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2 (목)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4.1℃
  • 맑음서울 -0.7℃
  • 맑음대전 -2.4℃
  • 맑음대구 1.0℃
  • 맑음울산 2.0℃
  • 맑음광주 -0.7℃
  • 맑음부산 3.1℃
  • 맑음고창 -2.6℃
  • 맑음제주 4.5℃
  • 맑음강화 -3.8℃
  • 맑음보은 -6.1℃
  • 맑음금산 -4.2℃
  • 맑음강진군 -2.4℃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1.6℃
기상청 제공

IT일반


네이버·컬리, 컬리N마트 ‘당일배송’ 도입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와 컬리가 운영하는 컬리N마트가 당일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혓다. 전날 오후 11시부터 당일 오후 3시까지 주문한 상품을 당일 자정 이전에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기존 새벽배송과 병행 운영된다.

 

해당 서비스는 컬리N마트와 컬리 모두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우선 수도권에서 시작해 배송 지역을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당일배송 도입으로 주문 마감 시간에 대한 제약이 완화되면서 이용자의 장보기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기존에는 오후 11시 이전 주문 시 다음 날 오전 8시 전 배송되는 새벽배송이 중심이었다.

 

컬리N마트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거래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출시 이후 5개월간 월 평균 거래액은 매달 50% 이상 성장했으며, 올해 1월 거래액은 출시 초기 대비 7배 이상 늘었다.

 

상품군별로는 농산물과 축산물 등 신선식품 거래가 두드러졌다. 1월 기준 농산물류와 축산물류 거래액은 각각 출시 초기 대비 82%, 74% 증가했으며, 달걀·우유·두부 등 초신선 품목의 재구매율도 높게 나타났다. 판매 상위 상품 구성 역시 초기 밀키트·간편식 중심에서 농수산·축산 등 장보기 핵심 품목으로 확대됐다.

 

화장지, 세제, 칫솔·치약 등 FMCG(일용소비재) 상품군 거래액도 같은 기간 5배 이상 증가해, 컬리N마트가 일회성 구매를 넘어 일상 장보기 채널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재구매 지표도 개선됐다. 컬리N마트의 재구매 이용자 비율은 60%로 지난해 10월 대비 약 두 배 늘었다. 이용자 중 90% 이상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로, 무료배송 기준 완화와 멤버십 혜택이 재이용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5개월간 10회 이상 이용한 핵심 이용자 수는 비멤버십 대비 약 70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거래 채널 측면에서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을 통한 거래액 비중이 80%까지 확대되며, 앱 중심의 장보기 이용 패턴도 안정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