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은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내빈과 일반 참석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Embedding Sustainable Finance for the Future(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금융)이라는 주제로 ‘Global ESG Conferenc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005년 국내기업 최초로 지속가능경영을 선포한 이래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선도적 가입으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적극 추진해 온 iM금융은 급변하는 ESG 트렌드에 대응해 ESG경영과 금융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폭넓게 논의하고자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개회식에서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및 Colin Crooks(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강금실 제55대 법무부 장관, Bruno Oberle(브루노 오베를레) 국제자연보전연맹 사무총장, 김병칠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의 축사를 통해 ESG 트렌드의 변화에도 ESG 가치는 여전함을 강조하며 다양한 ESG 이슈를 논의하는
[FETV=임종현 기자]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동문회관에서 건국대학교 ROTC(학군사관)와 업무협약식을 열고 상호 제휴를 통한 회원 혜택 제고에 뜻을 모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프리드라이프 의전본부 이정훈 상무, B2B 사업팀 최소영 부장, 건국대학교 ROTC 김현희 총동문회장, 김건우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프리드라이프는 건국대학교 ROTC 총동문회 회원을 대상으로 상조상품 이용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소정의 장학금과 총동문회장 명의의 근조화환을 지원한다. 프리드라이프는 국내 1위 상조 기업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B2B 전용 브랜드 프리드 파트너스를 운영하며 임직원 복지 향상을 고민하는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프리드 파트너스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공무원연금공단, 한국부동산원 등 다양한 민간 및 공공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에 건국대학교 ROTC 총동문회 회원을 대상으로 혜택을 더한 프리드라이프의 고품격 장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원별 맞춤형 상품 설계와 혜택 지원을
[FETV=임종현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이달 30일 업무협약을 맺고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 플러스를 26개 저축은행에서 취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 저축은행은 OK, BNK, 우리금융, JT친애, 다올 등이다. 햇살론 플러스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서민금융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제공하는 보증부 정책자금 대출로서 자영업자에 대해 5% 중반의 낮은금리로 제공하는 대출상품이다. 지원 대상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의 저소득 자영업자 또는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NICE 기준)이 744점 이하인 저신용 자영업자다. 운영자금은 최대 2000만원, 창업자금은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단 기존 대출을 전환하는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으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저축은행이 자영업자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햇살론 플러스를 취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정책서민금융 공급 확대를 통해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축은행업계는 대표서민금융기관으로서
[FETV=임종현 기자] 상상인그룹의 유튜브 채널인 '스튜디오 상상인'이 구독자 수 18만명을 돌파하며 20만명 달성을 앞두고 있다. 전체 동영상 평균 조회수가 150만 회를 웃돌며 콘텐츠 플랫폼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스튜디오 상상인은 상상인그룹이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증권 등 주요 계열사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적극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 유튜브 채널이다. 지난해 7월 구독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해 실버 버튼을 받은 바 있다. 스튜디오 상상인은 기존 상상인증권 중심의 투자·경제 콘텐츠에서 출발해 최근 메디카코리아와 연계한 메디카유레카를 통해 헬스케어 분야로 콘텐츠 영역을 확장했다. 이러한 확장은 생활밀착형 건강 정보를 다루며 시청자 타겟층의 저변을 크게 넓히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스튜디오 상상인은 전문가들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콘텐츠의 완성도를 구현했다.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현직 의사와 약사 등 전문가들과 토크 형식으로 구성해 콘텐츠의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 건강기능식품의 과학적 원리와 기능성, 복용법 등 시청자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는 정보를 직접 해소해 주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메디카유레카 콘텐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가 금융위원회로부터 인공지능(AI) 기반 혁신금융서비스 2건을 신규 지정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BC카드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학습된 데이터 기반으로 텍스트, 이미지, 미디어 등 새로운 콘텐츠 생성) 기술로 ‘카드 프로세싱 업무 자동화’와 ‘가맹점 정보 고도화’를 동시에 이루며 국내 카드사 AI 기술 전환의 이정표를 세웠다. 카드사로는 유일하게 AI 관련으로 2건의 혁신 금융서비스를 지정 받았다. 생성형 AI 기반 광학문자인식(OCR) 서비스는 BC카드 11개 회원사 개별 카드상품 안내장 이미지 파일에서 텍스트를 자동 추출해 데이터베이스(DB)화하는 작업을 말한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상품 정보 입력, 등록, 검토 작업 등을 자동화함으로써 오류를 최소화하고 회원사 상품 정보의 검색성과 일관성을 높여 회원사 카드 프로세싱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 친화적 추론 데이터 생성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카드사가 가지고 있는 가맹점 정보를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가맹점의 자체적인 신고 외에는 정보 최신화가 어려웠던 점을
[FETV=임종현 기자] 토스가 앱 접근성 자동 진단 도구 ‘앨리(Ally)’를 자체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토스는 앨리를 통해 시각 장애인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앨리는 이미지를 설명하는 대체 텍스트나 아이콘·버튼 기능을 안내하는 라벨 등이 개발 코드에서 누락됐는지를 클릭 한 번에 감지한다. 이로써 시각 장애인이 앱 화면 내용을 음성으로 듣는 보조 기술인 스크린 리더(Screen Reader)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앨리 도입 이후 개발자는 시간당 약 100건의 접근성 오류를 사전에 감지하고 수정하고 있다. 이전에는 접근성 전문 컨설턴트가 수작업으로 오류를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개선이 이뤄졌다. 하지만 이제는 서비스 출시 이전에 개발자가 기본적인 접근성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토스는 서비스 개선 과정을 간소화하고 모든 서비스에 접근성을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했다. 앨리라는 이름은 접근성을 뜻하는 ‘Accessibility’의 업계 약자인 ‘a11y’에서 따왔다. 토스는 앨리를 통해 '모두에게 쉽고 간편한 금융'이라는 비전을 더욱 충실히 실천할 예정이다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신한 SOL페이 디스커버 서비스’(이하 신한 쏠페이 디스커버)를 새단장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매일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신한 쏠페이 디스커버는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친화적으로 개편했다. 여러 탭으로 흩어져 있던 서비스를 하나의 피드로 구성해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개선하고 고객의 이용행태에 따라 AI가 맞춤형 콘텐츠를 선별해 추천한다. 라이프 콘텐츠와 함께 실제 고객에게 돈이 되는 다양한 금융 정보를 강화했으며 트렌디한 아이템을 특가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커머스도 경험할 수 있다. 리뉴얼 기념으로 기부천사로 감동을 주는 가수 션과 늘 새로운 승부사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세돌의 축하 메시지 인터뷰를 공개한다. 스페셜 콘텐츠 커머스도 준비했다. 매일유업의 단백질 음료 셀렉스와 배상면주가 패키지 상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블루보틀 머그컵을 선착순 100명에게 배송비만 결제하고 받을 수 있는 쏠게요 이벤트도 마련했다. 생활밀착형 사전 예약·주문 서비스인 디오더(D.Order)에서는 안심대리 20% 할인쿠폰, 김캐디 3000원 할인쿠폰을 본인뿐만 아니라 지인에게도 선
[편집자 주] 상조업계가 전환점에 섰다. 업계 1위 프리드라이프는 웅진그룹에 인수됐고 코웨이도 상조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기존에는 상조 전문 기업 중심의 시장이었다면 최근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운 기업들이 진입하며 판도가 바뀌고 있다. FETV는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주요 기업들의 전략을 점검하고 재편되는 상조시장의 흐름을 진단하고자 한다. [FETV=임종현 기자] 후발주자인 교원라이프가 정통 상조기업들이 주도하던 시장에 첫발을 디딘 이후 13년 만에 선수금 1조원을 돌파하며 업계 톱3에 올라섰다. 기존 상조기업들이 장례 서비스를 중심으로 외형을 확장해 온 것과 달리 교원라이프는 이종업종과의 결합 전략을 앞세워 경쟁력을 키웠다. LG전자와 협업해 상조 가입 시 전자제품을 할인해주는 '베스트라이프 교원' 상품이 대표적이다. 교원그룹 계열사들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결합 상품을 선보인 점도 주효했다. 렌탈가전(교원웰스), 교육(빨간펜), 여행(교원투어 여행이지), 호텔(키녹·더스위트호텔) 등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기존에 없던 상조 상품과 전환 서비스,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상조 브랜드 물망초,
[FETV=임종현 기자] MG신용정보는 26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 ‘2025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개인 및 기관 투자자 250여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1부는 ‘NPL(Non-Performing Loan)의 기초 이해’ 세션으로 꾸려졌다. 월급쟁이 경매전략 저자 김태경 교수가 부실채권의 정의와 투자 메커니즘을 알기 쉽게 풀어낸 뒤 최근 부동산 시장 및 경매 동향을 짚고 NPL 투자 시 직면할 수 있는 주요 리스크와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MG신용정보가 직접 관리 중인 수도권 경·공매 물건을 소개했다. 물건별 감정가, 현장 실사 사진, 특징·장점, 투자 포인트를 상세히 안내했다. 또 행사 전·휴식 시간에 임장 동영상을 상영해 현장감도 높였다. 박준철 MG신용정보 대표이사는 “설명회를 통해 경·공매와 NPL 투자 전반에 대한 확실한 방향성과 실전 인사이트를 얻으셨으리라 생각한다”며 “향후 지방 투자자들을 위해 서울 외 지역에서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MG신용정보는 이번 설명회 물건 리스트를 공식 유튜브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후속 투자 상담을 원하는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26일 빈대인 회장과 김태한 경남은행장 등 주요 임원들이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남 산청군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전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경남 산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며 노년층 인구가 많아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여전히 필요한 실정이다. BNK금융은 이번 방문에서 지리산 대로변 산불 피해 쉼터 공원 재 조성(BNK희망뜰 조성), 송하중태마을길 방호벽 환경개선(BNK꾀꼬리길 조성) 등 실질적인 피해 복구 지원과 함께 임직원의 정성을 담은 위로 물품을 전달했다. 산불로 소실 된 산림 복원을 위해 ‘BNK 산 가꾸기 사업 협약식’을 동시에 진행했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BNK의 방문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은 지난 11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 ‘지역경제 희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