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가 37.2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 G-DRAGON과 협업한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미라마 맵의 일부 지역이 G-DRAGON 뮤직비디오 세트장과 팬 공간을 모티브로 재구성됐으며, 시작섬에는 전용 이모트를 활용할 수 있는 무대가 추가됐다. 또한 G-DRAGON 테마의 성장형 무기 스킨 ‘AUG’와 색상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크로마 스킨도 출시됐다. 게임 모드 측면에서는 ‘굶주린 자들’이 미라마 맵 배경으로 돌아왔으며, 게이지 시스템이 ‘배부름’ 상태 시 전투 버프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개편됐다. 전리품 상자 이동, 문 당기기 등 새로운 상호작용 기능과 Minas Generales 지역 개편도 적용됐다. 한편, 크래프톤은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 체험 프로그램과 추첨 이벤트, 인플루언서 매치 등이 마련된다.
[FETV=신동현 기자] 에스투더블유(S2W)는 SK텔레콤이 주도하는 국내 AI 혁신기업 연합체 ‘K-AI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고 11일 밝혔다. K-AI 얼라이언스는 2023년 2월 출범한 국내 대표 AI 기업 연합으로, 현재 몰로코, 트웰브랩스, 리얼월드 등 37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국방, 제조, 헬스케어,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S2W는 다크웹과 텔레그램 등 비정형 데이터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공공부문과 민간에서 주목받아 왔으며 이를 보안 솔루션과 산업 특화 AI 플랫폼으로 확장해 다양한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 S2W는 이번 합류를 계기로 회원사들과 시스템 고도화, 신규 서비스 공동 개발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서상덕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AI 기업 연합체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합류가 국내 AI 생태계의 성장에 기여하고 혁신기업 간 공진화 모델을 구축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오픈AI(OpenAI)가 10일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시아 3번째 지사인 'OpenAI 코리아'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발표자로 나선 제이슨 권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하며 국가 AI 컴퓨팅 센터와 파트너십 체결 등 한국 내 투자 가능성도 열어뒀다. ◇한국, AI 발전에 최적화된 환경 갖춰 권 CSO는 “ChatGPT는 전 세계적으로 주간 활성 사용자 7억명을 돌파했다”며 “특히 한국은 지난 1년 사이 주간 사용자가 4배 늘었고,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가장 많은 유료 구독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API 사용량에서도 한국은 세계 10위권에 오르며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시장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시장을 ‘풀스택(full-stack) 생태계’라고 정의하며 첨단 인프라·혁신 주도 기업·기술 친화적 소비자가 유기적으로 결합돼 있어 AI 발전에 최적화된 환경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 지사 설립은 단순한 해외 지사 확장이 아니라 한국을 글로벌 AI 전략의 중심축으로 삼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OpenAI는 이미 국내 주요 기업과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SK하이닉스와 협력해 AI 서비스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에 SK하이닉스의 차세대 메모리를 적용하고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병행해 AI 서비스 응답 속도와 운영 비용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으로 CXL(Compute eXpress Link), PIM(Processing-In-Memory) 등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실제 서비스에 도입해 GPU 활용 효율을 높이고 전력 소모를 줄이는 방안을 검증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와 소프트웨어 최적화 경험을 확보하고, 풀스택 AI 경쟁력 강화 및 국내 소버린 AI 인프라 고도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공동 연구, 특허 출원, 국제 AI 컨퍼런스 참여 등도 추진해 기술 성과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AI 생태계 확산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AI 서비스 경쟁력은 소프트웨어를 넘어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반의 최적화에서 결정된다”며 “글로벌 AI 메모리 대표 반도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보다 혁신적인 AI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
[FETV=신동현 기자] 에스투더블유(S2W)는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공개(IPO)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상단인 1만3200원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304개 기관이 참여해 114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공모금액은 약 209억원, 상장 시가총액은 약 1398억원으로 전망된다. 전체 신청 물량이 모두 밴드 최상단 이상을 제시했으며, 기관 의무보유 확약 우선배정제 요건도 충족했다. S2W는 IPO 제도 개선 후 첫 상장 기업으로, 높은 경쟁률과 확약 비율을 확보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AI 연구개발, 해외법인 설립,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구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상덕 S2W 대표는 “S2W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 성장성을 높이 평가해 주신 기관투자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 글로벌 비즈니스 추진과 수익성 강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와 영업 기반을 빠르게 확장해 나갈 예정으로 이를 발판 삼아 수년 내 명실상부 세계적인 빅데이터 분석 AI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론칭 7주년을 맞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9월 6~7일 양일간 열렸다. 첫날에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E7WC)’ 결승전이, 이튿날에는 오케스트라 공연 ‘심포니 넘버 세븐 오르비스’가 각각 진행됐다. E7WC 결승전은 티켓 예매가 시작 1분 만에 매진됐으며 현장에는 1000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모였다. 결승에서는 아시아 서버의 ‘시아오 슈에나이’ 선수가 한국의 ‘고먕미’ 선수를 4대 2로 꺾고 우승을 차지, 상금 5만달러를 획득했다. 현장에서는 대회 외에도 미니게임 부스, 공식 굿즈샵, 창작 굿즈 마켓, 코스프레 공연 등이 운영됐다. 굿즈샵에서는 신규 굿즈 11종과 TCG ‘에픽세븐 니벨아레나’가 판매됐다. 7일 열린 오케스트라 공연에서는 총 31곡의 OST가 연주됐다. 안두현 지휘자가 ‘인제이 오케스트라’를 지휘했으며 성우 남도형이 MC를 맡았다. 성우 김도영과 가수 나고은은 주요 OST 곡의 보컬로 참여했다.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TGS 2025)’ 참가에 앞서 특설 사이트를 열고 부스 디자인과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넷마블이 TGS에 단독 부스로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장 부스에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상징하는 거인족 ‘다이앤’, ‘몬길: 스타다이브’의 ‘야옹이’ 대형 조형물이 설치되며, 천장에는 마스코트 ‘호크’ 풍선이 배치된다. 체험 공간에는 총 52대의 시연대가 운영된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이 28대, ‘몬길: 스타다이브’가 24대 배치돼 관람객이 직접 신작을 체험할 수 있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제작발표회, ‘몬길: 스타다이브’ 스토리 공개, 성우 토크쇼, 코스프레쇼 등이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넷마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중계된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 기반 오픈월드 액션 RPG로, 이번 TGS에서 일본 최초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스토리 모드, 오픈월드 탐험, 보스 타임어택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FETV=신동현 기자] KT는 서울 광화문빌딩 웨스트 사옥에 초대형 미디어월 ‘KT 스퀘어’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KT 스퀘어는 행정안전부 자유표시구역 2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총면적 1770㎡ 규모의 듀얼 미디어월은 초고해상도 LED 디스플레이로 제작됐으며 아나몰픽 기법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와 양측 화면을 오가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다. 상단에는 한국 전통 건축의 처마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구조물이 설치됐다. KT는 기업·공공·상업 콘텐츠를 상시 운영하고, AI 기반 ICT 기술을 접목해 시간대·계절·날씨 데이터를 반영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아티스트와 협업한 미디어 아트 전시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여 광화문을 디지털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KT 스퀘어는 옥외광고 플랫폼 ‘바로광고’를 통해 운영된다. 광고주는 청약, 집행 모니터링, 성과 분석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빅데이터 기반 성과 리포트를 통해 유동 인구와 광고 시청자 특성 분석이 가능하다. 최광철 KT 미디어부문 IPTV 사업본부장은 “KT 스퀘어가 광화문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디지털 문화 중심지로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사전등록 보상을 공개하고,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캐릭터 ‘티오레’, 무기 ‘창공의 돌풍 쌍검’, 무기 성장 재료, 영웅 성장 재료, 회복 아이템, 게임 재화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보상은 콘솔·PC·모바일 등 모든 플랫폼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 넷마블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TGS 2025)’에도 참가해 이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스토리 모드, 오픈월드 탐험, 보스 타임어택 콘텐츠 등 주요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무대 이벤트도 마련된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를 중심으로 원작 및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가 등장하며, 태그 전투와 합기 시스템, 무기·영웅 조합에 따른 다양한 액션을 지원한다.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5, 스팀, 모바일 플랫폼으로 동시 출시되며, PS 스토어와 스팀에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컴투스 플레이어’ 1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컴투스 플레이어’는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직접 채용 및 기업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이다. 이번 14기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2명이 선발됐으며 지난 5일 발대식을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사내외 행사 취재, 임직원 인터뷰, 직무 탐색형 리포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물은 유튜브 채널 ‘웰컴투스’와 인스타그램 등 컴투스 공식 채용 채널에 공개되며, 제작자 표기와 함께 게시돼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다. 컴투스는 현직자와의 교류를 지원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고, 참여자들이 직무 간접 체험과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모든 참여자에게 월 활동비와 활동 우수자 포상을 제공하며, 향후 공채 및 인턴십 지원 시 가산점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