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알집과 알PDF 등 PC 유틸리티 프로그램 ‘알툴즈’로 이름을 알린 이스트소프트가 AI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10여 년간 AI 기술 연구와 서비스 개발을 지속하며 사업 구조 전환을 준비해 왔다. FETV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이스트소프트가 준비해온 AI 기업 전환 과정과 함께 조직 체계 등 내부 구조 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이스트소프트가 AI 전환 효과에 힘입어 창사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영업적자가 확대됐다. 부채비율도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교환사채 발행에 따른 파생상품부채 변동 가능성이 향후 재무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스트소프트의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잠정 실적은 매출 성장은 이어졌지만 적자 폭이 확대된 한 해로 나타났다. 연간 매출액은 106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4.2% 증가했고 2년 연속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다. 반면 영업손실은 189억원으로 전년 대비 손실 규모가 약 40% 확대되며 수익성 부담이 커졌다. 이 같은 흐름은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실적 구조와도 맞닿아 있다. 이스트소프트의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이 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정리한 ‘CSR 임팩트 보고서’를 발간했다. 넷마블은 신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주요 국가에서 옥외광고를 진행하고, 넥슨재단은 대학생 코딩 교육 봉사 프로그램 ‘헬로메이트’ 1기를 마무리했다. 컴투스홀딩스는 모바일 퍼즐 게임 ‘컬러스위퍼’를 일부 국가에서 소프트 론칭했다. ◇크래프톤, CSR 임팩트 보고서 발간 크래프톤은 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정리한 ‘2025 CSR 임팩트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이 담겼다. 크래프톤은 해당 기간 디지털·AI 인재 약 1380명을 양성하고 누적 기부금 174억원 이상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디지털 인재 양성 ▲지역사회 참여 ▲포용적 디지털 생태계 등 세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인재 양성 분야에서는 ‘베터그라운드’, ‘크래프톤 정글’, ‘AI 펠로우십’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가운데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은 SW-AI랩, 게임랩, 게임테크랩 등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사회 활동으로는 재난 지원과 유기동물 보호, 보호종료아동 자립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과 협력해 차세대 보안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기반 보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기업용 보안 서비스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기업 업무 환경에 대응한 보안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양사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기반 보안 서비스 개발을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SASE는 네트워크 연결과 보안 기능을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해 제공하는 보안 아키텍처로,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기술이다. 최근 기업 업무 환경이 사무실 중심에서 클라우드 기반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직원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기업 시스템에 접속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잡해진 접속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 보안 체계 구축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양사는 글로벌 최신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일관된 보안 정책을 적용하는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모든 접속 시도를 지속적으로 검증하는 ‘
[FETV=신동현 기자] NHN AD가 시니어 세대를 겨냥한 영상 수업 플랫폼을 선보이며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NHN AD는 5060 세대를 대상으로 한 1대1 영상 수업 애플리케이션 ‘오다시영’을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다시영’은 ‘오늘부터 다시 Young’의 줄임말로 경험과 배움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영상통화를 기반으로 한 1대1 수업 기능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현재 운동, 언어, 음악 등 세 가지 분야에서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는 전문 강사와 실시간 영상통화를 통해 취미 활동이나 자기계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NHN AD는 서비스 기획 과정에서 5060 세대를 대상으로 인터뷰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이용자 요구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SNS 채널을 통해 시니어 이용자 인터뷰를 진행하고 가요제, 그림 그리기, 릴스 챌린지 등 콘테스트를 열어 이용자 참여를 유도했다. 회사 측은 이 과정에서 ‘배움과 경험의 공유가 일상에 활력을 준다’는 이용자 인사이트를 확인하고 이를 서비스 설계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NHN AD는 ‘오다시영’을 단순한 교
[편집자주] 알집과 알PDF 등 PC 유틸리티 프로그램 ‘알툴즈’로 이름을 알린 이스트소프트가 AI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10여 년간 AI 기술 연구와 서비스 개발을 지속하며 사업 구조 전환을 준비해 왔다. FETV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이스트소프트가 준비해온 AI 기업 전환 과정과 함께 조직 체계 등 내부 구조 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이스트소프트는 AI 기반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조직 개편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특히 2025년 말 기준 조직 구조에서는 C레벨 직책 확대를 통한 전문성 강화와 함께 AI 기술을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조직 확장이 나타났다. 공공·교육 등 신규 시장을 겨냥한 사업 조직도 등장하며 변화 폭이 크게 확대된 모습이다. ◇최고전략책임자 신설하며 AI 조직 확대 2022년 말 조직 구조는 전통적인 기능 중심 조직에 가까웠다. 대표이사 아래 Tech Center, AI사업본부, 비즈니스센터, 알툴즈사업실, UX실, 브랜드마케팅실, 재무관리실 등이 병렬적으로 배치된 형태였다. 2023년 말 기준 조직도에서는 AI 전환을 위한 전략 기능이 처음으로 강화됐
[FETV=신동현 기자]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애플의 실속형 모델 ‘아이폰 17e’를 출시하며 가입자 유치 경쟁에 나섰다. 각 통신사는 요금 할인과 콘텐츠 혜택, 액세서리 지원 등을 앞세워 고객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11일 아이폰 17e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폰 17e는 256GB와 512GB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256GB 모델 기준 출고가는 99만원이다. 전작 아이폰 16e와 동일한 가격이지만 기본 저장 용량을 2배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 아이폰 17e에는 아이폰 17 시리즈와 동일한 A19 칩이 탑재됐다. 전면에는 세라믹 쉴드2가 적용돼 전작 대비 긁힘 방지 성능이 개선됐으며 최대 26시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를 제공한다. 맥세이프를 지원해 최대 15W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카메라는 48MP Fusion 카메라가 적용돼 4K Dolby Vision 영상 촬영과 광학급 2배 줌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6.1인치 Super Retina XDR이 적용됐다. 통신사들은 다양한 요금 할인과 결합 혜택을 앞세워 판매 경쟁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다이렉트5G 76’ 요금제 가입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의 적극적인 확장 정책이 이어지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독일 모바일 게임 플랫폼 기업을 인수하며 광고 기술 기반 플랫폼을 확보해 모바일 캐주얼 게임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엔씨소프트는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모바일 게임 플랫폼 기업 저스트플레이(JustPlay)의 지분 70%를 확보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2억200만달러로 인수 절차는 오는 4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 저스트플레이는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앱러빈(AppLovin) 출신 경영진이 2020년 설립한 모바일 캐주얼 게임 개발 및 리워드 플랫폼 기업이다. 광고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게임 플랫폼을 운영하며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저스트플레이 플랫폼에서는 40여종의 모바일 캐주얼 게임이 운영되고 있다. 2025년 기준 매출 1억7280만달러, 영업이익 191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전체 매출의 약 70%가 북미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성장세도 이어가고 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6520만달러, 영업이익은 750만달러로 추정된다. 올해 연간 매출은 3억2500만달러, 영업이익은 4000만달러 규모가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이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 신규 이벤트 스토리를 업데이트했다.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 이벤트를 진행하고 라인게임즈는 ‘창세기전 모바일’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NHN은 모바일 포커 게임 ‘한게임 로얄홀덤’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하며 컴투스홀딩스는 블록체인 협회 기술 세미나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송망 표준안을 제안했다. ◇넥슨, ‘블루 아카이브’ 이벤트 스토리 업데이트 넥슨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이벤트 스토리 ‘마법소녀 헤비캘리버’를 추가하고 신규 캐릭터 2종을 업데이트했다. 신규 이벤트 스토리 ‘마법소녀 헤비캘리버 ~에라의 야망과 정의의 자격~’에서는 ‘트리니티 종합학원’ 소속 학생 ‘스즈미’와 ‘레이사’가 등장한다. 두 캐릭터는 ‘보더랜드 놀이공원’에서 발생한 사건을 해결하며 자경단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벤트 임무 완료 시 신규 캐릭터 ‘라브’와 이벤트 재화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술 교육 BD, 기술 노트, 가구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넥슨은 ‘레이사(매지컬)’와 ‘스즈미(매지컬)’ 등 신규 캐릭터도 추가했다. ‘레이사(매지컬)’는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가 산업 현장의 자동화 수요를 겨냥한 피지컬 AI 로봇 스타트업에 투자를 단행했다. 실제 작업 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로봇 솔루션을 중심으로 피지컬 AI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네이버 D2SF는 호텔 하우스키핑 로봇을 개발하는 카멜레온(Khameleon)과 물류 자동화 로봇 기업 애니웨어 로보틱스(Anyware Robotics)에 신규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카멜레온은 북미 호텔 산업의 하우스키핑 업무 자동화를 목표로 휴머노이드 형태의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북미 호텔 업계는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로봇 도입 수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하우스키핑 업무는 작업 과정이 복잡하고 품질 기준이 높아 상용화된 자동화 솔루션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카멜레온은 화장실 청소를 포함한 객실 관리 등 하우스키핑 업무 전반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을 설계했다. 네트워크 환경이나 호텔 시스템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현재 미국과 중국에서 잠재 고객을 확보했으며 올해 2분기 중 화장실 청소 업무에 특화한 시제품을 개발해 현장 테스트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후 하우스키핑 업무
[편집자주] 알집과 알PDF 등 PC 유틸리티 프로그램 ‘알툴즈’로 이름을 알린 이스트소프트가 AI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10여 년간 AI 기술 연구와 서비스 개발을 지속하며 사업 구조 전환을 준비해 왔다. FETV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이스트소프트가 준비해온 AI 기업 전환 과정과 함께 조직 체계 등 내부 구조 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이스트소프트가 사업목적에 AI 기술 기반 개발·제조업 추가를 예고하며 AI 기업 전환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알집과 알PDF 등 PC 유틸리티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자리 잡았던 이스트소프트는 2016년 정상원 대표 취임 이후 AI 중심 서비스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추진해 왔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3일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정기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함께 한균우 이스트소프트 CXD센터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 정관 개정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정관 개정에는 상법 개정에 따른 사외이사의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이사의 의무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눈에 띄는 부분은 사업목적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