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SM엔터테인먼트 IP 기반 캐주얼 게임 ‘SMiniz(슴미니즈)’의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12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SMiniz’는 SM 소속 아티스트를 모티프로 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매치3 퍼즐 게임으로 이용자는 자신이 선호하는 캐릭터와 함께 퍼즐을 플레이하고 포토카드를 수집·꾸밀 수 있다. 테스트에서는 NCT, 에스파, 라이즈 등 소속 아티스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캐릭터와 포토카드 컬렉션 등이 처음 공개됐다. 카카오게임즈는 CBT를 통해 게임 전반의 완성도를 점검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할 계획이다. ‘SMiniz’는 2026년 1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출시 준비가 진행 중이다. 개발은 메타보라가 맡고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IP를 제공한다.
◇대표 선임 ▲안무인 대표이사 ◇임원 전입 ▲장태진 영업본부장 ▲권준호 지속경영실장 ▲홍성학 글로벌성장실장 ▲김동현 마케팅실장 ◇신규 임원 승진 ▲임태빈 생산품질본부장 ◇신규 임원 선임 ▲류기철 스마트홈실장 ▲정태민 기업문화실장
[FETV=신동현 기자] SK인텔릭스가 안무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SK인텔릭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대응하고 AI·데이터 기반 사업 확대를 위한 조직 안정성과 성장 전략 추진력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안무인 대표는 SK스피드메이트 분사 이후 조직 운영을 맡아왔으며, AI·데이터 기반 사업 모델 도입 등으로 회사 운영 안정화에 기여해왔다. SK인텔릭스는 이번 선임을 계기로 렌탈 사업 모델 경쟁력 강화와 AI 중심 성장 엔진 확대, 웰니스 로보틱스 사업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SK인텔릭스는 또 장태진 SK네트웍스 유통사업실장을 영업본부장으로 임명해 유통·SCM 등 영업 조직의 경쟁력도 함께 강화한다. SK인텔릭스는 기존 사업의 AI 적용 범위를 넓히는 동시에 고객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AI 웰니스 플랫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오픈 생태계를 기반으로 AI·로보틱스 분야 투자와 협력을 확대해 기술 역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SK인텔릭스 관계자는 “안무인 대표를 중심으로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수준의 AI 웰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글로벌 시장에서 유료 패키지 장르의 한계를 넘고 출시 2주 만에 판매량 400만 장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신규 IP, 유료 패키지, 하드코어 장르라는 3가지 허들을 모두 넘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크 레이더스'는 PvPvE 기반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장르로, 2021년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독창적인 아트 스타일과 세계관으로 기대를 모았다. 정식 출시 전 스팀에서 진행된 서버 슬램 테스트에서는 동시접속자 수 19만명, 최다 플레이 4위를 기록하며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고, 출시 이후에는 최고 동시접속자 70만명, 판매량 400만장 기록을 달성했다. 스팀에서는 20만개 이상의 이용자 리뷰 중 89%가 긍정 평가를 남기며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평점 사이트 오픈크리틱에서는 비평가 추천 지수 90%로 최고 등급인 ‘마이티(Mighty)’ 뱃지를 획득했다. 트위치 팔로워 1100만명을 보유한 글로벌 스트리머 ‘Shroud’는 '아크 레이더스'를 두고 “올해 최고의 게임”으로 평했다. 출시
[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국가유산청과 공동으로 특별전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를 9일부터 서울 덕수궁 돈덕전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전시는 대한제국의 역사적 배경과 쿠키런 IP를 결합해 국가유산 가치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운영 기간은 내년 3월 1일까지다. 이번 특별전은 2023년 복원된 돈덕전 전관(약 250평)을 활용해 대한제국 황실 유물 40여 점과 쿠키런 세계관 기반 상상화 3점, 무형유산 보유자들과 협업한 작품 4점, 대형 미디어아트 등을 전시한다. 관람 동선은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는 쿠키들의 여정’이라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했으며 쿠키런 캐릭터의 목소리가 포함된 도슨트도 제공된다. 전시에서는 일제강점기 이전의 덕수궁과 황궁 모습을 상상해 구현한 상상화, ‘칭경예식’ 재해석 작품, 상상 속 근대 서울을 그린 대형 작품 등이 공개된다. 또한 윤도, 선자, 매듭, 편경 등 전통 기술을 소재로 한 무형유산 장인 협업작도 선보인다. 전시 말미에는 옥장 김영희 장인이 복원한 ‘대한국새’가 공개된다. 데브시스터즈는 대한국새 복원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복원품을 기증했다. 27m 규모의 LED 미디어아트도 전시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이 지난 7일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의 겨울 쇼케이스 ‘익스팬드(EXPAND)’를 열고 신규 직업 추가, 성장 시스템 개편, 신규 보스 공개 등 2025~2026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12월 18일 1차 겨울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직업 ‘칼리’가 적용된다. 기동성을 강화하고 조작 난이도를 낮춰 육성 부담을 줄였으며, 레벨 달성·출석 이벤트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또 신규 성장 이벤트 ‘본 투 V’를 통해 30분 안에 200레벨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개편하고 250레벨까지 1+4 레벨업이 가능한 ‘하이퍼 버닝 부스터’를 제공한다. 아이템 버닝 완화, ‘모두의 버닝 1+2 부스트 업’, 200레벨까지의 동선 단축, 동일 직업군 자유 전직 등도 적용된다. 스케줄러, 거래소·마네킹 기능 개선과 자동화 기능도 추가된다. 2026년 1월 15일에는 신규 오리지널 스킬 ‘스텔라 코드’를 도입한다. 액티브 스킬 ‘컨스텔라 코드’와 패시브 스킬 ‘스타코러스’로 구성되며, 신규 보스 ‘아자젤’과 보상 ‘아자젤의 성흔’도 함께 공개된다. 버프·스킬 프리셋, 유니온 성장 콘텐츠 ‘유니온 챔피언’, 보스 난이도 조정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과 전주시가 오는 11일 서울 오렌지플래닛 강남센터에서 ‘제3회 F&B 인사이더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기반 F&B 기업과 수도권 스타트업을 연결해 성장 모델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춘다. F&B 인사이더스는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가 운영하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제품력은 갖췄지만 데이터·브랜딩·시장 진입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F&B 기업을 지원해왔다. 1회차에서는 ‘K-Food 트렌드’, 2회차에서는 ‘K-Food 브랜딩’을 주제로 지역 기업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3회차에서는 전북 지역 F&B 기업과 수도권의 스타트업을 한자리에 모아 교류를 확대한다. 전주센터 입주사들이 보유한 제품력과 수도권 스타트업의 데이터·리뷰·커머스 역량을 결합해 지역 기업의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는 모델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프로그램은 인사이더스 토크와 협업 세션으로 구성된다. 인사이더스 토크에서는 농산물 가격·수급을 AI로 예측하는 애그테크 기업 에스앤이컴퍼니 장세훈 대표가 식품 공급망 예측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좋은상품연구소 최낙삼 소장이 지역 식품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사회공헌 사업 ‘어깨동무문고’의 신간 그림책 ‘킁킁 히어로 두두’를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어깨동무문고는 다양성 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주제로 한 그림책을 발간해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해 2014년 시작된 사업이다. 이번 신간 발간으로 어깨동무문고는 총 14권의 도서를 선보이게 됐다. 책 판매 수익금은 전액 도서 제작과 교육·복지 기관 지원에 사용된다. ‘킁킁 히어로 두두’는 시력이 좋지 않지만 후각이 뛰어난 두더지 ‘두두’가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숲속 친구들을 돕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름을 인정하고 조화롭게 공존하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9년 ‘빨간사자 아저씨’를 집필한 이소라 작가는 “두두와 친구들이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모습처럼 함께 살아가는 힘을 전하고 싶었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마케터가 사용하는 비즈니스 관리 채널을 ‘카카오비즈니스 파트너센터’로 통합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 분리 운영되던 카카오비즈니스 관리자센터, 카카오톡 채널 관리자센터, 카카오맵 매장관리를 하나의 웹·모바일 서비스에서 관리할 수 있다. 통합된 파트너센터에서는 톡채널 운영, 고객관리, 매장 정보 업데이트, 광고 집행과 성과 분석 등을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맞춤형 대시보드 기능을 적용해 운영 현황 확인 등을 통해 효율적인 일정 관리도 가능하다. 개편에 맞춰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 내 카카오비즈니스 신규 가입자가 비즈니스 채널을 개설하면 카카오쇼핑 포인트 1만원을 지급한다. 카카오는 중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카카오비즈 멤버십’도 출시했다. 월 1만4900원으로 광고·마케팅·매장 운영·식자재 구매 등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공 혜택은 카카오 광고 지원금 3만원, 고객관리 메시지 발송비 1만원, 체험단·인플루언서 마케팅 할인, 배달 주문 프로그램 3개월 무료 이용, 식자재몰 할인 쿠폰 등이다. 황준연 카카오 카카오비즈니스도메인리더는 “통합 개
[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6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소외계층 아동 2300여 명을 초청해 ‘2025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부모·다문화·조손 가정 등 지역사회 아동을 초청해 공연 관람과 선물 증정 등을 제공하는 연말 나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충청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팝페라 그룹 베니앤의 무대를 시작으로 이어졌다. 메인 프로그램인 ‘서커스 키즈 매직쇼’에서는 마술과 공중 곡예가 펼쳐졌다.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과 골프존그룹 임직원 자원봉사자, 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 코치 및 선수들은 산타 복장으로 참여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은 골프존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김영찬 이사장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한 행사”라며 “아이들의 웃음이 계속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 주관했으며 골프존그룹과 충남대학교가 후원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2010년 설립 이후 문화·예술·사회공헌 분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2017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기