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재완 기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SRT 수서역 ‘강남세브란스병원 SRT 고객건강라운지’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측정, 간단한 건강 상담을 해주는 ‘한가위 건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캠페인 행사 참가자에게는 여행용 응급처치 키트를 증정했다. 지난해 1월 개소한 강남세브란스병원 SRT 고객건강라운지는 열차와 역내에 응급환자 발생 시 초동 조치와 상황별 대응을 담당한다. 아울러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측정, 간단한 응급처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건강라운지는 오전 9시 30분~오후 6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FETV=임재완 기자] 하이트진로는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동안소주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추석 주 판매량이 전 주보다 약 37%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1인 가정이나 홈술족이 증가해 가정시장 내 참이슬 페트 제품의 판매량이 눈에 띈다. 페트제품은 가정시장에만 판매되는 제품으로 추석 연휴기간동안 판매 상승량이 뚜렷하다. 참이슬페트 500㎖, 640㎖ 제품의 경우 추석 전 주보다 각각 44%, 24% 판매량이 증가했다. 1인가정이나 홈술족의 경우 병 제품 취급의 어려움과 용량이 적은 점을 고려해 가성비가 상대적으로 높은 페트를 구매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참이슬 오리지널의 경우 페트 판매 증가로 유흥시장보다 가정시장의 증가가 눈에 띈다. 이외 일품진로 등의 프리미엄 소주도 소확행 등의 트렌드에 따라 명절 선물세트가 매년 조기 완판되는 인기를 끌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예전에는 명절에 정종 등 차례용 술을 가족들과 마셨다면 최근에는 평상시 즐겨먹는 소주 등의 제품을 취향에 맞게 즐기는 문화로 변화하고 있다”며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가볍게 술 한잔 즐기며 건강한 추석 연휴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한국화이자제약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제 16회 화이자의학상’수상에서 기초의학상에 김응국 충북대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교수를, 임상의학상에 김재민 전남대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를, 중개의학상에 송재관 울산대 의과대학 심장내과교실 교수를 각각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에 개최되며 수상자에게 각각 3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김응국 교수는 PAK4 인산화 효소가 핵 내 전사인자를 조절, 다양한 생물학적 현상과 질병이 관련있다는 사실을 ‘사이언스 중개의학’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PAK4효소를 전립선암, 파킨슨병 치료 등 다양한 질병 제어 활용 가능성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민 교수는 심장질환에 동반된 우울증을 성공적으로 치료하면 심장질환 장기 예후를 의미있게 개선 가능하다는 연구결과를 도출했다. 12년간의 장기적 코호트 연구를 통해 심장질환 동반 우울증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표준진료기술을 제시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재관 교수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에서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대동맥판막협착증의 발병과정 등을 밝히고 내과적 치료법을 제시했다.
[FETV=임재완 기자] 남양유업이 지난 18~20일 서울대학교병원 본관 1층 어린이병원 쉽터 ‘꿈틀꽃씨’에서 바자회를 후원하고 기증받은 의류, 서적, 간식 등을 판매해 수익금을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치료중인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자와 가족에게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남양유업과 지속적으로 상생협력 봉사활동 중인 청년봉사단체 ‘벽의민족’, 연예인 봉사단 ‘스마일플러스’ 등 여러 단체가 동참했다. 남양유업은 커피, 차류, 음료 등 창립연도를 의미하는 1964개의 상온제품을 후원했다. 벽의민족은 책과 응급물품을, 스마일플러스와 모자 전문기업 루이엘, 스킨케어 화장품 셀라피 등은 수제 모자와 피부 재생 화장품 등을 각각 후원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청년단체 ‘벽의민족’, 연예인봉사단 ‘스마일플러스’ 등 여러 단체들과 힘을 합쳐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최고경영자의 품질철학으로 개발·보급된 뇌전증 환아 치료식 ‘케토니아’ 제품처럼 앞으로도 일등품질을 바탕으로 소수 환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FETV=임재완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추석을 앞둔 지난 20일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국경 없는 다문화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CJ프레시웨이와 서울 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마련했다. 대만, 베트남 등 5개국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 16명, CJ프레시웨이 임직원 1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김혜경 CJ프레시웨이 쉐프의 시연에 따라 추석 명절 대표 음식인 송편을 빚고 수삼대추청을 직접 담그며 한가위 정취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만든 음식을 먹어보고 각국의 명절을 주제로 담소를 나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혜경 CJ프레시웨이 쉐프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가자들이 우리나라의 문화를 조금 더 친숙하게 느낄 수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에서 만든 명절 음식으로 가족들과 정겨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여한 정솔희(베트남.28)씨는 “추석음식 만들러 간다니까 저희 딸이 한복을 입혀달라고 하더라구요”라며 “한국 문화도 체험하고 새로운 이웃도 사귀도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하이트진로가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 음식을 지원하는 따뜻한 정 나누기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매해 명절마다 사회복지기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서울역 쪽방촌, 우리마포시니어클럽 등 25개 복지기관의 아동, 노인, 장애인 총 1만여 명에게 송편, 식혜, 한과 등 추석 음식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추석 음식을 함께 나눔으로써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도 풍성해 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생활 속에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CJ제일제당은 높아진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프리미엄급 ‘햇반컵반’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햇반컵반 스팸마요덮밥’과 ‘햇반컵반 버터장조림덮밥’으로 1020 소비자가 선호하는 외식 맛 집에서 먹던 메뉴를 간편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스팸마요덮밥은 스팸과 부드러운 계란, 고소한 마요네즈의 조화가 일품이다. 버터장조림덮밥은 국산 돼지고기 장조림을 가득 넣고 버터로 고소함을 더했다. 정영철 CJ제일제당 HMR마케팅담당 부장은 “햇반컵반은 기존 간편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맛, 품질 차별화’로 가정간편식 시장의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높아진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제품을 선보이며 올해 1000억원대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FETV=임재완 기자]구스아일랜드가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구스아일랜드의 대표 맥주로 구성된 추석 패키지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추석 패키지는 ‘구스 IPA’와 ‘312 어반 위트 에일’ 355㎖ 용량의 병맥주 3병과 구스아일랜드 전용잔으로 구성됐다. 패키지에 미국 시카고 야경을 연상시키는 건물의 실루엣과 한가위 둥근 보름달을 제품의 대표색상인 초록과 노란색으로 표현했다. 아울러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단청 무늬를 조화시켜 한국적인 미를 강조했다. 구스IPA는 5가지 다양한 홉을 활용한 영국식 인디아 페일 에일로 오렌지 향과 드라이한 몰트 바디, 쌉쌀한 끝 맛이 어우러졌다. 312 어반 위트 에일은 구스아일랜드의 시작점인 시카고 지역번호 ‘312’에서 제품명을 차용한 밀맥주다. 케스케이드 홉의 알싸한 향과 신선한 과일의 풍미, 깔끔하고 끝 맛이 매력적이다. 알코올 도수는 각각 5.9%, 4.3%다. 구스아일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 연휴를 맞아 맛있는 수제맥주와 함께 온가족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부담 없는 가격의 맥주 선물세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모든 음식과 조화를 이루는 구스아일랜드의 대표 맥
[FETV=임재완 기자] 맥도날드는 지난 1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5월 소방청과 체결한 행복의 버거 제공 협약의 일환으로 순직 소방관 유가족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행복의 버거 이용권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소방청사에서 진행된 ‘맥도날드 행복의 버거 이용권 전달식’에는 신열우 소방정책국장, 김기화 한국맥도날드 상무, 순직 소방관 유가족들이 참석했다. 김기화 한국맥도날드 상무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 노력과 희생을 아끼지 않은 순직 소방관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추석 명절을 맞이해 유가족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오는 주말부터 5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식품안전과 물류운영에 대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한 달간 과일과 곶감 등 명절기간 수요가 높은 성수 품목에 대해 식품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협력업체를 방문해 품질, 유통기한, 규격, 원산지 등을 점검하는 인스펙션(Inspection)을 실시했다. CJ프레시웨이는 오는 23~26일까지 가락시장이 휴무임에 따라 품질 저하 우려가 있는 일부 농산물에 대해 공급량 조절을 한다. 특히 정상적 유통과정을 거쳐도 저장 기간이 길어진 경우 변질 우려가 있는 일부 채소나 과일 품목들은 산지 직송 물량을 제외하고 유통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매일 새벽 전국 7800여 곳의 거래처로 적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SCM(Suply Chain Management)조직도 연휴기간 동안 원활한 물류운영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연휴를 대비한 식자재 물량이 평소보다 3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기차량과 현장 예비인력을 가동해 연휴에도 안정적인 물류 운영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필요할 경우 프랜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