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가 메타(META)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공간 음향(Spatial Sound)’ 프로젝트에 참여해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메타가 선보인 공간 음향 기술은 시각과 청각 요소를 정밀하게 동기화해 이용자에게 보다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됐다. 이러한 기술은 잘파 세대의 대표적인 소통 채널인 인스타그램의 릴스(Reels) 광고에도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실제로 ‘소울 스트라이크’의 화려하고 임팩트 있는 비주얼이 입체적인 음향과 만나 한 단계 수준 높은 광고 영상으로 탄생했다. 다양한 스킬과 캐릭터, 보스 등을 활용한 영상에 공간감 넘치는 효과음이 더해져 소울 스트라이크 만의 게임성을 더욱 극적으로 표현했다. 이는 실제적인 마케팅 성과로 이어졌다. 링크 클릭당 구매 전환율(CVR)이 일반 광고 영상에 비해 약 5.4배 높게 나타났으며 광고 성과 측정의 가장 유용한 지표 가운데 하나인 광고 수익률(ROAS)도 일반 소재에 비해 약 12배 이상 높았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공간 음향 프로젝트 외에도 메타와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작년 말에는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헬스케어가 풀무원의 비영리 공익법인 풀무원재단과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 및 올바른 건강 지식 전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카카오헬스케어 본사에서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 윤민호 풀무원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대국민 만성질환 개선을 위한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 ▲올바른 건강 관련 지식 전파를 위한 사회적 사업 추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AI 기반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를 지원하고 회사 소속 의료진들의 의학적 자문도 제공한다. 풀무원재단은 ESG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성인 바른 먹거리 교육’, ‘시니어 바른 먹거리 교육’ 등에 파스타를 적용해 대국민 식생활 개선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국민들의 만성질환 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윤민호 풀무원재단 사무국장은 “카카오헬스케어와 협력해 국민에게 더욱 양질의 건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파스타’를 기반으로 풀무원재단의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국민들의 삶의 질
[FETV=신동현 기자] SK쉴더스의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는 AI 음성·음원 분석 기술을 무인 주차관리 서비스(TMAP 주차 by ADT캡스)에 시범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소리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범죄나 안전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대응 역량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 주차장에서 범죄와 사고가 잇따르며 이용자 불안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충남 서산의 한 공영주차장에서는 강도 사건으로 운전자가 숨졌고, 인천 아파트 주차장에서는 여중생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이처럼 폭행, 절도, 성범죄 등 다양한 범죄가 반복되지만 무인 주차장 특성상 실시간 대응이 어렵다는 점에서 개선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ADT캡스는 음원분석 전문기업 주식회사 크랜베리와 협력해 기존 무인 주차장에 AI 음성·음원 분석 기술을 접목, 실시간 위험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이 기술은 “도와주세요”와 같은 구조 요청 음성과 비명·충돌음·유리 깨짐·경적·폭발음 등 다양한 이상 음원을 분석할 수 있다. 최대 30m 거리에서도 이상음을 분석할 수 있으며 주변 소음에 따라 민감도를 자동 조정할 수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95% 이상의 높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현관문 앞에서 발생하는 범죄나 택배·배달음식 도난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현관문 CCTV 서비스인 ‘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은 현관문 앞에서 발생하는 수상한 움직임이나 아이 귀가, 택배 도착 등을 감지해 알려주고, 실시간 영상보기부터 자동 녹화까지 해주는 현관 CCTV 상품이다. 월 1만2100원에 현관 CCTV 서비스 뿐만 아니라 택배 분실부터 화재·도난 피해까지 보상하는 보험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출입문 앞 범죄는 최근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이 2023년 발표한 ‘주거지역 범죄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절도 범죄 중 절반 이상이 출입문 또는 공동현관 앞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택배·배달 도난은 최근 3년간 약 1.7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LG유플러스의 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은 움직임이 감지되면 1초 내로 자동 녹화를 시작하며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에 알림을 전송한다. 야간에도 적외선(IR) 모드로 선명한 영상 확인이 가능하며, 사용자는 외부 방문자와 양방향 대화하거나 음성 안내를 송출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CC
[편집자 주] SK텔레콤의 유심 정보 유출 사건의 여파가 오랫동안 가라 앉지 않을 전망이다. FETV에서는 게임사와 네이버·카카오 같은 IT 기업들에 이어 고객의 정보를 가장 민감하게 다루는 금융권이 보안 체계를 어떻게 구축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2021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은행장이 직접 주관하는 사이버 위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해 실전 대응 능력을 끌어올렸다. 우리은행을 중심으로 AI 기반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AI-FDS), 자동 대응 체계(SOAR), APT 대응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도입했고 정보보호 책임자 임원 지정과 정기 점검 체계 구축 등 조직적 기반도 강화해왔다. KISA 정보보호활동 공시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2019년 IT 예산 3500억원 중 약 396억원을 정보보호에 사용했다. 전체 IT 예산의 11.3%였다. 이듬해인 2020년에는 470억원을 투자하며 전체 IT 예산의 14.8%를 차지했는데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거래가 급증하면서 보안 투자도 크게 늘어난 것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2021년부터는 11.0%,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10.5%로 유지했고 20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오는 6월 서비스 4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전야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7월 2일까지 ‘4주년 전야제 기념! 21일 출석 이벤트’를 개최해 매일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다수의 ‘신성의 소환권’, ‘노른의 동전’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4주년 전야제 기념! 교환 이벤트’도 연다. 이용자는 필드 또는 정예 던전에서 ‘4주년 전야제 입장권 조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아이템 수집 효과용 아이템이나 웨딩 콘셉트의 ‘사랑의 서약’ 외형 아바타 등과 교환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서비스 4주년을 맞이해 신규 콘텐츠인 ‘서버 침공전’을 공식 카페를 통해 예고했다. 이 콘텐츠는 서버 간 경계를 허무는 PvPvE(이용자 대 이용자 대 환경) 콘텐츠로, 이용자는 길드원과의 소통 및 다양한 전략을 통해 길드 간의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의 서비스 4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서버 침공전’의 재미 극대화를 위해 서버 재정립도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서버 재정립을 기념해서, 5월 29일
[FETV=신동현 기자]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라운드원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가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는 일본 최초로 NPB(Nippon Professional Baseball, 일반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와 MLB(Major League Baseball), MLB Players, Inc.의 공식 라이선스를 모두 취득한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이용자는 NPB 12개, MLB 30개 구단 소속 선수들로 나만의 드림팀을 구성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도전 과제를 완료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챌린지’ ▲일대일 PvP ‘결전 모드’ ▲요일마다 특별한 룰이 적용되는 ‘특훈 경기’ ▲스테이지를 연속으로 승리해야 하는 ‘연승 모드’ ▲작전 지시 만으로 승부를 가르는 '감독 모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됐다. 라운드원스튜디오는 선수들의 얼굴과 동작은 물론 현지 경기장과 구단 로고까지 정교하게 사실적으로 구현해 현장감을 높였다. 또, 일본 유명 스포츠 아나운서 카미시게 사토시가 캐스터로 참여해 실제 중계를 보는 듯한 생생함도 더했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는 5월 28일 사전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다음달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공식 팝업 스토어 ‘SNOWMAGE in 롯데월드타워·몰’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팝업 행사는 지난 1월 마무리된 ‘스노우메이지 in 강남’의 후속 행사로 여름 시즌을 맞아 다음달 5일에 공개하는 신규 전직 ‘패러메딕’, ‘키메라’를 테마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인기 IP '드래곤 길들이기' 컬래버 포토존, 경품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체험존에서는 신규 직업 콘셉트를 반영한 ‘패러메딕, 작전을 실행한다!’, ‘키메라의 큐브를 돌려줘!’ 등 미니게임을 즐기고 각종 인게임 보상과 크리쳐 쿠폰을 획득할 수 있으며, ‘드래곤 길들이기’ 인기 캐릭터 ‘투슬리스’로 꾸며진 포토존, 높은 타워를 오르는 ‘파핑파핑! 점핑점핑!’ 등 ‘던파’ 세계관을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전시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굿즈 스토어에서는 한정판 키메라·패러메딕 바니걸 아크릴 스탠드 및 컷신 쿠폰, 스페셜 패키지 등 특별 굿즈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유니클로 매장의 UTme! 부스에서는 ‘스노우메이지’ 일
[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시즌10 ‘최후의 용족 전쟁’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7년간 이어져온 용족 스토리를 마무리 짓는 시즌이다. 기존 용족 쿠키들과 함께 싸우던 ‘용안 드래곤 쿠키’가 본래의 강력한 모습으로 부활하며 전세를 뒤집고 쿠키들과 용족들은 그의 정신세계로 끌려 들어간다. 이용자는 타이틀 이벤트 모드를 통해 최후의 전투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업데이트에서는 ‘용안 드래곤 쿠키’와 ‘리치 드래곤 쿠키’의 능력이 상향되고 각각의 마법사탕과 레전더리 펫이 추가됐다. 용안 드래곤 쿠키는 각성 상태로 전방을 돌진해 파괴하고, 마법사탕을 통해 추가 발사 능력을 얻는다. 펫 ‘금패용안석’은 젤리와 장애물을 끌어당기고 특수 젤리를 생성한다. 리치 드래곤 쿠키는 도끼를 휘둘러 적을 매혹시키며, 마법사탕으로 추가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펫 ‘드래곤하트뱃’은 초음파로 젤리를 변환하는 기능을 갖췄다. 신규 레전더리 스킨으로 ▲영원한 낙원의 제왕 용안 드래곤 쿠키 ▲심연 속 매혹의 보석 리치 드래곤 쿠키 등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도 함께 공개됐다. 신규 떼탈출
[FETV=신동현 기자] 안랩이 지난 28일 판교 사옥에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Ministry of Economic Development and Technology) 대표단을 초청해 자사의 디지털 전환 대응 사이버보안 노하우를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수행하는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nowledge Sharing Program, KSP, 보충자료 참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표단에는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및 컴퓨터 네트워크 국립학술연구원(NASK) 소속 정책 담당자와 보안 전문가 등 4인이 참여했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온 사이버보안 활동과, 정부 부처 및 중소기업 대상 보안 사업 현황과 주요 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자사의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정부, 기업, 산학연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보안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도 소개했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안랩은 30년간 축적해 온 보안 전문성과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의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기관과도 적극적으로 사이버보안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