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재완 기자] 하이트진로가 추석 명절을 맞아 프리미엄 증류소주 ‘일품진로 1924’의 선문세트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 1924 선물세트는 제품 만족도는 높고 가격 부담은 적은 명절 선물로 매년 조기 완판을 기록한다. 이번 추석에는 일품진로 1924 2병과 전용잔(스트레이트 잔, 언더락스 잔 각 2개)으로 선물세트를 구성해 차별화했다. 은은한 금빛의 실크 원단과 고급스러운 질감의 박스로 포장해 선물 가치를 더했다. 또 다양한 명절 음식과 궁합을 고려해 일품진로 1924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용법을 담은 리플렛을 함께 제공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이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대형마트에서 한정 수량 판매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일품진로 1924 선물세트는 소확행의 소비 트렌드 확산으로 프리미엄 소주도 집에서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 만족도가 높은 선물로 인기가 좋다”며 “일품진로 1924 선물세트로 좋은 날, 소중한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스팸 선물세트의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스팸 선물세트 광고는 ‘스팸은 누구에게나 최고의 선물’을 핵심 메시지로 공중파 TV방송용 1개편과 종편, 유튜브 채널용 2개 편 으로 제작됐다. 명절이 되면 스팸 선물세트를 선물하거나 선물받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추석 불변의 법칙’을 광고 메인 카피로 내세웠다. 저마다 들고 다니는 스팸 선물세트를 보고 추석이 왔음을 새삼 인지하게 된다는 내용으로 소비자에게 일상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스팸 선물세트를 받을 때뿐만 아니라 먹을 때도 행복하다는 점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시각적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스팸 브랜드 고유색상인 남색과 노란색 대비를 활용해 스팸선물세트를 강조했다. 아울러 국내 선물세트 제품 최초로 오프라인 매장 내 바닥광고도 진행한다. 스팸 고유 로고와 발바닥 모양을 활용한 원형 디자인의 광고물을 주요 대형마트 바닥에 부착하는 방식이다. 바닥광고에 ‘스팸 하나면 끝, 밟으면 복이 와요’라는 문구를 담았다. 선물세트 코너를 찾은 고객의 시선과 관심을 끌어 스팸 선물세트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한주 CJ제일제
[FETV=임재완 기자] 남양유업은 ‘맛있는우유 GT 슈퍼밀크’가 지난 5월 출시 이후 100일 만에 판매량 50만개(180㎖ 환산 기준)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제품 트렌드 변동성이 낮은 유업계 특성상 히트상품이 많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맛있는우유 GT 슈퍼밀크의 판매 돌풍은 이례적이다. 맛있는우유 GT 슈퍼밀크는 고객 입장에서 차별화된 품질과 맛을 고려했다. 순수 원유 100%임에도 일반 우유 대비 단백질과 칼슘이 20%가 높고 콜레스테롤과 지방은 40% 낮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일반 우유보다 진하고 고소한 맛을 강화해 영양과 맛의 조화를 갖췄다. 온 가족 건강을 위해 첨가물 없이 순수한 우유만을 생각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맛있는우유 GT 슈퍼밀크의 고소한 맛에 반한 소비자들이 순수 원유 100%임에도 영양소가 높다는 점에 더욱 감탄 한다”며 “맛있는우유 GT 슈퍼밀크는 새로운 웰빙 프리미엄 우유계의 신지평을 열었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해태제과가 쿠킹교자 시리즈 세 번째 제품인 ‘고향만두 치즈갈비교자’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교자만두의 특징을 살려 조리법에 따른 다양한 맛을 구현했다. 군만두로 먹으면 육즙이 농축된 매콤한 갈비 맛이 진하고, 찐만두는 고소한 치즈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보성 녹차로 키운 보성녹돈을 사용해 잡냄새가 없고 담백하다. 여기에 토마토와 고추장을 배합한 소스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적당히 맵다. 한 입에 먹기 좋은 23g으로 아이들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쿠킹교자는 가정에서 만들기 번거롭지만 한 끼 식사로 대용할 수 있는 간편 요리다. 치즈갈비교자 출시 초기 시장 반응은 우호적이다. 특히 SNS 후기의 80%가 맥주와 함께 즐기는 모습일 정도로 혼맥족들의 취향에 알맞다는 평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가정 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외식비 걱정 없이 집에서 간편히 즐기는 다양한 쿠킹 교자만두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임재완 기자] 대상 청정원은 살코기로 만들어 기름기가 적은 ‘담백하고 건강한 베이컨’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냉장 육가공 시장에서 사각햄, 라운드햄의 소비는 감소하고 베이컨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청정원 담백하고 건강한 베이컨은 제품명에서 느껴지듯 기름기 많은 삼겹살 대신 살코기가 많은 앞다리살로 만들어 느끼하지 않다. 또 기름기가 적어 담백한 게 차별화 포인트다. 유럽 정통 시즈닝으로 12시간 이상 저온 숙성했고, 국내산 참나무로 훈연하여 은은한 그릴향이 살아 있다. 얇게 슬라이스 돼 있어 후라이팬에 1분 이내로 구우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따른 클린룸에서 생산·포장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스파케티, 밥 반찬, 샌드위치, 볶음밥 등 다양한 용도에 잘 어울린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생각해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은 삼겹살보다 지방이 적은 부위의 고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차별화된 원료를 사용해 쫄깃하고 담백한 베이컨을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CJ제일제당은 최근 냉동식품 전문업체인 미국 카히키(Kahiki Foods)사와 독일 마인프로스트(Mainfrost)사를 인수했다고 28일 밝혔다. 1961년 설립된 카히키는 미국 중부 오하이오주에 있는 업체로, 냉동 일품요리와 냉동 덮밥류, 에그롤, 스프링롤 등 냉동 간편식(HMR)브랜드와영업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626억원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카히키 인수를 통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냉동식품 제조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미국 내 냉동식품 생산기지를 기존 3곳에서 4곳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이번 인수를 계기로 기존 카히키 제품의 품질을 더욱 향상하고 ‘비비고’ 브랜드와의 시너지 효과를 낼 방침이다. 1964년 설립된 마인프로스트는 다양한 냉동식품 제조 경력을 갖춘 업체로, CJ제일제당과 2010년부터 ‘비비고 만두’와 ‘비비고 한식 반찬’의 위탁 생산을 위한 거래 관계를 맺어왔다. 비비고 만두는 지난해 유럽 시장 진출 이후 1년 새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CJ제일제당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영국, 독일 등의 주요 레스토랑 체인과 협업해 유럽 내 한식 만두 인지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FETV=임재완 기자] 직원들에 대한 상습 욕설 등 '갑질'로 물의를 빚은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28일 전격 사임했다. 전날 윤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퇴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윤회장은이날 대웅제약 홍보팀 명으로 언론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다시 한 번 저로 인해 상처 받으신 분들과 회사 발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또 “저는 28일자로대웅 대표이사와 등기임원(이사), 대웅제약의 등기임원(이사) 직위를 모두 사임했으며, 대웅제약과 그 지주회사인 대웅의 모든 직위에서 물러나 회사를 떠난다”면서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제 자신을 바꿔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웅제약은 이제 전문경영인 체제 하에 임직원들이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업문화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회장은 현재 가족 일정을 이유로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귀국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FETV=임재완 기자] 롯데제과는 약 1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가을철 파이시장 선점을 위해 '초코파이 콜드브루모카'와 '명가 찰떡파이 콜드브루모카'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가을철 성수기를 앞두고 롯데제과의 ai시스템 ‘엘시아’의 데이터를 활용해 선보인 스페셜 에디션이다. ‘초코파이 콜드브루모카’는 모카향이 풍부한 케이크와 달콤한 초콜릿, 쫀득한 마시멜로가 색다른 맛과 식감을 느끼게 한다. ‘명가 찰떡파이 콜드브루모카’는 초콜릿이 덮인 찰떡과 속에 들어간 모카크림이 조화를 이루며 독창적인 맛과 식감을 전달하는 제품이다. 이들 신제품은 패키지에 커피와 관련된 삽화를 그려 넣고, 짙은 갈색 배경으로 가을 분위기를 연출했다. 초코파이 콜드부르모카와 명가 찰떡파이 콜드브루모카는 패키지에 커피와 관련된 삽화를 그려 넣고 짙은 갈색 배경으로 가을 분위기를 연출했다. 롯데제과의 콜드브루 도입은 콜드부르 트렌드를 선도하는 2030 여성의 선호도가 더 높고 한해 약 2조5000억원에 달하는 커피시장에서 콜드부르의 인기 상승에 따라 반영한 것이다. 엘시아를 통한 가을시즌 전망은 초코와 콜드부르와의 조합이 잘 맞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롯데제
[FETV=임재완 기자] 대상 청정원 ‘안주야(夜)’가 출시 2년 만에 누적판매량 1500만개, 누적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출시 후 1분에 15개꼴로 판매된 셈이며, 길이 15㎝의 안주야 1500만개를 나열하면 서울에서 부산을 약 3회 왕복할 수 있을 정도다. 특히 안주야는 일반 간편식과 달리 안주라는 세분화된 카테고리 안에서 술을 즐기는 한정만 타깃을 대상으로 해 이번 성과는 주목할 만 하다. 대상은 국, 탕, 찌개 등 주식 위주의 HMR 시장에서 혼술·홈술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HMR 안주를 선보였다. 철저한 위생관리와 연구개발을 통해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것이 안주야의 성공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대상은 손질이 까다로운 부산물 원료 조리에 대한 연구개발에 가장 신경을 썼다. 특히, 대상의 60년 조미 노하우를 살린 특제 소스와 양념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포차, 이자카야 등의 특징을 살린 메뉴와 1인가구나 혼술족을 위한 소포장 등 소비자 트렌드와 니즈에 부합한 메케팅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소비자가 직접 요리하기 어려운 안주메뉴를 발굴해 제품화하고, 양이 많아 잔반처리가 힘든 배달음식의 불편함을 고려해 1인분
[FETV=임재완 기자] 하이트진로음료가 지속 성장 중인 국내숙취해소음료 시장에 도전장을냈다. 하이트진로음료는숙취해소 기능을 강화한 헛개차 음료 '새벽헛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벽헛개는 음주 후 숙취 제거도 중요하지만, 이로 인한 갈증을 달래주는 기능도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음주 전후 숙취는 물론 다음날 갈증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숙취해소 전용 차음료이다. 기존 드링크 타입 숙취해소 제품과 헛개차 제품의 장점만을 모아 가격 거품을 제거하고 맛과 알코올 분해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국내산 미배아(쌀눈)대두발효추출물과 알코올 해독,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국내산 헛개나무열매추출액 등 숙취와 갈증해소에 도움 되는 성분이 함유됐다. 특히 미배아대두발효추출물이 1200㎎ 함유돼 있어 숙취해소 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도입기를 지나 성장기에 접어든 숙취해소음료 시장에서 기존 숙취해소음료와 헛개차의 장점을 접목한 합리적 가격의 기능성 차음료 제품으로 시장의 판을 바꾸겠다는 목표다.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숙취해소 음료 시장 규모는 1800억원을 넘어섰고, 헛개를 원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