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코웨이가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와 손잡고 비렉스 안마의자 체험 객실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지난해 롯데호텔 서울과 L7 해운대 바이 롯데에서 운영한 비렉스 객실이 투숙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 마련됐다. 코웨이는 체험 공간을 확대해 차별화된 휴식 경험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의 로얄 타입 객실 3곳과 웰니스 사우나 라운지에 비렉스 대표 모델인 ‘페블체어’와 ‘트리플체어’가 비치됐다. ‘비렉스 페블체어’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함께 ‘3D 안마 모듈’, 특허 기술 ‘핫스톤 테라피 툴’을 탑재해 온열 마사지와 입체적인 안마 기능을 제공한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사무용 의자·리클라이너·안마의자를 결합한 다기능 제품으로, 이동이 편리한 무빙형 모델도 함께 설치됐다. 코웨이 관계자는 “휴가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비렉스 안마의자를 체험하고 특별한 휴식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 마케팅을 확대해 고객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판교 오피스에서 예비 창작자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2025 웹툰 피드백 데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 창작자가 작품의 강점과 보완점을 점검받고, 연재 데뷔 가능성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카카오웹툰 PD들이 직접 참여해 참가자와 1대1로 작품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올해는 기존 연 1회에서 상·하반기 2회로 확대 운영됐다. 또 산학협력 대학 재학생뿐 아니라 웹툰 지망생과 데뷔 1년 이내 신인 작가까지 모집 대상을 넓혀 총 23명이 참여했다. 이 중 일반 지원자 7명은 지난달 진행된 공모 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준비한 작품을 소개하고, PD들에게 연재 가능성과 개선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받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예비 작가들이 창작 역량을 구체화하고 작품 세계를 더욱 단단히 다져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인 작가 지원과 창작 생태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플랫폼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차세대 게임 산업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컴투스 SAY(Com2uS SKKU Academy for Youth)’ 2기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정은 고용노동부의 첨단산업·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훈련인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2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1기 과정은 86%의 수료율을 기록하며 실무형 인재 양성 효과를 입증했다. 총 29명 중 25명이 과정을 마쳤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았다는 평가다. 2기 과정은 생성형 AI, Unity3D, Photon, MongoDB 등 게임 산업에서 활용되는 최신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컴투스 그룹 현업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교육생들이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은 9월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9월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교육은 9월 25일부터 6개월간 이어진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1기 교육생들이 단기간에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실무형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에 확신을 가졌다”며
[FETV=신동현 기자] 위메이드가 신생 게임 개발사 '스튜디오라사'에 1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튜디오라사는 2023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작 'P의 거짓'의 핵심 개발진이 지난 6월 창립한 콘솔 게임 전문 스튜디오다. 노창규 대표를 비롯해 김태연 프로젝트 디렉터(PD), 김현 아트 디렉터(AD) 등이 합류했으며 현재 신작 'Project IL'을 2028년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번 투자로 위메이드는 스튜디오라사의 지분 약 25%를 확보했다. 더불어 'Project IL'의 글로벌 퍼블리싱 권한과 2차 투자 권한도 가져가게 됐다. 투자금은 인력 충원, 프로토타입 개발, 아트 리소스 구축 등 제작 전반에 쓰일 예정이다.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는 “개발력이 검증된 최고 수준의 개발진과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스튜디오라사와 함께 한국 콘솔 게임이 북미·유럽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콘솔 IP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시프트업,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매드엔진 등 유망 개발사에 대한 투자를 이어오며 국내 게임 생태계 성장과 해외 진출 확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의 장기 고객 혜택 프로그램 ‘스페셜T’가 론칭 1년 7개월 만에 누적 참여자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열리는 조용필 콘서트 초청과 가을 시즌 숲캉스 리뉴얼 등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스페셜T’는 10년 이상 장기 고객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할인, 숲캉스, SK나이츠 경기 관람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공연·전시 할인 이벤트는 지난해에만 124개 작품을 대상으로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SK텔레콤은 오는 9월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콘서트에 장기 고객 400명을 초청한다. 응모는 8월 27일 정오까지 스페셜T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1인 2매의 티켓이 제공된다. 또한 9월부터 열리는 가을 숲캉스는 숲 트래킹 프로그램 확대, 어린이 숲체험 신설, 업그레이드된 식사와 커피 메뉴 등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가을 숲캉스는 10월까지 총 12회 진행되며 응모는 스페셜T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윤재웅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장기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오래 함께할수록 더 큰 만족을 느낄 수 있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손잡고 시니어 고객을 위한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교육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고령층이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 피해자 1만2339명 중 60대 이상은 3800명(30.8%)에 달했다. LG유플러스는 9월부터 전국 28개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관련 과정을 이수한 직원을 파견해 실습 중심으로 운영되며, 복지관협회는 참여자 모집과 현장 운영을 맡는다. 특히 AI 통화앱 ‘익시오(ixi-O)’를 활용해 위·변조 음성을 판별하는 ‘안티딥보이스(Anti-DeepVoice)’ 기능을 시연하며 보이스피싱 수법과 대응법을 안내한다. 이외에도 주요 범죄 수법, 예방 수칙, 스마트폰 활용법 등을 교육한다. LG유플러스는 앞서 시범 교육을 실시한 결과 참여자의 97%가 만족했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교육 범위를 확대하고, 심화 과정을 통해 시니어 고객이 생활 속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대응법을 익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철 LG유플러스 컨슈머영업그룹장(상무)은
[편집자주] 게임사들이 신작 개발에 집중하는 듯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다른 분야에 대한 투자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매출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 사업구조를 만들기 위함이다. FETV가 주요 게임사들의 투자 현황과 성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의 종합콘텐츠미디어 기업으로의 전환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2019년부터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진행했지만 대부분의 자회사들이 기대에 못미치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핵심분야인 미디어콘텐츠 분야 자회사들은 매출이 크게 오르기도 했지만 실질적인 이익은 내지 못했다. ◇ 게임 자회사, 냉·온탕 반복 컴투스의 게임 부문 자회사들은 전반적으로 실적에서 기복을 보였다. 데이세븐은 2019년부터 적자가 이어지다 2021년 매출 33억원, 영업이익 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하지만 이후 다시 실적이 악화되며 2023년 이후 매출 감소와 함께 적자와 흑자전환이 반복됐다. 노바코어는 매출이 20억~30억원대를 유지했지만 영업손실이 매년 수십억원에 달하며 지속적으로 부진했다. 빅볼 역시 인수 초기부터 매출 10억원 수준에 머물렀고 적자 구조를 벗어나지 못했다. 티키타카스튜디오는 2021년 매출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경찰청과 ‘AI 기술 활용 민생범죄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이스피싱 차단과 피해 대응을 위한 긴급 체계를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통신 인프라에서 탐지되는 이상 패턴, 악성 앱 제어서버 로그, 의심 문자 착신번호, 중계기 단말 정보 등을 LG유플러스가 제공하면, 경찰청이 자체 범죄 DB와 연계해 실시간 대응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특히 LG유플러스의 AI 앱 ‘익시오(ixi-O)’가 수집한 피싱 의심 데이터를 경찰청과 공유해 사전 탐지부터 사후 추적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한다. 양측은 피해 고객 보호를 위해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을 ‘현장 대피소’로 지정하고, 초동 대응부터 경찰 인계까지의 긴급 프로세스를 운영한다. 또 경찰청 현장 교육을 통해 LG유플러스 보안전문상담사의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이스피싱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캠페인도 추진한다. 경찰 전문 인력이 출연하는 예방 콘텐츠를 영상·SNS 등 다양한 채널로 배포하고, 전국 매장에서 고객 대상 안내 자료를 제공하는 등 대국민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와 경찰청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학교폭력, 스토킹, 다단계 사기 등 다른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오는 25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ESG 비전 ‘DO THE GOOD AI’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SK텔레콤은 ▲AI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 전시 ▲청년-사회적기업 연계 프로그램 ▲ESG KOREA 스타트업 콘서트 등 3개 섹션을 통해 AI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활동을 소개한다. 전시관에서는 1인 가구 안부 확인 서비스 ‘AI Call’,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 ‘CareVia’, 재활용을 돕는 ‘GOOD AI_REcycle’, 청소년 대상 ‘행복 AI 코딩스쿨’과 인재 양성 프로그램 ‘FLY AI’ 등 AI 기반 사회공헌 사례를 선보인다. 전시 공간은 재활용 철골 구조와 친환경 자재로 조성해 ESG 메시지를 공간 자체에도 반영했다. ‘FLY AI X SOVAC Challenger’ 프로그램은 대학(원)생과 사회적기업이 팀을 이뤄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청년 참여형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은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설계, 인터페이스 개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사회적기업 현안 해결에 도전한다. 또한 ‘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와 소상공인연합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광주광역시청에서 ‘소상공인엑스포 in 광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충남 예산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특색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대표 메뉴는 밀키트 형태로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소개되는 제품은 ▲무등산호랭이(화덕 불고기피자) ▲동천한우(통삼겹 훈제바베큐) ▲보드란족발(불족발 세트) ▲신쭈꾸미(매운쭈꾸미볶음) ▲엄마네돼지찌개(돼지찌개) 등 5종이다. 네이버와 소상공인연합회는 2023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상생 협력을 강화해왔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클립, 스마트플레이스, 쇼핑라이브 등 플랫폼을 활용해 전국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엑스포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되도록 밀키트 제품화까지 지원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전국 소상공인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