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노키아와 함께 상용망 환경에서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 기술인 클라우드랜(Cloud RAN) 검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클라우드랜은 기존 기지국 장비에 탑재돼 있던 소프트웨어 기능을 클라우드 환경의 중앙 서버에서 가상화해 구현하는 기술이다. 네트워크 자원을 유연하게 배분할 수 있고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어 차세대 통신망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양사는 기술 검증을 위해 지난 9월 경북 청도군에 클라우드랜 기반 필드 시험망을 구축했다. 상용망과 동일한 환경에서 단말 이동 시 기지국 간 전환 성능, 다운로드·업로드 속도, 기지국 처리 용량, 전력 소비 효율 등을 시험했으며, 안정적인 동작을 확인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시험에서 장비 설치 자동화, 원격 작업, 설치 후 검증 자동화 등 운영 측면의 효율성도 함께 점검했다. 클라우드랜 도입에 따라 현장 작업 부담을 줄이고, 네트워크 운영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검증을 통해 LG유플러스는 기지국 기능의 가상화와 중앙 집중화가 실제 상용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했다. 회사 측은 이를 인공지능 기반 무선망(AI-RAN) 적용을 위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게임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엔씨는 글로벌 중심의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AI·데이터 기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24년 하반기부터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준비해 왔다. 이를 위해 개발, 퍼블리싱, 데이터, 기술 역량을 통합한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 기술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에코시스템 조성을 추진 중이다. 엔씨는 지난해 8월 모바일 캐주얼 사업 전담 조직인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신설했다. 센터장으로는 트리플닷 스튜디오와 아웃핏7 등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기업 성장 과정에 참여한 아넬 체만을 영입했다. 이후 UA(User Acquisition), 데이터 분석, 라이브옵스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들이 합류하며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모바일 캐주얼 사업 확장을 위해 게임 데이터 분석과 라이브 운영 플랫폼을 확보했다. 유럽 소재 게임 데이터·라이브옵스 전문 기업의 코드베이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영구 라이선스를 취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UA, 크리에이티브 최적화, 라이브 운영을 통합 지원하는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
[FETV=신동현 기자] NC AI가 AI 기반 음성 생성 서비스 ‘바르코 보이스(VARCO Voice)’와 다국어 번역 서비스 ‘바르코 트랜스레이션(VARCO Translation)’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두 서비스는 음성 합성과 다국어 번역을 결합해 글로벌 콘텐츠 제작 과정의 효율성과 현지화 품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NC AI는 음성·번역 기능을 연동해 콘텐츠 제작부터 글로벌 배포까지 이어지는 작업 흐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NC AI는 두 서비스를 하나의 구독 체계로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요금제를 도입했다. 신규 이용자는 기본 제공 크레딧으로 음성 생성과 일부 번역 기능을 체험할 수 있으며, 유료 플랜에서는 사용량에 따라 단계별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스타터 플랜은 월 6600원에 더빙 11분 분량의 3000크레딧을, 크리에이터 플랜은 월 38500원에 더빙 70분 분량의 17500크레딧을 제공한다. ‘바르코 보이스’는 배우의 목소리 톤과 감정을 반영한 다국어 음성 생성을 지원한다. 250종 이상의 다국어 보이스 컬렉션을 제공하며, 짧은 음성 샘플만으로 새로운 보이스를 생성할 수 있다. 생성된 음성은 원본 톤을 유지
[편집자 주] 산업은 대형 기업이 이끌지만, 그 기반을 떠받치는 것은 중간 허리 역할을 하는 중소 기업들이다. 게임업계 역시 예외가 아니다. FETV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낮지만 산업 생태계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중소 게임사들을 조명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위믹스 유통량 조작 혐의 재판에서 장현국 대표의 무죄가 확정되며 넥써쓰의 직접적인 사법 리스크는 해소됐다. 다만 블록체인·토큰 사업을 둘러싼 규제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내부적으로는 영업현금흐름 적자 지속과 디지털자산 비중 확대 등이 재무 부담 리스크로 다가올 수 있다는 분석이다. ◇사법리스크 해소에도 여전한 규제 변수 넥써쓰의 규제·법률 리스크는 과거 위믹스 유통량 조작 혐의 재판에서 장현국 대표가 1·2심 모두 무죄를 선고받고, 검찰이 상고를 포기하면서 무죄가 확정됨에 따라 일단락된 상태다. 이에 따라 회사가 직면했던 직접적인 사법 리스크는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이번 판결은 사법 리스크의 종결과 함께 규제 리스크의 성격을 분명히 드러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를 지닌다. 법원은 사건 당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등 명확한 법적 근거가 부족해 형벌불소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 19일 홍범식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47명이 영락보린원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산타’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26년 승진 및 신규 보임 임원 10명과 사내 공지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직원 37명이 함께했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2017년부터 매년 연말 영락보린원을 찾아 선물 전달과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역시 임직원 1명과 어린이 1명을 사전에 매칭해, 임직원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과 손편지를 준비했다. 행사 당일에는 임직원과 어린이들이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준비한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락보린원 어린이들은 감사의 의미로 캐롤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후 모두가 함께 1년 뒤 산타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병삼 영락보린원 원장은 “LG유플러스는 비대면 학습을 위한 태블릿PC 지원을 비롯해 매년 연말 희망산타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오랜 기간 아이들과 함께해 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21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서울 성수동 T 팩토리 성수에서 체험형 전시 ‘포 마이 넥스트 챕터(FOR MY NEXT CHAPTE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자신의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람객은 만다라트 계획표를 기반으로 2025년을 되짚고, 2026년의 목표와 생활 변화를 설계하는 방식으로 전시에 참여하게 된다. 전시 공간은 ‘윈터 마켓’ 콘셉트로 구성됐으며 ▲루틴 ▲건강 ▲재테크 ▲학업·커리어 ▲뷰티 ▲취미·여가 ▲인간관계 ▲나만의 목표 등 총 8가지 라이프스타일 테마로 나뉜다. 각 공간에서는 테마에 맞춘 체험 콘텐츠를 제공해 관람객이 자신의 관심사와 생활 패턴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에는 크리넥스, 런드리고, 이데아뉴트리션, 베지어트, 리튼, 포레스트, 밤의서점, 더 그란, 쉐누아파리 등 9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T 팩토리 성수 한정 판매 제품과 할인 상품, 무료 증정 굿즈 등이 함께 제공된다. 각 마켓에는 AI 강점 진단 검사, 취미 돌림판, 생활 계획표 만들기 등 체험 요소도 마련됐다. 모든 마켓을 체험한 관람객은 ‘나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는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우수 실천 부서 시상식을 열고, 공정거래위원회 CP 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는 IT플랫폼기업 가운데 CP AA등급을 2년 연속 획득한 첫 사례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공정거래법과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기업이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CP 운영 성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고, 우수 등급 기업에는 행정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네이버는 CP 평가와 함께 국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37001을 4년 연속 취득했고, 국제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표준 ISO 37301도 유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준법·윤리 경영 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는 점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올해 CP 우수 이행 부서로는 ‘그린 파트너십(Green Partnership)’ 동반성장 담당자가 선정됐다. 해당 부서는 IT플랫폼기업 최초로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9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공정거래위원회가 배포한 최신 표준계약서 적용 등 공정거래 문화 정착 노력이 평가됐다. CP 교육 이수 우수 부서로는 ‘에어서치(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싱가포르 법인 INDYGO GROUP PTE. LTD.*의 지분 67%를 약 1534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INDYGO GROUP은 모바일 캐주얼 게임 개발·퍼블리싱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로 베트남 개발사 LIHUHU PTE. LTD.를 지배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리후후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한 구조로 INDYGO GROUP이 보유한 LIHUHU의 연결 매출은 전체 그룹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리후후는 2024년 한 해 기준 매출 1101억원, 순이익 204억원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2026년 1월 30일을 목표로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거래는 전액 현금으로 진행된다.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네이버, 미래에셋그룹과 함께 최대 1조원 규모의 아시아 기술기업 투자 펀드를 설립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펀드의 명칭은 ‘크래프톤-네이버-미래에셋 유니콘 그로쓰 펀드’로, 한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의 유망 기술기업에 투자하는 대형 펀드다. 게임 산업을 넘어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업 발굴을 목표로 한다. 인도는 AI, 핀테크, 콘텐츠,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를 통해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했으며, 그간 인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누적 2억달러 이상을 투자해왔다. 이번 펀드는 네이버와 미래에셋이 공동 조성한 ‘아시아 그로쓰 펀드’의 후속 성격이다. 해당 펀드는 인도 푸드 딜리버리 플랫폼 조마토와 동남아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 그랩 등에 투자한 바 있다. 여기에 크래프톤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게임, 플랫폼, AI, 금융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한 투자 구조를 갖추게 됐다. 펀드 운용에는 미래에셋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하며 각 사의 전문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와 운용을 맡는다. 크래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스푼랩스의 주식 12만2474주를 장외에서 매수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총 취득금액은 약 189억원이며 1주당 단가는 154686원이다. 해당 매수는 내년 1월 9일 이뤄질 예정이다 주식 매도자는 SBVA가 운용하는 알파글로벌스타펀드, 알파글로벌챔프펀드, 알파넥스트미디어이노베이션펀드 등 3개 펀드다. 크래프톤은 이번 거래를 통해 스푼랩스 지분 42.67%(76만2480주)를 확보하게 된다. 스푼랩스는 현재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계열편입 유예 통지를 받은 상태로 계열 편입 절차는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이번 지분 취득의 목적을 ‘사업 경쟁력 강화’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