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플랫폼 ‘R대리’를 구축했다. RPA는 사람이 수행하던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해 주는 소프트웨어 기술이다. 이번 RPA플랫폼 오픈으로 신한금융투자 임직원은 누구나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RPA개발을 상시 요청할 수 있게 됐다. 또 자동화 개발부터 운영현황까지 라이프사이클을 한 번에 관리 가능하다. 더불어 대시보드를 통해 RPA를 도입한 부서별·직원별 업무 절감 시간과 절감 비용을 확인할 수 있고 사내 RPA 우수 사례도 공유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제안이 가능해졌다. R대리의 이름은 사내공모를 통해 채택됐다. 사람과 로봇이 협업해 디지털워커를 전사적으로 확산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신한금융투자는 RPA를 도입해 업무 전반에 걸쳐 120건의 업무자동화를 구현하면서 5만 시간 이상을 절약했다. 대표적으로 지난달 자금세탁방지 업무 관련 의심거래보고업무 중 모니터링 및 보고서 작성 항목을 자동화했다. 향후 챗봇, 인공지능(AI) 기반 문자인식 솔루션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RPA 적용 업무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FETV=이가람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오는 6월 29일까지 ‘미래에셋증권, 해외주식 수수료 제로 시대를 열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래에셋증권에 계좌개설 이력이 없는 최초 신규 고객이거나 주식거래 휴면 고객이 대상이다. 다이렉트 비대면 주식계좌를 개설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계좌개설일로부터 90일까지 미국·중국·홍콩·일본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0% 1달러당 환전수수료 0원을 적용받는다. 다만 국가별 제세금은 별도다. 또 91일째부터는 평생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0.07%와 1달러당 환전수수료 1원이 부과된다. 환전 혜택은 달러와 원화 간 환전 시에만 누릴 수 있다. 더불어 같은 기간 타 금융사에 해외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미래에셋증권 다이렉트 계좌로 해외주식을 옮기면 거래금액에 따라 현금을 지급한다. 해외주식 1주를 옮겨 100만원 이상 거래하고 잔고를 유지하면 스타벅스 기프티콘 1장이 발송된다. 입고 금액 구간별로 최대 현금 1000만원 리워드 혜택을 준다. 다이렉트 해외주식 거래킹 이벤트도 마련됐다. 매주 해외주식 100만원 이상 거래고객 300명을 추첨해 GS25상품권 3만원을 제공한다. 해외주식 30억원 이상
[FETV=이가람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제1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한화자산운용은 사외이사인 김솔 한국외대 경영학과 교수를 ESG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올해 ESG 추진 과제 이행 및 현황, ESG 상품 및 투자 운영 상황, ESG 관련 대외 평가 등을 점검했다. ESG 위원회는 반기마다 1회 소집될 방침이다. 다음 달 초에는 책임투자보고서 발간이 예정돼 있다. 김용현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ESG를 자산운용사 입장에서 특화 시킬 방법론을 발전시키고 일시적 트랜드가 아닌 운용철학으로 내재시키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14일 원격 생중계 방식으로 대학생 챌린지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식 입문자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마케팅 공모전과 모의투자대회를 실시한 바 있다. 대학생 마케팅 챌린지에서는 ‘MZ타겟 인지도 향상을 위한 힙한 브랜드 마케팅 아이디어와 콘텐츠 제안’을 주제로 200여건의 작품이 몰렸다. 대상 1팀에게는 500만원의 장학금과 인턴십 기회가 최우수상 2팀에게는 장학금 300만원이, 우수상 5팀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대학생 모의투자 챌린지는 국내주식, 국내상장지수펀드(ETF), 해외주식, 해외ETF 등 총 4개의 리그로 진행됐다. 총 1426명의 학생이 참여해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7주 동안 수익률 우위를 가렸다. 각 리그별 1위에 오른 4명의 학생에게 각각 장학금 300만원과 인턴십 기회가 제공됐다. 각 리그별 2위부터 5위까지 총 16명의 학생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FETV=이가람 기자]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오는 2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세미나를 유튜브 생방송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점옥 NH투자증권 영업지원부 세무사와 장재영 NH투자증권 기업분석부 수석연구원이 ‘부동산 취득에서 양도까지’와 ‘중국 투자전략 및 유망종목’을 주제로 각각 45분간 강연을 진행한다. 첫 번째 시간에는 세무 특강 시간으로 부동산의 취득에서 양도까지 관련된 세무 지식에 대해서 알아본다. 두 번째 시간에는 코로나19 및 미국 대선 이후의 중국시장을 전망해 보고 그에 맞는 투자전략 및 유망 종목에 대해서 들어본다. 김진웅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최근 관련 시장이 복잡해지면서 부동산 매매 관련 세무 지식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아카데미를 준비했다”며 “더불어 장기적 관점에서의 중국 시장 전망도 준비하였으니 해외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알파’의 새 단장을 기념해 ‘킬링포인트 선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4일까지 진행된다. 신한알파의 주요 서비스를 체험하고 가장 만족스러운 기능에 응모하면 된다. 신한알파의 핵심 기능은 데일리 플러스, 매매 브리핑, 알파카트, 종합차트 온·오프, 이지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벤트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맞춤정장 또는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총 5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방침이다.
[FETV=이가람 기자] 삼성증권이 올해 1분기(1~3월) 사상 최대 성적을 기록했다.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전략이 호실적의 일등공신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금융권의 관심이 장석훈 사장의 선택을 받아 종합자산관리 본부를 이끌고 있는 박경희 전무와 백혜진 상무에게 모이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993억원과 당기순이익 2890억원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17.34%와 1776.34% 증가한 수치다. 거침없는 성장세에 영업이익 ‘1조원 클럽’ 가입 가능성도 덩달아 높아졌다. 모든 사업부가 고루 선전한 가운데 리테일부문의 약진이 눈에 띈다. 먼저 고객예탁자산이 280조원을 넘어섰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 약 10조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3월 말을 기준으로 1억원 이상의 자금을 맡긴 자산가도 20만2000명을 돌파했다. 1년 사이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자산관리 비중이 높아 안정적인 것이 삼성증권의 강점”이라며 “다른 증권사들과 달리 자산 재평가에 따른 손실이 없는데다가 자산관리로의 머니 무브 트렌드가 더해지면서 갈수록 수익성이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FETV=이가람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주식 수수료 평생 우대 서비스를 기념해 ‘인기 주식·상장지수펀드(ETF) 1주 100%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계좌인 쏙쏙종합계좌를 최초로 신규 개설한 고객에게 국내 주식 거래수수료율 0.008% 및 미국 주식 거래수수료율 0.08% 우대 혜택을 평생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계좌 개설을 완료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5명에게 테슬라, 10명에게 애플, 50명에게 현대차, 100명에게 삼성전자 주식을 1주씩 각각 지급한다. 당첨되지 못한 고객에게도 ‘KODEX미국나스닥100TR’ ETF 1주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참여 신청이 필요하다. 당첨 결과 안내와 주식 및 ETF 입고는 다음 달 15일 이뤄진다.
<신임> ▽대표 △디지털부문 대표 안인성
[FETV=이가람 기자] 교보증권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482억원을 시현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 64%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 늘어난 603억원으로 집계됐다. 연 환산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5.1%다. 투자금융(IB)부문, 세일즈앤트레이딩부문, 자산관리(WM)부문 등 대부분의 사업부가 높은 성장성으로 수익 증대를 이끌었다. 특히 WM과 IB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전년 동기 대비 브로커리지 수익은 555%, IB 수수료는 111% 상승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증권시장 호조세와 사업다각화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 경영목표인 비즈니스 강화 및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 구축, 마이데이터, 벤처캐피탈투자 등 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