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NHN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사내 교육 프로그램 ‘AI 스쿨’의 일환으로 9월 4일 판교 사옥에서 이세돌 9단의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NHN은 지난 7월부터 AI 스쿨을 개설해 최신 AI 트렌드 이해와 실무 적용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AI 인사이트 클래스 ▲원데이 스킬 클래스 2가지로 구성된다. AI 인사이트 클래스는 세미나 형식으로 AI 핵심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다루며, 원데이 스킬 클래스는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디자인·개발 도구 등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인사이트 클래스에서는 이세돌 9단이 ‘AI를 받아들이는 자세’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2019년 NHN의 토종 바둑 AI ‘한돌’과의 은퇴 대국 경험을 공유하며 “AI 시대에는 창의적 질문과 주도적 판단이 인간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NHN 관계자는 “AI는 보고서 작성부터 프로그래밍까지 지원하는 새로운 업무 파트너”라며 “AI 스쿨을 통해 임직원들이 AI와 함께 일하는 방식을 적극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코웨이가 경기도 구리시 롯데백화점 구리점 7층에 브랜드 체험·판매 매장 ‘코웨이 갤러리 롯데 구리 직영점’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구리점은 경기 동북부 핵심 상권으로 가족 단위 고객층을 중심으로 생활가전·가구 수요가 높은 곳이다. 코웨이는 이 같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3040세대 젊은 가족 고객을 겨냥한 체험형 매장을 마련했다. 구리 직영점에서는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미니·오리지널’을 비롯해 ‘아이콘 프로 정수기’, ‘노블 제습공기청정기’, ‘비렉스 트리플체어’ 등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는 기존 대비 얼음 저장 용량을 49% 늘렸고, 미니 모델은 국내 최소 크기를 구현해 주방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공식 홈페이지 ‘코웨이닷컴’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상담 및 체험도 받을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구리 직영점은 가족 단위 고객층뿐 아니라 인근 지역 유동인구까지 아우를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 주] 최근 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각 기업에 비상이 걸렸다. 노란봉투법은 노동자의 권리 보장과 기업의 과도한 손해배상 청구 방지를 핵심으로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쟁의 확산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등 부담이 커진다. FETV가 각 산업별 주요 기업들의 안전사고율, 협력사 구조 등 노동 관련 리스크를 짚어봤다. [FETV=신동현 기자] 노란봉투법 통과는 게임업계에도 적지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노조 결성 이후 작년 구조조정 때 갈등을 빚었고 크래프톤은 전년 대비 비정규직 비율이 증가했다. 넷마블과 카카오게임즈도 작년부터 노조를 꾸리면서 노동쟁의 리스크가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 노란봉투법 통과…사용자 범위 확대가 핵심 지난달 24일 노란봉투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사용자’ 범위 확대다. 현행 노동조합법에서 ‘사용자’는 근로계약을 체결한 사업주나 경영자를 뜻했지만, 이제는 근로조건을 실질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주체까지 포함된다. 이에 따라 원청기업, 지주회사, 플랫폼 운영사도 하청·특수고용 노동자의 교섭 대상이 될 수 있으며, 교섭을 거부하면 부당노동행위로 제재를 받는다. 하청노조의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가 네스프레소,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커피캡슐 새가버치 프로젝트’ 3회차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버려지는 커피캡슐의 재활용 확대를 위해 기획된 친환경 캠페인으로, 올해는 전국 3,300여 개 우체국 창구와 택배 반납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알루미늄 소재의 커피캡슐이라면 브랜드에 관계없이 수거된다. 수거된 캡슐은 재활용 과정을 거쳐 새로운 제품으로 제작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어린이와 환경을 위해 기부된다. 모든 참여자에게 네스프레소 클럽 크레딧 5,000원이 제공되며, 30개 이상 반납 시 카카오메이커스 쿠폰이 추가 지급된다. 특히 우체국 창구 반납 시에는 쿠폰과 함께 ‘잇다머니’ 포인트도 제공된다. SNS 인증 이벤트도 마련돼, 참여 과정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전성찬 카카오 메이커스크리에이터 리더는 “이번 새가버치는 우정사업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참여자가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커머스가 운영하는 골프용품 전문매장 ‘골프존마켓’이 9월 5일부터 28일까지 국내외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골프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프클럽, 골프백, 골프화, 골프장갑, 골프볼, 거리측정기 등 다양한 제품을 특가에 선보이며, 구매 금액대별 최대 30만 마일리지 적립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응모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골프클럽의 경우 핑 G430, 캘러웨이 Ai SMOKE 클리어런스 상품을 특별가로 판매하며, 에델 클럽 구매 시 최대 5만 마일리지, 제로토크 퍼터 구매 시 1만 마일리지, 파크골프 클럽 구매 시 2만 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한다. 용품 부문에서는 골프존마켓 전용 포언더 골프볼 구매 고객에게 로고볼 증정 및 대량 구매 시 추가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 전용 이벤트도 진행된다. 페이코 포인트 결제 시 구매 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며,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후 5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황운태 골프존커머스 사업부장은 “하반기 골프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골프대전’을 통해 고객들이 올 한 해를 기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리는 ‘2025 게임문화축제(GCF 2025)’에 참여해 기부 부스 ‘희망 FUNding’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스는 이달 5일~7일, 13일~14일 총 5일간 열리며 ‘로스트아크’, ‘로드나인’ 등 게임 IP를 활용한 기부 캠페인과 인플루언서 협업 사례를 소개한다. 또 결식 아동과 청소년에게 영양 도시락을 제공하는 ‘한 끼로 채우는 희망’ 캠페인 참여도 독려한다. ‘한 끼로 채우는 희망’은 온라인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에서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며, 기부자는 추첨을 통해 ‘로스트아크’ 장패드·키링 등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조성된 기부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을 통해 결식아동 5000명 지원에 사용된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이번 부스는 게이머들이 기부를 보다 재미있고 의미 있게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게이머와 사회문제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축제 현장에서 ‘로스트아크’,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IP 체험존도 운영한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이웃돕기 유공자로 성남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성남시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문화 접근성 확대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22년부터 성남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카카오페이지 이용권을 정기적으로 후원해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웹툰, 웹소설 등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함양을 독려했다. 2022년에는 초·중·고등학생 400명에게 이용권을 전달했고, 2023년과 2024년에는 지역아동센터에 총 5700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제공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농아인 공동체에 대한 지원도 이어오고 있다. 2022년부터 서울·경기 농아인협회에 총 1억5900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후원했으며, 올해는 수어문화제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조한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외협력실장은 “사람과 사회를 잇는 문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문화 나눔이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4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불사형 정령 ‘페트라(각혼)’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페트라(각혼)’은 기존 인기 정령 ‘페트라’의 또 다른 형태로 잊고 있던 과거를 되찾아 본래의 힘을 드러낸다는 콘셉트를 갖고 있다. 가장 공격력이 높은 아군을 보호하고, 적에게 디버프와 저주 효과를 부여해 다수의 적을 공격하는 데 특화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0월 2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 ‘아르바이트 보상 2배 이벤트’를 진행한다. 월드보스 ‘베히모스’와 미니게임 ‘에버매치’ 등 신규 콘텐츠도 함께 공개한다. 또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전선 36지역 확장, 아레나 상점 정령 추가 등 다양한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에버소울’은 정령술사가 된 이용자가 다양한 정령을 지휘해 적과 맞서 싸우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정령 수집과 성장, 풍부한 이벤트 운영을 통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신규 정령 ‘페트라(각혼)’과 관련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인기 애니메이션 ‘괴수 8호’와의 협업을 포함한 4.0.0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괴수 8호’는 정체불명의 괴수가 등장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주인공 히비노 카프카가 괴수의 힘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박진감 있는 전투와 개성 있는 캐릭터로 글로벌 팬층을 확보했다. 이번 협업은 9월 5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된다. 히비노 카프카, 아시로 미나 등 주요 캐릭터 세트와 고유 모션, 이용자가 괴수 8호로 변신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 추가된다. 테마 무기·차량·낙하산·글라이더·버디 등 한정 아이템도 선보인다. 보상 경로와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괴수 8호, 9호, 10호 세트가 제공된다. 신규 모드도 마련됐다. 고스트 버디 테마 모드에서는 유령 버디와 장난꾸러기 유령이 등장하고, 유령 스코프와 마법의 빗자루 같은 아이템이 추가됐다. 숨바꼭질 모드에서는 추격자와 생존자가 대결하며, 발전기 수리와 저지가 주요 전략 요소로 작용한다. 클래식 모드에는 박격포가 새롭게 추가됐다. 일부 총기 성능과 재장전 방식도 개선됐다. 아레나 모드에서는 총기 밸런스와 랭킹전 규칙이 조정됐으며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중국 및 일부 국가는 제외됐다. ‘킹 오브 파이터 AFK’는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THE KING OF FIGHTERS)’ IP를 활용한 작품으로 복고풍 2D 도트 그래픽과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한다. 다양한 시리즈 파이터를 수집·육성하는 재미와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앞세웠다.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만으로 3000회 소환, 21만 루비, 레전드 등급 파이터 1종을 확정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출시 버전에는 레전드 파이터 36종을 포함해 총 114종의 파이터와 다양한 ‘펫’이 등장하며, 최대 1만2600 스테이지 규모의 PVE 콘텐츠와 각종 성장 시스템, 대전 모드가 제공된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7일 특별 출석부에서는 1번째 날 10만 루비, 4번째 날 20만 루비, 마지막 날 레전드 파이터 소환권을 지급한다. 9월 17일까지는 ‘KOF ’99’ 스타일의 ‘쿠사나기 쿄’와 ‘격노’ 시너지 파이터 픽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펫과 서포터즈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