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비과세 혜택을 주는 투자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도입해야 한다는 자본시장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일 금융투자협회는 이광재 의원실 및 김병욱 의원실과 공동으로 ‘투자형 ISA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국민 재산형성 지원을 위한 금융투자상품 전용 장기투자 세제상품 도입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올해 1월 기준 전체 ISA 잔고 중 예·적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5조4000억원으로 72%에 달한다”며 “ISA가 세금 우대용 예·적금 상품으로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투자자산 비중 확대는 저금리 및 고령화시대 필수적 자산관리 방법”이라며 “가계자산이 자본시장에 유입돼 장기간 머무를 수 있도록 ISA에 정부의 적극적 세제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영국처럼 ISA의 유형을 가입 목적에 따라 안전 위주 ‘일반형 ISA’와 투자 전용 ‘투자형 ISA’로 전면 개편하고 투자형의 경우 수익에 대해 전액 비과세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ISA는 수익금의 200만원까지만 세금이 면제된다. 초과분에 대해서는 9.9% 분리과세하고 있다. 금융
[FETV=이가람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자동차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연초 이후 개인과 기관의 투자금이 몰리며 작년 말 기준 1400억원에서 3.5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지난 2006년 상장된 ‘삼성 KODEX 자동차 ETF’는 국내 자동차 업종에 투자하는 유일한 ETF다. KRX 자동차 지수를 추종한다. 대표 자동차 종목인 기아,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투자 비중이 전체 펀드의 60%를 차지하고 있어 핵심 종목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펀드는 최근 1년 수익률과 연초 이후 수익률이 각각 104.4%와 21.2%에 달한다. 최근 자동차 반도체 수급 불균형 영향 속에서도 높은 성과를 기록한 것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삼성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
[FETV=이가람 기자] 교보증권이 디지털 및 IT 분야 전문 인력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디지털 시대 변화에 맞춰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인재 영입을 위해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마이데이터 ▲증권 서비스 개발 ▲투자정보 개발 ▲데이터 엔지니어링 ▲데이터 분석 ▲인프라 운영 ▲정보보호 등이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교보증권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학력, 성별, 연령 제한이 없으며 금융권에서 재직한 경험이 있을 시 우대한다. 이후 디지털 전환에 맞춰 필요한 사고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적합한 인력을 선발할 방침이다. 김광백 교보증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연결하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함께 일할 인재들은 누구나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다음 달 말일까지 두 달 동안 수수료 변동 없는 ‘파워맵 프로’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파워맵 프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종목 정보 추정치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추정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주식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무료 체험 신청이 가능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파워맵 프로에 처음 가입하고 주식 거래를 하는 고객 전원에게 주식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1억원 이상 거래 시 5만원을 추가 제공한다.
[FETV=이가람 기자] 키움증권이 ‘2021년 키움 영웅전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대회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18일까지다. 대회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다. 참가 접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영웅문(HTS), 영웅문S(MTS)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주식리그와 선물옵션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주식리그는 예탁자산별 1억클럽, 3000클럽, 500클럽. 100클럽으로 구성됐다. 선물옵션리그는 단일리그다. 주식리그 수익률 1위에게는 1억클럽 5000만원, 3000클럽 2000만원, 500클럽 800만원, 100클럽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선물옵션리그 1위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또 주식리그 수익금 1위에게는 1억클럽 1500만원 및 3000클럽 500만원이 제공된다. 선물옵션리그 수익금 1위는 1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대회 기간 매주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신세계상품권, 현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 사실을 공유한 고객 500명을 선발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줄 방침이다.
<신규> ▽상무보 △커버리지본부장 이정훈
[FETV=이가람 기자] KB증권이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항셍테크지수 선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증권(ETN) ‘KB 레버리지 항셍테크 선물 ETN(H)’ 및 ‘KB 인버스 2X 항셍테크 선물 ETN’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항셍테크지수는 홍콩판 나스닥을 표방하며 지난해 7월 27일 산출을 개시한 신규 지수다. 홍콩거래소 메인보드에 상장된 주식 중 산업재, 소비재, 헬스케어 등의 특정 섹터에 소속돼 있으며 모바일 인터넷, 핀테크, 클라우드, 이커머스, 디지털 등의 사업에 노출도가 큰 기업 30종목으로 이뤄졌다. 레버리지 ETN은 환헤지형 상품으로 기초지수의 변동에만 연동된다. 총보수는 연 0.57%다. 인버스 2X ETN은 환노출형 상품으로 지수수익률과 별개로 원·홍콩달러 환율변동에 영향을 받아 추가 손익이 발생할 수 있다. 총보수는 연 0.64%로 매일 최종지표가치(IV)에 일할 반영된다. 두 종목 모두 만기는 5년이다. 상장 이후 오는 2026년 5월 22일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발행 수량은 각각 100만주로, 매달 선물 만기 4영업일 전부터 3영업일 동안 롤오버를 진행한다. 김호영 KB증권 에쿼티본부장은 “이번 신규 상장 ETN 2종은 항셍테크지수의 상승
[FETV=이가람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오는 24일까지 해외주식 투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주식거래 서비스다. 행사 기간 내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한 해외주식 신규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매일 50명에게 해외주식 1주를 지급한다. 지급 종목은 구글·테슬라·나이키·SPY·QQQ 등 한국정보포털 세이브로 기준 지난달 순매수결제 상위 50종목 중 무작위로 결정된다. 당첨된 주식은 추첨일 포함 5영업일에 고객 계좌로 지급된다.
<선임> ▽임원 △리스크관리본부장 상무 한수동 ▽부서장 리스크심사2부 상무보 임종성 <승진> ▽이사대우 △장외파생부장 김언목 △장외파생부 신우영
<승진> ▽부문장 △S전략투자부문장 민은기 ▽상무 △디지털BIZ센터장 조한영 ▽본부장 △FICC본부장 겸 CS본부장 김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