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오는 7월 5일까지 약 3주간 ‘파인과 함께 달려보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펀드 직판 애플리케이션 ‘파인(PINE)’을 이용하지 않은 회원이 신규 계좌를 개설했을 때 3000원의 ‘처음뵙겠습니다 투자권’이 지급된다. 친구에게 초대링크를 보내 친구가 앱을 설치하고 로그인까지 완료하면 1000원의 ‘함께 달리자 친구야 투자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신규 계좌 개설 시 지급되는 3000원의 투자권은 선착순 2만명에 한해 증정된다. 반면 초대 가능 인원과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많은 친구를 초대할수록 더 많은 투자지원금을 수령이 가능하다. 초대에 응한 친구는 신규 계좌를 개설하면 3000원의 투자권을 받을 수 있다.
▲정남발씨 별세, 정철기(협신씨앤에이 대표)·황기(남경운수건기 대표)·원숙씨 부친상, 이석로(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이사)씨 장인상 = 16일,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 18일.
[FETV=이가람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투게더 플러스(Together Plus) 특성화고 금융 멘토링’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금융 멘토링을 지원하는 한화투자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로 4주년을 맞이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7월 말까지 총 3회에 걸쳐 멘토링을 진행할 방침이다. 서울여자상업고, 부산진여자상업고, 제주여자상업고, 영화국제관광고 재학생 약 90여명이 참여한다. 권희백 대표이사도 멘토가 됐다. 권 대표는 4차산업과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을 주제로 강단에 섰다. 임소은 제주여자상업고 학생은 “서울까지 직접 가서 강의를 듣기가 어려운데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상으로 강의를 듣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금융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실질적으로 설명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한종석 상무는 “올해로 4년째 진행되는 Together Plus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며 “특히 올해는 온라인을 통해 제주도에 있는 학생들과 소통 할 수 있어서 학생들과 멘토들
[FETV=이가람 기자] 삼성증권이 편의성을 보강한 주식 거래 애플리케이션 ‘오투(O2·오늘의 투자)’를 정식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오투의 특징은 기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대비 전체 메뉴 수는 줄이고, 자주 쓰는 기능은 한 화면에 모아 투자 입문자 맞춤형 설계로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점이다. 오투 메뉴는 총 78개로, 기존 ‘엠팝mPOP’의 510개 메뉴 대비 6분의 1 수준까지 축소됐다. 또 오투의 홈 화면인 ‘마이(MY)’에 MTS 이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능 ‘총 잔고’, ‘보유 종목’, ‘관심 종목’, ‘리포트’, ‘이벤트’ 등 주요 기능들을 배치했다. 배열 변경이 가능해 투자자들은 오투에 접속하면 첫 화면에서 대부분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주문화면도 한 화면에 담았다. 각종 증권용어도 초보 투자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수정했다. 매수, 매도 등 어려운 표현 대신 바로 투자, 팔기 등의 직관적인 용어로 바꿨다. 자칫 복잡하다고 느끼기 쉬운 차트도 간소화했다. 주식 구입 시 가격과 수량을 직접 입력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투자하고자 하는 금액을 입력하면 그에 맞춰 수량이 산정되는 ‘투자금액주문’ 기능도
[FETV=이가람 기자] 사회책임투자(SRI)채권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8년 말 1조3000억원 수준이었던 SRI채권의 상장 잔액이 지난 14일 기준 121조원으로 늘었다. SRI 상장 종목 개수 역시 이 기간 5개에서 828개로 165배 증가했다. SRI채권이란 환경 또는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창출하는 사업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을 의미한다. 종류별로는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2018년 5월 산업은행이 발행한 녹색채권이 SRI채권의 시초다. 역사는 짧지만 규모는 미국, 프랑스,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독일, 네덜란드, 중국에 이어 7위에 해당한다. 거래소는 SRI채권에 대한 공신력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6월 종합 정보 포털 ‘SRI 채권 전용 세그먼트’를 개설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3조9700억원), SK그룹(1조7500억원), 롯데그룹(1조5400억원), LG그룹(1조100억원) 등이 SRI채권 투자에 활발히 참여했다. 금융기관 중에서는 KB금융(2조2500억원), 신한금융(1조9300 원), 우리금융(1조9100억원) 등이 1조원 이상의 SRI채권을 상장했다. 거
[FETV=이가람 기자] 쌍방울그룹이 이스타항공 인수 본입찰에 단독 참여하면서 급등세를 나타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쌍방울은 이날 오후 2시 40분경 전장 대비 230원(+21.96%) 상승한 주당 13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방울은 전날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참여했다. 앞서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한 종합건설업체 성정과 함께 이스타항공의 새로운 주인 후보가 됐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자금력이 탄탄한 쌍방울이 우세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성정은 앞으로 사흘간 우선매수권 행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가를 높여 회생채권을 최대한 변제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입찰가가 중점이다. 우선매수권자라도 본입찰에서 나온 가격 이상을 써내지 못하면 매수권을 반납해야 한다. 쌍방울 역시 인수금 조달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투입해야 하는 자금이 만만치 않은 만큼 재무적투자자(FI)를 찾아 나설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성정과 쌍방울은 입찰가로 각각 700억원과 1000억원대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르면 18일 우선매수권 행사 결정이 마무리되고, 21일 서울회생법원을 통해 최종인수예정자가 선정될 전망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현재 체불임금 및 퇴직금 등
[FETV=이가람 기자] 키움증권이 2021년 키움 영웅전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식리그와 선물옵션리그로 분리 진행된다. 주식리그 수익률 1위에게는 ▲1억 클럽 5000만원 ▲3000클럽 2000만원 ▲500클럽 800만원 ▲100클럽 100만원을, 수익금 1위에게는 ▲1억클럽 1500만원 ▲3000클럽 500만원을 상금으로 지급한다. 선물옵션리그 수익률 1위와 수익금 1위에게는 각각 300만원과 100만원이 상금으로 주어진다. 대회 기간은 오는 7월 30일까지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8일까지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영웅문(HTS·MTS)에서 할 수 있다. 또 대회 기간에 맞춰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매주 주식거래 금액 1위에게 현금 50만원을 증정한다. 매주 일정 거래 금액을 충족한 고객 가운데 총 308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및 현금을 제공한다. 대회 관련 정보를 널리 알리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교환권을 발송한다.
[FETV=이가람 기자] 증권사의 ‘점포 다이어트’가 계속되고 있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기준 국내에서 영업 중인 58개 증권사의 지점 수는 총 841개로 집계됐다. 2019년 말 911개에서 2020년 말 861개로 50개가 사라지더니, 올해에는 한 분기 만에 841개로 20개나 줄었다. 최근 1년 동안 지점을 가장 많이 축소한 곳은 신한금융투자(9개)였다. 삼성증권(8개), 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4개), 미래에셋증권·신영증권(3개) 등도 꾸준히 지점을 없앴다. 영업소 역시 2019년 말 115개에서 2020년 말 120개로 잠시 늘었다가 올 1분기에는 112개로 다시 축소됐다. 증권사들은 응대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에 지점보다 작은 규모로 영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는 은행으로 파견되는 형식이다. 온라인 채널을 통한 거래 비중이 늘어나면서 지점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증권사들은 디지털로의 전환과 효율성 강화를 위한 선택이라는 입장이다. 점포를 통폐합해 거점화 및 대형화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대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비대면으로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FETV=이가람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주식워런트증권(ELW) 290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한 종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40종목 및 풋 38종목, 종목형 콜 169종목 및 풋 43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호텔신라 등이 기초자산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ELW는 적은 금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고 레버리지 효과가 큰 상품이지만 위험도 또한 높기 때문에 투자 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유의해야 할 점도 많다”고 말했다.
<신규> ▽부서장 △부동산구조화금융부 박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