만원 상당의 배민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더불어 기본 5% 배민 할인 서비스에 5% 할인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배민 신한카드를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 3만원 한도로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기본 카드 혜택까지 더하면 한달에 총 6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FETV=임종현 기자] 현대캐피탈이 정부의 민생회복 지원 정책에 발맞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주로 활용하는 차량에 대한 특별 금융 혜택을 필두로 다양한 자동차금융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국내 대표 소형 트럭인 포터와 봉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초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현대자동차의 포터2 LPG차량을 모빌리티 표준형 저금리 할부로 이용할 경우 ▲36개월 무이자 ▲48개월 1% ▲60개월 2%의 금리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포터2 EV와 기아 봉고3 EV(LPG모델 포함)의 경우 고객이 모빌리티 유예형 할부를 선택하면 36개월 기준 각각 1.8%와 1.5%의 금리로 차량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모빌리티 유예형 할부는 차량 구매 시 할부 원금의 일정 부분을 유예해 두었다가 계약 만기 시점에 납부하는 상품으로 고객은 일반 할부 상품 대비 월 납입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봉고3 EV와 LPG 차량을 금융리스로 이용하는 고객은 차량가와 리스료를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특별 할인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중형 트럭인 현대자동차 마이티 구매 고객에게도 다양한 금융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캐
[FETV=임종현 기자] 토스가 지난 7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 3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10주년을 맞은 올해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6명이 사용하는 대표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금융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030세대에서의 가입률은 특히 높았다. 7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토스 연령대별 가입자 수를 분석한 결과 20대 가입률은 약 95%(554만명), 30대는 약 87%(580만명)로 2030세대 전체 가입률은 91%를 넘어섰다. 이는 금융 생활을 주도적으로 꾸려나가기 시작하는 2030세대가 토스를 주로 선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흐름은 2030세대에 국한되지 않는다. 경제 활동을 가장 활발히 하는 생산연령인구(15~64세) 전체로 범위를 확장해도 약 2674만명이 토스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되며 가입률은 76%에 달한다. 금융 거래가 가장 집중되는 집단에서 10명 중 7명 이상이 토스를 선택했다는 점은 폭넓은 연령층에서 사용자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토스는 현재 하나의 앱 안에서 송금, 결제, 투자, 뱅킹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는 별도의 기관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는 종합금융플랫폼 KB Pay가 지난달 25일 기준 가입 고객 150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KB Pay 가입 고객은 2023년 1124만명에서 올해 7월 말 1511만명을 넘어섰다. 원 플랫폼 구축, 끊임없는 콘텐츠 강화와 서비스 개선 영향이라는 게 KB국민카드의 설명이다. 지난달 월간과 일간 활성 이용자 수도 카드 업권 최고를 기록했다. KB Pay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023년 말 736만명에서 올해 7월 1006만명으로 약 37% 증가했다. 단기간 사용자 수 추이를 보여주는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도 같은 기간 172만명에서 204만명으로 약 19% 늘어났다. KB Pay에 방문하는 고객의 서비스 사용 시간도 함께 증가했다. Time Sharing(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2023년 말 14.42분에서 2024년 말 14.89분, 올해 7월에는 16.32분으로 증가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플랫폼 데이터를 활용한 개인화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일상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 확대를 통해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8월 한 달간 ‘IBK카드 온라인 신규 회원 연회비 포인트로 돌려받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 IBK 카드앱을 통해 개인 신용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 중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연회비 전액(최대 5만원)을 IBK포인트로 지급한다. 세 가지 조건은 개인(신용)정보 선택적 동의 항목 전체 동의, 이용대금 산정기간 내 10만원 이상 결제, IBK 카드앱 설치 후 회원가입 및 로그인 완료 등이다. 이벤트 대상 카드는 ▲I-PET ▲무민카드 ▲I-ALL ▲일상의 기쁨 ▲데일리위드 ▲일년의 설렘 등 총 12개이다.
[FETV=임종현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용 앱에서 은행 계좌를 연결해 상품권 금액을 충전하고 실물카드 또는 QR코드를 통해 결제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이다. 신한은행과 신한카드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한은행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신한은행 계좌를 연결해 1만원 이상 충전한 고객 중 3만명을 추첨해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카드를 온누리상품권 앱에 등록한 후 1회 이상 결제한 고객 중 1만명을 추첨해 2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추가로 5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 중 645명을 추첨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최대 100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이번 이벤트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포용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보험이 ‘무배당 MG 국내여행공제, 무배당 MG 해외여행공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무배당 MG 국내여행공제는 기존 ▲상해사망·후유장해 ▲질병사망 및 80% 고도장해 ▲실손의료비·배상책임 보장에 신규담보로 ▲국내선 제주 출발 항공기 결항손해 담보를 추가 탑재했다. 무배당 MG 해외여행공제는 기존 ▲상해사망·후유장해 ▲질병사망 및 80% 고도장해 ▲실손의료비, 배상책임, 휴대품손해 등 보장에 신규담보로 ▲여권분실 후 재발급 비용 ▲항공기 및 수화물 지연 추가비용 ▲중단사고발생 추가비용 ▲식중독 ▲특정전염병 담보를 추가 탑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여행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회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보장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 출시와 더불어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회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은행연합회는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 거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쪽방상담소협의회에 기부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금은 전국쪽방상담소협의회를 통해 전국 10개 쪽방상담소에 전달돼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을 위한 고효율에어컨·선풍기 등 냉방용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난방기기 및 방한용품 지원 등에도 활용된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이번 지원이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기운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공익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금융권이 기후위기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사회적 어젠다에 보다 관심을 기울이고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취약계층과 에너지를 나눠 쓰는 사업에 전 금융권이 활발히 참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은행권은 폭염에 대비해 전국 5000여 개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해 누구나 자유롭게 쉬어갈 수 있도록 하는 등 사회적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이하 iM금융)이 주력 계열사인 은행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 상반기 실적은 양호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룹의 순이자마진(NIM)이 2%를 밑돌면서 수익성 구조에 대한 보완 필요성이 부각됐다. 그룹 NIM은 은행과 캐피탈의 영향을 받지만 전체 이자이익의 90% 이상을 은행이 차지하는 만큼 사실상 은행 NIM이 수익성의 핵심 변수다. 이에 따라 iM금융은 은행에 자원을 집중해 그룹 수익성의 기반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iM뱅크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2564억원으로 전년 동기(2101억원) 대비 22.0% 증가했다. 본업 성장보다는 충당금 전입 감소에 따른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iM뱅크는 지난해 5월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이후 체질 개선과 자산 리밸런싱에 주력해왔다. 특히 여신 포트폴리오의 질적 구조 개선에 집중한 결과 상반기 대손충당금은 1343억원으로 전년(2309억원) 대비 41.8% 줄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성장세가 주춤했고 이자이익은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에 그쳤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7364억원으로 전년(7785억원) 대비 5.4% 감소했다. 누적 NIM은 1.77%로 2023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