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삼성중공업이 지난 23일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총 52억달러를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에 성공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달성할 계획이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이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이다. 이는 글로벌 생산 거점을 지속 확대해 나가는 글로벌 오퍼레이션 전략의 일환이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FETV=이신형 기자] 에어부산이 오는 26일부터 동계 운항 스케줄 운영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달 26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운영되는 동계 운항 스케줄에서 국제선 기준 김해국제공항에서 20개 노선(▲일본 5개 ▲중국 3개 ▲중화 3개 ▲동남아 8개 ▲대양주 1개), 인천국제공항에서 6개 노선(▲일본 3개 ▲동남아 3개)을 각각 운항한다. 국내선은 ▲부산~김포 ▲부산~제주 ▲김포~제주 ▲울산~제주 4개 노선으로 에어부산은 동계 기간 내 전체 30개의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직전 하계 운항 스케줄 대비 확대되는 노선은 부산 기점 노선에 집중되었다. 에어부산은 올해 동계 ▲부산~마쓰야마 주 3회⟶주 7회 ▲부산~비엔티안 주 2회⟶주 4회 ▲부산~괌 매일 2회 재운항 ▲부산~마카오 주 3회⟶주 5회(12월 24일부)로 각각 증편 운항한다. 인천발 노선은 직전 대비 8개에서 6개 노선으로 감소하였다. 그동안 화재 소실 등에 따른 가용기재 부족으로 운항에 차질을 겪어왔던 에어부산은 최근 해외 외주정비 항공기의 순차적 복귀와 더불어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하는 등 운항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기단 규모가 회복되며 이번
[FETV=이신형 기자] 포스코는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한·미 경제 협력 및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밴플리트상(General James A. Van Fleet Award)’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코리아소사이어티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이사장은 “미국 산업 생태계 재건과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지원해 양국 간 유대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장 회장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밴플리트상은 한·미 간 이해·협력·우호 증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전쟁 당시 한국군의 현대화를 이끌며 '한국군의 아버지'로 불린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됐다. 역대 주요 수상자로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최태원 SK 회장, BTS 등이 있다. 올해는 장인화 회장과 함께 미 의회 한국연구모임(CSGK)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인화 회장은 이날 수락 연설에서 "한·미 동맹의 가치를 높여 온 코리아소사이어티로부터 밴플리트상을 받게 된 것은 더
[편집자 주] 어떤 기업이든 성장의 흐름을 결정짓는 핵심 축이 있다. HD현대는 그 축을 ‘리더십 전환’에서 찾고 있다. 최근 HD현대는 사장단 인사를 통해 정기선 회장 체제로 전환하며 조선·기계부문 중심의 인사 변화를 단행했다. FETV는 이번 인사를 통해 HD현대가 세대교체를 넘어 어떤 전략과 시너지로 새로운 성장 국면을 준비하고 있는지 짚어본다. [FETV=이신형 기자] HD현대의 이번 사장단 인사가 조선·기계 부문 중심으로 이뤄져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합병을 앞둔 두 부문의 시너지를 강화해 통합 이후 리더십 전환 이후 내부 결속력을 강화하고 사업 일원화를 빠르게 추진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HD현대는 현재 조선·해양, 에너지, 건설·기계 등 세개의 축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먼저 조선·해양 부문에서는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의 지분 35.05%를 보유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 아래로는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HD현대마린엔진 등이 포진해 있다. 에너지 부문에서는 HD현대가 지분 73.85%를 보유한 HD현대오일뱅크가 사실상 중간지주 역할을 맡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HD현대케미칼과 HD현대쉘베이스오일 등
[FETV=이신형 기자] 한진그룹이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1945년 11월 한진상사 창업으로 시작된 한진그룹의 역사는 ‘한민족의 전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창업주 회장님의 수송보국(輸送報國) 경영철학의 기틀과 선대 회장님의 헌신 속에서 새로운 물류의 길을 끊임없이 개척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한진그룹이 그간 걸어온 길이 곧 대한민국이 전진해 온 길이었음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발걸음이 한반도에만 국한되지 않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며 “각 계열사가 공유하고 있는 한진그룹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100년 그 이상의 시간이 지나도 더욱 사랑받는 세계 최고의 종합 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진그룹은 새로운 미래 전략이 담긴 ‘그룹 VISION 2045’을 선포해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45년을 대비한 장기적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이 날 발표를 맡은 조현민 한진 사장은 “한진그룹의 지난 80년은 도전과 혁신의 역사였다"며 “수송보국 경영이념을 미래에도 계승·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넘어
[FETV=이신형 기자] 고려아연과 계열사 임직원들이 발달장애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푸르메소셜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푸르메재단 산하 푸르메소셜팜은 발달장애청년 50여명이 정규직으로 근무하는 방울토마토 스마트팜이다. 지난 20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 푸르메소셜팜에서 진행된 ‘고려아연과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푸르메소셜팜 일손돕기 봉사활동’에는 고려아연과 계열사 서린정보기술·케이지트레이딩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임직원 봉사자들은 푸르메소셜팜의 설립취지와 운영방안 등을 청취하고 이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2인 1조로 총 8개팀을 이뤄 본격적인 방울토마토 수확 작업에 나섰다. 오후에는 재배한 방울토마토의 품질을 일일이 확인하며 선별하는 작업도 이어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엇보다 임직원들이 발달장애청년들의 근무지에 직접 방문해 정서적 지지를 보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임직원들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자립하기 위해 어떤 게 필요한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덕분에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고려아연과 계열사 임직원들이 발달장애청년들의 경제적
[FETV=이신형 기자] 동국제강이 최근 포항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23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최삼영 동국제강 대표이사는 23일 사과문을 통해 “불의의 사고를 당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함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불행한 사고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수사기관의 사고 원인 규명과 책임 소재 파악에 적극 협조하고 자체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동일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제반 시스템과 현장을 점검해 근본적인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유가족분들이 슬픔을 딛고 일어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2일 13시 40분경 동국제강 포항공장 내에서 근로자가 후진하던 트레일러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국제강은 향후 수사기관과 협조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점검해 보완할 방침이다.
[FETV=이신형 기자] 삼성중공업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영업이익 2381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23일 잠정실적을 공개했다. 삼성중공업의 3분기 매출 2조6348억원 영업이익은 238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 99% 증가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영입이익 증가에 대해 "저선가 컨테이너선 매출 감소와 고수익 선종인 해양부문의 매출이 증가하는 Product-Mix 개선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3분기 누계 기준 매출 7.8조원, 영업이익 5660억원을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4분기에도 '23년 이후 선가 상승기에 수주한 선박과 해양부문 매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연초 가이던스로 제시한 10조5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 전했다. 삼성중공업은 10월 현재까지 총 27척, 50억불을 수주했다. 상선의 경우 수주목표 58억불 중 43억불(74%)을 수주했고 7억불을 수주한 해양은 연내 코랄 FLNG와 Delfin FLNG 수주를 마무리해 올해 수주목표 40억불을 달성할 계획이다. 향후 조선해양 시황은 LNG 운반선의 경우 미국 LNG 수출 프로젝트 승인과 물동량 증가 등을 배경으로 '
[FETV=이신형 기자] HD현대가 23일 개최된 임시주총에서 조선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의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국민연금 등을 포함해 각각 참석 주주의 98.54%, 87.56%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지난 8월 K-방산 선도 및 초격차 기술 확보, 시장 확대 등을 위해 양사 간 합병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9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사업재편에 대해 양사 간 합병이 계열사 간 기업결합으로 지배구조에 변화가 없는 만큼 경쟁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판단해 합병을 승인한 바 있다. 이번 사업재편은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시장을 확대하고 다변화하는 동시에 최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절대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통합 HD현대중공업은 이번 합병을 통해 방산 분야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함정 건조 기술 노하우에 함정 건조에 적합한 HD현대미포의 도크와 설비, 인적 역량을 결합,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초격차 기술 확보 및 특
[FETV=이신형 기자] 에어서울은 한진관광의 테마 여행 큐레이션 플랫폼 ‘여담’과 함께 개인 맞춤형 여행 경험을 제안하는 제휴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여담’은 로컬·체험·문화·예술·축제·미식·쇼핑·휴양 등 다양한 테마의 여행 상품을 큐레이션해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개별 여행자들이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여행을 손쉽게 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에어서울 고객은 괌, 베트남, 일본 등 주요 인기 노선의 항공권을 특별 할인 운임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여담’에서 제공하는 투어, 액티비티, 패키지 등의 여행 상품을 최대 43%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세분화된 구성과 합리적인 경비로 나만의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해당 프로모션은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항공권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8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 여행을 설계하고 싶은 고객들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개성 있고 깊이 있는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