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웹젠은 오픈월드 액션 RPG 신작 ‘드래곤소드’의 사전 다운로드를 20일 오후 2시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드래곤소드’는 오는 21일 정식 출시를 앞둔 국산 오픈월드 액션 RPG로 오픈월드 환경에서 콤보 기반 전투를 중심으로 한 액션 플레이를 특징으로 한다. 조작 난이도를 낮춰 접근성을 확보하면서도 액션성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사전 다운로드는 출시 직후 대규모 접속으로 인한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게임은 출시와 동시에 모바일과 PC 간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한다.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PC 버전은 ‘드래곤소드’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와 커뮤니티를 통해 웹젠 런처를 설치한 뒤 이용 가능하다. 한편, 정식 출시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 등록은 이날 정오에 마감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한 이용자는 캐릭터 소환권 등 게임 내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앱마켓과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채널을 통해 참여한 이용자에게도 추가 아이템과 경품이 제공된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언어모델 ‘Kanana-2(카나나-2)’를 업데이트하고 성능을 개선한 4종의 모델을 오픈소스로 추가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Kanana-2는 지난해 12월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통해 처음 공개된 언어모델로 카카오는 공개 이후 한 달여 만에 모델 구조와 학습 방식을 고도화한 신규 버전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들은 에이전트형 AI 구현을 염두에 두고 효율성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Kanana-2 업데이트의 핵심은 ‘전문가 혼합(MoE, Mixture of Experts)’ 아키텍처다. 전체 파라미터 규모는 320억개(32B)이지만 실제 추론 과정에서는 약 30억개(3B)의 파라미터만 선택적으로 활성화해 연산량과 비용을 크게 줄였다. 카카오는 MoE 학습에 필요한 핵심 커널을 자체 개발해 학습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메모리 사용량을 줄였으며, 최신 고가 인프라가 아닌 엔비디아 A100급 범용 GPU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구동되도록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연구기관 등도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고성능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학습 구조 역시 기존 사전 학습(Pr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오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람관에서 열리는 '타이베이 게임쇼 2026'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타이베이 게임쇼는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게임 행사로 B2C와 B2B 전시를 함께 운영하며 글로벌 게임사와 이용자가 교류하는 자리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행사에서 B2C 존 내 ‘인디 하우스(Indie House)’의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인디 하우스는 전 세계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공간으로, 스마일게이트는 이곳에 스토브 브랜드관을 마련해 한국 인디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스는 ‘STOVE PLAY TOUR’를 테마로 운영되며, ‘골목길: 귀흔’을 비롯해 ‘폭풍의 메이드’, ‘사니양 연구실’, ‘과몰입금지2: 여름포차’, ‘아키타입 블루’,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등 총 6종의 인디게임이 전시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서로 다른 장르의 작품을 통해 한국 인디게임의 다양성을 현지 이용자들에게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 전시와 함께 스토브 플랫폼과 연동한 온라인 쇼케이스도 진행된다.
[FETV=신동현 기자] 네오위즈는 자사 액션 RPG ‘P의 거짓: 서곡’이 ‘뉴욕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확장팩(Best DLC)’ 부문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8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SVA 시어터에서 열렸으며 뉴욕 비평가 협회(New York Videogame Critics Circle)가 주관하는 행사다. 뉴욕 게임 어워드는 매년 전 세계 게임 가운데 성취도가 높은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P의 거짓: 서곡’은 본편 ‘P의 거짓’의 세계관을 확장한 다운로드 콘텐츠(DLC)로 내러티브와 전투 설계를 중심으로 완성도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본편의 설정을 기반으로 하되 DLC 단독으로도 하나의 작품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는 점이 주요 평가 요소로 꼽혔다. 해당 부문은 최근 대형 콘솔·PC 게임의 확장 콘텐츠 가운데 완성도가 높은 작품들이 경쟁하는 부문으로, 앞서 2025년에는 ‘엘든 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 2024년에는 ‘사이버펑크 2077: 팬텀 리버티’가 수상한 바 있다. 네오위즈는 이번 수상을 통해 ‘P의 거짓’ IP가 단일 타이틀에 그치지 않고 확장 콘텐츠
[FETV=신동현 기자] 에스투더블유(S2W)가 기업·기관용 보안 AI 솔루션 ‘퀘이사(QUAXAR)’의 핵심 기능인 공격표면관리(ASM)를 고도화하고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S2W에 따르면 이번 고도화는 기업 IT 환경의 복잡성이 커지는 가운데 공격자의 관점에서 노출 자산과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식별·관리할 수 있도록 ASM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확산으로 공격표면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침해 사고 발생 시 정확한 침입 경로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배경으로 꼽힌다. ASM은 공격자가 침투할 수 있는 모든 외부 노출 자산을 식별하고 위험도를 평가·관리하는 보안 프로세스로, 최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발표한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에도 주요 과제로 포함되며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퀘이사 ASM은 ‘자산 탐지–자산 분석–지속 모니터링’의 3단계 구조로 운영된다. 차별화 요소로는 S2W 위협인텔리전스센터 ‘탈론(TALON)’이 개발한 위험도 산정 방식인 ‘탈론 스코어(TALON SCORE)’가 적용됐다. 기존 취약점 평가 지표인 CVSS나 EPSS가 기술적 심각도나 악용 가능성에 초점을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통신장비 제조사 아리아텍과 함께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Open API Gateway)’을 공동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통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통신사가 보유한 네트워크 기능을 표준화된 API 형태로 외부 기업과 개발자에게 제공하는 구조다. 네트워크 오픈 API는 통신사의 인증·보안·품질 관리 기능 등을 외부 서비스에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글로벌 주요 통신사들도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외부 개발자는 별도 네트워크 구축 없이 통신사가 검증한 기능을 API로 활용할 수 있어 서비스 개발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오픈 API 플랫폼은 금융·개인정보 보안 강화를 위한 기능과 통신 품질 제어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말 번호 인증, SIM 변경 정보, 단말 위치 정보, 단말 상태 정보, 단말 기기 변경 정보 등 보안 관련 API와 함께, 이용자가 특정 시점에 통신 품질을 높일 수 있는 ‘QoD(Quality On Demand)’ 기능도 제공된다. 플랫폼을 활용하면 금융권 등 외부 기업은 보안 수준을 강화한 서비스 설계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은행은 ATM 이용
[FETV=신동현 기자] 폴라리스오피스가 아틀라시안과 마이크로소프트 생태계를 결합한 협업 사업 전략을 본격화한다. 단일 솔루션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통합 협업 모델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계열사 핸디소프트의 자회사 메이븐클라우드서비스가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 CSP(Cloud Solution Provider) 권한을 활용해 아틀라시안과 마이크로소프트를 아우르는 협업 사업 전략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협업 도구 공급을 넘어 데이터 분석과 AI를 결합한 통합형 협업 환경 구축이 핵심이다. 그동안 폴라리스오피스는 지라(Jira), 컨플루언스(Confluence) 등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솔루션을 중심으로 반도체, 자동차, 금융 등 주요 대기업의 협업·프로젝트 관리 환경을 구축해 왔다. 해당 사업은 그룹 내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지만, 협업 환경이 고도화되면서 단일 벤더 솔루션만으로는 고객 요구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이번 전략 전환의 배경이다. 기업 현장에서는 아틀라시안과 마이크로소프트 협업 도구를 각각 운영하면서 데이터 단절, 시스템 연계 부족, 운영 복잡성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
[FETV=신동현 기자] 더블유게임즈는 팍시게임즈 CEO와 AI Lab 개발진이 한국을 방문해 ‘AI 게임 세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더블유게임즈 개발 부문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개발 프로세스와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팍시게임즈가 활용 중인 AI 기반 초소형 개발 모델 ‘AI 스튜디오(AI Studio)’를 중심으로 ▲AI 기반 게임 개발 프로세스 ▲AI 스튜디오 적용 사례 ▲AI 도입 시 고려 사항 등이 소개됐다. 팍시게임즈는 해당 모델을 통해 소규모 인력으로도 빠른 개발과 출시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표 사례로 소개된 캐주얼 게임 ‘위글 이스케이프(Wiggle Escape)’는 1~2명의 개발 인력이 약 2주 만에 출시한 작품으로, 2025년 9월 출시 이후 2026년 1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540만 건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를 AI 기반 개발 모델의 효율성과 확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설명했다. 팍시게임즈는 더블유게임즈에 인수된 이후 AI 스튜디오 기반 개발 방식을 적용하며 캐주얼 게임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인수 시점인 2025년 3월
[편집자 주] 기업들의 임원 인사 시즌이 도래하고 있다. 인사는 임원들의 1년 성과가 반영되는 만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FETV가 도래하는 인사 시즌에 맞춰 주요 기업 임원들의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인사 방향을 전망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정우진 NHN 대표는 결제·클라우드 등 비게임 부문 확장을 통해 연 매출 2조원을 넘기며 외형 성장 성과를 냈다. 다만 게임·결제·기술 3대 축 가운데 게임 부문은 매출 규모가 가장 낮은 데다 성장세도 제한적이었다. 이에 올해 게임 부문은 인기 IP 활용 신작 출시, 클라우드 부문의 경우 매출 반영에 따른 수익성 강화 등을 통한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노린다. ◇외형 성장 이뤘지만 게임 비중 하락·클라우드 수익성 '고민' NHN은 201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게임 부문이 매출 구조의 중심을 이뤘다. 한게임을 기반으로 한 게임 사업은 2013년 당시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회사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핵심 축으로 기능했다. 2016년 기준 게임 부문 매출은 4729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55.2%에 달했다. 이후 매출 구조는 빠르게 변화했다. 게임 부문 매출은 2016년 이후 4500억~48
[FETV=신동현 기자] 폴라리스세원은 국내 주요 자동차 그룹의 부품 계열사를 통해, 국내 최대 완성차 업체가 준비 중인 ‘차세대 대형 전기차’에 헤더콘덴서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차량은 2027년부터 양산에 돌입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폴라리스세원은 향후 수년간 안정적인 장기 공급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 측은 평택공장을 중심으로 한 가동률 상승과 함께 매출 확대 등 수익성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전기차 모델은 화물 운송과 승합 등 다양한 목적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대형 전동화 차량으로, 물류 및 다인승 모빌리티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차종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해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파생 모델 출시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다. 폴라리스세원이 공급하는 헤더콘덴서는 차량 내 열관리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공조 부품이다. 회사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부품 사업 구조에서 전기차(EV) 전용 부품 비중을 확대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국내 1위 완성차 업체의 전동화 핵심 라인업에 포함됐다는 점에서, 향후 동일 플랫폼을 적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