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혁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사내 벤처투자 전문가 육성프로그램인 'V-Next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지원자 대상 교육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V-Next 교육과정은 벤처투자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를 통해 모험자본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해당 교육에는 실제 투자와 내부통제 프로세스를 결합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전문성부터 윤리성과 통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직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V-Next 교육과정은 모험자본 공급을 중심으로 한 생산적 금융 확대 전략의 핵심”이라며 “일상화된 내부통제를 기반으로 진짜 혁신을 추진하고, 신뢰와 성장이 선순환하는 금융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FETV=이건혁 기자] 삼성증권이 RIA(해외주식 복귀계좌) 출시 후 2주만에 1000억원 잔고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7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출시한 RIA 계좌 수는 1만개를 넘어섰다. 계좌 당 평균 잔고가 1000만원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고객들이 RIA 계좌를 통해 입고한 종목은 엔비디아(200억원), 테슬라(80억원), 애플·알파벳(각 5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한국 주식 시장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재평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RIA 계좌를 통한 한국 주식 장기 투자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FETV=이건혁 기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배럴당 1달러 수준의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징수는 위안화 또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진행한다는 방침도 언급되는 상황이다. 아직 현실성에 의문이 남지만 스테이블코인 활용으로 패트로달러 체제에 대한 도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7일 iM증권에 따르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대해 배럴당 1달러를 위안화나 스테이블코인으로 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해협을 통과하려면 선박 운영사들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와 연계된 중개업체에 선박 정보를 제공하고 통행료 협상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다만 유엔해양법 위반 소지가 있어 현실화될 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이 방안이 현실로 이행되면 위안화나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결제가 기존 '페트로달러 체제'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페트로달러는 석유를 달러로만 거래하는 방식으로 달러 중심의 구조를 강화시킨 방책이기도 하다. 이란이 이번 방안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SWIFT망을 우회하기 위한 수단으로 분석된다. 2018년부터 이란은 SWIFT망에서 배제된 상태다. iM증권은 "이런 구상이 실제로 원활히
[FETV=이건혁 기자] 미국과 이란 간 전쟁에도 최근 미국 경제지표들이 선방하고 있다. 하지만 증권업계에서는 고유가 장기화로 물가압력이 확대되면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7일 iM증권에 따르면 3월 미국 고용지표가 서프라이즈를 보였고 ISM(미국 공급관리자협회) 제조업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상화해며 2개월 연속 확장하는 흐름을 보였다. ISM 서비스업지수도 2월보다는 둔화됐지만 70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다만 고유가에 따른 물가 충격이 드러나고 있는 시점이다. 3월 ISM 제조업지수 중 가격지수가 78.3으로 2022년 6월(78.5)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ISM 서비스지수 중 가격지수도 전달 대비 7.7 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iM증권은 "미국내 물가와 기대 인플레이션 급등은 3월 이란사태에 따른 고유가 현상을 고려할 때 어느정도 예견된 것이지만 급등한 물가지표를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 미지수"라며 "4월에도 휴전 혹은 종전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고유가 현상이 지속되거나 추가 상승할 수 있어 리스크가 잠재돼 있다"고 분석했다. 지금까지는 물가압력 확대에도 미 연준이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지 않지만 전쟁이
[편집자 주] 지난해 증시 호황과 함께 증권업계 실적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상위 15개 증권사의 영업이익 총합이 5년 전 수준을 넘어서는 등 회복세도 확인된다. 그러나 세부적으로는 초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실적이 집중되면서 증권사 간 격차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에 FETV는 초대형 증권사와의 경쟁에 직면한 증권사들의 사업 방향과 생존 전략을 살펴봤다. [FETV=이건혁 기자] 하나증권이 올해 WM(자산관리)과 IB(기업금융)를 양축으로 실적 반등에 나선다. 발행어음 인가를 계기로 생산적 금융 확대에 속도를 내는 한편, 패밀리오피스와 디지털 채널 고도화를 통해 자산관리 경쟁력 회복에도 힘을 싣는 모습이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올해 WM·IB 부문을 중심으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금융지주 계열사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생산적 금융에 적극 나서는 동시에 자산관리 역량도 강화한다는 계획을 앞세우고 있다. 최근 행보는 생산적 금융을 앞세운 IB 시장 공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분석이다. 하나증권은 지난해 12월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받은 뒤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조직개편에도 나섰다. CEO(최고경영자) 직속으로 종합금융본부를 신설
[FETV=이건혁 기자] 진영이 8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6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영은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사채만기일은 2031년 4월14일이며 표면이자율은 0.0%다. 진영은 만기일에 원금을 일시 상환한다는 계획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1911원으로 결정됐다. 시가 하락으로 전환가액이 조정되면 전환가액은 발행당시 전환가액의 85% 수준으로 조정한다. 해당 사채에는 풋옵션(조기상환청구권), 콜옵션(매도청구권) 등의 옵션이 붙어있다. 진영은 이번에 발행된 사채를 운영자금 23억원,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12억원, 채무상환 30억원, 기타자금 15억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타법인증권 취득자금과 기타자금은 자회사인 진영에코에너지의 유상증자 대금으로 사용된다. 채무상환의 경우 지난달 27일 기업은행에서 차입한 51억원에 투입된다. 앞서 진영은 제1회차 전환사채를 만기 전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만기일은 2029년 3월이었지만 사채권자의 풋옵션 청구로 장외매수를 통해 사채를 사들였다.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102억원에 취득했다.
[FETV=이건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풍산의 탄약사업부문 인수 등 사업 확장을 위한 내용을 검토하고 있지만 학정된 내용은 없다고 6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풍산 탄약사업부 매각 비공개 입찰에 참여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이를 해명하기 위해 공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공시를 통해 "당사는 방산 경쟁력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풍산의 탄약사업부문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까지 구체적인 사항은 확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매출액 26조6078억원, 영업이익 3조345억원, 당기순이익 2조141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36.7%, 영업이익은 75.2% 늘어났지만 당기순이익은 15.7% 감소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공시를 통해 "매출증가 및 수익성 향상, 해양사업부문 연결 편입효과"라고 설명했다.
[FETV=이건혁 기자] 미래에셋그룹은 박현주 회장이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받은 배당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박 회장이 2025년 결산 기준 받은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 16억원을 전액 기부했다. 앞서 2008년 임직원들에게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젊은 세대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한 이후 16년 연속 기부하고 있다. 누적 기부액은 347억원 수준이다. 올해 기부금은 미래에셋그룹 공익법인을 통해 인재 육성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미래에셋은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지향하며 고객과 사회로부터 얻은 가치를 다시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연결기준 71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9.9% 증가했다. 같은 기준 주당순이익은 5만3000원이다. 다만 주당 배당금은 200원으로 유지되며 현금배당총액은 27억원으로 동일했다. 당기순이익이 늘어난 반면 배당금은 유지되며 현금배당성향은 2024년 0.60%에서 2025년 0.38%로 하락했다.
[FETV=이건혁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이 6일 삼일PwC와 MOU(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지스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공간 솔루션 제안부터 개발 금융, 투자 유치, 임대전략, 업무환경 컨설팅 등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이지스자산운용은 앞으로 부동산을 단순 임대 공간이 아니라 기업의 비즈니스 성과를 지원하는 모델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삼일PwC도 복합 개발 전 단계에 대한 자문 역량으로 기업 고객과 투자자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향후 양사는 ▲개발 자산 금융 재무자문 ▲외국계 임차인 및 투자자 유치 ▲국내 기업(SI) 대상 자산 매각 ▲임대자문 전략 컨설팅 ▲데이터센터 개발·투자 자문 ▲부동산 업무환경(Workplace Strategy) 컨설팅 등 6개 분야에서 협력한다.
[FETV=이건혁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사태에 대해 협상 시한 데드라인을 하루 연기하면서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번주 달러-원 환율도 1500원대 안팎에 머물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 6일 iM증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시한 데드라인을 하루 연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5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 동부시간 화요일 오후 8시"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이는 이란 발전소 등 민간 인프라에 대한 공습 유예와 협상시한 연장을 암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3번째 협상 시한 연장이 이어지면서 증권업계에서는 이번주도 변동성이 높을 것이라 내다봤다. iM증권은 "현재 미국과 이란간 협상에 뚜렷한 진척이 없다는 점에서 유가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재료로 작용할 것"이라 분석했다. 이어 "협상 데드라인 이후 미국과 이란간 군사충돌이 격화된다면 유가 추가 상승 등으로 달러-원 환율도 추가 상승 압력에 직면할 것"이라며 "이란 관련 뉴스에 일희일비하는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iM증권은 이번주 달러-원 환율을 1480~1540원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