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양성모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2월을 맞이해 유튜브 알파TV 실시간 투자 정보 프로그램 '마켓 오픈런' 을 새롭게 정비하고 투자 정보 콘텐츠 '투자 드라이브'의 3, 4회도 신규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마켓 오픈런'은 경제방송 앵커 출신 연구원이 새로운 진행자로 나서며 긴밤 해외 증시 브리핑, 국내외 시장 분석, 주요 마켓 이슈에 따른 시장 진단 등을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와의 대담을 통해 시의성 있게 전달한다. 또한 투자 전문가들이 자동차를 타고 게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투자 고민을 하며 프로다운 조언을 해주는 '투자 드라이브' 콘텐츠 3,4회도 새롭게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투자 드라이브' 3회에서는 신한투자증권 박석중 연구위원이 '금융 투자를 준비하는 MZ세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주제로 불확실한 시장 속 리스크 관리 방안을 모색하며, 장기적인 투자 관점의 중요성과 자산배분 전략까지 알아본다. 이번에 공개된 4회에서는 연예 기획사를 운영하는 김성은 대표의 자산배분과 K엔터 산업의 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듣고 박연구위원이 전략적인 투자 방법을 제시한다. 신한투자증권은 '투자 드라이브'외에도 '꼭따리, 부동산!'. '주주포차'와 같은 쉽고
[FETV=양성모 기자] 코스피가 6일 2400선 밑으로 내려앉았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더 올릴 것이라는 공포에 일제히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긴축 기조가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가 퍼지며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4%,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지수는 1.7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93% 각각 하락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16포인트(1.08%) 하락한 2393.1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400선을 밑돈 것은 11월 8일(2399.04) 이후 약 한 달 여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1.62포인트(0.89%) 내린 2397.70로 출발해 2400선 안팍을 등락하다가 장 후반 들어 하락 폭을 키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3080억원, 외국인이 2927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3795억원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3.88포인트(1.89%) 떨어진 719.44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606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FETV=양성모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2종을 각각 50억원 한도로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TRUE ELS 15591회'는 테슬라와 반도체 기업 AMD를 기초자산이다. 3년 만기 상품이며 6개월 마다 조기 상환 여부를 결정한다. 기초자산 두 종목의 주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6,12개월), 75%(18개월), 70%(24개월), 65%(30개월), 60%(만기) 이상이면 연 24.2%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단, 원금손실구간(knock-in, 낙인)인 최초 기준가의 40%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원금의 40~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TRUE ELS 15592회'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스탠다드 앤 푸어스(S&P)500이 기초자산이다. 만기는 3년이며 조기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 30개월), 75%(만기) 이상일 경우 연 12%의 수익과 함께 원금을 돌려받는다. 단, 원금손실구간인 최초 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원금의 25~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
[FETV=양성모 기자] 국내 가장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지난 11월 29일 오픈한 카카오뱅크 원화 입출금 서비스의 첫 주 성과를 6일 공개했다. 먼저 코인원 기존 고객층의 은행 전환율이 70%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 사전등록 기간 중 카카오뱅크 계좌를 등록한 고객 비율이 기존은행 계좌등록 고객 기준 70.38%에 달했다. 또 29일 카카오뱅크 원화 입출금 서비스 정식 오픈 이후 이달 5일까지 평균 신규가입자 수가 사전등록 기간 수치보다 177.48% 증가했다. 해당 기간 신규가입자 연령 분포를 살펴보면 20대(33.53%), 30대(26.26%), 40대(25.39%) 순으로 카카오뱅크 주요 고객 연령층과 유사한 비율을 보였다. 이중 남성 비중이 70.9%로 최근 코인원의 신규 유입이 남성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카카오뱅크 전환이 임박했던 최근 3개월간 코인원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 추이를 살펴보면, 9월 대비 10월 20.40% 증가, 11월 41.05% 증가로 상승세를 보였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아직 서비스 초반이지만 카카오뱅크 전환을 계기로 코인원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FETV=양성모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이란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제도(DC)·개인형 퇴직연금제도(IRP) 가입자가 일정기간 동안 운용지시를 하지 않았을 경우, 사전에 선정한 운용방법으로 적립금을 자동 운용하는 제도이다. 가입자의 적립금이 방치되는 것을 예방하고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도입됐다. 지난 11월 디폴트옵션 상품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첫 승인이 완료됐고, 이번 시스템 오픈을 통해 실질적으로 가입자가 상품선택이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미래에셋증권의 디폴트옵션은 총 7가지로 고위험, 중위험, 저위험 각 2종, 초저위험 1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실적배당형인 고위험의 경우 타깃데이트펀드(TDF), 밸런스펀드(BF)로 구성되며, 중위험·저위험 포트폴리오는 TDF, BF, 정기예금을 혼합해 구성되있다. 원리금보장형인 초저위험은 정기예금으로 구성됐으며, 가입자의 투자성향에 따라 7가지의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은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선택이 가능하며, 기존 가입자중 원하는 고객들은 보유하고 있는 적립금을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매수하는 옵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